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시장 엄태준)는 이천YMCA(이사장 문효군) 주관으로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아이돌보미 활동가를 대상으로 전문성과 질 높은 서비스 제공을 위한 직무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천시가 지원하고 이천YMCA가 주관한 이번 교육은 아이돌보미 활동가가 아이를 함께 키우고 돌봄하는 동안 부모와의 소통 방법과 갈등조절방법에 대한 교육을 통해 돌봄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천YMCA 문효군이사장은“오늘 직무교육을 통해 사랑하는 아이를 돌보는 과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많은 문제를 잘 해결해 나갈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엄태준 이천시장은“사랑을 가지고 아이를 돌보면 그 아이는 남을 사랑할 줄 알기에 성장기에 꼭 필요한 사랑을 듬뿍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이돌봄지원사업은 부모의 맞벌이 등의 사유로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만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가정으로 찾아가는 돌봄 서비스로 소득기준에 따라 정부지원 여부가 달라진다. 정부지원가구(중위소득 120% 이하)는 읍·면·동 주민센터 방문 또는 아이돌봄 홈페이지 가입, 정부미지원가구(중위소득 120% 초과)는 아이돌봄 홈페이지 가입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6일 장애인복지관 건립 추진과 관련해 관내 장애인단체장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시청 소회의실에서 개최된 간담회는 신둔면 지석리에 건립되는 장애인복지관의 설립취와 장애인단체 사무실 이용불편 해소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장애인단체장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달 31일과 9월 4일에 이어 세 번째로 장애인단체총연합회 박현숙 회장과 7개 장애인단체장, 장애인복지시설 연합회장 및 임원, 장애인복지관 운영자 등이 참석해 열띤 토론과 심도 있는 대화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장애인복지관 외곽 이전에 따른 이용자 접근성 문제로 많은 논란이 있었으나, 이번 간담회를 통해 신둔면에 복지관 건립을 계속 추진하고, 복지관 이용이 어려운 장애인은 시내 지역에 쉼터 기능을 겸비한 공간을 추가 설치해 불편을 최소화하기로 의견이 모아졌다. 엄태준 시장은 민선7기 취임 후 「시민이 주인인 이천」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시민이 행복해지는 이천을 만들기 위해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담고 있으며, 이날 간담회에서 “장애인단체장과의 대화와 토론을 통해 합의점을 도출하고 좋은 결과를 가져온 것에 흡족하다”며 “대화를 통해 모아진 의견은 최대한 긍
제8회 ‘2018 Regular 문교협·장관상 국제 무용콩쿠르’가 한국문화예술국제교류협회(이하 문교협) 주최로 상명아트센터 대극장 계당홀에서 개최된다. 9월8일 대회를 시작으로 9월 9일 시드카니발 (SID Carnival) 프로 경연 및 워크샵까지 문교협 카시아 국제무용콩쿠르는 무용인재를 발굴해 세계무대 진출을 돕는 교류의 장으로써 그 위상을 높이고 있다. 올해 한국을 비롯하여 중국,미국,영국,케나다,몽골,일본,이탈리아,말레이시아 등에서 참여하여 국제무용 교류와 화합의 장으로서 무용경연의 포텐셜을 밝히고 있으며 각 부분별 대상 수상자에게는 스칼라쉽이 주어진다. 또한 부문별 우수 입상자에게는 2019년 2월 중국 KCDC 국제무용콩쿠르 본선 진출권, 스칼라쉽과 2019년 3월 일본 KIDC 본선 진출권, 스칼라쉽의 특전이 주어진다. 한국교육계의 선구자적 대명사인 이기수 대회장 (제17대 고려대학교 총장)이 국제대회로서 버팀목이 되고 있으며 매해 해외 국가의 참여를 증가 시키고 문화예술발전과 공공외교에 기여하고 있는 문교협 장유리 이사장은 무용예술계 꿈나무들의 발전된 기량이 더욱 빛나는 무대로 장식될 것이라 시사했다.
