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시장 엄태준)는 13일 이천아트홀 소공연장에서 관내 어린이집 학부모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어린이집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집 학부모를 대상으로 어린이집과 부모의 역할에 대한 이해 및 자녀교육의 올바른 방향을 제시해 바람직한 자녀교육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고, 학부모간에 상호 정보 교류의 장을 마련됐다. IMU영유아교육연구소 국민희 소장을 강사로 초빙해 ‘참 좋은 부모되기 프로젝트’란 주제로 어린이집의 역할 및 칭찬과 자존감의 지지, 협력과 코칭의 조력, 이해와 존중을 위한 관찰 등 자녀양육을 위한 올바른 부모역할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우리가 살아가면서 지식도 중요하지만 인성·성격이 좋아야 하며, 아이의 성격은 가장 가까이에 있는 부모의 영향이 큼으로 많은 이에게 사랑받는 아이로 자랄 수 있도록 힘써 주실 것을 부탁한다”며 “아이들의 미래가 행복한 보육도시 이천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천시 어린이집 연합회 박명호회장은 “어린이집과 학부모가 서로의 역할에 대한 이해를 통해 우리들의 소중한 아이가 행복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어린이집 부모교육
이천시 증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협의체)는 12일 이천제일고등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증포동 관내 복지사각지대 위기 학생 및 취약계층 가정에 대한 발굴과 지원망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협의체와 이천제일고등학교는 지역사회 복지 사업에 지속적으로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이천제일고등학교 박은범 교장은 “학교의 관심학생들에 대한 추가적인 지원의 필요성을 항상 느끼고 있었다”며 “어려운 학생들과 가정의 문제를 지역사회가 함께 고민하면서 풀어갈 수 있는 토대가 마련 돼 매우 감사하다”고 말했다. 공동위원장인 이상년 증포동장과 이후성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 복지문제에 관심을 갖고 협력해주셔서 매우 감사하다”며 “이천제일고등학교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가정의 발굴 및 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증포동 협의체는 관내 대형교회 및 중고등학교와 계속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어 지역사회 복지네트워크 형성을 통한 취약계층 발굴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1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방문형서비스 사업간 연계.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방문형서비스는 복지대상자의 여건과 생활상의 여러 욕구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서비스제공자가 찾아가서 돌봄.의료(보건)상담,정보제공 등을 수행하는 활동으로 보건소, 읍면동 주민센터 등 공공기관이 직접 수행하는 방문건강관리 및 맞춤형 복지사업과 노인종합복지관 등 민간기관에서 수행하는 노인돌봄서비스, 장기요양서비스 등이 있다. 이 날 회의에는 읍면동 맞춤형복지 및 보건소 방문간호 담당공무원, 노인종합복지관 독거노인지원센터 담당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방문형서비스사업 기관 간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에서 지역단위 방문형서비스 수행 인력의 공동방문을 추진하고, 공동방문이 어려워 개별 방문 시에는 필요한 정보를 상호 공유해 해당사업의 효과와 효율성을 높이고 복지대상자에 대한 상시 보호체계를 유지해 나가기로 했다.
이천시농업기술센터는 13일 이천시복숭아연구소에서 ‘제22회 장호원황도 품평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매년 장호원황도 재배농가 간 기술교류 및 상품성 향상을 위해 선의의 경쟁의 장으로서 장호원황도 품평회를 진행해 우수 출품작을 전시하는 등 영농의식 고취에 노력하고 있다. 장호원황도는 1994년 품종 등록되어 이천시 지역특산품으로 자리매김하기 시작했다. 이번 품평회에는 복숭아 재배농업인의 노력과 정성으로 재배한 장호원황도 복숭아 45점이 출품됐다 출품된 복숭아는 각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17명의 심사위원들의 계측심사(당도, 고르기, 경도) 및 외관심사(정형과, 색택, 균일도)를 통해 대상, 금상, 은상, 동상(노력상, 당도상, 색택상)이 정해진다. 올해 영예의 대상은 이규택(장호원읍)씨가 차지했다. 장호원황도 품평회 출품작은 14일부터 16일까지 3일 간 열리는‘제22회 햇사레 장호원 복숭아 축제’ 품평전시장에 전시해 복숭아축제를 찾은 관람객들에게 장호원황도의 우수성을 홍보할 예정이다. 이천시농업기술센터 문호길소장은 “기상이변 등 많은 농업여건들이 농가소득의 위협요소로 작용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지만 우리 이천시는 지역특화 품종개발연구를 통해 쌀과 복숭
