경기도의회 윤리특별위원회(위원장 송영만, 오산1, 더불어민주당)는 8월 30일 제330회 임시회 기간 중 제1차 경기도윤리특별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이진 의원(파주4, 더불어민주당)과 김미숙 의원(군포3, 더불어민주당)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이진 부위원장은 윤리특별위원회가 본연의 기능을 다해 도의원 전체가 윤리의식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고 높은 청렴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맡은 소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함께 선출된 김미숙 부위원장은 현재 도의회는 단일교섭단체가 주도하는 상황으로 다수는 정책결정에 있어 소수의 입장을 배려하는 자세를 가질 필요가 있고 도의원 모두가 동참해 윤리의식을 높이는데 노력해 가자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윤리특별위원회는 경기도 의회 의원에 대한 윤리심사와 징계 및 자격심사에 관한 안건이 회부될 경우 이를 심사하는 기능을 담당하는 위원회로, 금번 부위원장 선출은 「경기도의회 윤리특별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규칙」이 이번 달 3일 개정되어 종전의 간사직이 부위원장직으로 개편됨에 따라 이루어진 것이다.
여주시(시장 이항진)는 지난 30일 여주일자리센터에서 관내 중소․마을기업 대표와 참여 청년 등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주시 청년일자리 지원사업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8월 17일까지 모집한 여주시 청년일자리 창출지원사업의 참가기업과 참가청년 매칭 결과 지역 청년 4명이 기업체 4곳에 취업하는 성과를 거둠에 따라, 이에 대한 후속 조치로 취업 청년들의 안정적인 고용 유지를 위해 마련했다. 이 사업은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일환으로, 매월 200만원 수준의 급여와 교통비, 기타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1억3800만원 중 행정안전부가 50%, 경기도가 9%, 여주시가 21%, 참여기업이 20%를 부담하는 사업이다. 여주시는 이번 사업으로 청년일자리 발굴과 중소기업 소상공인 운영환경 개선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진오 경제개발국장은 "이번 협약이 청년실업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 마을기업의 자립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가능한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9월초 여주시 청년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에 참가할
여주시는 29일 시청대회의실에서 여주시 마을공동체 59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소통과 팀별 공동체 활동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여주시 공동체사업은 `16년이후 경기도 따복공동체활동, 공간조성사업 참여를 시작으로 금년에는 여주시 자체 공동체활동사업을 새롭게 확대추진해 현재 총25개팀이 공동체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활동공유회는 꿈이 자라는 나무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행사안내, 아이스 브레이킹, 공동체 상호소개 그리고 공동체 사례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공동체 5개팀은 소속 공동체활동에 대해 소개와 발표를 하며 참석한 다른 공동체들과 활동사례를 체감하는 소중한 시간을 공유하고, 공동체사업의 의미를 다시 한 번 새기는 기회가 가졌다. 이혜옥(마을공동체 대표)는 “공동체 활동사례를 통해 배울 것이 많은 유익한 시간이었으며, 오늘과 같이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상호 정보를 공유하는 만남의자리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경원 지역경제과장은 “공동체들의 네트워크 강화와 활동공유를 통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보다 더 제공하고 주민 스스로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공동체 활동이 이뤄 질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여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덕수)에서는 지난 8월 30일(목) 농업인과 관계자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8년 작물환경분야 기술보급시범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날 평가회는 2018년 작물환경팀에서 추진하고 있는 최고급 쌀 생산기술 시범사업 등 16개 시범사업에 대하여 사업별로 참여한 농가들의 의견을 듣는 등 사업 추진 현황에 대한 평가와 현장점검으로 현재 사업 추진상의 당면한 문제점과 개선방향을 도출해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가회 주요내용으로는 작물환경 분야의 16개 시범사업 평가, 벼 유전자원포 품종별 견학, 벼 종자 증식포 시범사업과 고구마 전과정 기계화 모델 구축 시범사업 시험포장에서 현장평가를 가지고, 문제점 및 개선방안 종합토의를 하는 순으로 진행했다. 안치중 작물환경팀장은 사업 추진상의 애로사항 및 개선방안을 듣고 “시범사업 도입을 통해 새로운 영농기술과 재배방법 도입으로 농가소득 증대에 큰 효과를 보고 있다. 앞으로도 새로운 신기술 도입을 위해 노력하겠다” 라고 전했다.
