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일, 공직자와 주민 60여명 대청소... 무단투기‧방치 쓰레기 등 600kg 수거 화성시가 지역주민들과 함께 관내 전통시장인 조암시장 일대 대청소를 실시했다. 황성태 부시장을 비롯한 공직자 및 주민 60여명은 오전 7시 30분부터 무단투기 및 방치 쓰레기와 불법 전단지 등 총 600kg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황 부시장은 “시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민관이 한마음으로 청소를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청소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깨끗한 도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지난 5월부터 실무자 TF팀 꾸려 지역별 특성 고려해 ○ 복지대상자, 임대아파트, 고령자, 경로당 수 등 복지사각지대 연관 5개 지표 21개 지수 선정 ○ 복지 수요에 맞춰 봉담읍, 향남읍, 남양읍, 동탄2동, 동탄5동 등 복지인력 충원 화성시가 급증하는 복지수요에 발맞춰 읍·면·동 복지담당자 확충에 나섰다. 시는 신도시 개발 등으로 지난 10년간 인구 증가율 1위를 기록 중이나 농어촌 및 도심 지역별 특성이 반영되지 않은 일률적인 인력 배치로 주민과 담당 공무원 모두의 불편함이 호소돼왔다. 이에 지난 5월부터 읍면동 복지 담당자 10명으로 TF팀을 구성하고 4차례에 걸친 간담회를 통해 각 지역별 특성에 맞춘 ‘복지인력 배치 기준안’을 마련했다. 이번 기준안에는 ▲복지대상자 수 ▲임대아파트 수 ▲고령자 수 ▲경로당 수 등 복지수요 연관 지표 5개 부분 21개 지수가 담겼으며, 각 지수별 가중치를 부여해 객관적인 인력배치가 가능하다. 특히 정확한 조직진단이 어려운 외부 연구용역과 달리 실무자들이 직접 기준안을 마련함으로써 지역별 특성이 보다 깊이 있게 반영됐다. 시는 이번 기준안을 토대로 오는 11월 조직개편과 함께 복지수요가 높은 봉담읍, 향남
이화영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6일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 열린 ‘2018 경기도 DMZ 국제 포럼’에서 “DMZ가 생태계 보전과 지속가능한 발전이 함께 성공한 세계적 모델로 우뚝 서도록 경기도가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이화영 부지사는 이날 개회사를 통해 “경기도는 4·27 남북정상회담, 6·12 북미정상회담 이후 국가적으로 무르익은 통일 분위기를 뒷받침 할 수 있도록 평화협력국을 신설했다”며 “이를 통해 한반도 평화정착과 DMZ의 평화지대화를 위한 정책 수립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 부지사는 “경기북부는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이끌 최적지다. 이 같은 평화·번영은 향후 DMZ 일원을 어떻게 관리하는지에 달려있다”며 “앞으로 DMZ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체계의 기틀을 보강하고, 나아가 세계적 지속가능발전 우수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ESP아시아사무소가 주관한 이번 DMZ 국제 포럼은 6~7일 양일간 민·관·학 관계자 180여명이 모인 가운데, ‘평화를 위한 사람과 자연의 연결’을 주제로 열띤 논의를 벌이고, DMZ의 지속가능한 발전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열렸다. 포럼은 국내외 이화영 평화부지
용인시는 홍수 피해를 막기 위해 백암면 황석천 등 관내 11개 소하천(총연장 7.43㎞)을 오는 2023년까지 연차별로 집중 정비한다. 한정된 예산으로 150개에 이르는 관내 소하천 전체를 대상으로 정비를 할 경우 사업이 지나치게 장기화되기에 사업효과를 극대화하려고 5개년 계획을 수립해 시급한 구간부터 우선 투자하려는 것이다. 이는 국비보조로 진행되는 소하천 정비 예산을 정부가 일반회계에서 균형발전특별회계로 전환해 국비 확보가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시는 집중호우 시 재해위험이 높은 곳을 우선 추진키로 하고 지난 해 실시설계를 마친 백암면 황석천과 현재 실시설계가 진행 중인 남동 신기천, 양지면 내추계천 등의 정비를 2021년까지 완료할 방침이다. 내년엔 이동읍 삼파천 0.85㎞구간, 양지면 식송천 0.24㎞구간, 모현읍 동산천 0.4㎞구간 정비를 신규로 착수해 2021년까지 마칠 계획이다. 또 이동읍 수역천과 양지면 음달안천을 2020년부터 2022년까지, 동부동 예직천과 포곡읍 송골천, 이동읍 남생이천 등을 2022년부터 2023년 사이에 집중 정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재해 예방을 위해 소하천 정비가 시급한 만큼 앞으로 행정안전
평택시 안중읍 행정복지센터(읍장 서인규)는 5일 안중119안전센터(센터장 오승근)와 합동으로 안중읍, 안중보건지소, 소방안전관리 업체 한빛소방ENG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8년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사전에 화재를 예방하고, 실제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피해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화재신고, 민원인 대피훈련, 옥내소화전 방수훈련, 소방차 방수훈련 및 화재진압, 소화기 사용법 교육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훈련에 참가한 직원들은 “실제 화재발생 상황을 가정한 합동훈련을 통해 신속히 신고하고 대피함으로써 상황대응능력을 향상 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평택시 청북읍에 위치한 더조은(주) (대표:김회철)는 지난 5일 미세먼지에 취약한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황사마스크 100만개(시가 2억원상당)를 안중출장소에 기탁했다. 