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가 메르스 확산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제1부시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메르스 대책본부’를 설치해 가동한다. 수원시는 10일 시청 재난안전종합상황실에서 이한규 제1부시장 주재로 ‘메르스 대책 관련 긴급점검 회의’을 열고, 메르스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백운석 제2부시장, 4개 구 보건소장, 실·국장 등이 참석했다. 메르스 확진 환자 발생 직후 보건소를 중심으로 방역대책반을 가동해 대응에 나섰던 수원시는 10일부터 메르스 대책본부 소관을 제1부시장으로 격상해 시 차원에서 대응하기로 했다. 메르스 대책본부는 3년 전 대책본부를 운영했던 장안구보건소에 설치된다. 영통·권선·팔달구 보건소는 감염병 담당 직원을 장안구보건소에 파견하기로 했다. 수원시는 또 메르스 대처 요령과 수원시의 대응 방안을 홈페이지(http://www.suwon.go.kr) 첫 화면에 게시하는 등 메르스 관련 정보를 시민에게 투명하게 공개하기로 했다. 7일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61세 남성과 같은 비행기를 탄 승객은 ‘일상접촉자’, 확진자와 1시간 동안 2m 이내에서 보호장구 없이 있었던 사람은 ‘밀접접촉자’로 분류된다. 현재 밀접접촉자는 21명이고, 수원시 거
화성시 제 1호 지역사회공헌 선도 대학’ 신경대학교(총장직무대행 이서진)는 올해 교과과정 혁신을 하여 학과별로 진로 분야별 필요 역량을 설정하였고 그 필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전공 및 교양 교과목을 설계하여 학생들이 바라는 진로 분야를 선택하고 필요 역량에 대한 교과과정을 이수함으로써 전공 지식과 실무를 겸비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올해 ‘동기 유발 학기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학생들의 적성과 진로에 대한 안내,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향상과 나아가 성공적인 취업 설계까지 가능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실시하였다. 신경대 이서진 총장직무대행은 “우리 대학은 단순히 학생들의 취업만을 목표로 하지 않고,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바라는 꿈을 찾게 하고, 그 꿈을 이룰 수 있도록 길을 안내하고자 한다. 그리고 그 꿈에 대한 동기 부여를 강화하고 좋은 인성과 태도를 갖게 하여 어려운 일이 생겼을 때도 쉽게 좌절하거나 포기하기 않고 계속 그 길을 갈 수 있도록 교육하는 것이 목표이다.”고 하였다. 이어 “학생들이 바라는 꿈을 이뤄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신경대학교의 교육 목표이다.”고 역설하였다. 신경대학교는 학생을 교육하는 3가
존경하고 사랑하는 49만 평택시민 여러분! 그리고 권영화 의장님과 이병배 부의장님을 비롯한 선배 · 동료의원 여러분! 시민중심 새로운 평택을 만들고자 애쓰시는 정장선 시장님과 이종호 부시장님을 비롯한 1,900여 공직자 여러분! 또한 시민의 알권리 보장을 위해 애쓰시는 언론인과, 평택시의회에 애정과 관심을 갖으시고 방문해 주신 시민 여러분!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 김승겸 의원입니다. 본 의원은 오늘 도시개발에 따른 공직자의 역할에 대하여 7분 자유발언을 하고자 합니다. 최근의 경제상황이 매우 어렵게 전개되고 있습니다. 평택시는 삼성전자 평택공장의 덕택을 본다고 하고 있지만 일반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은 최저임금의 인상으로 어렵다 하고 있고, 그 동안 분양된 소사벌의 아파트는 분양가의 약10% 정도가 내렸다고 아우성입니다. 고덕신도시의 상황도 만만치는 않습니다. 지난 8월 삼성전자에서 국내에 130조원을 평택캠퍼스등 국내 생산거점을 중심으로 투자를 확대하기로 발표하여 들뜨게 하였으나 현재 몇 개의 아파트만 건축되고 있는 상황으로 아직 체감하기에는 개발 진도가 전체적으로 빠르지는 않습니다. 또한, 최근에 발생된 성균관대학의 브레인시티 참여포기와 현덕지구의 사업시
