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개방형 직위로 채용하는 제2부시장을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제2부시장은 도시계획, 주택, 건설, 안전 및 재난, 환경, 교통, 상‧하수도 등의 업무를 총괄하게 되며 임기는 2년이다. 업무 실적에 따라 5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응시자격은 용인시 홈페이지(http://www.yongin.go.kr) 채용/시험정보란을 참고하거나 용인시 행정지원과(031-324-2113)로 문의하면 된다. 원서는 오는 28일부터 10월 5일까지 용인시 행정지원과 인사팀에 접수하면 된다. 서류전형과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합격자는 10월 24일 전후 발표된다. 용인시는 지난해 9월 내국인 기준 인구가 100만명을 넘어섰고 같은 해 10월 2일 ‘용인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가 개정돼 제2부시장을 둘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현 김재일 제2부시장은 지난해 11월 6일 부임해 오는 11월 초 1년간 재직을 끝으로 퇴임을 앞두고 있다. 한편, 시는 시민소통담당관(5급 상당) 직위도 개방형 직위로 채용하며 채용관련은 용인시 홈페이지 채용/시험정보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도의회 의정부상담소에서 최경자 도의원(더민주, 의정부1)은 지난 14일 실천하는의정부시민공동체(의·시·민) 김용수 대표 등 회원 4명과 함께 의정부 관내 과밀학교 문제점에 대한 해법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의정부시 신규주택공급지인 민락2지구 내 위치한 송산,송양,심현 등 3개의 초등학교와 중학교 1개가 현재 과밀상태(2018.3월 기준)로 인해 발생되는 문제점들을 지적하고 미입주 주택의 향후 입주 완료시 과밀현상이 더욱 심화될 것에 대비하여 대책 마련에 관한 의견을 나누었다. 실천하는의정부시민공동체(의·시·민) 회원들은 학생들에게 쾌적한 환경 제공을 위하여 ▲초등, 중등학교 통합학교 신축 ▲학교시설 복합화 ▲학구조정 필요 없이 학생들의 도보 통학 가능 ▲향후 5년 이내 신축 등을 제안하였다. 이에 최경자 도의원은 “학교 과밀화에 따른 학생들의 교육여건 악화와 피해에 대해 심히 염려하고 학생들의 정상적인 수업이 조속히 이루어지도록 제안한 의견들을 경청하고 수렴하여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9.17~19, 경기도내 초중등 교감 100명 대상 교감 갈등관리(노사관계) 직무연수 실시 ◦ 학교노사관계, 개별근로관계법, 집단노동관계법 등의 관련 법 이해와 학교현장 갈등사례를 통한 실천적 갈등관리(노사관계) 역량 개발 ◦ 경기도교육청 대외협력관과 협업하여 학교 현장에서 겪는 노사관계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과정으로 편성 운영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최창의 원장)은 9월 17일부터 19일까지 2박 3일의 합숙 과정으로 경기도내 초·중등 교감 100명을 대상으로 ‘교감 갈등관리(노사관계) 직무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이 연수는 교감이 겪는 학교 안 노사관계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여러 가지 갈등상황에 대한 관련 법규를 이해하는 동시에, 갈등을 공동체의 역량으로 전환하는 힘을 길러 경기혁신교육을 선도할 리더십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 최창의 원장은 환영사를 통해“이번 갈등 관리 연수가 학교 내 노사관계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학교 내 갈등의 해결을 뛰어넘어 공동체가 서로 이해하고 성장하는 평화로운 학교 만들기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연수 내용은 ▶‘학교노사관계의 의미’, ▶‘개별근로관
(재)평택시청소년재단(이사장 이종호) 서정청소년문화의집(관장 임혜진)에서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하는 의미로 17일 수제 양갱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뜨거운 열을 사용하는 조리과정이 들어가기 때문에 목장갑을 착용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하며, 참가 청소년 스스로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양갱을 처음 보고 맛 본 청소년도 있었고 평상시 쉽게 접하지 않는 전통 한과에대해 배우고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됐다. 곧 맞이할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는 의미에서 고사리 손으로 만든 양갱은 잘 포장해 각각 가족에게 선물할 수 있도록 정성을 다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지민지(이충중 1) 학생은 “평소 양갱을 별로 좋아하진 않았지만 직접 만들어 선물할 수 있어 기뻤다”며 “가족에게 선물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활동을 준비한 서정청소년문화의집 임도영 지도사는 “인스턴트 식품이 흘러 넘치는 요즘 시대에 전통 한과를 되돌아보고 의미를 담아 기억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서정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10월 자연사박물관과 천안안전체험관 야외체험활동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신청 바란다(문의 ☎031-663-1888)
부영그룹과 공군인터넷전우회(ROKAFIS, 이하 전우회)는 9월 17일(월), 방공관제사령부(이하 관제사)를 방문해 장병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장병들을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 이날 부영그룹(회장 : 이중근) 대표로 참석한 윤택훈 비상계획팀장(예)육군 대령)과 최환종 전우회 사무총장(예)공군 준장)은 방공관제사령부 본청 접견실에서 최근영 방공관제사령관(공군 소장)을 만나 500개의 과자선물세트를 위문품으로 전달했고, 방공유도탄사령부도 방문하여 500개의 과자선물세트를 전달했다. ◦ 각 단체 대표를 맞이한 최근영 사령관은 “전국 각지에서 오늘도 영공방위에 힘쓰는 부대원들을 위해 찾아준 부영그룹과 전우회에 감사를 드린다.”며 “선배 전우들의 신뢰를 저버리지 않고 완벽한 영공방위 임무완수를 위해 헌신진력 하겠다.”라고 말했다. ◦ 이에 부영그룹 윤택훈 팀장은 “장병들의 노고에 비하면 작은 선물이지만 정성이 담긴 위문품을 받고 즐거운 명절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장병들을 격려했고, 최환종 전우회 사무총장은 “구슬땀 흘려가며 빈틈없는 공중감시의 신념으로 무장한 후배 장병들 덕에 우리 국민들이 안심하고, 예비역 선배들이 자부심
