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지난 29일 경동나비엔 임직원 300명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예방관리를 위한 <고혈압, 당뇨병 바로알기 교실>을 운영했다. 이날 교육은 관내 의료기관 심뇌혈관 전문의가 열띤 강의를 진행했으며, 고혈압, 당뇨병에 대한 이해와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식이, 운동방법 등에 대해 함께 이야기하는 배움의 자리가 되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주기적인 혈압, 혈당 관리로 뇌졸중, 심근경색 등의 합병증을 예방하는 것은 건강수명 연장의 출발이며, 보다 많은 시민들이 편리하게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상설교육장 운영 및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을 구축하여 시민들의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9.1~9.7)을 맞아 전통시장, 역세권, 경로당 등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의 주요 선행질환인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등의 예방관리의 필요성과 질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자기혈관 숫자 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고혈압, 당뇨병 바로알기 교실>은 매주 화요일 보건소에서 상설 운영되며, 산업체 등 찾아가는 교육에 관심이 있는 단체는 송탄보
평택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민서)는 매월 1회씩 총 5회에 걸쳐 여성리더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평택시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6월 22일 개강을 시작으로 3강을 진행중에 있으며 총 5강으로 10월 23일 수료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교육은 지역 여성지도자 및 여성 50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여성리더로서 올바른 인성함양 및 4차 혁명시대 여성리더의 역할과 여성리더 이미지 관리법 등을 교육하고 있으며 향후 평택을 이끌어갈 역량 있는 여성지도자를 육성하고 내재된 잠재력과 가능성을 이끌어내 리더십을 강화하는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 김민서 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다양한 교육을 통해 여성지도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준비된 여성리더로서 평택 발전의 한 축을 담당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경제적․사회적 약자인 서민을 울리는 고율의 이자를 받는 불법대부(사채)업자를 뿌리 뽑기 위해 합동 단속을 실시하는 한편 불법 사금융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홍보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시는 지난해 대부업 단속 결과 대부업법 위반업소 4개소에 대하여 과태료 376만원을 부과했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행정지도 3건, 불법 대부광고에 이용된 전화번호 77건에 대하여 정지 시킨바 있다. 2018월 2월 8일부터 법정최고금리가 연27.9%에서 연24%로 인하된 이후에도 소상공인은 물론 저소득층, 부녀자, 학생 등에게 고금리 불법 사금융 행위가 우려되어 추석명절을 앞두고 9월 13일부터 9월 19일까지 1주일간 불법 사금융 일제단속기간을 정하여 경기도(금감원),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 평택수사센터, 평택시가 불법 사금융 합동점검 및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단속지역은 불법 사금융 노출우려가 큰 전통시장, 주요상가 등 지역 현장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며, 법 위반 업체로 판단된 경우 수사기관 수사의뢰 및 처리결과에 따른 강력한 행정처분을 시행 할 것으로 전해 졌다. 또한 대부업법 위반 불법 광고『일수대출, 대출권유, 전단명함, 광고판
