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석준 국회의원(자유한국당)은 14일 경기도가 개최한 경기도 국회 의원 초청 정책협의회에 참석해 이재명 경기도지사에게 국도38호 선과 율면을 연결하는 진입로 개설공사와 관련해 주민 숙원사업으로 조속한 개설을 강조했다. 송석준 의원은 이에 앞서 12일에는 지역민들과 현장을 일일이 확인한 경기도 건설국장, 경기도 지방도 계획팀장, 이천시 건설과장 등과 간담회를 갖고 도로개설을 위한 구체적 방안과 기관별 시행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송의원은 이날 “지난 12일에는 건설국장이 현장에서 주민들의 이야기를 듣고 의견을 교환했다”며 “경기 동남부 지역 중 가장 낙후된 지역인 만큼 도지사가 의지를 갖고 추진해 달라” 말했다. 송의원은 또 증축중인 이천의료원에 대해 인근 주민 민원을 잘 챙겨보라고 지적하며, 우수한 의료인력과 장비가 보강되어 경기 동남부 거점병원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해 달라고 요청했다. 송의원은 이어 “5만기 증설을 추진 중인 이천호국원과 연결도로인 지방도 329・333호선이 편도1차선으로 이천시내로 들어오며 심각한 혼잡을 빚고 있다”며 “이에 대한 조속한 확・포장이 시급하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수원시가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지방정부협의회와 유니세프한국위원회가 주최한 ‘제2회 컨퍼런스·박람회’에 참가해 아동친화정책을 알렸다. 수원시는 13~14일 전북 군산 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박람회에서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수원시와 아동·청소년 관련 시책을 홍보했다. ‘수원이’ 캐릭터도 부스 앞에서 수원시 홍보를 도왔다. 박람회에는 29개 회원 도시가 참여했다. 한편 콘퍼런스에서는 ‘아이들에게 행복 씨앗을 심어주자’, ‘아동권리 보장을 위한 아동보호 체계 마련 및 지자체의 역할’ 등을 주제로 한 발제와 토론으로 지자체가 아동친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나아갈 방향을 모색했다. 신화균 수원시 복지여성국장은 “콘퍼런스와 박람회에 참여하며 전국 많은 지자체가 아동 권리 신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면서 “아동의 권리가 보장되는 아동 친화도시 수원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지난해 9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았다. 아동친화도시는 18세 미만 모든 아동이 권리를 충분히 누리면서 사는 도시, 어린이와 청소년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말한다. 유니세프는 ‘유엔 아동권리협약’의 기본정신을 실천하는 지역사회
수원시는 13~14일 전북 부안군 대명리조트 변산에서 ‘2018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워크숍’을 열고, 노인복지 정책이 나아갈 방향을 모색했다. 노인복지 시설 종사자 40여 명이 참가한 이번 워크숍은 ‘수원시 노인복지 정책방향’을 주제로 한 강연과 분임 토의 등으로 진행됐다. 박창재 수원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장은 특강에서 “수원시는 노인의 인권·돌봄을 보장하는 사람 중심 고령친화도시를 구현하고 있다”면서 “노인 인권 강화 방안을 마련하고, 고령 친화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사무국장은 또 “사회복지 종사자의 처우 개선이 시급하다”면서 “노동 여건을 개선해 사회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하고, 서비스의 품질을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워크숍 참가자들은 그룹을 나눠 ‘노인복지시설 사업별 발전방안’을 주제로 토의하고, 각 시설의 정보를 교류했다. 신화균 복지여성국장은 “이번 워크숍이 수원시 노인복지시설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시설 종사자들이 활발하게 정보를 주고받으며,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노인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현재 수원시에는 노인의료복지시설 75개, 재가 노인복지시설 14개, 노인주주거복
용인시 처인구 역삼동은 동 새마을부녀회가 추석을 맞아 지역의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선물용 김 100세트를 기탁하고, 별도로 송편과 불고기 등 직접 만든 음식 20가구분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역삼동은 이날 기탁된 김 세트와 음식을 관내 저소득층 홀로어르신이나 장애인‧한부모‧조손가정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영순 새마을부녀회장은“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더 따뜻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작은 정성을 모았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새마을부녀회가 매년 명절 때마다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정성이 담긴 선물을 기탁해 감사하다”고 말했다.
