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9개 지역 현장 순회 상담 화성시가 내달 1일부터 매주 월요일마다 현장으로 찾아가 시민들의 어려움을 듣고 민원 해결에 앞장서는 ‘시민옴부즈만’을 시범 실시한다. 시범기간은 10월부터 11월까지 2개월간이며, 봉담읍을 시작해 우정읍, 향남읍, 남양읍, 팔탄면, 진안동, 화산동, 동탄1동, 동탄4동 총 9개 지역을 순회하는 방식이다. 2명의 시민옴부즈만이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상담을 진행하며, 일반 생활민원을 비롯해 단순 질의사항은 현장에서 답변하고, 조사가 필요할 경우 고충민원으로 접수해 중립적인 입장에서 종합 검토해 행정제도 개선, 중재 등 처리 결과를 통보할 예정이다. 현장 상담은 별도의 신청이 필요하지 않으며, 그 외는 수시로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첨부해 우편 또는 팩스, 화성시 홈페이지(www.hscity.go.kr)내 시민옴부즈만 게시판을 통해 고충민원 신청이 가능하다. 원용식 감사관은 “시민 가까이에서 소통하는 시정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지난 2월 신도시 인구 증가에 발맞춰 병점역 인근 동부출장소에도 시민옴부즈만 현장상담실을 갖추고 매주 1회씩 운영 중이다.
○ 10월 4일 동탄반석아트홀에서 진중권 교수 특강과 우쿨렐레 공연 ○ 11월 21일 시청 대강당에서 김영하 작가 특강과 한국무용 공연 화성시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한 오픈 강연으로 시민 행복도 높이기에 나섰다. 시가 준비한 ‘제1회 행복화성 인문학콘서트’는 쉽게 만나기 힘든 명사 초청 특강과 문화공연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행사로 오는 10월과 11월 2회차에 걸쳐 진행된다. 1회 콘서트는 10월 4일 오후 3시 동탄 반석아트홀에서 동양대 교수이자 ‘이미지 인문학’, ‘치유의 인문학’등을 저술한 진중권 교수의 ‘디지털 이미지의 미학’특강과 평생학습동아리 ‘시나브로’의 우쿨렐레 공연으로 구성됐다. 2회 콘서트는 11월 21일 오후 3시 시청 대강당에서 ‘살인자의 기억법’, ‘검은 꽃’을 저술하고 최근 TV프로그램 ‘알쓸신잡’에 출연해 해박한 지식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김영하 작가가 ‘우리는 왜 소설을 읽는가’를 주제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두 콘서트 모두 화성시민이면 누구나 강연 당일 선착순으로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이일로 평생학습과장은 “앞으로도 문학, 철학, 예술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열린 강연으로 시민들의 평생학습 참여 기회를 확대해
화성시는 2018년 10월 1일부터 매주 월요일 2명의 시민옴부즈만이 직접 현장으로 찾아가 시민의 고충에 귀 기울이고 적극적인 민원해결 노력을 통해 시민의 고충을 해결하고자 찾아가는 시민옴부즈만을 시범운영 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시민옴부즈만은 다음달부터 9개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오후2시부터 6시까지 운영한다. 최일선 현장에서 순회상담하며 일반 생활민원과 시정관련 단순 질의사항은 현장에서 답변하고 조사가 필요한 사항은 고충민원으로 접수해 종합적으로 검토 후 처리결과를 통보할 예정이다. 또한, 시민옴부즈만은 10월 1일 봉담읍을 시작으로 매주 월요일 정기적으로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시민들의 고충민원을 상담할 예정이며 시민옴부즈만 제도가 시민의 권익보호기관으로 안정적으로 정착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한편, “시의 행정으로부터 불편한 점이 있다면 망설이지 말고 언제든지 찾아달라고, 시민들과 머리를 맞대어 귀 기울여 듣고 현장을 발로 뛰며 문제를 해소해 나가겠다.면서 시민들을 향해 시민옴부즈만실을 문을 언제라도 두드려 줄 것을 당부하였다. 시민옴부즈만의 도움이 필요한 시민은 화성시청 시민옴부즈만실(본관3층)을 직접 방문하거나 신청서와
