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오는 21일까지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도시공원 내 모래놀이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반기 모래소독을 실시한다. 모래놀이터는 어린이의 감각발달과 창의력 향상 등 다양한 놀이 활동을 위해 필요한 시설이지만, 외부공간에 노출된 시설로 각종 오염 및 세균에 관하여 많이 취약한 상태이다. 이에 시는 모래놀이터를 이용하는 어린이와 부모님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원동 제1어린이공원 외 15개의 모래놀이터를 대상으로 모래소독을 연 2회로 실시하고 있다. 소독방식은 토양관리기를 통하여 모래 이물질을 제거 후, 고온 살균기로 모래속에 있는 기생충란 및 세균을 박멸하며, 이후 전문기관에 의뢰해 기생충란 검사와 중금속 검사를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정기적인 놀이터 모래소독 실시로 어린이들이 공원에서 안심하고 놀 수 있도록,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을 만들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오산시는(시장 곽상욱) 지난 18일 오산시 보건소 3층 대회의실에서 치매환자와 가족, 지역사회 유관기관, 치매파트너플러스 자원봉사단,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1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은 오산건강지기의 오산건강체조와 오산시자원봉사센터의 오카리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치매 지역사회협의체 위촉식, 치매극복선도학교(오산대학교 실용사회복지과) 학생들의 치매파트너플러스 발대식을 진행하였다. 또한 치매극복 뮤지컬 ‘누가 내 케이크에 소금을 뿌렸어!’ 관람과 함께 오산시 치매안심센터 협력의사의 특강으로 치매에 대한 궁금증과 고민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치매 친화적인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제1호 치매안심마을 경로잔치와 치매극복 캠페인을 통해 치매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사회 공감대 형성 및 치매인식 개선의 기회를 만들었다. 오산시 치매안심센터에서 관계자는 치매 문제는 환자와 가족만의 문제가 아닌 사회적인 문제로 모두가 함께 해결해 나가야 할 것으로 치매 걱정 없는 오산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15일 설봉문화제에서 “가정폭력‧성폭력 지킴이 바로 당신입니다”라는 주제로 폭력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이천시 아동·청소년·여성 안전 지역연대 소속 민관 기관인 이천가정·성상담소를 필두로 진행됐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폭력피해자들의 얼굴을 웃는 얼굴로 바꾸는 퍼즐, 폭력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퀴즈, 피해자들의 심리적 치료를 위해 활용되는 만다라그리기 등이 진행되었으며, 우천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었다. 설봉문화제에 참여하는 시민들에게 폭력근절 의식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활동과 홍보물품을 전달하고, 이천가정·성상담소의 역할과 필요성을 홍보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엄태준 이천시장은 “폭력 stop!! 행복한 이천시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앞장설 것이다.”고 말했다. 이천가정·성상담소는 지역주민의 행복을 위해 인권을 침해하는 가정·성폭력 문제를 사회적 문제로 인식하고 상담을 통한 체계적인 지원과 지역사회 내 예방 교육 사업을 통해 더불어 사는 행복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루게릭병(근위축성 측색 경화증) 환우를 돕기 위한 자선 캠페인인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박상욱 창전동통장단협의회장에 이어 박노기 창전동 발전협의회장이 동참해 흔쾌히 얼음물을 뒤집어썼다.지난 13일 박상욱 창전동 통장단협의회장에게 지명 받은 박노기 발전협의회장은 19일 창전동 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 얼음물 샤워를하며 근육 위축·경직의 고통을 잠시나마 나누고 환우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국내에는 루게릭병 환우를 이해하며 전문적으로 간병할 수 있는 의료 요양시설이 전무한 상황이다. 루게릭병 환우에게 체계화된 간병시스템을 갖춘 루게릭요양병원 건립을 통하여 원치 않는 질병으로 인해 감당해야 할 한 가정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시작된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창전동 사회단체에서 동참하고 있다. 박노기 발전협의회장은“하루빨리 모금액이 목표액을 달성하여 루게릭 요양병원이 건립되어 환자와 가족에게 희망을 주고 싶은 마음에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 다음 동참자로 이경희 창전동방위협의회장과 윤원용 창전동새마을협의회장을 지명했다.