○ 김진흥 부지사, 팜 시 로이 베트남 하남성 인민의회 의장 접견 - 7일 오전 9시 30분 경기도청 국제회의실에서 진행 ○ 경제협력 증진 등 양 지역 간 교류확대 방안 주제로 의견 나눠 경기도와 베트남 하남성(Tỉnh Hà Nam) 인민의회가 폭 넓은 교류협력 확대의 필요성에 한뜻을 모았다. 김진흥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7일 오전 경기도청 국제회의실에서 팜 시 로이(Phạm Sỹ Lợi) 베트남 하남성 인민의회 의장을 만나 앙 지역 간 교류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하남성 인민의회 대표단은 경기도청 방문에 이어, 도의회를 방문하고 하남성 투자설명회 개최해 양 지역 간 친선관계를 강화한다. 하남성은 베트남 수도 하노이의 남쪽 관문으로, 저렴한 토지 임대비용, 안정적 인력수급, 성 정부의 다양한 지원책 등을 바탕으로 최근 외자 유치가 확대되고 있는 지역이다. 양 지역의 인연은 지난해 7월 웬 수언 동(Nguyễn Xuân Đông) 하남성장의 경기도청 방문을 계기로 시작되었으며, 같은 해 10월 경기도의회-하남성 인민의회 간 양해각서 체결하는 등 지속
화성시 신경대학교(총장직무대행 이서진)는 인재양성 중심으로 작지만 강한 대학교 ‘학생을 위한 대학’이라는 슬로건을 최우선적 과제 날로 성장해나가고 있다. 그 동안 지역사회와 더불어 성장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온 신경대학교는 ‘화성시 제1호 지역사회공헌 선도대학’ 및 ‘화성시 제1호 치매극복 선도대학’으로 선정되는 등, 지역사회 및 지역주민들에게 매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신경대학교에서는 ‘취‧창업 지원센터’, ‘학생 상담센터’를 운영하여, 학생들의 미래를 설계하고 비전을 제시하여 진로방향설정과 다수의 취업사례를 통해 많은 성과를 거두었고, 이는 학생들에게서 매우 높은 만족도 얻고 있으며 그 효과가 확인 되고 있다. 취‧창업 지원센터에서는 ‘신경 Seed School' 프로그램(땅 고르기→씨앗→새싹→열매 등 4단계)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탐색과 진로목표설정, 희망직무에 대한 필요 역량 개발과 취업 및 창업의 실전준비 등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신경대학교 산하기관에서는 서울 및 경기지역 고용복지센터(일자리센터), 취업성공패키지, 청년내일채움공제 등과 연계한 취업지원을 하고 있으며, 화성시상공회의소
수원시가 공직자의 청렴 의식을 높이기 위해 6~7일 시청 대강당에서 하반기 공직자 청렴 통합 집합 교육을 열었다. 교육을 담당한 이윤미(파인교육개발원장)·김효손(한국은행 조사역)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강사는 청탁금지법과 행동강령 개정사항과 ‘공직자의 기본자세’, ‘청탁금지법 위반 사례’, ‘공정한 직무수행을 위한 행동 기준’ 등을 설명했다. 개정된 공무원 행동강령에는 ▲사적 이해관계 신고 ▲민간분야 업무 활동 내역 제출 ▲직무 관련 영리 행위 금지 ▲가족 채용 제한 ▲수의계약 체결 제한 ▲퇴직자 사적 접촉 신고 등 9개 조항이 도입·보완됐다. 6일 강의한 이윤미 강사는 공무원 행동강령 주요 내용을 설명하며 “청탁자와 비공개적인 접촉을 피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부정청탁을 들어준 사실이 발각되면 청탁금지법에 따라 처벌받을 수 밖에 없다는 것을 이야기하며 거절 의사를 명확하게 표시하라”고 조언했다. 7일 강의한 김효손 강사는 “공직자에게 해당하는 청탁금지법 조문은 꼭 숙지해야 한다”면서 “공직자가 업무처리 과정에서 관련 법률을 제대로 알고 실천하면 부패로부터 자신을 지키고, 시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공직자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청탁금지
가출 청소년을 보호하는 ‘수원시청소년쉼터’의 공공성 확보를 위해 청소년쉼터의 민간위탁·직영 등 운영주체에 따른 장·단점에 대한 연구를 선행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수원시는 7일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대회의실에서 ‘청소년쉼터 운영의 공공성 확보 방안’을 주제로 토론회를 열고, 수원시청소년쉼터의 향후 운영 방향을 모색했다. 수원시청소년쉼터는 남·여 단기청소년쉼터 2곳(인계동·권선동)이 있다. 가출 청소년을 보호하고 문제해결을 위한 상담·치료 활동을 하는 청소년 복지시설이다. 교육, 직업훈련 등을 진행해 안정적인 사회 복귀를 돕는다. 청소년 쉼터는 (사)참빛청소년상당마을에서 수탁운영하고 있고, 계약기간은 올 연말까지다. 수원시는 청소년쉼터 공공성 강화를 위해 단계적으로 공공형 쉼터를 조성해 시가 직접 운영하는 방안을 계획하고 있다. 수원시는 ▲기존 위탁기관 재위탁 ▲신규 위탁기관 선정 ▲시 직영 전환 ▲수원시청소년재단 위탁 등 세 가지 운영 방안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수렴했다. 토론회 참가자들은 “청소년쉼터 운영의 공공성 확보를 위해서는 쉼터의 본래 목적인 보호 기능을 살리면서도 운영주체의 재정 등 여건을 분석해야한다”고 입을 모았다. 이날 토론회