이천시 관내 젖소 낙농가들의 최대 사육제전인 ‘제9회 이천시 홀스타인 EXPO가 18일 설봉공원 동문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행복한 우유 늘푸른 건강(Happy Milk Green Healthy)’ 이라는 행사 슬로건 아래 지역별 검정회를 통해 선발된 50여 농가 100여 두의 우량한 젖소들이 출품돼 열띤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286농가 24,000여 두를 보유한 경기도내 최대의 낙농산지로서의 자부심을 바탕으로 그동안 도단위는 물론 전국대회에서도 괄목할만한 성적으로 주목을 받아 왔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젖소 개량성과의 연차적 평가와 개량의욕을 고취하고 선진낙농기술을 상호 교류해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과학적인 사양관리로 뛰어난 선진 낙농산지로의 이천시 위상은 물론, 도심 속 친환경 목장의 이미지를 알리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이천축협(조합장 김영철)과 이천시검정연합회(회장 이경호)가 공동 주관하고 낙농자조금관리위원회와 한국종축개량협회 등 축산관련단체의 후원으로 방문하는 관람객에게 다양한 체험행사와 푸짐한 경품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천시 마장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종관)는 11일부터 찾아가는 경로당 프로그램 어르신이 행복한 세상을 개강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평생학습에서 소외된 주민자치학습센터 원거리 지역 경로당을 중심으로 운영되며, 올해 여름 기록적인 폭염으로 지친 심신 회복에 도움을 주는 이끼공예, 보스스프레이 만들기 등 공예 프로그램 총 4회를 진행 예정이다. 봉사에 참여한 주민자치위원은 “어르신들과 함께 힐링 할 수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좋고, 완성된 작품을 통해 어르신들께서 성취감을 찾는 거 같아 보기 좋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종관 위원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 및 평생학습 문화의 저변확대에 힘쓸 것이며 주민들이 평생학습으로 배우는 즐거움과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마장면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지윤정, 부녀회장 조남희)는 13일 마장면사무소 복지회관에서 관내 어르신 500여 명을 모시고 孝경로잔치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잔치는 관내 풍물놀이 및 댄스 동아리의 식전공연 및 초대가수 공연, 민요공연 등을 준비해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주었고 부녀회원들은 정성을 다해 준비한 음식을 대접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지윤정, 조남희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장은 “어르신을 공경하고 부모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좋은 자리를 많이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천 최고의 색소폰 팀을 자부하는 피플&더하모니 색소폰앙상블 동아리(지휘 김진배)가 9일 충청남도 청양에서 열린 제2회 청양사랑 ‘전국 아마추어 색소폰 앙상블 경연대회’에 주페의 경기병서곡으로 참가해 대상을 수상했다. 소프라노 팡파르로 시작한 연주는 경기병들이 전투에 나서는 활기찬 움직임으로 이어졌고, 전사했던 병사들의 넋을 위로하는 슬픈 곡조도 표현하면서 MR에 의존하지 않고 소프라노에서 바리톤까지 폭넓은 음역대를 소화하며 각각의 음의 조화를 잘 이루었다는 심사평으로 2015년 금상 수상에 이어 또 다시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피플&더 하모니 색소폰 앙상블 동아리를 지도하는 김진배 지휘자는 “불협화음을 협화음으로 만들어가면서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의미를 삶에 담아주고자 했다”면서 수상의 영광을 단원들에게 돌렸다. 또한 앞으로의 활동에 대해서도 “색소폰 연주를 통해 화합과 협치를 실천하며, 재능기부 등 활발한 연주활동을 통해 사회에 더 헌신하는 동아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추석 연휴기간 환경오염 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1차적으로 23개소 사업장에 자율점검 협조문을 발송해 사업장의 자율점검을 유도하고, 연휴 전에는 배출업소에 대한 홍보계도 단속 실시, 연휴기간 중에는 상황실 운영 및 하천 순찰강화, 연휴 후에는 기술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별점검의 중점감시 대상은 공장 밀집지역과 폐수 다량 배출업체, 폐수위탁처리업체 등이며, 점검 결과 일부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지도를 통해 자율개선을 유도할 방침이다.
이천서희중창단은 9일 국립과천과학관이 주관하는 ‘2018 전국 과학송경연대회’에 참가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국립과천과학관 어울림홀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과학의 원리나 현상을 소재로 창작하고 다양한 소품을 활용해 노래와 율동을 표현하는 대회로, 일반곡 부문과 창작곡 부문 2개 부분으로 경연이 진행됐다. 일반곡 부문에는 12팀이, 창작곡 부문에는 3팀이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했으며, 이천서희중창단은 창작곡 부문에 당당히 예선에 통과하여 본선 경연을 펼쳤다. 서희중창단 15명의 어린이들은 바이러스의 특성과 종류를 알기 쉽게 표현한 ‘바이러스송(신아현 작사/이은정 작곡)’이라는 멋진 창작곡을 불러 최우수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