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가 주관하는 모든 대내 행사에 내빈석이 사라진다. 국경일·국제행사를 제외한 모든 의식행사(본행사 전 축사·내빈소개 등)는 20분 내외, 실외 행사나 참석자들이 선 채로 진행되는 의식행사는 10분 내외로 끝낸다. 수원시가 ‘초청 내빈’이 중심이 되는 관행적인 행사 운영 방식에서 벗어나 의전을 간소화하고, 시민이 주인공이 되는 행사를 만들기 위해 ‘의전 및 행사 간소화 추진계획’을 수립했다. 염태영 수원시장 제안에 따라 간소화 추진계획을 수립한 수원시는 앞으로 관내에서 열리는 모든 행사를 간소화하고, 참석 내빈에 대한 의전을 축소해 행사를 시민 중심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염태영 시장은 지난 13일 간부공무원들과 함께한 현안회의에서 “행사를 준비할 때 형식적인 관행은 없애고, 의전은 간소화하자”고 제안하며 “시장인 저부터 솔선수범해 의전을 줄이겠다”고 말한 바 있다. 간소화 추진계획에 따라 수원시는 대내 행사에서 내빈석을 없애고, 누구나 원하는 자리에 앉을 수 있는 ‘자율좌석제’를 운용한다. 또 사회자가 내빈을 한 명 한 명 소개하는 관행을 없애고, 전광판 등을 활용해 내빈을 일괄적으로 알린다. 부득이하게 내빈 소개가 필요할 때는 행사 시작 전 직위·
이천시 증포동 나누미봉사단(단장 신기남)은 6일 이천아트홀에서 열린 제19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축제에서 봉사부문 이천복지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증포동 나누미봉사단은 2006년부터 12년째 지역사회 저소득 가정을 위한 반찬봉사와 저소득 장애인을 위한 빨래봉사, 겨울철 김장봉사 등을 진행하고 있어 지역사회 복지문화를 이끌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신기남 나누미봉사단장은 “그동안 열심히 활동해 준 봉사단원들과 이 영광을 함께 나누고 싶다”며 “우리 주변에서 묵묵히 일하고 있는 수많은 봉사단체와 봉사자들을 대신하여 받은 것으로 생각하고 처음 시작했을 때와 같이 한결같은 마음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7일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제11회 이천시 주민자치평생학습축제」관계자 및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실행계획 설명회를 실시했다. 시가 주최하고 시 평생학습실무추진위원회가 주관한 이 날 설명회는 축제 참가 기관‧단체, 동아리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제11회 축제의 주요 프로그램 및 일정, 부스 운영시 유의사항, 지원내용 등을 관계자 뿐 아니라 시민들과 공유함으로써 원활한 축제 준비를 위해 마련됐다. 제11회 이천시 주민자치평생학습축제는 10월 12일부터 10월 14일까지 온천공원에서 ‘그리다 빚다 나누다 성장하다’란 주제로 시민이 디자인하고 만들어 가는 축제로, 관내 평생학습 유관기관‧단체, 학교, 동아리 등이 주축이 되어 세부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주관해 부스를 운영한다. 이번 축제는 어린이, 청소년, 성인 등 모든 계층이 다양한 영역의 학습을 경험해볼 수 있도록 초등학교 교가 경연대회, 성인문해 백일장, 공부의 신 강성태 강사의 평생학습 특별강연, 이천학 골든벨 퀴즈대회, 동아리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또한 홍보‧전시‧체험‧판매 53개의 부스와 시민들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6일 이천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제19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 축제를 개최했다. 이천시가 주최하고 이천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한 이 행사는 엄태준 이천시장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기관사회 단체장,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및 자원봉사자, 시민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축제는 이천시장애인 합창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사회복지증진과 소외된 이웃에 헌신해온 사회복지유공자 및 종사자 18명에게 표창을 함으로써 그동안의 노고에 대한 감사로 표창장을 수여했다. 1부 기념식에 이어 2부 행사로 제2회 이천사회복지가요제를 개최, 사회복지실천 현장 종사자 및 이용자 등으로 구성된 12개 팀의 열띤 경연을 펼쳐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사회복지사로서 현장에 근무하면서 겪는 다양한 업무 스트레스 등이 있었지만, 이번 행사를 통해 서로의 화합의 장이 되어있며, 앞으로도 상호 협업하여 이천시 사회복지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이 되었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지역 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 주신 사회복지 종사자, 자원봉사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시민이 주인인 이천 실천과 이천시민의 행복을 위해 힘쓰면서, 긍지와 보람을
