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제1교육위원회(위원장 천영미)는 9월 5일(수) 오전 시흥시 도창동 소재 노인복지시설 ‘엘림양로원’을 방문하여 위문금을 전달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엘림양로원’은 혼자서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어려운 65세 이상 기초생활보장수급권자 및 차상위 어르신 30명이 생활하고 있으며, 생활지원 및 보호, 여가, 기능회복증진, 지역사회 참여활동 등을 11명의 직원들이 지원하고 있다. 시설장인 윤정숙 원장은 “경기도의회의 방문은 처음이라며 고마움을 표시하고, 엘림양로원은 자체수입 없이 정부보조금과 후원금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열악한 시설과 인력부족 등으로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모두 수용할 수 없어 안타깝다”고 말했다. 천영미 위원장은 “엘림양로원 어르신들을 친부모와 같이 보살피는 원장님과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하고, “제1교육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어르신들의 건강한 자립생활과 복지향상을 위해 관심과 애정을 갖고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떡과 잡채, 수육 등 정성스레 차려진 음식을 맛나게 드시던 할머님이 흥겨운 풍악놀이패의 장단에 어깨춤을 덩실 덩실 춘다. 멋드러진 경기민요 한마당에 할아버지께서 친구의 손을 잡고 무대로 오르실 때 노래와 웃음이 절로 배어 나온다. 율면 새마을남․여협의회(남성회장 조윤선, 여성회장 조인숙)는 4일 율면체육관에서 관내 어르신 500여 분을 모시고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식전행사로 이천시 거북놀이보존회(대표 박연하)의 사물놀이 공연이 있었고, 본 행사에서는 고당1리 박사구(95세) 어르신과 이지수(96세) 어르신이 장수상을 수상했으며, 총곡1리 신유범지도자와 산양1리 이선명부녀회원이 새마을운동중앙회 이천시지회장상을 수상했다. 공식행사에 이어 민요가수 서우, 고은비 님의 경기민요 한마당 공연이 흥겹게 펼쳐졌다. 율면 새마을남․여협의회는 경로잔치 전날부터 회원들이 손수 잡채, 청포묵, 호박전, 도라지무침 등을 떡, 과일, 수육등과 함께 정성스레 준비했다. 행사당일에는 관내 이장단, 주민자치위원회, 체육회 등 관내 각급 단체들이 함께 모여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음식을 대접해 드리고, 큰 절을 올려 어르신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행사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5일 장호원읍 풍계3리에서 진행된 경기미 우수 생산단지 벼 베기 행사를 진행했다. 풍계3리 마을은 고품질 명품쌀 생산을 위해 이천시에서 추진하는 최대의 명품쌀 생산지역으로 경기미 우수 생산단지로 선정됐다. 이 행사에는 엄태준 이천시장을 비롯해 이재명 경기도지사, 도의원, 농업단체, 다수 농업인 들이 참가했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폭염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는 농업인과 마을 주민들을 격려하고, 이재명 경기도 지사와 함께 직접 콤바인으로 벼베기 시연을 했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풍계3리 마을이 우수 경기미 생산단지로 선정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행사를 준비해주신 마을 주민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천시 마장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종관)는 4일 마장매화둘레길과 오천교차로 통행로 벽화사업을 완성했다. 지역의 관문인 오천교차로는 덕평IC 진입을 위해 외부인의 차량통행이 많은 지역으로 다소 음침하고 어두운 분위기를 깨끗하고 경쾌한 이미지 벽화로 단장했으며, 마장매화둘레길 벽면에 동화적인 분위기의 벽화로 아름답고 따뜻한 메시지가 담긴 문화공간으로 단장했다. 김종관 위원장은 “대형트럭의 통행량이 많아 벽화작업의 어려움은 있었지만 위원님들의 노고 덕분에 잘 마무리 지을 수 있었다”며 “마을에 대한 관심과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함께 살고 싶은 아름다운 마을 조성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김인호 마장면장은 “벽화사업을 통하여 마장매화둘레길이 걷고 싶은 테마길로 자리매김하고, 활기찬 지역 이미지가 부각될 것을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마장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오천교차로 진입로에 안심표지판을 설치해 역주행 등으로 인한 사고위험 상황을 예방하고 있다.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관내에 거주하는 초·중학생 자녀를 둔 아빠와 자녀를 대상으로「아빠와 함께하는 요리교실」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요리교실은 행복한 가족문화 조성을 위해 이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가족과 함께 꿈꾸는 미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올해 5~6월에 진행하여 시민들의 좋은 반응을 얻은 ‘상반기 아빠와 함께하는 요리교실’에 이은 두 번째 행사다. 참가신청은 9월 6일부터 9월 27일까지며, 이 중 12가족을 선정한 후 2018년 10월 6일부터 11월 3일까지 총 5주간 매주 토요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별도의 참가비는 없으며, 매주 초코머핀, 미니햄버거, 샐러드 등 다양한 메뉴 만들기를 주제로 운영된다. 참가 신청은 이천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 팩스, 방문, 등기우편의 방법으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이천시청 인구정책팀(☎644-2073)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제12회 이천시 평생학습대상 개인부문에 김동인씨(여,73세), 사업부문에 꿈 볶는 바리스타 동아리를 선정했다. 