김회철 대표는 “요즘 지역경제가 침체되고, 특히, 서부지역이 미세먼지 등으로 거리를 산책하기 힘들어 하는 소외계층에게 전달되어 건강을 지키는 생활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더불어 사는 따뜻한 마음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백운기 안중출장소장은 “지역사회 복지 발전을 위해 이웃사랑 나눔문화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더조은(주)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다양한 형태의 나눔도 필요하다는 인식을 같이했다. 한편 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안중출장소 관할 읍면, 어린이집, 및 지역아동센터에 전달 할 예정이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5일 슈퍼오닝농업대학 재학생과 졸업생의 역량강화 및 소통과 화합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슈퍼오닝농업대학은 평택시가 운영 중인 장기 농업교육과정(140시간)으로 지난 11년간 “세계를 주도하는 농업인이 되자!”는 슬로건 아래 농업인의 기본소양과 전문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정으로 학사운영을 하고 있으며, 2008년 2개과(식량과, 과수과) 80명 졸업생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855명의 졸업생을 배출, 2018년 현재는 3개과(농산업마케팅과, 농산물가공과, 산업곤충과) 105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다. 이번 슈퍼오닝농업대학 워크숍은 재학생과 졸업생의 역량강화를 위한 특강으로 한국열린사이버대 석좌교수인 한광일 박사를 초청, “힐링소통리더십”을 주제로 강연했다. 또한, 재학생과 졸업생 간의 화합과 소통을 위한 체육행사를 통해 농업대학 학생이라는 이름으로 모두 하나가 되는 시간을 보냈으며, 이날 총동문회에서는 동문회원들이 마련한 장학기금을 관내 중고생 5명에게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도 함께 했다. 이번 워크숍을 주관한 총동문회 제5대 김인식 회장은 “슈퍼오닝농업대학이 워크숍을 통해 졸업생과 재학생이 함께 배우고 서로 소통하는 소중한 시
평택시와 평택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6일 북부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시민, 사회복지 관련 기관․단체․종사자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단장 신승연 교수)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과정보고, 주요내용 발표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평택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계획수립단을 구성하여, 지역의 복지욕구와 자원을 분석해 지역사회보장계획 목표와 전략 과제를 선정하여 10개의 사회보장영역 38개 사업을 수립하고 있다. 이광형 사회복지국장은 “공공, 민간, 시민 모두가 공감하는 실현 가능한 복지정책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우리시 사회복지가 발전되고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공청회를 통해 시민의견을 수렴해 평택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심의와 의회 보고를 거쳐 경기도와 보건복지부에 제출할 계획이다.
평택시는 “정장선 평택시장이 5일 민선7기 시장직 인수위원회인 시민출범위원회로부터 활동 보고서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시민출범위원회는 6월 18일 출범 후 2주간의 활동기간 동안 ‘풍요로운 시민의 삶’, ‘시민중심의 시정실현’, ‘평택만의 가치창조’, ‘품격있는 국제도시’분과로 나눠 주요 과제 선별을 통해 정책을 마련하고 실질적인 효과가 있는 추진방안을 내놓기 위해 거듭된 토론을 거쳐 지역발전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정립하고 평택의 밝은 미래를 찾고자 활동했다. 특히, 위원회는 부서별 주요업무와 민선7기 공약 추진계획에 대한 발전방안을 논의하고 분과별 주요 정책을 발굴해 시에 제안했다. 전달식에서 정 시장은 분야별 현안토론을 통해 공약에서 미처 담지 못한 부분까지 짚어준 것에 감사를 표했고 “위원회에서 검토하고 제안한 사항들은 평택의 현재를 진단하고 시민 중심으로 새로운 평택을 만들고자하는 시의 비전을 담고 있다”며 그 가치를 높이 평가했다. 또한 “보고서에 담긴 정책제안은 책자로 그치지 않고 민선7기 시정운영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서 황영순 위원장은 “평택에 새로운 변화가 이루어진다는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시정에 대한 분석과
오산시보건소는 지난 5일 원동 청구아파트를 금연아파트로 지정하였다. 입주민들의 신청에 의해 지정된 청구아파트는 공동공간인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 복도에 금연 안내표지판을 부착하고, 3개월간의 홍보와 계도를 거쳐 금연 지도 단속을 실시하게 되며, 지정된 공간에서 흡연 적발 시 5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최근 공동주택 공동공간에서의 흡연으로 입주민 간 갈등이 자주 발생하고 있어, 이번 금연아파트 지정을 통해 공공장소 내 금연 문화가 자연스레 정착되고 다른 아파트로 금연아파트지정이 확산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금연아파트 지정은 공동주택 거주 세대 중 2분의 1이상이 공동주택의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및 지하주차장 4곳 전부 또는 일부를 금연구역으로 신청하면 된다. 왕영애 오산시보건소장은 “아파트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세교호반베르디움 금연아파트에 이어 원동청구아파트를 지정하게 되어 더욱 의미가 있다.”며 “금연아파트라도 베란다, 화장실 등 실내까지 흡연을 막을 법적근거는 없는 만큼 실내에서도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으로 금연을 신천해주길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홍보와 캠페인 등 금연환경 조성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