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지난 16일 5세 ~ 10세 어린이 150여명을 대상으로 송탄보건소 4층 대강당에서 흡연 예방 ‧ 아토피피부염을 위한 건강관리 뮤지컬 인형극 공연을 실시했다. ‘Go! Go! 건강대작전'이라는 제목으로 흡연과 아토피피부염 건강관리에 대해 어려운 교육내용을 각 캐릭터들의 신나는 노래와 춤, 레이져쇼를 이용하여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즐겁고 유쾌하게 구성했다. 특히 인형극‘금연특공대’에서 어린이들과 “담배는 노우, 담배연기 노우, 술도 노우!”라는 구호를 외치며 일산화탄소를 물리쳤고, 인형극 ‘뽀송뽀송 촉촉 아토피를 예방해'에서는 캐릭터인형과 함께 소풍준비를 하며 인스턴트식품의 위해성과 아토피 예방수칙, 식습관 교육을 할 수 있게 하여 어린이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보건소 관계자는 “뮤지컬 인형극을 통한 어린이 눈높이 교육으로 건강생활실천 습관 형성을 위해 다양한 컨텐츠로 아동, 청소년 건강증진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시 송탄출장소는 지난 17일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평택시에서 생산한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신선한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추석맞이 직거래장터를 개최했다. 주요 판매 품목으로는 햅쌀, 과일(사과, 배, 포도, 황금향 등), 한과류, 정육, 채소, 기타 가공식품 등 명절에 필요한 다양한 상품을 판매했으며 농가 뿐만 아니라 관내 전통시장과도 연계하여 one-stop 제수용품 장보기가 가능토록 운영했다. 직거래장터에 참여한 농가에서 “올해도 폭염과 무더위로 농가시름이 깊었는데 이번행사를 통해 다소나마 위안을 받을수 있었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시민들은 “우리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직거래로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며 좋은 반응을 보였다. 한편 추석맞이 직거래장터가 송탄출장소에 이어서 9월 20일 안중출장소, 9월 21일 평택시청에서 열려 평택시 농특산물을 홍보·판매할 계획이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8일 LG전자 평택캠퍼스에서 송탄농협 등을 비롯한 총 30여개 농가 및 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슈퍼오닝 농산물을 비롯한 평택의 안전하고 깨끗한 농특산물을 LG전자 임직원들에게 선보이기 위한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장했다. 이번 LG전자 직거래장터는 추석을 맞이하여 개장하는 직거래장터로써 지역 농산물은 지역에서 모두 소진되는 것이 가장 좋다는 취지하에 2017년도에 이어 올해도 평택시와 함께 직거래장터를 개장하는 등 지역과 기업간의 상생협력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지속적인 박람회 및 각종 직거래장터 참여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평택의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국내마케팅 뿐만 아니라 해외마케팅을 통해 슈퍼오닝 브랜드의 가치를 알려 관내 농업인의 소득증대 및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관내 청년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시청·출장소·동주민센터에서 근무할 인턴직원 22명을 모집한다. 근무기간은 10월 8일부터 12월 21일까지 3개월이며, 주5일 하루8시간(오전 9시~오후 6시, 점심시간 제외) 근무한다. 시급 8,650원(평택시 생활임금)의 기본급과 주휴·월차 수당을 지급한다. 주요업무는 ▲민원지원 ▲자료정리 ▲문서관리 ▲행정사무 보조 등으로, 공무원들이 수행하는 업무를 지원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9월 18일 현재 평택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34세 이하 미취업 청년으로서, 최종학력 기준 고등학교 또는 대학교 졸업자가 신청할 수 있다. 9월 18일부터 28일까지 평택시청 일자리경제과에서 접수를 받으며, 자세한 사항은 일자리경제과(031-8024-3551)로 문의 하면 된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는 20일, 평택항 마린센터 대회의실에서 『서해대교 주변 항만친수공간 조성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지역주민을 비롯한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격의 없이 수용하여 시민과 항만종사자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키고자 개최하게 되었다. 시 관계자는 “서해대교 주변 항만친수공간 조성사업에 대하여 몇가지 개발계획안을 살펴보고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개발계획을 확정하는 만큼,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지역주민들이 많이 참석하여 의견을 제시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는 본 사업이 평택항 일원의 열악한 생활 환경을 개선하고 클린항만, 청정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새로운 전환점이 될 수 있도록 주민설명회에서 수렴된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시민과 함께하는 사업이 되도록 하며 실시설계용역이 마무리 되는대로 총 175억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2020년까지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시(市)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 및 사회복지시설 ․ 단체에 대한 위문을 실시하여 어려운 이웃들이 훈훈하고 따뜻한 정이 넘치는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사회적 약자와 더불어 사는 따뜻한 시민 중심 새로운 평택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지난 14일 저소득 취약계층인 장애인시설, 아동시설, 노인시설 등을 직접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노고를 격려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함으로써 어려운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고 어려움을 나누는 참여복지 행정을 몸소 실천했다. 