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북내면사무소(면장 유준희)에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곳간’을 운영하며 이웃사랑을 전하고 있다. ‘나눔곳간’은 북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수시책사업으로 지난 8월 3일 개소해 지역주민들의 쌀, 농산물 등 후원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어려운 우리 이웃들이 낙인감 없이 물품을 필요한 만큼 수령할 수 있도록 추진되고 있다. 북내면 소재 능원사에서 매월 100kg(10kg x 10포)씩 정기 후원하는 쌀과 지역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으로 직접 수확한 참외, 콩나물, 가지, 노각 등 정성이 담긴 농산물이 끊이지 않고 이어지고 있다. 유준희 북내면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쌀을 비롯하여 다양한 식료품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나눔에 동참해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린다. 더욱 따뜻한 북내면이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나눔곳간’은 1년 365일 24시간 개방되어 있으며, 후원을 희망하는 개인 및 단체는 북내면사무소(031-887-3954)로 문의하면 된다.
지난 30일 여주시새마을회가 여름 행락철 남한강변 쓰레기 수거를 위한 환경정화 활동을 대대적으로 펼쳤다. 이 날 행사에는 여주시새마을회 고광만 회장을 비롯하여 박찬일 협의회장, 임복순 부녀회장과 12개 읍면동 남녀 새마을 지도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주보, 강천보, 이포보 일대와 남한강변을 중심으로 여름 행락기간 중 버려진 각종 쓰레기를 대대적으로 수거했다. 여주시새마을회 고광만 회장은 “더운 날씨에도 남한강을 깨끗하게 보존하기 위해 참여한 읍면동 새마을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도 쾌적한 하천 환경 조성을 위해 올 11월까지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여주시 (여주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운영위원회는 지난 9월 1일, 이천시 청미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와 교류활동을 가졌다. 청소년운영위원회란 청소년문화의집에 소속된 청소년 참여기구로 그 주요 활동은 정청소년문화의집 프로그램 모니터링, 교류활동, 봉사활동, 캠페인 등이 있다. 청미청소년문화의집에서 여주청소년문화의집을 방문해 두 기관간의 업무협약서 및 상호교류협약서를 작성했으며 앞으로의 활발한 상호 교류 활동을 약속했다. 이날 교류활동 시간에는 각 기관별 청소년참여기구에서 운영하는 자체사업과 활동 및 청소년운영위원회를 소개하였으며 교류활동과 관련하여 우산에 전하고 싶은 마음을 그림과 글로 꾸며서 상호 교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교류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함께 하는 시간이 너무 짧았지만, 가까운 이웃기관의 청소년운영위원회와 함께 각각의 자체사업과 활동들을 교환하며 이야기 나누는 오늘의 교류활동이 앞으로 청소년참여기구로써 자긍심과 책임감을 더 갖게 됐다.”라고 짧게나마 소감을 이야기 했다. 양 기관은 지역 간의 다양한 네트워크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12월 중에 교류활동을 더 가질 계획이라고 전했다.
○ 4일 화성시종합경기타운에서 시민 1천5백여명 참석 ○ 모범노인 및 단체 표창, 축하공연, 치매 상담 및 건강체크 등 화성시가 제22회 노인의 날을 맞아 4일 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화성노인큰잔치’를 개최했다.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과 함께 열린 이날 행사에는 서철모 시장을 비롯해 김홍성 화성시의회 의장, 각 읍·면·동 노인회장 및 회원 등 1천5백여명이 참석했다. 그룹천공의 타악기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및 단체 시상, 축하공연 등이 진행됐으며, 부대행사로는 화성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의 치매 상담 및 건강체크가 제공돼 어르신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한편, 화성시보건소는 이날 행사를 시작으로 오는 28일까지 복지관, 경로당, 시민체육대회 등을 찾아가 치매관리건강강좌와 치매조기검진 릴레이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 시민 벼룩시장, 사회적경제기업 홍보판매부스, 문화·예술공연, 각종 체험 등 ○ 화성시 및 오산시 사회적경제기업 30여개소 참여 사회적경제기업이 한자리에 모이는 감동마켓 ‘송방아랫장’이 화성시 동탄호수공원에서 8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열린다. 화성시와 경기도시공사가 후원하고 사단법인 화성사회적경제네트워크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함께 어울리며 자연스럽게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공유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화성시를 비롯해 오산시 사회적경제기업까지 30여개소가 준비한 부스에서는 ▲방향제 만들기 ▲무드등 꾸미기 ▲다육이·모스아트 ▲양말인형 ▲꽃차 등 다양한 체험과 제품 홍보 및 판매가 이뤄질 예정이다. 또한 시민과 함께하는 벼룩시장과 마술, 시낭송 등 버스킹 공연이 펼쳐져 볼거리, 즐길거리 가득한 장터가 될 전망이다. 박미랑 사회적공동체과장은 “앞으로 송방아랫장을 정례화하고 유관기관들과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해 사회적경제 활성화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송방아랫장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사회적공동체과(031-369-6059)로 문의하면 된다.
