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박경희 의원(서현1,2)은 “복지의 사각지대가 될 수 있는 신중년의 (50-65세) 은퇴 전후에 새로운 인생과 성공적인 노후 생활 준비를 위한 인생 2모작을 지원하는 근거를 마련했다.” 성남시의회 제244회 임시회중 4월15일 개최된 경제환경위원회에서 박경희의원이 대표발의로 전원 동의 제출한 ‘성남시 신중년 인생이모작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통과 되었다. 대표 발의한 박경희 의원은 고령화 사회에 직면한 신중년 세대의 은퇴가 사무직과 전문직의 숙련된 노동력에 대한 부족으로 이어질 우려가 있고 이들이 가진 기술과 노하우를 사회에 공헌 할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인생 후반기 재설계를 위한 인생이모작 준비 활동의 지원과 통합적이고 체계적인 서비스를 지원하는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조례 제정의 의미를 밝혔다. 또한 박경희 의원은 평균수명의 연장으로 100세 시대를 바라보는 신중년(중장년)세대는 누구도 알려주지 않은 미지의 세계를 개척해야하고, 건강한 노후의 삶을 만들어가는 것이 후배 세대의 부담을 감소시키고, 건강한 고령사회를 만들어가는 것이 그들의 과제라고 말하고 있다. 이번 “성남시 신중년 인생이모작 지원에 관한 조례”가 통과 됨에 따
성남시의회 정봉규 박은미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성남시 청년일자리 창출 촉진에 관한 조례안’이 2019년 4월 22일 제244회 성남시의회 임시회에서 의결되었다. ▲성남시의회 박은미의원 본 조례안은 ‘청년고용촉진법에 따라 성남시에 거주하는 청년의 일자리 창출과 고용촉진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지속적인 경제 활성화와 사회 안정에 기여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제정되었다. ▲ 성남시의회 정봉규의원 장기적 경기 침체로 해마다 실업률이 증가하고 있고 2018년 고용통계에 의하면 청년층 실업률이 10%로 나타나는 등 청년 실업문제가 사회적 문제로 확산되고 있어 심각한 취업난을 겪고 있는 관내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 및 고용 촉진에 필요한 지원 근거를 조례로 정하고자 하였다. 주요 내용은 청년 일자리 창출과 청년고용 촉진을 위한 시장의 책무 및 기본계획의 수립·시행에 관한 사항과 이에 대한 추진 및 지원 사업을 규정하고 성남시 출자, 출연기관에 대한 청년고용 확대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였다. 다만 청년 일자리 사업을 종합적으로 추진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사업으로서 추후 조직 개편을 통한 청년정책과 신설 이후로 제정 시기를 조정할 필요가 있어 공포 후 6개월 경과한 날
성남시의회 박은미 김선임 김정희 의원이 공동 대표 발의한 성남시 공동육아 나눔터 운영 조례안이 2019년 4월 22일 제244회 성남시의회 임시회에서 통과되었다. 이번 조례는 공동육아 활성화를 통한 공동 양육 나눔터 운영으로 핵가족화에 따른 자녀 양육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지역의 인적 물적 자원을 활용한 양육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공동육아 나눔터 운영지원과 가족품앗이 활성화 등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최근 맞벌이 가정의 증가와 핵가족화 등으로 인하여 가정 내 육아 부담을 부모들이 함께 모여 자녀를 돌보고 소통하는 육아 품앗이 공간을 기본으로 한 공동육아 방식으로 해결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하다. 우리 시는 현재 국가 정책 사업으로 여성가족부 건강 가정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공동육아 나눔터 신흥동 1호점이 운영 중이며 고등동 2호점이 운영 예정되어 있다. 