비휠체어 장애인의 이동권 향상 및 특별교통수단 운영 효율성 제고 기대 10월 12일까지 개인 또는 법인 택시사업자 모집 실시 화성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금년 10월 30일부터 ‘바우처 택시’30대를 시범운행하여 비휠체어 교통약자들의 이동편의 증진에 한발 더 다가설 예정이다. ‘바우처 택시’는 센터와 협약을 맺은 택시운송사업자(개인 및 법인)가 교통약자 수송에 참여하여 기본요금은 이용객이 부담하고, 이용에 따른 일반 택시 요금은 화성시에서 택시운송사업자에게 보조하는 제도이다. 현재 센터는 후방슬로프를 장착하여 휠체어 탑승이 가능한 특별교통수단 42대를 운영하고 있으나, 매년 급증하는 이용자 수요를 소화하기가 어려워 많은 이용객이 배차지연으로 불편을 겪었다. 또한 특별교통수단 이용자의 60%이상이 비휠체어 이용객이기 때문에 특별교통수단을 이용하여야만 이동이 가능한 휠체어 이용객들은 센터 차량 이용에 많은 애로가 있는 실정이다. 이번 바우처 택시 시범운행을 통해 휠체어 이용객과 비휠체어 이용객의 수요를 적절히 분산시켜 효율적인 배차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용객의 대기시간을 감소시키는 등 애로사항을 상당수 해소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화성시
경기도의회 김원기(더불어민주당, 의정부4) 부의장은 17일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어려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위문에는 의정부노인종합복지관(대표 최종록), 신곡노인종합복지관(대표 배승룡), 송산노인종합복지관(대표 최재혁) 등 관내 3개 노인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위문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어 김 부의장은 노인복지시설에 대한 현황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추석 명절에 소외되고 고향에 가지 못하는 어른신들을 위해 위문금을 써달라고 당부하였다. 김원기 부의장은, 이번 “복지시설 위문을 통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발굴하여 따뜻한 사회분위기 조성과 나눔 문화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용인시는 지난 13일 동백동 주민센터에서 지역주민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백IC 설치 타당성 조사 용역 중간 결과를 보고하는 설명회를 열었다. 앞서 시는 동백지구 일대 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이곳 영동고속도로에 신규IC(가칭 동백IC)를 설치키로 하고 ‘고속도로 IC 추가설치 기준 및 운영 등에 관한 지침’에 따라 지난 4월부터 타당성 조사 용역을 진행해왔다. 용역 중간보고에 따르면 이 일대에 신규 IC를 설치할 경우 하루 이용량은 1만4000~2만4000대로 추정돼 하루 7000대를 처리할 수 있는 하이패스 IC의 수용 범위를 초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정규 나들목 설치는 이 일대 여건이 열악해 공사비가 과다하게 소요되고 비용 대비 편익(B/C)이 0.65에 불과해 타당성이 없는 것으로 평가됐다. 시 관계자는 “현재로선 스마트 톨링 시스템을 갖춘 스마트IC만이 유일한 대안으로 향후 정부가 스마트 톨링 제도를 시행하면 바로 신규 IC 설치를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시는 17일 기흥구 보라동 시립한보라어린이집 원아와 학부모들이 저소득 아동의 빈곤탈출을 돕는 ‘디딤씨앗통장’사업에 바자회 수익금 38만 1500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금은 원아들이 지난 달 학부모, 교사들과 아나바다(아껴 쓰고, 나눠 쓰고, 바꿔 쓰고, 다시 쓰기) 바자회를 열고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장난감이나 학용품 등을 팔아서 모은 수익금 전액이다. 이날 한 어린이는“내 물건을 아껴 쓰면서 어려운 환경의 어린이를 돕는 좋은 일도 할 수 있어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나눔을 실천한 어린이들이 기특하고 고맙다”며 “기탁금을 디딤씨앗통장 사업단에 전해 저소득 어린이의 후원금으로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디딤씨앗통장’은 저소득층 아동이 월 4만원 내에서 저축하면 정부에서 같은 금액을 적립해 주어 만18세가 된 후 학자금, 주거비 등 자립을 위한 종자돈으로 사용할 수 있는 통장이다. 용인시에서는 8월 현재 537명의 어린이들이 디딤씨앗통장에 가입해 있다.
○ 17일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255개 아파트 200여명 참여 ○ 공동주택관리법, 장기수선계획, 장기수선충당금, 주택관리업자 선정 지침 등 다뤄 화성시가 투명하고 효율적인 공동주택 관리를 돕고자 17일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2018년 하반기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교육은 관내 의무관리단지 255개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200여명이 참석했다. 엄흥식 주택관리사는 ▲공동주택관리법 개요 ▲입주자대표회의 구성 및 운영 ▲장기수선계획 및 장기수선충당금 ▲주택관리업자 및 사업자 선정지침 등을 주제로 다양한 사례를 다뤄 참석자들의 이해를 높였다. 또한 임대아파트 임차인대표회의 구성원들을 위해 관내 임대아파트 실태점검 결과에 따른 위반사례와 관련 법령이 소개됐다. 이규관 주택과장은 “공동주택 관리에 필요한 다양한 분야의 실무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하지 못한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은 18일 봉담도서관에 열리는 4차 교육 또는 오는 연말까지 LH 중앙공동주택지원센터 공동주택관리교육 사이버 연수원 홈페이지(http://eduapt.lh.or.kr)에서 수강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