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시장 정장선)는 고혈압 환자 및 고혈압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지난 7일 안중보건지소 보건교육실에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고혈압 건강다지기교실』을 운영했다. 심뇌혈관질환은 우리나라 전체 사망원인의 1/4을 차지하며 그로 인한 의료비 및 사회경제적 부담이 증가하고 있어, 선행질환인 고혈압, 당뇨병을 관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고혈압 건강다지기교실』은 주 1회, 총 3회(9/7, 9/14, 9/20)로 구성된 프로그램으로 고혈압 관리에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1주차에는 고혈압 질환에 대한 내용 및 자가혈압 측정법과 2, 3주차에는 영양사, 운동처방사가 영양관리, 운동관리 교육을 하여 일상생활에서도 자가관리가 가능하도록 구성했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현재 우리나라의 심뇌혈관질환이 심각한 만큼 만성질환 관리 및 합병증 조기 예방을 위해 질환자 및 주민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 심뇌혈관질환 예방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알록달록 예쁜 동요, 평택을 물들인다. 8월 24일 예심, 서울·경기·제주·미국 아동 등 93팀 접수 국내 17팀·주한미군자녀 1팀 확정, 9월 15일 본선 경연 전국 동요제 최고 시상금, 최대 규모 대회 위상 높아져 전 국민의 애창동요 ‘노을’이 탄생한 평택에서 펼쳐지는 ‘제5회 노을동요제’ 본선에 오를 국내외 참가팀 18팀이 최종 확정돼 오는 9월 15일 본선 경연이 펼쳐진다. 평택시와 평택문화원은 8월 23일 마감한 제5회 노을동요제 참가신청자 93팀을 대상으로 8월 24일 평택시남부문화예술회관 세미나실에서 동영상 음원 예심을 거쳐 독창과 중창 17팀, 주한미군 자녀 1팀을 본선 진출자로 최종 확정했다. 이날 심사를 통해 본선 진출자로 확정된 팀은 독창 9팀, 중창은 9팀이다. 이날 심사는 작사·작곡 전문가들이 참여해 참가 곡들의 가사와 악보를 검토한 후 실황 음원을 시청해 가창력을 보는 방식으로 심사를 진행했으며, 창작동요제의 특성상 창작곡과 기존 발표작을 가려내는 심의도 함께 진행했다. 제5회 노을동요제 국내 참가신청자 89팀은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을 비롯해 충청·영남·호남·제주 등 전국 각지에서 고르게 참여했으며, 주한미군 자녀 4팀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는 15일 팽성읍 객사에서 100년 만에 재현되는 망궐례 의식 [임금님 만나러 가는 길]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로 3회째 이뤄지는 행사로서 지역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진정한 지역 축제로 평가 받고 있으며, 특히 용산기지가 평택으로 옮겨와 전 세계에서 단일 부대로는 최대 규모인 k6 험프리스 캠프가 인근에 있어서 미군 가족들 또한 큰 관심을 보이고 있고 대거 참여가 예상 된다. 매회 1,000여명 이상이 참여하고 관람하는 본 행사는 거리 퍼레이드와 망궐례 행사로 이어진다. 퍼레이드는 평택시 국제교류재단에서 출발하여 팽성읍 객사까지 약1.7km 남짓 행렬로서 보기 드문 장관을 이루며, 팽성읍 객사에 도착하면 전문가의 고증을 통한 망궐례 재현행사가 진행되고 부대 행사로 전통놀이와 전통복식체험을 할 수 있다. 망궐례는 조선시대에 한양에 계신 임금을 알현하는 행사로서 설날, 보름날, 단오 한식, 추석과 외직으로 근무하는 관찰사 등이 객사에서 궁궐을 향하여 예를 올리는 의식이다. 본 행사는 문화재청과 경기도, 평택시가 지역의 문화재를 발굴하고 문화적으로 활용하는 생생문화재 사업으로, 전통문화 행사 및 퍼레이드 행사는 보기 드문 행사로서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4일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치매조기발견과 예방을 위하여 사회복지시설에서 ‘치매조기검진 등 치매안심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치매조기검진 사업’은 치매를 진단받지 않은 만60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정기적으로 2년에 1회, 인지저하자와 만75세 진입자·만75세 이상 독거노인은 1년에 1회 선별검사를 시행한 후 치매 조기발견 및 조기치료를 돕고 결과에 따라 ▲쉼터 ▲치매예방교실 ▲인지강화교실 등의 프로그램으로 연계하는 사업이다. 이날 사회복지시설에서는 치매를 진단받지 않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조기검진을 시행하고 치매예방 체조를 실시했다. 