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9월 설립된 오산로컬협동조합(이하 ‘협동조합’이라한다.)이 지역 주민들에게 착한 가격에 건강한 먹거리 제공과 지역농가 육성이라는 야심찬 계획을 가지고 추석맞이 특판행사를 통해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오전 8시면 어김없이 협동조합 출자농가에서 생산된 청양고추, 꽈리고추는 물론 대파, 깻잎과 고춧잎, 호박잎등 밥상을 풍성하게 차릴 수 있는 채소를 가지고 세마동 행복센터를 찾는다. 폭염이 지나가고 아침․저녁으로 가을향기가 전해지는 요즘 이른 아침이지만 지역농가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진열하자마자 일부 채소는 매진이 되고 SNS를 통해 홍보함과 동시에 주문 예약이 쇄도하여 협동조합 임원들은 땀과 함께 미소도 번지고 있다. 당초 설립 취지부터 지역 영세 소농가를 육성하고 오산시민에게 밥상위의 건강을 책임지겠다는 목적을 가진 오산로컬협동조합(이사장 이계선)은 그동안 농산물 출하시기 전부터 협동조합의 이름과 저변 확대를 위해 쌀강정과 냉동 반조리 식품 등의 판매유통활동을 꾸준히 추진하여 2018년 경기도 예비마을기업으로 선정, 보조금 10,000천원을 지원받아 현재 세교동에 상설 판매장 2개소를 건축 중에 있다. 또한, 이번 추석맞이 특판행사는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관장 강대봉)에서는 지난 5일 LG전자 평택주니어보드 봉사단과 함께 저소득 가정지원을 위한 밑반찬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하였다. 이번 자원봉사활동은 저소득 가정의 결식을 예방하고 영양을 보충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LG전자 평택주니어보드 봉사단에서 밑반찬 3가지를 직접 조리하여 결식이 우려되는 저소득 독거노인 및 장애인가구, 한부모가구 30가정에 전달되었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LG전자 평택주니어보드 봉사단은“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에서 이렇게 보람 있는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돼서 기쁘고 사랑과 정성이 가득 담긴 마음이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이날 밑반찬을 전달받은 지역주민은“밑반찬을 지원해주어서 식사를 해결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차후에도 이런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해주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사업을 주관한 강대봉 관장(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은“LG전자 평택주니어보드 봉사단과 저소득 가정 지원에 함께 힘을 모으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LG전자와 협력적으로 봉사활동을 지속해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혜은)는 지난 4일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신영묵)과 ‘영유아의 행복과 바람직한 성장발달 지원을 위한’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영유아 및 부모를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사업을 공유함으로써, 영유아가 건강하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오산시 보육발전에 기여하고자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영유아 부모의 역량강화를 위한‘찾아가는 부모 교육’△체계적인 영유아‘발달, 심리 상담 및 치료’△‘보육정책 및 양육정보 제공’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 신영묵관장은 “오산시민의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두 기관이 본 협약을 발판으로 다양한 욕구를 가진 가족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행복한 삶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김혜은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제3차 중장기 보육비전에 따라 영유아의 행복한 성장과 함께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영유아 발달・심리 상담 및 치료가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2014년도 9월 시작한 오산 혁신교육도시 특화사업 중 오산 전역이 학생들의 체험 현장이 되는 시민참여학교 중‘Smart City 탐방학교’가 2018년 9월 5일부터 하반기 운영이 실시된다고 밝혔다. Smart City 통합운영센터에서 진행되는 ‘Smart City 탐방학교’는 그동안 오산시 전역의 18개 초등학교에서 175회 4,851명의 학생과 교사들이 방문했다. ‘Smart City 탐방학교’에서는 Smart City 통합운영센터의 역할과 중요성과 양방향 비상벨 체험 (모니터요원이 되어서 안내방송하기, 비상벨을 눌러서 모니터요원에게 신고하기), 쓰레기 무단투기 시 음원체험, 금연구역 흡연 시 음원체험, 시민안전 5대 연계 서비스, 불법 주정차 CCTV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태양광 전지를 이용한 친환경 자동차를 조립하여 친구들과 자동차 경기 대회도 한다. 무엇보다 Smart City 탐방학교에서는 꾸준히 학생들이 긴급 상황 발생 시 비상벨을 눌러 모니터요원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견학을 진행하고 있어 사건 발생 시 청소년들이 능동적으로 대처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18년 2학기에는 관내