지난 29일 여주시와 여주세종문화재단은 여주오곡나루축제 자문위원회를 열고문화체육관광부 선정 2018 유망축제이자 경기 10대 축제인 ‘2018 여주오곡나루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오는 10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여주 신륵사 관광지 일원에서 펼쳐지는 2018 여주오곡나루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난 29일 여주시청 상황실에서이항진 여주시장을 비롯한 자문위원 및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하여 여주오곡나루축제 자문위원회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자문위원회에서는 여주오곡나루축제를 농촌문화와 나루터를 체험할수 있는 대표적 문화관광축제로 육성하기 위한 축제 신규 개발 프로그램 발표및 축제 발전 방안에 대한 심도 깊은 토의를 이어갔다. 올해로 20회째를 맞이하는 여주오곡나루축제는 농업인들이 풍년농사를 자축하고, 시민화합 도모와 관광객이 함께 즐거움을 나누는 국민 축제로 자리 잡았을 뿐만 아니라 여주의 쌀과 고구마를 비롯한 각종 농·특산물을 축제장에서 농업인들이 직접 판매하면서 도농 교류의 장을 마련한다는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다. 여주오곡나루축제 관계자는 “여주시 대표 축제인 여주오곡나루축제의 진정한주인은 여주시민이며 여주시민의 열정과
여주시(시장 이항진)는 8월 30일 여주시 생활임금심의위원회를 개최, 2019년 생활임금액(시급)을 2018년 생활임금액보다 920원이 증가한 9,370원으로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고용노동부가 지난 8월 3일 고시한 최저임금 8,350원보다 1,020원 높은 금액으로 작년 생활임금액에 2018년 최저임금 상승률과 동일한 10.9%를 가산해 결정한 금액이다. 여주시 생활임금위원회는 시 및 출자・출연기관의 보수수준, 고용인원 등을 조사한 결과를 바탕으로 여주시의 재정자립도, 예산규모 및 타 시군 생활임금수준, 민간임금과의 형평성 등을 고려하여 생활임금을 결정했다. 생활임금 적용 대상은 여주시 소속 직·간접 근로자 및 출자·출연기관의 장이 직접 고용한 근로자로 2019년 고용예정인원은 약 206명 내외로 예상하고 있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이번 생활임금 결정이 저임금 근로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가족부양, 문화생활 등을 영유하는데 있어 근로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근무환경 개선 및 지속적인 생활임금 인상을 검토하겠다.”고 전했다.