또한, ‘치매 국가책임제’라는 슬로건에 맞게 치매선별검사결과 인지저하 어르신은 관내 협력병원을 이용한 진단감별비를 지원하고, 치매진단 시 치료(약제)관리비 등의 지원 서비스(기준중위소득 120%이하가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는 “오늘 받은 검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예방 프로그램에 참석할 수 있도록 보건소와 지속적인 연계가 가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평택치매안심센터는 향후 대상자의 인지상태에 따라 적합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며, 치매 관련 각종프로그램 등 상담은 평택치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8일 안전모니터봉사단 신규 위촉 대상자 300여명을 대상으로 남부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생활위협요소 및 재난징후의 효과적인 예방활동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각종 재난에 대한 대처방법, 스마트폰 앱·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한 재난신고방법(안전신문고) 등을 중점 교육했으며, 신규 봉사 단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여 봉사단원으로서의 책임감과 자긍심을 높였다. 안전문화운동추진 평택시협의회 김경현 위원장은 “자발적인 안전신고활동이 내 친구와 가족을 사고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다는 점을 유념하고, 주변 생활위협요인을 발견할 때마다 휴대폰으로 촬영하고 신고하여 평택시가 안전명품도시가 될 수 있도록 많은 활동을 바란다”고 말했다. 안전모니터봉사단 임계선 지회장은 “재난 및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하여 지역 내 재난안전 위해 요소를 찾아내 제보활동을 하는 단체로 시민 누구나 ‘안전모니터봉사단’ 홈페이지(http://www.safetyguard.kr) 가입 후 활동이 가능하며, 시에서는 안전신고건수가 우수한 봉사단원을 대상으로 연말에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며 주변의 많은 홍보를 당부했다.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슈퍼오닝’과 평택 농특산품 그리고, 평택 관광과 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킨텍스에서 열린 ‘제3회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에 참여하여 기초자치단체 인기상을 수상했다.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여행에 빠지다’라는 주제로 개막한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는 4만 3300여명의 참관객이 관람했으며 전국 17개 시·도 지자체와 277개 기관 및 업체의 453개 부스가 참가하여 호평을 받았다. 평택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슈퍼오닝' 홍보관에서는 평택 농특산물과 가공품을 전시하고 시식·시음 등을 통해 관람객의 발길을 끌었으며, 카카오톡,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SNS 홍보와 룰렛 돌리기 등 다채로운 이벤트로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이번 행사는 평택의 관광과 문화를 연계하여 지영희국악관의 해금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박람회 참관객의 인기를 독차지 했다. 이번 홍보행사에는 평택시와 이명묵 농협평택시지부장, 농협, 농산물가공업체, 농업인 등이 함께 참여해 슈퍼오닝과 평택시 농특산물 홍보와 마케팅을 다양하고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018년 추석 연휴기간(2018.9.22.~9.26.) 대량환자 및 응급환자 발생을 대비하여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다. 굿모닝병원, 박애병원, 평택성모병원, 성심중앙병원(안중), 안중백병원, 박병원(송탄)은 응급환자의 원활한 진료를 위해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며, 병․의원 321개소, 약국 177개소, 보건소 2개소가 추석 연휴기간 동안 당번제로 운영하여 시민들이 진료와 의약품 구입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또한, 보건소에서는 메르스와 집단설사 등 감염병 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처와 확산 방지를 위해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관내 당직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 안내 등을 위해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설치·운영한다. 