시는 2007년 전국 평생학습도시 가운데 처음으로 ‘평생학습대상’을 제정해 시민들에게 평생학습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현장에서 학습을 실천하며 이천시 평생학습 발전에 헌신과 열정, 성과를 보여준 우수한 학습사례를 발굴해 관내 최고의 평생학습 영예인 ‘평생학습대상(大賞)’을 시상하고 있다. 평생학습대상 개인부문(올해의 평생학습인)으로 선정된 김동인씨는 현재 모가면 주민자치학습센터 문해학습자로, 건강상의 이유로 학업 다 마치지 못해 답답한 세월을 살다가 모가면 진가리 문해교실에 입학해 한글을 배운 후 글을 읽고 쓸 수 있게 됐다. 또한 한글뿐 아니라 영어도 지속적으로 학습한 후 배움의 즐거움과 행복을 깨닫고, 전국시화대회 교육부장관상 수상, 편지쓰기대회 및 백일장 수상, 자서전 출판 등으로 타인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으며 특히, 노인 및 글을 모르는 분들에게 귀감이 되어 배움에 대한 용기를 주었다. 평생학습대상 사업부문(올해의 평생학습 사업)으로 선정된 꿈 볶는 바리스타 동아리의 ‘꿈 볶는 바리스타’ 사업은 이천시장애인자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5일 설봉대학 제11기 수료 및 제12기 개강식을 이천 설봉서원 명교당에서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은 수료증 수여 후 안인식 원장의 인사와 엄태준 이천시장의 축사로 1부를 마무리하고, 2부에는 1년 동안 배우고 익혀 갈고닦은 수강생들의 솜씨를 선보이는 전시와 발표회가 이어져 설봉대학 관계자 및 수료생들의 수고를 자축하고 1년의 교육과정을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과 만찬 후 저녁 7시부터는 사랑방음악회(부제 명인을 만나다)가 열려 설봉산자락 아래 시(詩)의 운율과 국악의 선율이 어우려져 서원에 가을밤의 고즈넉한 분위기가 더해지는 등 풍성한 행사가 마련됐다. 엄태준 시장은 “전통문화 교육기관으로 탄탄한 기반을 다지며 설봉대학을 운영해온 안인식 원장을 비롯한 설봉서원 관계자와 교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배움에 뜻을 두고 전통문화를 즐기는 수료생들을 축하하였다. 안인식 원장은 “빠르게 변하는 시대에 우리의 소중한 전통을 배우고 지키는 숭고한 배움의 길을 많은 시민들이 함께 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설봉대학은 풍수지리, 동인반, 명상반, 대금반, 서예반, 문인화반, 사군자반, 사서오경, 가야금반, 민요반 등 10과목 13개 반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2019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시민제안 신청을 21일까지 받는다. 주민참여예산제란 주민이 필요한 사업을 직접 발굴해 제안하고 편성과정까지 직접 참여하는 형태로, 「시민이 주인인 이천」을 시정 목표로 하는 민선7기 엄태준 시장의 공약사업을 펼치기 위한 첫걸음이라 할 수 있다. 주민참여예산은 시 차원에서 추진하는 정책사업과 읍면동 단위로 추진하는 지역발전사업으로 구분한다. 지역발전사업은 자체 지역회의를 구성해 시민들이 직접 지역의 살림을 짜는 사업으로 대부분의 자치단체에서는 1억 원미만으로 1~2건 정도 편성하고 있다. 이천시는 진정한 주민참여예산제를 정착하기 위해 14개 읍면동에서 추진하는 지역발전사업에 150여억 원을 편성해 지역별로 특색 있고,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접수된 제안사업은 담당부서 검토를 거쳐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 후 의회승인으로 최종 결정된다. 이천시 홈페이지(www.icheon.go.kr)나 예산공보담당관실 예산팀(644-2065) 또는 각 읍면동사무소 총무팀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이천시의 주인은 이천시민이기에 시민들이 원하는 사업을 추진하기
가평군에 나눔사랑을 실천하는 손길이 답지하고 있어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6일 군에 따르면 이날 한우연합회(회장‧이준기)에서 군청을 방문해 민족고유의 명절인 한가위를 앞두고 소외되기 쉬운 어르신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시가 100여만 상당의 한우 1kg 30팩을 기탁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에 앞서서는 설악면 송산2리 마을회(이장‧이성자)에서 인재양성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장학금 200만원을 맡겨왔다. 올해 현재까지 군에 모인 장학금은 8천300만원에 이른다. 성금·품을 전달받은 김성기 군수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준 좋은 뜻이 이웃과 학생들에게 희망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가평군은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 6일 가평읍 벨리웨딩홀에서 '제10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한 행사에는 김성기 군수를 비롯한 군의회 의장 및 의원, 사회복지관 종사자 및 자원봉사자 등 300여명이 참석해 화합을 다졌다. 기념식에서는 지역복지 발전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해온 유공자 12명에 대한 군수 표창이 주어졌다. 이 자리에서 김 군수는 "지금까지 사회복지 최일선에서 한결같은 마음으로 수고해온 사회복지인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며 “복지관련 종사자들의 실질적인 처우개선을 통해 보람을 느끼며 종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 앞서 식전 문화공연으로 메노뮤직에서 고고한콘서트 공연이 열려 사회복지인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축하를 전했다. 사회복지의 날은 국민의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사회복지사업 종사자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지난 2000년 9월 제정돼 올해로 19회째를 맞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