본 조례안의 의결로 우리 시의 정책적 지원을 토대로 공동 육아를 활성화할 수 있는 본 사업이 더욱더 활발하게 진행되어 양육관련 정보 등을 교류하고 다양한 부모 교육 프로그램 등을 통해 양육 친화적 공동 육아 환경을 조성하는 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의회 광명상담소에서 지난 19일 정대운 도의원(광명2, 더민주)은 전세버스의 유아용카시트 의무설치 관련하여 학부모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를 갖았다. 지난해 9월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개정으로 6세 미만의 어린이가 전세버스에 탈 경우 보호용 장구인 카시트 장착이 의무화 되었다. 그러나 2021년 4월 24일까지 카시트 장착 의무화를 유예하고 있어, 현재 개정된 법을 적용해 유아보호용 카시트가 장착된 현장체험학습용 전세버스를 임대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경기도교육청은 카시트 없는 전세버스 이용을 자제하도록 공문을 보내 일선 교육현장에서는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이날 상담을 요청한 한 학부모에 따르면 교육청 공문에 따라 카시트가 있는 전세버스를 구하지 못 해, 자녀가 다니는 학교의 병설 유치원의 현장체험학습이 전면 취소되었다고 전했다. 이는 6세 미만 아동의 학습권과 야외활동권이 침해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전세버스업계에서도 어린이 안전을 위한 법 취지에는 공감하면서도 당장 전세버스 사업자에게 과도한 책임을 지우는 것에 대한 부담을 호소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정대운 도의원은 “유아보호용 장구의 설치 및 관리주체가 명확하지 않아 아동들의
성남시의회 임정미 의원(중앙동,금광동,은행동)은 지난 15일 열린 제244회 임시회에서 장애인의 체육활동을 보장하는 것을 골자로 한 '장애인 체육 진흥 조례' 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 임 의원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장애인의 체육 활동에 정당한 편의를 제공해야 한다.”라고 개정 이유를 밝히면서, 성남시가 장애인 체육 정책에 세심한 관심을 두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개정안에는 성남시가 관련 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시행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아 장애인 체육 진흥을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구체적으로는 장애인 체육 전문시설의 개념을 명확히 하고 이 시설을 장애인이 우선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보조금을 지원 받는 장애인 체육단체에 대해서도 시가 검사, 보고 및 시정조치를 할 수 있는 조항을 신설해 회계 관리의 투명성을 확보하도록 했다. 특히 ‘장애인 생활체육’에 대한 조항을 신설하고 특수교육 대상자도 장애인 체육의 범위에 넣어 생활체육의 저변 확대를 유도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한편, 성남시에는 3만6천여명의 등록 장애인이 있으나, 체육관련 여건이 충분하지 않아 종목별 경기장 확충과 시설 환경개선, 장애인 종합 체육센터 건립이 필요한 상황이다.
용인시 처인구 유림동은 주민자치위원회가 21일 에벤에셀청소년축구단에 축구용품을 지원하는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관내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활동에 도움을 주기 위한 것으로 연간 100만원 상당의 축구용품을 지원하게 된다. 에벤에셀청소년축구단은 김예찬 감독(고양시청 소속)과 김예성 선수(대전시티즌 구단 소속)의 재능기부로 운영되는 관내 축구단으로 유림동 관내 중․고등학생 40여명이 참여해 축구를 배우고 있다. 