이천 장호원감리교회(목사 김광중)는 18일 장호원읍사무소를 방문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라면 50상자를 기탁했다. 지역사회의 그늘진 곳에 온기를 불어넣기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과 기부를 이어가고 있는 장호원감리교회는 매년 이웃돕기 물품을 기탁하며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광중 목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라면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하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권영일 장호원읍장은 “명절이면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이웃을 위해 이렇게 도움의 손길이 이어져 무척 감사하다”며 “우리 모두가 풍성한 한가위를 맞도록 기탁된 물품을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이천시(시장 엄태준)에 기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선경이엔씨(대표 임영빈)가 성금 1억원, ㈜이천계기(대표 이인우)에서 추석절 선물셋트 100개(3백만원 상당), (사)대한한돈협회이천지부(지부장 박덕기)에서 한돈 909kg(500만원상당)을 18일 이천시 행복한 동행사업에 기탁했다. ㈜선경이엔씨(대표 임영빈)는 이천에서 물류창고사업을 시작하는 단계에서 이천시의 발전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으며, 또한 이천시민과 상생하는 기업이 되기를 원한다고 한다. ㈜선경이엔씨는 2006년 설립되어 건축,토목,개발 등의 건설산업 전분야에서 괄목할만한 성장을 거듭해왔으며, 물류산업 건설분야에서는 국내최다 물류센터 시공실적 보유라는 큰 성과를 거두며, 선두기업의 입지를 굳히고 있는 대표적인 기업이다. 2013년부터 매년 연탄과 쌀을 기탁해오고 있는 ㈜이천계기는 이번에는 추석명절을 맞아 선물셋트 100개를 기탁해 4년째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또한 (사)대한한돈협회 이천시지부도 2015년 12월부터 이천푸드마켓을 통해 매월 돼지 2마리분량의 돼지고기를 지원해오고 있으며, 명절과 연말연시에 꾸준한 지원으로 나눔활동의 모범이 되고 있다. 엄태준 이천
이천시 청미도서관은 9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셋째 주 토요일 청미어린이도서관에서 이천시장애인복지관 남부센터의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장애인 독서프로그램 ‘도서관 나들이’ 프로그램을 시범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발달장애인의 자존감 향상과 인성발달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동화책과 관련 된 다양한 확장 프로그램을 연계하여 발달장애인의 독서 흥미를 유발을 돕고, 경제적 부담과 정보·접근성의 결여로 인해 문화·예술 참여기회가 부족한 발달장애인에게 청미도서관이 보유한 다양한 DVD를 활용하여 영화를 감상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천시 도서관과장은 “앞으로도 문화소외 특수계층인 장애인을 대상으로 문화 기본권 증진 및 장애인의 독서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공공도서관의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장애인 독서프로그램을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경기도의회 여성가족교육협력위원회(위원장 박옥분)에서는 지난 18일 다중 집합시설인 경기도청소년수련원과 경기도평생대학을 현장방문하여 시설물을 확인하고 사고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을 강화할 것을 강조하였다. 먼저 경기도청소년수련원(안산시 선감동 소재)을 방문하여 노후된 고객숙소인 태양관 리모델링 계획 등 주요사업 계획을 청취하였으며, Youth Family 캠핑장 운영 현황 등 주요현안 및 사업전반에 대해 확인하였다. 이어서 경기도평생대학(안산시 선감동 소재)을 방문하여 본관동과 창의인성센터를 둘러보며 고객 숙소와 현재 운영하고 있는 진로체험 프로그램 현황 등에 대해 살펴보았다. 한편 오후에는 청소년수련원 국제회의실에서 위원회 소관 2019년 본예산 주요사업에 대한 실국별 보고 및 토론 시간을 가졌다. 박옥분 위원장(수원2, 민주당)은 “2019년 본예산은 아직 집행부에서 한창 심의‧조정 중인 상황이지만 사전에 실국 핵심사업이나 관심사업에 대해 의원들도 충분히 인지하고 함께 소통하려는 취지로 자리를 마련하였다.”고 밝혔다. 김종찬 부위원장, 김인순 부위원장, 진용복 의원, 김현삼 의원 등 함께 참석한 8명의 의원들도 청소년쉼터 야간근무자 배치 지원
- 용인시, 28~29일 시청광장서‘제23회 용인시민의 날’- - 처인승첩 기념 처인성문화제, 음식문화축제 함께 개최 - 용인시는 제23회 용인시민의 날을 맞아 오는 28~29일 시청 광장에서 시민의 화합과 소통을 위한‘용인시민의 날’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시민의 공동체 의식과 애향심을 고취하고자 매년 9월 30일을 조례로 정해 기념식과 문화예술행사를 진행하는 시의 대표적인 시민축제이다. 이번 시민의 날 축제에 열리게 될 문화행사는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음식문화축제와 30회째를 맞는 처인성문화제 등 2개다. 행사는 먼저 첫날인 28일 오후 시청 진입로에서 음식문화축제로 시작된다. 매년 특식 만들기 이벤트를 선보여 온 음식문화축제는 이번 행사에 남북 평화시대에 걸맞는 통일비빔밥 만들기 퍼포먼스를 준비한다. 또 시청 광장에서는 용인시립합창단과 시립예술단 공연과 헤어쇼 등이 펼쳐지고 고려시대 몽고의 2차 침입을 막아낸 처인성 승전을 기념하는‘처인승첩 786주년 기념 퍼레이드’가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오후 6시부터는 방송인 김미화, 신영일의 사회로 시민의 날 기념식이 진행된다. 기념식에선 시정발전에 기여해 온 시민 62명이 문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권영후)이 화성시가 화성시 출자․출연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경영평가에서 최고등급인 ‘가’등급을 달성했다.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는 화성시문화재단이 화성시의 문화발전을 위한 미션과 전략과제에 걸맞는 다양한 사업을 전개함으로써 화성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예술의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는 평이다. 화성시문화재단은 2008년 유앤아이센터의 개관과 함께 출발하여 화성시민들의 문화향유와 평생학습을 위한 다양한 사업운영을 진행해오고 있다. 2016년 더욱 더 전문적인 문화사업의 실현을 위해 화성시여성가족재단과 화성시문화재단으로 분리된 바 있다. 이번 경영평가에서는 재단의 동서문화 격차 해소 노력, 화성시 문화 향수 실태조사를 통한 수요 파악과 환경변화에 따른 신규사업 발굴 등 활발한 문화사업 전개는 물론 사업별 성과지표 개발을 통한 체계적 사업관리, 효율적인 조직인력운영, 협력적 조직문화 구축 및 직원역량강화 교육 등 경영 내실화에 기울인 노력과 성과에 높은 점수를 부여받았다. 또한 평가단은 축제참여자, 기획공연 관람객, 문화예술교육 참여자 등 전반적인 재단사업 참여자들이 증가하고 있으며, 지역과 연계한 다양한 활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