수원시 전체 살림 규모가 지난해 처음으로 3조 원을 돌파했다. 수원시가 공시한 ‘2017 결산기준 지방재정 운용결과’에 따르면 2017년 수원시 살림 규모는 3조 2776억 원으로 전년(2조 9061억 원)보다 12.8%(3715억 원) 늘어났다. 수원시 살림 규모는 2012년 2조 1594억 원, 2013년 2조 3980억 원, 2014년 2조 5323억 원, 2015년 2조 7328억 원으로 지속해서 증가했다. 세입 총계를 뜻하는 ‘살림 규모’는 자체수입과 이전재원, 내부거래 등을 합친 액수다. 지방세·세외수입 등 ‘자체수입’은 1조 5142억 원, 지방교부세·조정교부금· 보조금 등 ‘이전재원’은 9130억 원이다. 지방채·보전수입 등 내부거래는 8504억 원이다. 인구, 재정 규모 등을 고려해 분류한 ‘유사 지방자치단체’와 살림 규모를 비교해보면 수원시는 유사 지방자치단체 평균 살림 규모(2조 5983억 원)보다 6793억 원(26.1%↑)이 많다. 수원시는 성남·고양·부천·용인·안산·안양·남양주·화성·청주·천안·전주·포항·창원·김해시 등 14개 시와 함께 유사 지방자치단체(시-1유형)로 분류돼 있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 홈페이지(www.s
오산시 꿈두레도서관은 오는 10월 10일부터 27일까지 “이별, 네가 떠난 빈자리”펫로스에 관한 반려동물 인문학 강의 및 탐방을 운영한다. 반려동물 인문학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길 위의 인문학”사업으로, 2018년 꿈두레도서관이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전지적 반려동물 시점”타이틀로 반려동물 관련하여 다양한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진행되는 세 번째 테마‘이별, 네가 떠난 빈 자리’는 <MBC스페셜 노견만세>의 주인공 찡이 언니 김보경 대표(책공장더불어)와 <SBS 동물농장><스카이펫파크TV 잘살아보시개> 등 다수 출연한 반려동물장례지도사 강성일 실장(펫포레스트)이 반려동물을 떠나보낼 때 가족들이 겪는 문제와 경험 그리고 대처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 할 예정이다. 또한 반려동물장례식장 펫포레스트(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방문하여 반려동물의 장례절차와 진행과정을 견학한다. 반려동물장례지도사 강성일 실장(펫포레스트)은 ‘오산시 꿈두레도서관에서 진행하는 반려동물에 대한 뜻깊은 수업을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며 ‘오산 시민들에게 좋은 수업으로 찾아뵙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으며, 꿈두레도서관 관계자는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6일 올해 초부터 일궈온 서랑동 문화마을과 서랑동저수지 일대가 아름다운 가을꽃이 만발한 꽃길로 탈바꿈해 동네를 찾는 문화체험객과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당초 시는 서랑동 문화마을의 관광 인프라를 확대하고, 문화마을의 경관개선을 위해 『직불제 적용 서랑동 경관작물 재배사업』을 추진하고자 올해부터 내년까지 이어지는 사업을 시작했다. 이에 따라 10명의 노인일자리사업으로 시작해 마을 유휴지와 도로변, 서랑저수지 주변에 잡초를 제거하고 꽃단지를 조성해왔던 것이다. 길고 긴 무더위 속에서 이들 근로노인들의 피땀에 보답이라도 하듯 가을바람에 하늘거리는 아름다운 꽃이 피어 마을을 찾는 이들에게 미소와 행복을 주고 있다. 올해 초에 사업설명회를 열고, 조사를 통해 대상부지를 선정하고, 해당 부지에 대한 정리 및 복토, 거름·비료주기, 작물식재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수레국화, 접시꽃, 봉숭아, 해바라기, 코스모스 등의 경관보전 작물을 재배, 이식작업과 직파를 해왔다. 근로자로 일하고 계시는 황모 어르신은 “황무지였던 유휴지를 마을 주민들이 합심하여 가꾸고, 경작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끼며 내년도에는 더 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