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신영묵)은 지난 4일 복지관 1층 로비에서 독거어르신 밑반찬 지원을 위한 e-웃사랑 미니바자회 『아끼고 나누場』을 진행하였다. 이번 미니바자회 『아끼고 나누場』은 ‘이마트 오산점’과 ‘교촌F&B’에서 후원한 의류와 생필품, 잡화, 빨래비누 등을 판매하였으며, ‘수원보호관찰소(사회봉사 국민공모제)’와 ‘봉사하는 주부회’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였다. 이날 미니바자회 『아끼고 나누場』판매수익은 전액 지역 내 홀로 식사해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어르신에게 지원할 밑반찬 지원사업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시설개선공사를 끝마치고 9월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방방곡곡 민간우수작품 선정작인 ⌜브러쉬⌟공연을 오는 7일에서 8일까지 2일간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의 극단 ‘브러쉬 씨어터’는 창립 초기부터 우리 공연의 국제시장 진출을 목표로 달려온 세계적인 극단으로서 이번 작품은 영국 에딘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서 ‘아시안 예술 어워즈’를 수상하고 올해 스페인 마드리드 국제 아동극 페스티벌에서 공식 개막작으로 선정되며 세계적으로 극찬을 받은 작품이다. ‘브러쉬’는 동생이 갖고 싶은 대성이가 강아지 달봉이와 할머니 산장에 놀러가게 되고, 할머니는 그들에게 아주 특별하고 신기한 이야기를 들려주면서 펼쳐지는 흥미진진한 모험의 세계를 다룬 공연이다. 이번 무대는 보고, 듣고, 만지면서 보는 이의 감성을 자극하는 감각적 무대로 꾸며지며, 사차원 공연예술로 붓과 종이로 채워 무대가 살아 움직이는 것을 경험할 수 있으며, 또한 맑은 실로폰과 따스한 아코디언의 멜로디가 하모니를 이루는 라이브 음악과 대형 도화지에 대형 붓으로 그림을 그려 입체감 있는 무대로 변화시키는 마법 같은 시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오산독산성과 세마대지 등 주요 관광지를 연계하는 2018년 오산시티투어 하반기 첫 운행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오산대역에서 첫 출발한 버스는 사전예약한 관광객 35여명을 태우고, 관내 코스인 잣나무 숲으로 우거진 독산성 산림욕장 둘레길을 시작으로 국가사적 140호인 독산성과 세마대지, 100년 전통의 오산오색시장, 오산천과 맑음터공원, 오산시 화성궐리사, 물향기수목원 등을 둘러보았다. 또한 궐리사에서는 다도체험, 맑음터 공원에서 자전거 타기 등 다양한 체험 혜택까지 제공하였다. 특히 이번 하반기부터는 매주 토요일마다 정조대왕의 효(孝)발자취를 따라가는 광역코스(독산성과 화성행궁, 융·건릉을 연계)를 신규 증설하였다. 이날 시티투어에 탑승한 한 시민은 “시티투어 버스와 함께 저렴하고 편리하게 오산의 주요관광지를 하루에 다 둘러볼 수 있어 좋았으며 다음에도 가족들과 또 이용해 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운행되는 오산시티투어는 오산문화관광 홈페이지에서 잔여 좌석을 예약할 수 있으며, 입장료는 1인당 11,000원으로 입장료와 중식을 포함한 금액이다. 오산시 거주자와 다자녀 가정, 기초생활수급자, 한 부
용인시농업기술센터는 5일 전문교육을 통해 농업기술을 향상시키기 위해 센터 소회의실에서 산양삼 재배 농업인 3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했다. 이날 교육은 한국임업진흥원 정인호 연구원이 산양삼 가공 방법과 정책 방향 등을 설명하고 각 농가별 사례를 통해 재배방법 등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센터는 변화하는 농업기술을 받아들일 수 있도록 지역 실정에 맞춰 핵심품목을 선정해 집중교육 하고 특화 품목으로 개발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인들의 의견을 상시 반영해 재배기술 보강 등 꼭 필요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7일 관내 친환경 농산물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마케팅 교육을 한다. 이날 참여자들은 이동읍의 딸기 체험 농장을 방문해 실 사례를 통해 상품개발과 운영 등을 배울 예정이다.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명원 의원(더민주당, 부천6)은 9월 4일 제330회 임시회 건설교통위원회 2차 상임위 회의에서 경기도 광교신청사 현장의 부실시공과 안전시설 미비 등의 문제와 불법외국인 노동자 문제를 제기하였다. 건설교통위원회는 전날 광교 신청사 건립 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사업진행 현황과 공정률, 애로사항, 건설노조에서 제기한 부실시공과 위법사실 등 문제를 파악하였다. 김명원 의원은 “이제 경기도가 앞장서서 관급 건설현장부터 혁신하여 청년들도 안전하고 하루 8~9시간 일해도 어느 정도 임금이 보장되는 선진현장으로 변화시켜야 한다. 지금 문재인 대통령과 이재명 도지사도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힘쓰고 있는데, 이를 위해 집행부도 함께 노력할 의향이 있느냐?”고 질의하였고 김철중 경기도 건설본부장으로부터 앞으로 건설현장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하고 청년일자리 창출 등에 노력하겠다는 긍정적인 답변을 받았다.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경일 의원(더민주당, 파주3)은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개정에 따라 법에서 규정한 휠체어 탑승설비를 장착한 특별교통수단 이외의 차량이나 법인․개인택시를 이용한 교통약자 이동편의를 도모할 수 있어 이에 필요한 비용 지원 근거를 규정하는 내용을 주요골자로 하는 「경기도 교통약자의 이동편의증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입법예고하였다고 밝혔다. 