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세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영임, 민간위원장 박경숙)는 지난 13일 평택성모병원에서 하반기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다가오는 동절기 대비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관심의 중요성을 상기시키고자 진행됐으며, 세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세교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이 참가하여 시민들에게 홍보물품을 전달하며 어려운 이웃에 대해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김영임 공공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이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지역사회가 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협력기관 발굴 및 주거취약계층 주거환경정비사업, 생필품 지원 사업 등 각종 사업과 사례관리 대상자를 위한 의료, 생계, 주거지원 등 다양한 사업 및 서비스 연계를 추진하고 있다.
평택시 송북동 남·여새마을지도자회(회장 한기주(남), 백명숙(여)) 23명은 14일 송북동주민센터에서 매년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마련을 위한 사랑의 바자회를 가졌다. 이날 바자회는 통장협의회 등 8개 단체와 관내 주민들이 사랑의 바자회에 참여해 사랑 나눔에 동참했으며, 부녀회에서 손수 만든 잔치국수, 홍어회무침, 김치전 등과 참기름, 미역, 젓갈 등 부식품 판매 행사로 진행했다. 남․녀 새마을자도자회 회장은 “바자회에 지역주민들이 많이 참여하여 사랑 나눔 실천을 할 수 있었다”며,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에게 꿈과 희망을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실천에 최선의 다하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최윤순 송북동장은 “주민들과 함께 기부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를 마련해주신 새마을 남․녀 지도자회원님들에게 감사드리며, 나눔 실천을 통해 따뜻한 공동체를 형성하고 유지하는 원동력이 되길 바라며, 주민센터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날 바자회에서 나온 수익금 200만원은 어려운 가정의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으로 50만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평택시 통복동(동장 오영귀)는 지난 13일 관내 자생단체회원 등과 함께 민족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추석맞이 일제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추석을 맞아 고향을 방문한 전통시장 내방객 및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일제대청소에는 통복동 자생단체 회원 및 공무원 등 40여명이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 속에 이뤄졌으며, 일제대청소와 버스승강장 주변 불법광고물 제거 및 취약지역 꽃 심기와 함께 진행됐다. 통복동 단체협의회 이석주 회장은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찾고 싶은 통복동을 만들고자 합동으로 환경정비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오영귀 통복동장은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으로 내 주변거리를 깨끗하게 가꾸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봉사활동을 참여하신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평택시 안중보건지소는 지난 13일 아토피·천식안심학교인 홍원초등학교에서 학생, 교사, 학부모를 대상으로 등굣길 「친구야! 우리 아침밥 먹고 다니자」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1차 ‘식품알레르기와 아토피 피부염 관리를 위한 생활습관’, 2차 ‘아침밥의 중요성과 편식예방교육·아침밥 먹자 포스터 그리기’프로그램 진행 후 포스터 전시와 함께 진행됐다. 이번 캠페인은 성장과 두뇌 활동을 위해 아침밥 먹기 습관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아침밥을 꼭 먹어야 하는 이유와, 아침밥을 먹기 위해서 가져야 하는 평소 생활습관을 강조했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계기로 아침식사 습관 개선과 올바른 식사습관 실천을 유도해 아침 결식률 및 식생활 개선을 통한 알레르기성 질환 예방과 비만 등 생활 습관병을 예방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슈퍼오닝농업대학 해외연수를 9월 11일부터 14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대만에서 실시했다. 이번 해외연수는 대만농업의 우수사례와 대만 현지의 다양한 농업·농촌의 모습을 배우고 경험하기 위해, 슈퍼오닝농업대학 재학생(18명)과 졸업생(8명)을 함께 연수생으로 선발하여 추진했다. 총 3박 4일간의 일정동안 대만의 쌀, 과채류 생산 농장뿐만 아니라 유기농 농산물 재배현장, 로컬푸드 판매장, 농산물 직거래 현장, 와이너리 체험농장 방문 등 대만의 농산물 생산 현장에서부터 유통·가공·체험에 이르는 다양한 농업의 모습과 현황을 견학함으로써 연수생들은 국제적 감각과 경영능력 향상에 크게 도움이 됐다. 권영화 평택시의회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슈퍼오닝농업대학 해외연수가 국외의 선진 농업현장을 배우고 경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평택시 농업을 보다 더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로 활용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슈퍼오닝농업대학은 평택시가 운영 중인 장기 농업교육과정(140시간)으로 지난 11년간 ‘세계를 주도하는 농업인이 되자!’