존경하는 49만 평택시민 여러분! 그리고 권영화 의장님을 비롯한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정장선 시장님을 비롯한 1,900여 공직자 여러분! 시민들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시는 언론인 여러분! 산업건설위원회 부위원장 이해금 의원입니다. 주지하시는 바와 같이, 평택 험프리스기지는 444만평으로, 단일 미군기지로는 세계 최대규모로 미군이 용산에 주둔한 지 73년만에 이전을 해 오는 과정에 있으며, 2022년까지 4만 3천명이상의 미군과 가족이 거주하게 되고, 기지안에는 미군 287동, 한국군 226동 등 총 513동의 건물들이, 학생수만 1천명에 이르는 초, 중, 고교와 종합병원, 주유소, 매점, 은행 등의 지원시설을 포함하고 있고, 현재까지는 2만 3천명 정도가 거주하는 기지이며 앞으로는 동북아 ‘기동군 혹은 평화유지군’의 역할까지도 수행을 할 해외 주둔 미군기지 중 가장 중요한 전략적 지위를 갖게 됩니다. 이들 주한 미군이 우리 주민들과 함께 공여구역 주변지역에 공존하게 되기에 미군기지이전 완료 전 우리시는 만반의 준비를 마쳐야 할 것입니다. 더욱이 2018년 1월 18일에는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지역등 지원특별법과 주한미군 기지이전에 따른 평
평택시의회(의장 권영화)는 지난 10일 시의회 2층 본회의장에서 10일간의 일정으로 제201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제201회 평택시의회 제1차 정례회는 10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1일부터 14일까지 상임위원회에서 조례안 등을 심사하고, 17일부터 18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17 회계연도 결산승인안, 2018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심사하며, 19일 제2차 본회의에서 부의안건에 대한 의결과 시정질문으로 마무리하게 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 8건, 평택시장이 제출한 평택시 지하안전위원회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안 9건, 2018년도 출연기관 출연 승인의 건 등 승인·동의건 2건, 평택(동부) 도시관리계획(용도지역, 주차장65호) 결정(변경)에 대한 의견청취의 건, 2018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2017회계연도 일반회계 및 기타특별회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2017회계연도 결산 승인 안을 심사·의결하게
경기남부보훈지청(지청장 나치만) 제대군인지원센터가 운영하는 전문교육기관 위탁교육 ‘전기기능사 과정’이 4개월간의 교육을 마쳐 수료하였다. 본 교육은 전기기능사 자격취득 위한 필기 및 실기 시험 대비 과정으로 지난 5월 24일부터 시작되어 주 2~3회, 야간반으로 실시되었으며 교육비의 90%를 국가보훈처에서 지원하였다. 김용복 경기남부제대군인지원센터장은 “본 과정을 통해 전기기능사 자격증 취득과 시설관리분야 전문인력으로 취업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 9개소에 설치․운영되고 있는 제대군인지원센터는 5년 이상 복무한 중‧장기복무 제대군인을 대상으로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위탁교육과정의 운영을 비롯해 1:1 진로상담, 채용정보 제공, 교육훈련비 및 전직지원금 지급 등 다양한 취․창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교육일정 등 제대군인 위탁교육과정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vnet.go.kr)를 참고하거나 경기남부제대군인지원센터(1577-1973)로 문의하면 된다.