조례안의 대표발의자인 김 의원은 “휠체어 이용 장애인이 아니면 현재의 특별교통수단은 이용하는데 많은 불편이 있다”고 언급하고 “경기도는 이미 조례에 특별교통수단 이외의 9인승이나 11인승의 승합차 등을 교통약자 이동지원에 사용할 수 있도록 했고, 이번 교통약자법 개정으로 택시까지 확대하고 예산 지원근거를 마련하였다”며 이번 개정조례안의 대표발의 배경에 대해 설명하였다. 이번 조례안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교통약자법 개정에 따라 특별교통수단 이외의 차량 또는 법인․개인택시를 교통약자 이동 지원 차량으로 규정하고(안 제20조의4 제1항), 시․군 조례에 따라 차량 지정 및 운영에 관한 사항을 정하도록 하였다(안 제20조의4 제2항). 또한 교통약자 이동
안성시와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는 9월 4일 안성맞춤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안성시장을 비롯한 기관 단체장과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자원봉사자, 안성시민 등 6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9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 행사로 “2018년 안성시사회복지대회 Happy Anseong"을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의 날을 맞이하여 시민들에게 사회복지 실천에 대한 의미를 알리고 따뜻한 복지사회구현을 위해 노력하자는 다짐을 하는 자리였다. 1부 행사는 한마음 축하공연 및 특별초청강연과 2부 기념식으로 진행되었다. 1부에는 가연키즈어린이집 어린이들과 한길마을, 안성노인복지관, 만정중학교 학생 등이 참여하는 축하공연을 통하여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분위기를 고조시켰으며, 단국대 전 부총장인 김상홍교수의 초청강연을 통해 사회복지인의 마음가짐에 대하여 되새길 수 있는 자리를 가졌다. 2부는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안성시장 4명을 포함해 사회복지 유공자 20명에게 그동안의 노고에 대한 감사로 표창장을 수여하였으며, 각계 사회복지 유관 기관 단체장이 참여한 사회복지 비전 퍼포먼스가 이루어졌다. 안성시장 우석제는 “사회복지인이 다같이 모이는 이런 자리를 통해 우리
안성맞춤아트홀은 시민들에게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삶에 대한 새로운 시선을 제시하고 시민의 삶의 질과 행복만족도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문화예술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 ‘그리기’라는 주제를 가지고 관계와 세계, 예술과 배움에 대한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는 미술 아카데미 ‘자연스럽게 그리기’, ‘그리는 가족’과 연극과 문학을 융합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인 ‘플레이 독서단’ 과정을 10월 초부터 안성맞춤아트홀 강의실에서 진행한다. 이번 아카데미의 강사는 드로잉 작가이자 문화예술 기획자인 류재훈 작가와 연극치료사 김영미(세종대학교 교육대한원 겸임교수)가 맡는다. 자세한 사항은 안성맞춤아트홀 홈페이지(www.anseong.go.kr/arthall)를 참고 수강을 원하는 시민은 오는 9.11(화) 10시 부터 9.15(토) 오후 5시 까지 홈페이지 또는 안성맞춤아트홀을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수강생은 선착순으로 확정된다. 아카데미 관계자는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아카데미를 통해 개인의 재능과 잠재력을 일깨워 자아실현의 욕구를 충족시키고 나아가 삶의 질 향상을 이끌어 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우석제 안성시장은 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현장 안전사고 예방에 힘을 실었다. 우 시장은 지난 4일 당왕~사곡 도로확포장공사 현장과 고지리 공설공원묘지를 찾아 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강조하였으며, 사업추진 시 민원사항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하였다. 우 시장은 앞서 보개면에 위치한 소각장 및 재활용선별장을 방문하여 직원들을 격려한 바 있다.
용인시 기흥구보건소는 오는 11월까지 초등학생 1400여명에게 사고나 질병으로 인한 후천적 장애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한다. 사고로 후천적 장애를 갖게 된 국립재활원 소속 강사가 자신의 사례를 들려주며 장애 예방에 필요한 생활습관, 생활 속 안전사고 예방법, 장애 인식 개선 등에 대해 교육을 한다. 교육은 오는 11일 산양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총 10곳 초등학교 1400여명 학생 대상으로 진행된다. 보건소는 지난해 7곳 유치원과 초등학교에서 835명에게 교육을 진행해 어린이들의 장애인식 개선에 효과를 얻고 올해 대상을 확대한 것이다. 보건소 관계자는“해마다 장애인구 비율이 높아지는데 그 가운데 90%가 후천적 사고나 질병에 의한 장애”라며“어릴 때부터 장애예방에 필요한 지식을 얻고 좋은 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교육을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