는 슬로건 아래 농업인의 기본소양과 전문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매주 1회 실시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세미나, 워크숍,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3일 경상북도 거주 60대 여성 환자에서 올해 국내 첫 일본뇌염 환자가 발생한 가운데 작물 수확, 추석명절 벌초·성묘, 등산 등으로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가을철을 맞아 모기 및 진드기로 매개되는 일본뇌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SFTS), 쯔쯔가무시증 등 감염병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하도록 예방수칙을 당부했다. 야외활동 시 밝은 색 긴 옷을 착용하고, 장갑·장화·모자 등으로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며 그 위에 기피제를 도포하고, 귀가 즉시 세탁 및 목욕하는 것이 좋다. 또한, 집 주변에 고여 있는 물을 없애고 풀베기 등을 통해 모기 유충이나 진드기 서식지를 제거하는 것도 예방에 좋은 방법이다. 야외활동이나 작업 후 발열 등 의심 증상 시에는 즉시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도록 한다. 일본뇌염은 예방백신이 있어 12세 이하 어린이는 권장일정에 맞추어 예방접종을 받도록 하고, 진드기 매개 감염병의 경우 예방백신이 없어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예방책이다. 시 관계자는 “보건소 및 읍·면·동 등에서 지속적인 방역활동을 실시하고, 위생해충포충기 설치, 기피제 배포 등 예방활동에 주력하여 매개감염병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시민들께서
정장선 평택시장은 14일 오성산업단지에 소재한 유진초저온(주)를 방문하여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기업 애로사항 청취해결을 위한 간담회를 가지며 기업체와의 소통행정에 나섰다. 이날 간담회에서 유진초저온(주) 양원돈 대표이사는 평택항을 활성화하여 중국 및 동남아 교역의 전초기지가 되도록 요청했고, 인력채용에 어려움을 호소하며 지역 인재 채용을 건의했다. 정장선 시장은 “향후 500여명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건의하신 평택항 활성화와 맞춤형 인력채용 등의 애로사항은 조속히 해결하여 시민중심 새로운 평택을 건설하겠다.”고 말했다. 유진초저온(주)은 국내최초 LNG 냉열을 활용한 에너지 자립형 모델을 구축하고, 보관제조유통까지 저온유통체계를 갖춘 국내 최대 규모의 신개념 복합물류단지로써 올해 10월 준공 및 가동을 앞두고 있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3일에 관내 900여개 기업체를 지원하는 평택상공회의소에서 관내기업체 대표와 농업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하여 평택농산물 판로확보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생명산업인 농업의 소중함을 소비자인 기업, 기관, 단체 등과 공유하고,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을 돕고자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평택 농산물 팔아주기」에 대해 논의했다. 기업체 대표들은 “지역 농산물은 지역에서 모두 소진되는 것이 가장 좋다”고 공감하며 “앞으로도 소통의 자리를 만들어 지속적으로 지역 농업과 기업의 상생협력을 이어가자”고 밝혔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관내 입주기업들과의 소통은 매우 중요하며, 평택농산물의 판로확보를 위해 평택상공회의소(회장 이보영)와의 정기적인 만남을 이어가고, 누구든지 쉽게 평택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시는 지난 13일 정장선 평택시장과 평택시의회 권영화 의장, 입학생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평택시 도시재생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시민들에게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도시재생사업과 뉴딜정책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2015년부터 매년 도시재생대학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주거환경, 복지, 공유경제, 창업과 같은 다양한 분야에 걸친 개선을 통해 지역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이번 입학식은 민선 7기 중점과제 중 하나인 ‘평택형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과 ‘팽성읍 안정리 2018년도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으로 높은 관심과 기대 속에 진행했다. 정장선 시장은 격려사에서 “신도시개발이 많이 되고 지역 간 격차가 심화되면서 구도심이 빠르게 어려워지고 있는 현실이 가장 큰 고민 중 하나다”며, “공존과 협동을 통해 발전이 필요하고 골목길을 살리려는 주민들 의지와 지원 그리고 창의력이 가장 중요하며, 시에서는 모든 노력을 다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권영화 의장은 축사에서 “정부의 도시재생 뉴딜정책에 발맞춰 우리시 구도심이 활성화되길 바라며, 의회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4기 도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은 다음달 10일까지 LH경기지역본부와 정부의 주거복지 지원정책을 알리고 취약계층을 발굴해 지원하기 위한‘마이홈상담서비스’를 운영한다. 주민센터 인근에 대규모로 들어선 빌라와 다세대건물 등에 단국대 학생을 비롯해 도움이 필요한 주민이 많기 때문이다. 상담은 매주 월․수․금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주민센터에서 진행한다. 이곳에선 공공임대주택유형과 공급 및 신청방법, 주거급여, 주택도시기금, 전월세자금대출 등 정부의 서민주거지원 정책을 상세히 안내하고 개인 맞춤상담도 제공한다. 동 관계자는 “정부에서 지원하는 많은 정책이 있어도 이를 알지 못해 도움을 받지 못하는 주민들을 위해 서비스를 운영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