수원시와 수원일자리센터가 미취업 청년에게 일본에서 일할 기회를 제공하는 ‘GO~GO~ 워킹! Japan(일본), 청년 해외취업 수원희망드림아카데미’ 참여자를 모집한다. 희망드림아카데미는 일본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일본어 교육을 지원하고, 일본 일자리까지 연계해주는 프로그램이다. 대학교 졸업(예정) 이상 학력의 만 34세 이하 미취업 청년이면 지원할 수 있다. 30명을 선발한다. 수원시민과 JLPT(일본어 능력시험) N3 등급이상 취득자를 우대한다. 선발된 청년은 10월부터 12월말까지 수원역 ‘수원시사어학원’에서 진행되는 일본어 교육·취업특강을 들어야 한다. 교육수료자에게는 수강료 전액을 환급한다. 수원시는 일본 취업연계 업체인 ㈜네오캐리어와 협약을 통해 교육을 수료한 청년에게 6개월 동안 일본 기업(IT·기계·설계·영업·호텔서비스 등) 취업을 알선한다. 수원시는 참가자가 취업에 성공하면 비자발급비용과 현지정착금 등 취업 장려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 기한은 21일까지다. 수원시는 프로그램 안내를 위해 14일 오후 3시 시청 썬마루(별관 8층)에서 설명회를 개최한다. 수원일자리센터 홈페이지(http://gyeonggi.work.go.kr
수원시와 (사)수원산업단지관리공단(이사장 이기현)은 21일까지 ‘수원산업단지’의 새 명칭에 대한 시민 의견을 수렴한다. 수원시와 (사)수원산업단지관리공단은 수원산업단지의 명칭을 새롭게 정하고 고유 브랜드 이미지 구축을 위해 시민의견을 수렴한다. 현재 명칭을 참신하면서도 수원산업단지만의 특색을 나타내는 명칭으로 바꿔 청년이 일하고 싶은 곳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10일부터 21일까지 의견을 받아 명칭을 선정하고 산업단지 홍보물과 각종 시설물(가로등·안내간판·교통표지판 등) 제작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수원산업단지는 권선구 고색동에 1,257,510㎡ 규모로 조성된 수원유일의 산업단지다. 현재 650개 IT(정보기술)·BT(생명공학기술) 등 첨단 기술 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근로자 1만 5390명이 근무하고 있다. 명칭에 대한 의견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여러 개를 한 사람이 제안할 수도 있다. (사)수원산업단지관리공단 홈페이지(www.swicm.or.kr)>공지사항을 참고해 설문지 작성 후 이메일(swhightech@naver.com)이나 팩스(031-298-0857)로 신청하면 된다.
안전 도시를 만들어가고 있는 수원시가 건설사업장 주변에서 보행자의 안전한 이동을 돕는 ‘보행안전도우미’ 100여 명을 모집한다. 보행안전도우미 제도는 보도공사로 인해 통행에 불편을 주는 건설사업장 현장에 임시 통행로(인도)를 설치하고, 보행자의 안전한 이동을 돕는 보행안전도우미를 배치하는 것이다. 보행안전도우미는 수원시 발주사업, 수원시장 인허가사업 중 도로를 점유하는 건설사업장에 배치된다. 사업장 주변을 통행하는 시민에게 임시보행로를 안내하고, 장애인·어린이·노약자 등 교통약자의 임시보행로 통행을 돕는다. 임시 보행로의 안전 펜스·보행 안내판 등 안전시설을 점검하는 역할도 한다. 수원시는 지난해 10월 보행안전도우미를 선발해 교육하고, 99명에게 수료증·이수증을 교부했다. 올해 3월부터 8월 말까지 200여 개 사업장에 보행안전도우미 2550여 명(연 인원)을 배치했다. 수원시는 보행안전도우미에 대한 시민들 반응이 좋고, “더 많은 건설사업장에 보행안전도우미를 배치해 달라”는 민원이 이어지자 100여 명을 추가로 선발하기로 했다. 보행안전도우미 활동을 원하는 시민은 9월 20일부터 10월 10일까지 건설정책과 기술심사팀에 방문(수원시청 별관 4층)
수원시가 9월 17일까지 ‘제4기 수원시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대한 시민 의견을 수렴한다. 제4기 수원시 지역사회보장계획은 2019년부터 2022년까지 4년간 수원시 지역사회 보장 영역 전반 정책의 청사진 역할을 하게 될 4년 단위 중장기 계획이다. 지역사회보장계획(안)에 대한 의견을 제시할 시민은 의견서를 작성해 9월 17일까지 전자우편(knwnt712@korea.kr)·방문(복지허브화추진단)·우편(수원시 팔달구 효원로 241 수원시청 복지허브화추진단)·팩스(031-228-3764)로 제출하면 된다. 지역사회보장계획(안)은 수원시 홈페이지 (http://www.suwon.go.kr) ‘공고/고시/입법예고’ 게시판 검색창에서 ‘지역사회’를 검색해 볼 수 있다. 수원시는 민관협력 기구인 ‘수원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올해 1월부터 전략회의(148회)와 정책워크숍, 정책 아이디어 시민 공모전(27건 응모) 등을 열고, 수렴한 의견을 바탕으로 지역사회보장계획(안)을 만들었다. ‘누구나 참여하고 누리는 권리, 더 탄탄한 복지 도시 수원’을 비전으로 하는 ‘제4기 수원시 지역사회보장계획(안)’은 11개 추진전략과 84개 세부사업으로 이뤄져 있다.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