정장선 시장은 “추석을 맞아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이웃사랑 실천분위기 확산에 전 시민이 함께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에서는 자체예산 및 민간 후원금 2억3천5백만원으로 수급자 5,914가구 및 차상위계층 2,821가구에 가구당 3만원씩 계좌입금 및 온누리 상품권으로 지급했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시민중심 새로운 평택』을 만들기 위한 민선7기 첫 조직개편(안)이 마련됐다. 이번 조직개편(안)은 일자리가 풍부한 환황해권 경제도시, 시민이 체감하는 깨끗한 환경 도시, 내 아이를 키우고 싶은 교육 도시, 삶이 풍성한 문화관광도시 건설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수 있는 조직개편이 되도록 노력했다. 이번 조직개편안에는 환황해권 경제도시 건설과 국정 최우선과제인 일자리창출을 위해 현재 한시기구인 신성장전략국을 항만일자리전략국으로 확대 강화하고 시민이 체감하는 깨끗한 환경조성을 위하여 산업환경국에서 산업 업무를 분리하고 환경친화적 농업 확대와 퇴비․축산분뇨에 의한 수질오염 및 악취를 저감하기 위하여 환경농정국으로 독립시키고 환경과를 환경정책과와 환경지도과로 확대 개편하여 미세먼지 저감, 수질환경 개선 등을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또한 내 아이를 키우고 싶은 교육도시 건설을 위해 학교 교육과 청소년 진로상담, 지원프로그램이 체계적으로 연계되도록 교육청소년과를 신설하고 청소년 교육뿐 아니라 시민의 평생학습을 책임질 평생학습기획팀도 신설한다. 문화예술과 관광을 분리 강화하여 예술의 전당, 평택박물관 건립을 조기에
평택시 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정장선 평택시장)는 지난 17일 종합상황실에서 올해 첫 번째 본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해 송영범 한국노총평택지역지부 의장, 이보영 평택상공회의소 회장, 김승남 평택시의회 의원, 서호원 고용노동부평택지청장 등 평택시 노사민정협의회 위원과 실무·분과위원회 위원이 참석했다. 주요사항으로 2019년 평택시 생활임금을 시급 9,590원으로 결정했다. 이는 2018년도 평택시 생활임금(시급 8,650원)보다 10.9%인상된 금액이며, 정부에서 발표한 2019년도 최저임금(시급 8,350원)보다 14.9%높은 수준이다. 아울러, 협의회는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한 2018년 평택시 노사민정 공동선언식’을 개최하여 지역경제의 안정적 성장과 지역주민의 행복 증진을 위하여 일하기 좋은 환경조성을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협의회는 내년 지역노사민정협력 활성화사업으로 3개 분야(▲노사민정협의회 활성화사업 ▲외국인투자기업 네트워크사업 ▲지역내 현안문제 지원사업)에서 노사민정협의회 워크숍, 외투기업 노사상생 워크숍, 청년고용환경 개선 및 홍보사업, 노동고용정책 네트워크 사업 등 10개 세
㈜현대그린푸드(대표 박홍진)에서는 9월 17일(월)에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에 위치한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관장 이선덕)에 ‘성남FC 프리시즌권(15매)를 기부했다. 이번 시즌권 전달은 ㈜현대그린푸드의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나눔을 실천하고자 기획됐다. ㈜현대그린푸드 담당자는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기업의 취지에 맞게 후원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고 앞으로도 꾸준한 교류를 통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 성남FC 프리시즌권을 전달한 ㈜현대그린푸드는 고객의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업계 유일한 친환경 유통이력서비스와 날씨 경영 도입 등 식품문화의 가치를 만들어가고 있는 기업이며, 용인시 지역사회의 장애인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에 지속적으로 동참할 예정이다. 한편,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에서는 지역사회의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기획사업제안 및 실행을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고 있다.
용인시는 다음달 1일부터 취약계층 결식아동 급식지원의 한끼 단가를 기존 4500원에서 6000원으로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는 경기도가 물가상승률 등을 반영해 2012년부터 4500원으로 동결된 결식아동 급식단가를 전국 광역지자체 중 최고 수준인 6000원으로 인상하기로 한 데 따른 것이다. 결식아동 급식지원은 수급자나 한부모가정 등 저소득 아동 중 주말이나 공휴일 등에 결식 우려가 있는 아동에게 경기도 아동급식 전자카드(G-드림카드)로 지원되거나 지역아동센터에 보조금으로 지원된다. 이에 따라 10월부터 G-드림카드에는 한끼 6,000원, 월 단위로 4만8000원이 충전된다(주말2일×4주 기준이며 공휴일이나 명절 포함 일수만큼 증가한다). 관내 각 지역아동센터에는 인상된 금액으로 보조금이 지원될 예정이다. 기존 G-드림카드 이용자는 추가 신청 없이 카드 사용이 가능하며 신규 신청이나 카드 재발급은 관할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카드 가맹점이나 카드한도 조회는 G-드림카드 홈페이지 또는 용인시 민원안내 콜센터(1577-8563)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용인시에서는 9월 현재 2800여명의 결식아동이 있다. 결식아동 급식지원대상은 국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