○ 도내 7개시 9개소, ‘18년 도시재생뉴딜사업 최종 대상지 선정 - 시흥 대야, 안양 석수2동, 화성 황계, 고양 삼송, 광주 경안, 평택 안정 안산 월피, 시흥 신천, 고양 일산 2동 등 9개소 ○ 전국 99개소 중 경기도 9개소 선정, 국비 800억원 확보 ○ ‘17년 선정 8개 사업 지원 위해 1차 추경에 도비 62억8천900만원 편성 경기도 광주시 경안동 등 도내 7개시 9개 지역이 2018년 도시재생뉴딜사업 대상지로 확정됐다. 31일 경기도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국토교통부 도시재생특별위원회를 열고 전국 99개 지역을 ‘18년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로 선정했다. 경기도는 전체 99개 지역가운데 지난해에 이어 가장 많은 9개 지역이 사업대상지로 선정됨에 따라 ‘17년 뉴딜사업에 선정된 8개소를 포함하여 17개 지역에서 도시재생뉴딜 사업이 진행된다. 이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뉴딜사업 물량이다. 올해 선정된 9개 지역은 ▲우리동네살리기 1개소:시흥시(대야동) ▲주거지지원 3개소:안양시(석수2동), 화성시(황계동), 고양시(삼송동) ▲일반근린 5개소:광주시(경안동), 평택시(안정리), 안산시(월피동), 시흥시(신천동), 고
용인시도서관은 독서의 달인 9월을 맞아 시민들이 즐겁게 책을 접하며 도서관과 친해지도록 유명작가들을 초청한 강연, 공연,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를 연다. 사회학자 오찬호, 영어교육 블로거 남수진 작가, ‘수퍼거북’의 저자 유설화 작가 등이 용인시민을 만난다. ‘하나도 괜찮지 않습니다’‘진격의 대학교’의 저자인 오찬호 작가는 19일 상현도서관에서 ‘모두를 위한 사회학적 자기계발’을 주제로 강연한다. 오 작가는 차별을 합리화하는 무한경쟁 사회에 문제를 제기하고 비판적 사고를 가진 시민으로 성장하는 방법에 대해 들려줄 예정이다. 블로그 '영어책 읽어주는 새벽달'의 운영자이자 ‘엄마표 영어 17년 보고서’의 저자인 남수진 작가는 28일 보라도서관에서 엄마들이 매일 아이와 함께 실천할 수 있는 엄마표 영어교육법의 핵심 노하우를 들려줄 예정이다. ‘토끼와 거북이’의 뒷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 ‘수퍼거북’을 지은 유설화 작가는 30일 용인어린이도서관에서 무조건 최고를 향해 달려가는 현대인들에게‘나답게 산다는 것’의 행복에 대해 들려준다. 구성도서관은 5일 북타임 세미나로 ‘하루 한 시간, 엄마의 시간’의 저자 김지혜 작가를 초청해 강연회를 갖는다. 동백도서관은 1
경기도의회는 다양한 도민 의견을 의정활동에 반영하기 위해 제2기 의정모니터 40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기간은 9월 3일부터 9월 14일까지 2주간이며, 컴퓨터․인터넷 활용이 가능한 만18세 이상 경기도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의정모니터 활동기간은 위촉일로부터 2020년 6월 30일까지로 ▶경기도의회 및 의원의 의정활동에 필요한 각종 제안 ▶조례 등 자치입법의 제‧개정 및 폐지 등 건의 ▶제도개선 또는 도민 불편사항 건의 ▶기타 의정발전에 관한 사항에 대하여 제보 또는 건의를 할 수 있으며, 행정사무감사나 본회의 시 모니터링과 의회 내 각종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경기도의회는 의정모니터의 적극적인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의정모니터 신분증과 활동수첩 제공, 기본교육과 워크숍을 통한 역량강화, 활동이 우수한 모니터에 대한 표창 수여와 우수 제안에 대해 심사를 거쳐 소정의 보상금도 지급할 계획이다. 차광회 의사담당관은 ‘경기도의회 제10대 개원에 따라 새로이 모집하는 금 번 제2기 의정모니터에 경기도의회가 표방하고 있는 사람중심 민생중심 ‘의회다운의회’를 이루어 가는데 함께 하실 역량 있는 도민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
가평군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매년 9월 첫 주)을 맞아 9월 6일까지 ‘내 혈압·혈당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 로또 이벤트’를 실시한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서는 군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관내 70여개 기업체와 군청 전 직원들에게 레드서클 캠페인 홍보용 캔커피 5천여 개를 배부하고 협력단체로부터 건강지원금과 물품을 후원받아 캠페인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는 레드서클존(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홍보부스), 농축협, 병의원, 가정 등에서 혈압이나 혈당을 측정하고 참가신청서를 작성응모하면 된다. 또 3일 가평군청, 4일 상면사무소 조종면 장터, 5일 가평읍 장터, 6일 설악면 장터 등 5개소에 찾아가는 홍보관을 설치해 혈압, 혈당을 측정하고 그 결과에 따른 개인별 상담과 소정의 상품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음주, 흡연 등 건강상담을 비롯해 뇌졸중, 심근경색 조기증상 및 대처방법 등을 통해 심뇌혈관질환의 심각성과 중요성을 전달한다. 아울러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사업의 일환으로 ‘고혈압·당뇨병 표준화 교육 및 상담’을 9~10월 두 달간 매달 셋째주 화·목요일에 실시한다. 참가신청은 매달 둘째주