추석 연휴기간 운영하는 의료기관 및 약국 현황은 응급의료포털 (http://e-gen.or.kr) 및 평택시 홈페이지(http://www.pyeongtaek.go.kr) 등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국번없이 119, 129, 120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으며, 평택시 현황은 문의 평택보건소(☎031-8024-4316), 안중보건지소(☎031-8024-8622), 송탄보건소(☎031-80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금년 8월 6일부터 확대 시행한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가 골목상권 및 주거지역의 벽보, 전단지 정비에 큰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는 현수막, 벽보, 전단지와 같은 불법유동광고물을 수거해 주소지 읍면동에 가져오면 일정금액을 보상하는 제도로써 이전에는 사전 선발된 한정 인원만 참여 가능했던 것을 평택시민 누구나 참여로 확대 시행한바 있다. 수거보상제 확대시행 결과 8월중에 현수막 14,371장, 벽보 13,829장, 전단 136,547장이 수거되어 총 1,949만원의 보상금이 지급됐으며 이는 7월 대비 현수막 4,523장, 벽보 6,666장, 전단 119,637장이 더 수거되어 전체적으로 전월보다 3배가 많은 불법광고물이 수거됐다. 그중에서도 전단지(명함형 포함) 수거에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시 관계자는 “수거보상제 확대시행 한달만에 이루어낸 성과는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에 평택시민의 높은 관심 덕분이라며 수거보상제가 정착되어 불법광고물이 근절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9월 10일 시장 주재로 각 실국소장, 안중출장소 과장 및 읍·면장이 참석한 가운데 안중출장소 회의실에서 간부회의를 개최하고 안중(서부)지역 현안사항에 대한 토론회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지난달 31일 송탄출장소에서 개최한 송탄(북부)지역 현안사항 토론회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지역별 토론회로 안중출장소장의 서부 지역상황 설명 및 균형발전 방안과 함께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보고 및 토론으로 진행했다. 이번 회의는 서부지역 현안에 대하여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하는 토론방식으로 운영하여 참석자들이 지역 현안을 공유함으로써 합리적이고 종합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 정장선 시장은 이날 토론회에서 “안중(서부)지역 각 현안은 토론회에 그치지 말고 실․국․소별로 추진할 수 있는 부분을 적극 검토하여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계획 등을 수립하고 출장소장과 읍·면장은 주민들과 직접 만나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발전방향에 대하여 같이 고민하는 현장위주의 행정을 적극 추진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앞으로도 시는 매월 지역 현안회의를 개최하여 현안과 건의사항에 대한 토론회를 진행할 계획
◦9월 6~10일, '지역 있다, 책 잇다' 주제로 ◦전국 50여개의 지역출판사 참여해 2천여 권의 지역도서 전시 6~10일 수원화성행궁 광장과 행궁동 일원에서 열린 ‘2018 수원한국지역도서전’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역 있다, 책 잇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5일 동안 관광객 3만여 명이 방문해 전국 각지의 출판물과 도서문화를 감상하고, 지역출판의 의미를 되새겼다. 수원한국지역도서전은 수원시와 한국지역출판문화잡지연대가 공동주최했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한국지역도서전은 ‘날아라 지역도서전’, ‘책과 놀다’, ‘활자의 발견, 출판이 있다’와 ‘수원 특별전’ 등 33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행궁동 골목골목 카페에서는 ‘작가와의 만남이’, 행궁광장에서는 전국 지역출판사에서 펴낸 2천여 권의 지역도서가 전시돼 관광객을 맞이 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수원시는 20여개의 공공도서관과 140여개의 작은 도서관을 운영해, 어디에서 걸어도 10분 이내에 도서관과 책을 만날 수 있다”면서 “지역출판은 ‘지역의 문화와 삶을 담는 그릇’인만큼 수원한국지역도서전이 지역출판을 살리는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