여주시에서는 지난달 27일 시 홈페이지를 통해 2017회계연도 재정운용 결과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재정공시는 매년 8월 전년도의 재정운용 결과를 지방재정공시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친 후 시민에게 공개해 지방재정운용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는데 기여하는 제도로써 2006년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이번에 여주시가 공시한 2017회계연도 총 살림규모는 9,443억원으로 전년대비 1,180억원이 증가했다. 이 중 지방세와 세외수입을 합한 자체수입은 1,948억원, 보조금, 교부세 등 의존재원은 4,609억원, 보전수입 등 내부거래는 2,885억원이다. 채무는 2014년 말 기준으로 상환을 완료함에 따라 부채가 없으며, 이는 이천시 등 19개 유사 지방자치단체 평균액 127억원과 비교하면 건전재정을 운영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공무원 인건비, 업무추진비, 민간 보조금 집행내역 등에 관한 사항을 공개하였으며, 100억원 이상 주요 재정사업 10건을 특수공시 사업으로 선정해 공시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여주시청 홈페이지(http://www.yeoju.go.kr)의 “정보공개→재정현황→지방재정공시”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김용숙원장)은 지난 8월 30일(목), 안성병원 1층 로비에서 환자와 지역주민을 위해‘뇌건강·마음행복 증진’캠페인을 실시하여 환자와 직원,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안성병원은 관내 노인인구와 치매환자 증가폭이 크고, 특히 신체적으로 취약한 환자의 우울감이 높은점등을 반영하여 안성시 보건소와 연계하여 매년 출장상담과 예방 캠페인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작년 12월, 새롭게 개소한 안성시 치매안심센터(이영석센터장)와 정신건강증진복지센터(임명호센터장)에서 전문 상담사 8명을 병원으로 직접 파견하여 진행되었으며, 치매 선별검사와 예방적 관리까지 원스탑 제공으로 참석자들의 만족감을 높였다. 안성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도 정신건강 상담(우울증)과 스트레스 측정, 알콜상담까지 다양하게 지원하였으며, 정신건강 자가측정법과 예방적 관리의 중요성을 알려 의미를 더했다. 참석자 이모씨는 “최근 우울감이 있었는데, 센터까지 방문하기가 어려웠다. 오늘 진료차 병원에 왔다가 출장상담을 받게 되어 불안감이 많이 해소됐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안성시 치매안심센터 신선희 주무관도 “안성병원에서 환자와 시민분들을 가까이서 만날 수 있도록 좋은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 원미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8)주최로 30일 경기도의회에서 ‘선감학원 피해자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한 집행부 간담회’가 개최되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17일 원미정 의원 주최로 진행된 ‘선감학원 사건 피해자 간담회’의 후속 조치로서, 선감학원 사건 피해자들이 필요로 하는 지원 내용을 토대로 이를 실행하기 위한 관계부서 공무원들과 논의를 하는 자리로 진행되었다. 간담회는 선감학원 피해자 지원에 대한 경기도 책무와 적극지원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으로 시작되었고, 이전 간담회에서 정리된 선감학원 피해자들의 일자리 마련, 생계비 지원, 거주지 마련, 질병 치료를 중점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관계부서로서 경기도청 아동청소년과, 복지정책과, 회계과, 사회적일자리과, 일자리지원과 보건정책과, 건강증진과 공무원이 모여 현행 지원제도 연계방안과 추가 지원을 위한 사업계획 및 제도 개선방안 마련을 위한 내용을 논의하는 것으로 이어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과거 선감학원 부지 내 피해자들이 같이 거주할 수 있는 쉼터 마련, 공공일자리 우선 취업, 질병 치료를 위한 공공의료 정책 연계 및 맞춤형 심층 상담 등의 대안들이 나왔다. 다만, 간담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에서 운영하고 있는 청덕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과 문화행사를 마련한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하는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가을축제 <별별이음마켓>는 오는 9월 15일 청덕도서관 지하주차장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플리마켓과 노래와 연주, 마술 등의 다양한 공연, 그리고 예술교육 체험부스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으로 플리마켓 판매 참여는 9월 7일까지 도서관을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하브루타 독서교육 <하브루타 일상수업>은 하브루타 독서에 대한 강연으로 자녀 독서교육에 관심이 있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9월 22일부터 3일 동안 진행되는 이번 강연은 코리아에듀테인먼트의 유현심 대표와 서상훈 소장이 실제 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하브루타 독서교육 방법을 제시하여 자녀 독서교육에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학부모 본인의 독서에도 도움이 되는 진정한 독서방법과 사례를 소개한다. 특별히 강연 마지막 날에는 하브루타적 삶에 대한 강연과 함께 플롯, 바순, 피아노로 이루어진 3중주 공연을 선보일 예정으로 이번 강연은 9월 4일부터 청덕도서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