가평군은 31일 설악 교원비전센터에서 본청 및 읍면 직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가치 실현 워크숍'을 개최했다. 핵심 국정과제로 ‘공공기관의 사회적가치’란 사회·경제·환경·문화 등 모든 영역에서 공공의 이익과 공동체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가치로서 인권, 안전, 건강 및 복지, 노동, 일자리, 사회적약자지원, 상생협력, 공동체복원, 지역경제, 책임 및 윤리, 환경, 참여 등의 내용을 포괄한다. 워크숍에서는 사회적가치의 개념과 정책방향을 이해하고 사회적가치 실천 우수지자체인 서울시 성북구 사례에 대한 강의와 토론 등으로 꾸려져 각 부서별로 현업에 적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은 공무원들에게 정책기획자로서의 책임의식을 부여하고 2019년 부서별 업무계획시 사회적가치를 기반으로 하는 정책수립을 위해 추진하게 되었다”며 “사회적가치 실현을 기본운영 방침으로 설정하고 공공가치를 구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가평군 청평에서 태어난 가평의 아들 홍성호(21)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양궁 컴파운드 단체전 금메달을 목에 걸고 31일 금의환향 했다. 이날 군수실에서 홍 선수를 맞이한 김성기 군수는 “6만4천여 군민과 기쁨과 축하를 함께 나누고 싶다”며 “가평의 아들로 더욱 좋은 활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아시안게임 남자 컴파운드 대표팀으로 출전한 홍 선수는 28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GBK) 양궁장에서 열린 양궁 컴파운드 단체전 결승에서 슛오프 접전 끝에 인도에 극적으로 승리하며 1위를 차지해 개인과 고장 나아가 대한민국의 위상을 정립했다. 컴파운드가 아시안게임 정식종목이 된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당시 결승전에서 인도에 패해 단체전 은메달을 차지했던 남자 컴파운드는 4년 만에 패배를 설욕하고 처음으로 아시아 정상에 올라 메달획득은 더욱 값졌다. 이에 앞서 가평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중인 박주영(18)은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스위스 에이글에서 열린 2018 국제사이클연맹(UCI) 주니어 트랙 사이클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10km 스크래치 종목 결승전에서 한국선수로는 처음으로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우승낭보가 가평군에 이어
용인시 처인구는 30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지역 시의원들과 지역 현안 및 2019년 추진 예정인 주요 사업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열었다. 제8대 용인시의회 출범 이후 지난 7월에 이어 두 번째로 연 이번 간담회에는 남홍숙 용인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지역 시의원과 처인구청장, 10개부서 과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구 직원들은 각종 인허가 신청이나 폐기물 처리 등 민원업무가 편중되고 가축분뇨 악취처리와 제설자재 보관소 이전 등 처인구만이 갖고 있는 특성과 현안을 설명하고 빠른 해결을 위한 의회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의원들은 “지역 발전과 각종 현안을 해결하려고 노력하는 구청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항상 주민 입장에서 소통하고 공감하는 열린 행정을 펼쳐주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에 구청 측은 “늘 지역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는 의원들께 감사하며, 앞으로도 처인구 발전을 위해 많은 지원을 부탁한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