안성3동주민센터 직원 12명은 9월 4일(화) 신봉안동 노인가구를 방문하여 주방세제와 휴지 등을 전달하며, 가구·가전제품을 정리 정돈하고 집안 청소와 집주변 등 환경을 정비하였다. 이번 봉사는 안성3동의 자원봉사 활동계획에 의거 추진하였으며 안성3동 관내 주거환경이 열악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노인가구를 대상으로 선정하였다. 이번에 선정된 봉사대상 가구는 홀로 사는 독거노인으로 이웃과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실정으로 3동에서는 정기적으로 어르신의 안부확인과 봉사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안성3동주민센터 박종철 동장은 “열악한 환경에서 유례없는 폭염을 견뎌내신 어려운 분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드릴 수 있다는 것에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가구를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도움을 줄 계획이다.”고 전했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경애)는 2018년 9월 4일 유휴공간을 활용한 마을정원쉼터 THE 休(더휴)를 개장하고 방문객들이 함께할 수 있는 대추한과만들기 체험 행사를 실시했다. “유휴공간활용 마을정원쉼터 조성사업”은 농촌경관의 조화와 지역별 특성을 살린 정원형쉼터를 조성하여 휴식과 볼거리가 있는 경쟁력 있는 농촌관광 상품으로 활용하도록 하는 사업이다. 지난 2월 보개면 송동마을(이장 이신재)을 시범 사업자로 선정하고 전문가의 컨설팅을 받고, 안성시내와 금광호수사이를 잇는 자전거도로(안성시 보개면 구송동길 8-10일원)에서 송동마을쉼터와 꽃길을 조성하였다. 송동정원 THE 休(더휴)에는 지역주민의 농산물을 직거래할 수 있는 농산물판매대가 조성되어 있어 농촌의 농가소득을 높일 수 있고, 이곳을 무인셀프커피숍으로 활용하거나 송동마을 주민이 운영하는 주주바팜 체험장이나 블루베리 체험장 등에서 체험프로그램을 활용함으로써 농촌의 융복합산업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이경애소장은 “송동마을의 송동정원 THE 休(더휴)를 통해 농촌의 부가가치를 높혀 농촌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경애)는 노년기 역할상실에서 오는 농촌노인의 사회심리적인 문제 해소를 위한 사회적 역할과 사회활동 창출 및 농촌노인의 사회적 역량강화를 위해 65세 이상 비율이 20% 이상인 지역을 대상으로 농촌노인 사회활동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에는 고삼면 가유리 마을과 보개면 북가현리 하가마을 두 곳이 선정되어 미술치료교실, 목공예 교실, 기체조, 건강장수식단 보급, 생활원예교실 등 마을 어르신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증진과 지속적인 생활 만족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교육 프로그램 중 목공예 교실 강사로 초빙되어 온 청개구리&머깨비 김기찬 대표는 어르신 눈 높이에 맞는 우편함 만들기, 액자 만들기 수업을 진행하여 높은 만족도를 보였을 뿐 아니라 교육이 끝난 후 수리가 필요한 마을회관이나 어르신들 댁을 방문하여 허술한 실리콘마감 보완, 느슨해진 나사 조이기 등 젊은이들이 손길이 필요한 곳곳에 도움을 주어 어르신들의 칭송을 받았다.. 이번 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배수옥 팀장은 “ 이러한 교육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정서적 안정감을 갖고 건강한 노년기를 보냄으로써 활기찬 삶을 영위하고 젊은 사람
안성시는 지난 9월4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안성시지회 이학범 지회장을 비롯한 읍면동 분회장 등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업공인중개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건전하고 투명한 부동산 중개문화 풍토 조성과 중개업소 현장에서 체감하는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시와 중개업자간의 소통 및 부동산거래 선진화 등 현장행정 강화를 위한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허근욱 토지민원과장은 “현재 부동산침체 등 다소 어려운 실정이지만 투명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으로 시민들이 건전하고 안전하게 부동산 중개거래를 맡길 수 있도록 안성시지회의 노력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안성시청 토지민원과 지적팀(☎031-678-2903)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도 안성시(시장 우석제)는 9월 5일부터 11일까지 7일간 안성시 국제정구장에서 「제54회 국무총리기 전국정구대회」 와 「2018년도 전국정국종별선수권대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대한정구협회(회장 이계왕)가 주최하고 안성시정구협회(회장 이인선) 주관한 이번 대회는 우석제 안성시장을 비롯한 많은 내·외빈들이 개회식에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고, 전국의 중·고등부 및 대학부, 실업팀인 일반부 50여팀 500여명이 출전해 수준 높은 기량을 펼칠 예정이다. 국무총리기 정구대회는 대학·일반·동호인부 단체전과 개인전인 단식, 복식으로 진행되며, 종별선수권대회는 중·고등부, 대학부, 일반부로 나눠 개인단식, 개인복식 경기가 진행된다. 우석제 안성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올해로 54회째를 맞이한 국무총리기 전국정구대회를 안성이 자랑하는 국내 최고 수준의 국제정구장에서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대회가 선수들에게는 기량을 향상시키고 새로운 도전을 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동호인들에게는 정구에 대한 관심을 드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은 초·중·고 6팀, 한경대 정구부, 안성시청 정구실업팀이 각종 대회에서 활약하고 있어 ‘정구 메카’로서의
안성시(시장 우석제)는 지난 5일(수) 안성시 노사민정협의회에서 2019년 생활임금을 올해(8,150원)보다 10.8%(880원) 인상 된 시간당 9,030원으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2019년 최저임금 8,350원 대비 680원이 높은 금액이며 월급여로 환산하면 1,887,270원(9,030원×209시간)으로 올해 생활임금 1,703,350원 보다 183,920원 인상된 금액이다. 2019년 안성시 생활임금의 수혜를 받는 근로자는 안성시 소속 기간제 근로자 130여명이 될 전망이다. 우석제 안성시장은 “시 재정여건과 근로자 사기 진작, 민간부문 파급효과 등을 고려하여 결정했다.”며 “앞으로 안성시가 좋은 기업을 유치하고 일자리가 많이 생겨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며 생활임금 역시 안성시의 지역경제 발전에 조금이나마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생활임금은 근로자들의 최소한의 인간적·문화적 생활을 가능하게 할 목적으로 지급되는 임금이며, 안성시는 『안성시 생활임금 조례』에 의거 「2019년 안성시 생활임금」 결정 사항을 고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