이천시 창전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춘석)와 창전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홍주)는 창전동 공방들과 간담회를 통해 플리마켓인 문화마켓을 온천공원에서 매월 셋째주 토요일 열고 있다. 이번 달 문화마켓은 15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온천공원 북카페 앞에서 열리며, 캔들, 디퓨저, 보타니컬, 가죽팔찌 등 다양한 체험할 수 있다. 공방에서 수공예로 만든 작품만 판매하며, 창전동 공방활성화를 위해 민.관이 함께 추진하는 행사로 3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문화마켓 관계자는 “이번 문화마켓에 다양한 공방이 참여했다”며 “앞으로 더 많은 공방들이 참여해 창전동 공방 뿐 만아니라 이천시 모든 공방이 참여하는 문화마켓으로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9월 정기분 재산세 9만 4,897건에 478억 원을 부과했다. 과세대상별 부과현황을 보면 주택2기분 재산세가 1만 4,461건에 29억 원, 토지분 재산세가 8만 436건에 449억 원으로 부가세인 지역자원시설세 및 지방교육세가 포함된다. 이는 2018년도 주택 연납기준금액 상승(10만원이하 → 20만원이하)으로 인한 7월 연납분 부과건수 증가에 따라 지난해 9월 대비 4억 원(0.75%)정도 증가했다. 상승요인은 과표 현실화에 따른 개별공시지가 상승(3.63%), 개별주택공시가격 상승(3.44%), 공동주택공시가격 상승(2.20%) 등이 주요 요인으로 분석된다. 재산세 납부대상자는 올해 6월 1일 현재 토지 및 주택 소유자로, 주택분 재산세는 본세 기준 20만 원 이하인 경우 7월에 연납으로 부과되며, 20만원 초과인 경우 7월과 9월에 1/2씩 나눠 부과된다. 재산세 납부기간은 16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로 전국 금융기관 CD/ATM기를 통해 고지서 없이 신용카드와 현금 및 통장으로 납부 할 수 있다. 또한, 위택스(www.wetax.go.kr), 지로납부(www.giro.or.kr), 스마트고지서 (https://sma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18일 오후 4시 이천아트홀 소공연장에서 방송인이자 한글문화연대 공동대표로 활동하고 있는 정재환 강사를 초청해 ‘아름다운 언어 환경을 꿈꾸다’라는 주제로 제 203회 평생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정재환 강사는 1979년 MBC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청춘행진곡’ 등 인기방송을 진행하며 스타의 자리에 올랐고, 이후 다양한 방송분야에서 활발한 방송활동을 했다. 이후, 방송 활동 중 갖게 된 한글에 대한 깊은 관심으로 본격적으로 성균관대학교에 입학해 한글운동사를 연구해 석·박사 학위를 받았고, 현재는 한글문화연대 공동대표이자 성균관대학교 초빙교수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번 평생아카데미 강연에서 정재환 강사는 ‘아름다운 언어 환경을 꿈꾸다’라는 주제로 우리말글 ‘한글’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와 언어 환경의 중요성에 대해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204회 평생아카데미는 11월 20일 이천아트홀에서 고전평론가 고미숙 작가를 초청해 ‘인문학과 몸, 동의보감의 눈으로 세상을 보다’라는 주제로 열릴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이천평생학습포털(http://edu.icheon.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예약 할
경기도는 1차 자체조사한 결과 신창현의원실이 공개한 ‘수도권 미니 신도시 개발 후보지 관련 LH공사 내부 정보’의 최초유출자가 경기도청 공무원이 아닌 것으로 확인했음. ○ 이후 추가조사 결과, 2018. 4. 23일부로 경기도에 파견되어 있는 국토부 소속 직원이 8월말 경 신창현 의원에게 LH의 공공택지개발계획 요약자료를 SNS로 전달한 것으로 확인. ○ 경기도는 이와 관련해 금일(10일) 실시하는 국토부 감사에 성실하게 응하겠음.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권영후) 태안도서관은 신축개관을 맞이하여 9월 14일(금) 오후 3시 30분부터 개관식을 개최하여 화산동 일대의 문화 중심 랜드마크로의 첫걸음을 내딛는다. 화산동 주민센터와 화성시 근로자종합복지관의 건너편 부지에 새롭게 들어선 태안도서관은 지하1층, 지상 4층, 연면적 4,506㎡의 규모로 완공되었다. 1층은 유아실을 포함한 어린이실과 노노카페, 그리고 회원제로 운영되는 장난감도서관이 있다. 로비는 독서계단을 조성하여 편안한 독서환경을 제공한다. 2층은 일반자료실과 디지털자료실, DVD실, 스터디룸으로 운영한다. 3층은 학생열람실, 일반열람실, 노트북실로 구성된 열람실과 휴게실, 문화교실과 사무실로 조성되었다. 4층에는 다목적강당과 야외 하늘정원이 마련된다. 주차는 야외와 지하 주차장을 포함하여 총 51대를 수용할 수 있다. 이번 개관행사에는 14일(금) 오후 1시부터 도서관 정문에서 ‘캘리그라피 거울만들기’와 ‘페이스페인팅’ 부스를 마련하여 도서관 이용자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다. 3시 30분부터 1층 로비와 독서계단에서 비보이 비트박스 공연인 「오메가 포스 크루」의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개관식을 진행해 주민 모두가 즐길 수
용인시는 관내 주택 및 토지 41만7196건에 대해 9월 정기분 재산세 2123억원(본세 기준)을 부과했으며 10월1일까지 납부를 당부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전년 부과액 2069억원 대비 2.6%(54억원) 증가한 것으로, 풍덕천동과 역북지구 일대에서 신규 과세물건이 증가했고, 토지 개별공시지가가 상승 한 것이 증가 원인으로 분석된다. 물건별 과세액은 주택이 550억원, 토지가 1573억원이다. 재산세는 소유기간에 관계없이 과세기준일인 매년 6월1일 현재 소유자가 납부해야 한다. 주택분 세금 중 연세액 10만원 이하는 지난 7월 전액 부과됐고, 10만원 초과분에 대해 납세자 세 부담을 고려해 7월과 9월에 연세액의 2분의 1씩 부과된다. 올해 납부 마감일은 10월1일이며 전국 모든 금융기관의 CD/ATM과 인터넷(위택스, 인터넷 지로), ARS(1544-9344), 가상계좌 등을 통해 고지서 없이도 통장이나 신용카드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추석연휴로 인해 9월분 재산세 납부 가능일이 줄어든 만큼 납부 기한을 놓쳐 가산금을 물지 않도록 조기에 납부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용인시민을 대상으로 ‘카카오톡플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