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평택시청소년재단(이사장 이종호) 서정청소년문화의집(관장 임혜진)에서는 소속청소년운영위원회와 청소년자치조직 단원들이 모여 교류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교류활동은 문화의집에 소속된 자치조직의 단합과 친밀감을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준비했으며, 자치조직 회의에서 나온 장소인 에버랜드를 활동 장소로 지정해 진행했다. 청소년운영위원회 이끄미단, 봉사동아리 정-나눔, 1:1멘토링동아리 또바기가 참여했으며 단원들이 모여 다함께 각자 자치조직에 대한 활동 내용을 공유하고 어떤 특성을 가지고 있는지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후 조별로 자유롭게 놀이기구를 이용하거나 산책과 구경 등 즐기는 시간을 만끽할 수 있었다. 이끄미단 소속 김가현(이충고 2) 학생은 ‘이번 교류 활동을 통해 더 친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연 초에 진행을 했다면 더 빨리 친해져서 즐겁게 한 해 동안 활동을 할 수 있었지 않았을까 조금은 아쉬웠다’고 말했다. 활동을 준비한 서정청소년문화의집 임도영 지도사는 ‘학교에서 임원을 맡고 활동하거나, 봉사활동 또는 학원을 다니는 등 바쁜 와중에도 적극적으로 참여를 해 준청소년들에게 감사하다‘며 ’남은 한 해 소속감으로 똘똘 뭉쳐 열심히
용인시는 지난 5~7일 취약계층 만12세 이하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드림스타트 사업의 하나로 초등학생 30명이 참여하는 제주도 여행을 다녀왔다. 이 행사는 드림스타트 사업 지원이 끝나는 초등학교 6학년(12세) 아동 대상으로 중학교 진학을 응원하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도록 ‘새로운 꿈의 시작’을 주제로 2박3일 졸업여행으로 마련됐다. 참여 아동들은 제주도의 우도와 비자림, 성산일출봉, 수목원테마파크 등 제주도의 아름다운 풍광을 감상하고 레일바이크 타기, 카약체험, 승마체험 등 다양한 체험을 즐겼다. 또 드림스타트 실무자‧사례관리사들과 건강한 인성함양과 미래진로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대화의 시간도 가졌다. 이번 여행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제주도에 처음 와서 아름다운 자연을 감상하고 각종 체험을 할 수 있어서 너무 즐거웠다”며 “우리나라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아름다운 섬이 있다는 게 참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중학교 진학을 앞둔 어린이들이 새로운 문화와 단체활동을 체험하도록 졸업여행을 마련했다”며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꿈을 응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드림스타트 사업을 통해 취약계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은 지난 8일 주민센터 뒤 힐링정원 광장에서 개최한 중고물품 나눔장터‘사랑이음 플리마켓’에 500여명의 주민이 참여하는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날 60팀의 판매자들이 의류와 신발, 장난감, 학생용품 등의 중고물품과 직접 만든 천연비누 등 핸드메이드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했다. 또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하는 초등학생 대상 사생대회, 용인문화재단 거리아티스트인 용인버스킨의 공연, 새마을부녀회의 먹거리 장터 등 다양한 행사가 열려 이웃 간 소통하는 축제 분위기를 만들어주었다. 판매자들이 낸 참가비 전액은 불우이웃 돕기 성금으로 기탁된다. 보정동 관계자는 “올해 5회 개최한 플리마켓에 많은 주민들이 적극 참여해 줘 감사하다”며 “내년에도 나눔과 절약의 중요성을 알리는 플리마켓을 꾸준히 개최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문화원이 주관하며 지영희기념사업회에서 후원하는 2018 평택학 학술대회·제4회 지영희 전국학술대회 ‘경기천년음악의 맥을 잇는 지영희’ 지난 9월 7일(금) 오전 10시 한국소리터 강의실 개최되었다. 학술대회는 기조발제를 시작으로 3개의 주제발표가 진행됐다. 각 주제별 발표자와 토론자는 아래와 같다. 구분 주제 발표자 토론자 기조발제 내가 본 민속예술의 선각자 지영희 임일남 (전 남부대학교 총장) 발표1 경제 삼현육각의 전승계보와 문화재적 가치 김승국 (노원문화예술회관 관장) 김가현 (전통공연예술연구소 연구원) 발표2 경기호적풍류의 가치와 계보형성에 관한 고찰 송선원 (지영희기념사업회 수석부회장) 한상일 (동국대학교 교수) 발표3 경기시나위의 본향 평택 박성복 (평택시사신문 사장) 황수근 (평택문화원 학예연구사) 각 주제발표가 마친 뒤 기조발표를 한 임일남 전 남부대학교 총장이 좌장을 맡아 종합토론이 진행되었다. 이날 종합토론에는 주제별 토론자뿐 아니라 객석에서의 질문도 이어져 지영희 선생대한 평택시민의 관심을 알 수 있는 자리였다. 평택문화원 김은호 원장은 이번 학술대회가 “경기정명 천년을 맞는 올해, 경기음악의 맥을 잇는 지영희