용인시는 지난 12일 동백동 주민센터에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동백세브란스병원 건립과 연세의료복합 산업단지 추진 중간보고를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는 사업진행 현황을 주민들과 공유하고 공사 진행에 따른 협조를 구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이날 공사는 2019년 11월 말 준공을 목표로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으며 현재 건축물 공정율은 34%라고 밝혔다. 또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토지 이용에 관해 국토교통부, 경기도, 한강유역환경청 등 관련 기관과 적극 협의하고 있으며 진행사항을 수시로 공유하겠다고 덧붙였다. 한 주민은 “많은 주민들이 대형 종합병원의 개원을 간절히 바라고 있지만 주변 도로 상황 등 걱정이 많은 것도 사실”이라며 “연세대학교와 시가 적극적으로 나서줘 고맙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대형종합병원 건립은 시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위해 꼭 필요하다”며 “주민들과 적극 소통하며 관련기관 협의해 차질 없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주민설명회에는 사업시행자인 학교법인 연세대학교와 용인시 관계자 지역주민 120여명이 참석했다. 기흥구 중동 724-1번지 일대 20만8973㎡에 조성중인 동백 연세의료복
한국석유공사평택지사(지사장:김종경)는 14일 지역 내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백미10kg 100포를 포승읍에 기탁했다. 한국석유공사평택지사는 전기 수리, 주택개보수사업 및 저소득 어르신 생필품 전달 등 꾸준히 지역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으며, 이번에도 소외계층 100가구가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백미를 전달 할 예정이다. 김종경 지사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훈훈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더불어 사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종학 포승읍장은 “매년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나눔에 앞장서는 한국석유공사 평택지사에 감사드리며, 소외된 이웃에게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SR 지제역(역장 문제홍)은 SRT 지제역 포럼단(단장 목범수)과 함께 지난 13일 지역 독거 어르신을 대상으로 사랑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행사는 평택지역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천받은 지제역사 인근 거주 독거노인 50여 명을 초대하여, 최신영화 개봉작을 관람 안내하고 떡과 따듯한 한끼의 점심식사를 대접하는 시간 등으로 이뤄졌다. 문제홍 SRT 지제역장은 “앞으로도 지역 포럼단과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지역민과의 상생 발전관계를 유지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시 세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영임, 민간위원장 박경숙)는 14일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행복미장원사업’을 실시했다. 협력기관 ‘태후사랑 세교점(대표 한광순)’의 봉사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매년 18명(격 월 3명)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미용서비스(염색)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 날 염색을 한 대상자는 “혼자 염색을 할 때마다 힘들었는데, 색깔도 맘에 들고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영임 세교동장은 “지속적으로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미용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주기적으로 안부를 확인할 수 있고, 어르신들 또한 좋아하셔서 지난 4월 첫 봉사에 이어 지속적인 봉사를 약속하신 태후사랑 세교점 대표님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세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속적인 특화사업으로 ‘사랑의 쌀 나눔 사업’,‘행복미장원사업’, ‘행복가족사진관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체계 구축을 위하여 협력기관 발굴, 사례관리 대상자를 위한 의료, 생계, 주거지원 등 다양한 사업 및 서비스 연계를 추진하고 있다.
평택시 중앙동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한만현)는 지난 12일 올 여름 무더위를 힘들게 이겨내신 어르신들의 체력보충을 위해에 달걀 나눔 행사를 진행하며 뜻깊은 하루를 보냈다. 이날 실시된 봉사는 관내 경로당 26개소에 달걀 6판씩을 중앙동바르게살기위원회를 비롯한 경로당과 자매결연을 맺은 8개 단체에서 직접 전달했다. 한만현 중앙동바르게살기위원장은 “무더위 속에 힘드셨을 어르신들에게 영양분을 모두 갖추고 있는 완벽한 식품 달걀을 전달하며 우리 관내의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병국 중앙동장은 “설날에 이어 추석에도 관내 어르신들에게 완전식품인 달걀을 나눠준 중앙동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평택시 신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형편이 어려운 이웃이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지난 14일 신평동 관내 음식점 평일관, 장터순대국밥 등의 후원을 받아 ‘2018 가까이 더 가까이 추석맞이 사랑의 선물 세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신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주도로 추석을 맞이하여 지역 내 어려운 복지사각지대 10가구에 김치 등의 명절 음식 선물 세트(8만원 상당)를 마련하여 전달했다. 신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기순 위원은 “지역 내 작은 정성들을 모아서 소외된 분들에게 명절맞이 선물을 전할 수 있어서 굉장히 기쁘고, 좋은 일에 발 벗고 나서준 평일관, 장터순대국밥 등의 신평동 관내 나눔 가게 사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소외된 이웃이 없이 모두들 행복한 한가위 명절 보내시고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신평동 지역 내 자원들을 연계하여 지역 내에 복지사각지대가 최대한 줄어들도록 노력을 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 이후에도 9월 19일 「당신을 위한 행복한 밥상」이라는 사업을 통해, 굿모닝병원 봉사회의 지원을 받아 거동 불편 저소득 가정에 추석맞이 과일바구니를 전달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