주민자치위 관계자는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축구를 통해 경쟁보다는 친목을 다지고 건강을 증진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지원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화성시여성가족재단 누림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진로적성체험실 진로활동 활성화를 위하여 4월 22일 모두누림센터에서 ‘행진’진로교육협동조합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모두누림센터 2층에 위치한 청소년진로적성체험실은 청소년들의 진로탐색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만들어진 공간으로, 2017년 9월 준공 이래 화성시 청소년들의 진로 활동을 지원하는데 앞장서 왔다. 주중・주말 프로그램은 물론 남양중, 반송중 등 관내 12개 학교와의 연계를 통해 약 3,000여명의 청소년들이 다양한 진로 활동에 참여하였다. 화성시여성가족재단 노영래 대표이사는 “다양한 진로교육에 전문성을 가진 단체들과 협력하여 청소년기의 중요한 과업인 진로탐색 활동을 돕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용인시는 쌀 과잉생산으로 인한 수급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논에 다른 작물을 재배할 경우 일정금액을 지원키로 하고 6월 28일까지 참여 농가의 신청을 받는다. 올해는 대상을 대폭 확대해 2018년 쌀을 재배한 것이 확인되거나 변동직불금을 수령한 농지, 논에 타 작물을 재배해 지원금을 받은 농지를 비롯해 2017년 벼 재배사실 확인농지와 변동직불금 수령 농지 등에도 지원된다. 단, 해당 농지는 농업경영체 등록이 되어 있어야 한다. 지원 금액은 1ha당 사료용 벼 등 조사료 430만원, 콩․팥 등 두류작물 325만원 일반․풋거름작물은 340만원이다. 올해는 작물을 재배하지 않는 농지에도 280만원을 지원한다. 대상작물은 수급관리가 필요한 무, 배추, 고추, 대파를 제외한 1년생 및 다년생 작물이다. 타 작물 재배로 생산한 콩은 농협을 통해 정부가 전량 수매한다. 농가의 참여 확대를 늘리기 위해 2ha 이상의 논에 타 작물을 재배하는 농업경영체에는 농기계 지원 등의 인센티브도 준다. 신청을 희망하는 사람은 신청서, 약정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6월28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 동 지역은 구청 산업과에 방문 신청하면 된
2019년 4월 22일 <경향신문>에 보도된‘한유총 비리 밝히던 감사관실의 수난’과 ‘전보된 사무관 한유총 뜻대로……’내용에 대한 경기도교육청 입장을 밝힙니다. 보도 내용 한유총 사태를 거쳐 사립유치원 공공성 강화 대책이 나오기까지 도교육청 감사관실이 결정적인 공헌을 한 셈이다. 그러나 유치원 비리 적발 ‘영웅’들은 박 의원의 폭로 전에 무더기로 인사 불이익을 당한 것이다. 2018. 8. 1. 사립유치원 감사 담당자 인사는 정상적 전보 조치다. ◦ㄱ 서기관은 2017.7.1.부터 감사관에서 무보직 서기관으로 1년 1개월 근무 후, 이전 근무 경력과 전문성을 고려해 본청 타부서 부서장(보직과장)으로 발령 ◦ㄴ 서기관은 2016.1.1.자 서기관 승진, 감사관 발령 이후 2년 7개월 근무. 공로연수를 고려해 도교육청 직속기관 부서장으로 발령 ◦ㄷ 사무관은 2015.3.1.부터 3년 5개월간 감사관에 근무하면서, 공적 인정받아 경기교육정책추진 유공공무원 표창(17.10.25.) 수여함. 동일보직 3년이 경과하면 정기 전보 대상자임 보도 내용 도교육청의 사립유치원 감사를 이끌었던 ‘원년 멤버’는 모두 감사에서 손을 뗐
용인시의회 윤원균 의원이 발의한 「용인시 환경보전기금 설치 및 운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9일 제23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용인시 환경보전기금 설치 및 운용에 관한 조례는 용인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통한 오염된 환경 개선 및 시민의 쾌적한 생활환경의 조성·유지관리를 위해 지난 2000년 10월 13일 제정됐다. 이번에 개정된 조례의 내용은 기존의 ‘기금은 2001년부터 10년 간 100억 원 이상 적립하여야 하고’ 부분을 삭제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용인시 환경보전기금의 원활한 기금 운용 및 지출사업비 대비 재정의 효율성을 위해 목표조성액 설정 문구를 삭제하게 됐다. 윤원균 의원은 “의회에서는 용인시 환경보전기금이 본래의 목적에 맞게 사용되고 있는지 감시와 견제의 역할을 더욱 충실히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