재)수원시국제교류센터(센터장 노만호)와 경기국제개발협력센터(센터장 이상안)가 경기 및 수원지역의 공적개발원조(ODA) 사업 활성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 양 기관은 14일, 대개도국 무상개발협력사업의 효율적인 수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지방자치단체와 한국국제협력단(KOICA) 지역협력 센터 간 협력관계 구축의 기반을 마련하였다. 첫 번째 공동 사업인 「ODA 정규교육 기본과정(9월 14일~15일)」을 시작으로, 기업협력사업 설명회 및 ODA포럼, ODA사업 공동발굴 및 수행등의 협력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수원시국제교류센터 노만호 센터장은“새로운 파트너를 맞이함에 따라, 지자체의 특수성을 살린 국제교류 사업과 전문적인 개발협력 사업을 융합한 협력사업의 새로운 지평을 넓힐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경기국제개발협력센터 이상안 센터장은“최근 국제개발협력사업을 추진하는 지자체가 늘어나고, 그중 가장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수원시국제교류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공고한 네트워킹을 기반으로 한 신규사업의 확대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 (재)수원시국제교류센터, 멕시코 청소년 대표단 홈스테이 실시 □ 멕시코 청소년 대표단, 수원시 가정에서 ‘한국’을 배우다 한-멕시코 국가간 청소년 교류사업으로 한국을 방문한 멕시코 청소년 대표단 12명이 한국의 생활문화 체험을 위해 수원을 방문했다. 수원시국제교류센터(센터장 노만호)는 해외 다양한 도시에 수원을 알리고, 시민이 공공외교의 주체가 되어 국제교류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홈스테이를 상시 운영 중이다. 멕시코 청소년원 서기관 및 국제부 부장, 국립청소년인권위원회 회원 등으로 구성된 이번 대표단은 호스트 가정 1가구 당 2명씩 매칭되어 14일 오후 대면식을 갖고, 각 가정에서 머물며 한국인들의 생활문화 및 가정식 등을 체험했다. 한국의 일상 체험뿐만 아니라, 홈스테이 기간 동안 수원화성 견학 및 공방 체험, 수원박물관 등을 견학하며 한국사회와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갖고, 호스트 가정과 우정을 나누며 1박2일간의 홈스테이 일정을 소화했다. 쑤니가 알레호 알레한드로 단장은 “최근 월드컵 등으로 멕시코 내 한국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는데 직접 한국 가정에서 체험하며 한국인들과 더욱 가까워진 느낌이다.”며, “앞으로도 교류를 통해
민선7기 제2차 정기회의, 화성시 동탄복합문화센터에서 개최 도내 26곳 시장·군수(부시장·군수) 참여해 현안 논의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회장 염태영, 수원시장)는 지난 14일 오전 10시 30분, 화성시 동탄복합문화센터에서, 민선7기 제2차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민선7기 전반부 임원진 선출과 시군별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염태영 협의회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회의는 특별히 도시농업박람회 시즌에 맞춰 화성시에서 열게 되었다”면서, “준비해주신 화성시장님과 의장님,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께 특별한 감사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화성시에서 열리는 이번 도시농업박람회의 가장 큰 특징은 두 가지”라면서, “‘빌딩숲’에서 펼쳐지는 ‘어린이’를 위한 박람회에서 즐거운 시간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홍성 화성시의회 의장은 “미래 경기도와 대한민국을 이끌 성장 동력 도시 화성시에서 시·군과 경기도 발전을 위한 중요한 논의가 풍성하게 이루어지기를 바란다”며 환영사를 대신했다. 민선7기에 두 번째로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민선7기 전반부를 이끌어갈 임원진 선출이 있었다. 사무처장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대변인에는 임택 시흥시장, 감사에