평택시 비전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오창수)와 비전2동 자원봉사 나눔센터(센터장 이태진)는 10일 비전2동 관내에서 깨끗한 평택만들기 운동을 전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오창수 비전2동장을 비롯하여 자원봉사 나눔센터 위원 및 자원봉사자 100여명이 참석해 소사동에 위치한 역사유적공원 및 소사 SK아파트 주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고 깨끗한 평택만들기 운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를 마련한 이태진 비전2동 자원봉사 나눔센터장은 “시민들이 여가·건강 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생활권 주변 환경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평택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동 오창수 동장은 “깨끗한 평택 만들기를 위해 바쁘신 와중에도 참여해주신 나눔위원 및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실정을 반영한 주민 스스로 현장중심의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평택시 비전2동 자원봉사 나눔센터는 작년 9월 19일 발대식을 거쳐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안전체험 봉사활동 및 사랑의 반찬나눔 봉사활동 등 다양하고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평택시 세교동자원봉사나눔센터(센터장 채석순)는 지난 8일 주말을 활용하여 청소년들이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관내외 청소년 50여명과 함께 「토요스쿨-쓰레기 없는 깨끗한 우리동네 환경정화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 날 행사는 환경 및 안전교육, 쓰레기 및 잡초제거, 자원봉사 소감 나누기 등 3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채석순 센터장은 “열심히 참여해준 학생봉사자들에게 고마움을 느끼고, 앞으로도 더 많은 청소년들이 내 고장 및 주변이웃들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임 세교동장은 “평소 봉사활동의 기회를 갖지 못한 다수의 청소년들이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랑과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청북읍(읍장 정시복)과 체육진흥회(회장 방희력) 주관으로 지난 8일 청북중학교에서 정장선 평택시장 등 많은 내빈들과 관내 주민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북읍민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읍 승격 2주년을 축하하는 한편, ‘시민중심 새로운 평택, 선도하는 청북’을 기치로 읍민 모두가 즐겁게 참여하는 형식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천연잔디 운동장에 대형 그늘막을 설치하여 많은 주민들이 끝까지 시원한 환경에서 체육행사를 즐겨 읍민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농악, 민요, 노래, 라인댄스, 방송댄스 등 주민자치프로그램에서 연마한 실력을 뽐냈고, 축하공연으로 주요무형문화제 제19호 선소리 산타령을 이수한 박명희 국악원에서 난타와 민요를 선보이는 등 많은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어서 본 게임으로 족구·줄넘기·400m계주 등 체육행사와 어르신 낚시·공굴리기·신발양궁·훌라후프·바나나보트 게임 등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게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구성했으며, 마을별 노래자랑에선 분위기가 절정으로 달아올라 참여한 읍민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방희력 체육진흥회장은 “이번 대회가 주민들 간의 화합과 애향심을 기를 수 있는 자리가 되었길 바라고, 하나된 마음으로 지역