수원시는 러시아 여행 중 화재현장에서 한국인 7명의 대피를 도운 류광현(34, 영통구)씨에게 선행시민 표창장을 수여했다. 수원시는 4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9월의 만남’에서 러시아 여행 중 일행의 화재 대피를 돕다가 다쳐 지난 7월 보건복지부로부터 의상자로 인정된 류광현씨에게 선행시민 표창을 수여했다. 지난 1월 28일 새벽 5시 40분께 류씨가 묵고 있던 러시아 이르쿠츠크 알혼섬 게스트하우스에서 화재가 났다. 초기에 화재를 인지한 류씨는 즉시 대피할 수 있었지만, 먼저 다른방에서 잠을 자던 한국인 7명의 탈출을 도왔다. 그 사이 1층에 불길이 번져 2층 창문에서 뛰어내렸다가 다리와 척추를 심하게 다쳤다. 보건복지부는 류씨의 공로를 인정해 의상자로 인정했고, 수원시는 자체 심사를 거쳐 류씨를 선행시민 표창 대상자로 선정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류광현씨의 선행 소식을 듣고 감동했다”며 “불길이 치솟는 위급한 상황에서도 이웃을 먼저 생각한 류광현씨의 아름다운 선행이 빛났다”고 표창 이유를 설명했다. 류광현씨는 프리랜서 작가로 「청춘, 판에 박힌 틀을 깨다」의 저자다. 15년간 86회 차례 헌혈을 해 헌혈 유공 금장을 수상하기도 했다.
수원시의 국제자매도시인 독일 프라이브루크시 클라우스 폰 찬(Klaus von Zahn) 환경보호국장이 수원시를 방문해 ‘우수 환경정책 사례를 통한 시민 역량 강화 방안 모색’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했다. 폰 찬 국장은 수원시가 4일 팔달구 라마다호텔프라자수원에서 연 ‘프라이부르크시 환경전문가 초청 강연회’에서 강사로 나서 프라이부르크시의 ▲온실가스 감축 등 대기질 관리 ▲폐기물 관리 ▲도시 기후 정책 등을 소개했다. 폰 찬 국장은 “프라이부르크시는 녹색도시 조성을 위해 건물에너지 절약기준 강제적용, 폐기물 절감 관련 보조금 지원, 노면전차 시스템 구축 등 다각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다가올 ‘제로(ZERO) 탄소 시대’에 맞춰 2022년부터 ‘디첸바흐’ 지역을 탄소를 배출하지 않는 탄소 중립지구로 지정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프라이부르크시는 1970년대부터 시작된 시민들의 반(反)원자력 운동으로 친환경 도시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재생에너지 이용과 이산화탄소 없는 이동수단 확대 등 친환경 정책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시민의 자발적 참여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폰 찬 국장은 지난 7월 1일 취임한 마르틴 호른(Martin Horn)
용인시는 오는 11월30일까지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40곳에 다문화이해교육강사단을 파견해 5~7세 어린이 3000여명에게 다문화이해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강사단은 용인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지난 3~6월 운영한 다문화이해강사 양성과정을 수료한 20대~40대의 결혼이민여성 10명으로 구성됐다. 중국과 일본, 베트남 등에서 온 강사들은 매주 월~금에 관내 유치원‧어린이집을 찾아가 장소별 4~5회씩 총 200회에 걸쳐 자기 나라의 역사와 문화, 언어 등을 소개하고 전통의상‧놀이‧음식체험 등을 다채롭게 진행한다. 우즈베키스탄에서 온 나르기자 씨(41)는“한국의 어린이들에게 모국인 우즈벡에 대해 알릴 수 있어서 너무 자랑스럽고 행복하다”고 말했다. 다문화교육에 참여한 홍천초등학교 병설유치원의 한 어린이는 “선생님이 우즈베키스탄 인사법과 전통놀이를 재미있게 설명해주셨다”며“나라마다 언어와 피부색이 달라도 비슷한 점도 참 많은 것 같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결혼이민자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어린이에게 현장감있는 다문화교육을 할 수 있어 일석이조”라며 “어린이들이 문화 다양성을 이해하는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을
이천시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이 주민과 고객 대상 공모전을 실시한 결과 이천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의 새 명칭으로 ‘동행누리센터’가 선정되었다고 지난 3일 발표했다. 지난 달 14부터 21일까지 온라인 접수로 총 44건의 명칭이 응모되었다. 접수된 명칭은 1차 공단 자체 심사와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시민참여혁신단 회의에서 2차 심사를 거쳐 최우수 동행누리센터, 우수 이동천사를 선정하였다. 이날 선정된 ‘동행누리센터’는 ‘교통약자와 함께 행복을 누리는 이동지원센터’라는 의미로 언제나 최상의 서비스로 고객 만족을 실현하고자하는 공단의 경영 목표와 부합된다. 공단 이사장은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 덕분에 고객이 기억하기 쉽고 이동지원센터의 사업 목적이 잘 표현된 명칭이 선정되었다.”면서 “앞으로도 공단 경영 전반에 걸쳐 주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선정된 명칭 제안자에게는 이천농업테마공원 어농골 펜션 무료 숙박권이 시상품으로 제공되었다.
안녕하십니까? 경기도의회 제2교육위원회 조광희 위원장입니다. 제2교육위원회에서는 교육의 공공성 강화와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을 위하여 제출된 「경기도 학교 교복 지원 조례안」심의를 앞두고, 조례 제정 공청회 개최와는 별도로 교복 지원에 대한 도민의 생각을 폭넓게 수렴하고자,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습니다. 설문조사를 통해 실제 수혜자인 학생과 학부모의 의중을 이해하는 귀중한 기회가 되었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이번 설문조사 결과는 단지 조례 심의를 위한 참고자료로서만 활용될 뿐, 조례 심의 결과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점 참고해 주시기 바라며, 지금부터 설문조사 결과에 대해 설명 드리겠습니다. 설문조사는 8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진행되었습니다. 사전에 공문을 통해 31개 시․군별 특징을 잘 반영할 수 있는 초등학교 한 곳, 중학교 한 곳을 추천받아 선정하였으며, 해당 학교에 재학하는 중학교 진학 예정자인 초등학교 6학년 학생과 고등학교 진학 예정자인 중학교 3학년 학생 그리고 학생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습니다. ▲ 제목을 넣으세요 당초 설문조사 대상인원은 학생과 학부모 각 1만 명씩 이었습니다만, 설문조사 기간에 제19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