○ 메르스 대응상황 점검 및 민관 협력 위기소통 강화 - 접촉자관리 등 신속대응, 14일 감염병관리위원회 긴급 임시회의 개최 ○ 도, 밀접접촉자 3명 포함, 110명 모니터링 실시, 메르스 의심환자 없어 경기도는 14일 도청 상황실에서 김희겸 행정1부지사 주재로 ‘감염병관리위원회 긴급 임시회의’를 열고 도내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대응상황을 점검했다. 도는 이날 ▲메르스 경기도 대응상황보고 ▲메르스 질병특성과 국내외 대응동향 ▲메르스 환자・접촉자 관리현황에 대한 보고를 듣고, 메르스 조기종식을 위한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경기도는 현재 3명의 밀접접촉자와 일상접촉자 107명 등 접촉자 전원에 대한 거주지 확인을 완료했다. 도는 밀접접촉자와 1:1로 보건소 담당자를 지정해 자가격리와 메르스 증상 여부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일상접촉자에 대해서는 보건소 담당직원을 지정하고 매일 오후 2시 특이증상 여부 등을 확인 관리 중이다. 이밖에도 올바른 메르스 정보안내를 위해 경기도청 홈페이지에 메르스 바로가기 메뉴(www.gg.go.kr/mers)를 설치하고 메르스 안내 콜센터(☎ 031-120)를 운영하고 있다. 또, 의료기관과 보건소를 대상으
2018년 9월 14일, 쌍용자동차가 근 10년 가까이 지속되어온 해고자 복직문제가 종결되었음을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지난 13일 정부의 중재로 2009년 쌍용차 구조조정과 대량해고로 빚어진 사태가 9년 만에 노사 간 합의를 통해 해고자 119명의 복직방안이 합의되었으며, 복직 관련 내용을 발표하였다. 장기화되고 있던 쌍용자동차의 문제가 단순히 노사관계만의 차원을 넘어 사회적 갈등을 빚고 있다는 인식에서 출발하여 쌍용자동차가 사회적 책임을 짊어질 수 있도록 노·사·정이 함께하여 그간의 갈등을 해소하고 새로운 도약으로 나아갈 수 있는 합의점과 해결방안을 마련한 것에 매우 뜻깊은 일이라 여겨진다. 이에 평택상공회의소 이보영 회장은 “쌍용자동차가 어려운 경영여건 속에도 노사 간의 합의를 통해 지난 9년간의 사회적 갈등을 사회적 합의로 해결한 것에 존경을 표하며, 상공회의소와 관내 2,000여개 기업도 크게 환영하는 바이며, 또한 쌍용차가 남아있는 문제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만큼 국가차원에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송탄부락라이온스클럽(회장 류재완)은 지난 14일 송탄동주민센터에서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라면 40박스(100만원 상당)를 송탄동의 소외계층에게 전달하였다. 류재완 송탄부락라이온스클럽 회장은 “민족의 대명절인 한가위에 가족과 함께 못하는 소외계층에게 후원물품이 잘 전달되어 쓸쓸한 마음에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천수 송탄동장은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물품을 전달해주신 송탄부락라이온스클럽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에게 직접 전달하여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탄부락라이온스클럽은 작년부터 명절을 맞이하여 송탄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후원을 통해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설 계획이다.
송탄평애미화사가 13일 경기 평택시 신장1동주민센터를 찾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백미 10kg 30포를 기부하였다. 평애미화사는 “저소득 가정에 백미를 전달하게 돼 너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보람된 일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경숙 신장1동장은 “어려운 이웃돕기에 항상 적극적으로 앞장 서서 노력하시는 평애미화사 노동조합 회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앞으로도 이웃과 나눔을 실천하는 일을 계속 이어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