서탄면민의 화합과 단결을 다지기 위한 제28회 서탄면민 한마음 체육대회가 지난 8일 서탄초등학교 운동장에서 600여명의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격년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서탄면체육진흥회가 주관하며,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한 원유철 국회의원, 도․시의원 등이 참석하여 면민들과 정담을 나누기도 했다. 개회식을 시작으로, 17개 마을 5개 팀은 축구 등 7개 종목의 다채로운 경기로 뜨거운 응원의 열기 속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쳤으며, 흥겨운 노래자랑을 통해 주민 간 친목을 다지는 즐거운 축제의 장이 됐다. 또한 부대행사로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알뜰 나눔장터를 운영하여 옷, 가전제품 등 기증받은 물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했고 수익금은 전액 어려운 이웃에게 성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박인성 체육회장은 “청명한 가을 날씨에 많은 지역 주민들이 찾아줘서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이러한 체육대회를 통해 면민 모두가 더욱 가까워지는 화합의 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라진수 서탄면장은 “행사준비를 위해 애써준 체육진흥회 및 각 단체, 마을 이장님께 감사 드리며, 우리면 17개 마을의 잔칫날인 만큼 마을 간 화합을 다지고 면 발전을 다짐하는 대
‘어울림 오성 강변 축제’가 이번주 9월 15일(토) 평택시 오성면 오성강변 하천부지(당거리 226-1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낮 11시부터 저녁 20시까지 2부로 나누어 진행될 예정이며, 1부 행사에서는 물고기잡기 체험, 꽃차 체험, 캘리그라피 엽서 등 다양한 체험부스와 함께 어린이 벼룩시장, 먹거리 장터‧직거래 장터 등이 운영되고, 2부 행사에서는 초가을 저녁 오성강변을 다채로운 음악으로 물들여줄 오성면 찾아가는 음악회(초대가수 박미경, 도시아이들 등 다수)가 개최될 예정이다. 현재 행사장은 천일홍과 댑싸리로 아름다운 꽃단지가 조성되어 있으며, 연일 오성강변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풍경이 아름다운 쉼터로 호평을 받고 있고, 행사 당일에는 행사장 교통 혼잡 완화 및 방문객 편의를 위한 왕복 셔틀버스(오성면사무소 ↔ 행사장)를 낮 12시부터 저녁 21시까지 운행할 예정이다. 오성면 주민자치위원회 서호석 위원장은 “행사장에 주차시설이 부족하므로 방문객들은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시기를 바란다”며 당부했다. 박승호 오성면장은 “축제 준비를 위해 무더운 여름 내내 오성강변 하천부지에 가을꽃을 식재한 오성면 단체협의회 회원님들께 먼저 감사를 드
평택시 안중보건지소는 지난 7일 안중읍 대반4리, 청북읍 고잔2리 경로당에서 겨울철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비하여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과 연계하여‘올바른 손 씻기 교육'을 실시했다. 손씻기는 감염병 예방의 가장 기본이 되는 수단으로, 30초 이상 손씻기만으로도 수인성 전염병의 약50%~70%를 예방할 수 있다. 우리나라 국민 대부분은 손씻기 실천이 질병 예방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고 인식하면서도 비누로 손씻기를 실천하는 비율은 67.4%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찾아가는 경로당 건강관리교육은 올바른 손씻기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전문가가 직접 손씻기 시범을 보였으며, 특히 손씻기 전․후의 세균수치를 기기를 통해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었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대부분의 감염병은 올바른 손 씻기로 충분히 예방이 가능한 만큼 자주, 올바르게, 깨끗하게 비누를 사용해서 꼼꼼하게 손을 씻을 수 있도록 교육 및 홍보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