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주민자치위원회는 19일 화성행궁 광장에서 ‘자치분권 촉구 결의대회’를 열고, 정부에 “자치분권 종합계획에 대한 구체적 실행계획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수원시 주민자치위원회는 제16회 수원시 주민자치박람회 개막식 중 결의문을 발표하고, “공론화 과정을 거쳐 자치분권 종합계획에 지방정부와 주민 생각을 반영하고, 국회는 정체된 자치분권형 개헌 논의를 조속하게 재개하라”고 요청했다. 이어 “문재인 정부는 ‘연방제에 준하는 지방분권’을 공약으로 내걸었으나 지난 9월 11일 정부에서 발표한 ‘자치분권 종합계획’을 보면 연방제 수준에는 턱없이 못 미친다”고 지적하며 “제대로 된 자치분권을 하겠다는 의지가 있는 것인지 의문”이라고 꼬집었다. 주민자치위원회는 또 “자치분권 핵심 사안인 재정 분권 과제에 대한 구체적 실행방안을 마련하라”면서 “실행계획을 수립할 때 자치분권의 근간인 ‘주민’과 ‘기초지방자치단체’의 참여를 적극적으로 보장하라”고 말했다. ‘특례시 실현’도 촉구했다. 지방자치법을 조속히 개정해 특례시 행정명칭을 부여하고, 인구 100만 대도시 위상에 걸맞은 행·재정적 자치 권한을 부여할 것을 요구했다. 2013년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가장 먼
염태영 수원시장은 “‘수원특례시’를 반드시 실현해 시민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광역행정시민협의회 주관으로 19일 수원 이비스앰버서더 호텔에서 열린 ‘제25회 광역행정 열린 강연회’에서 강연한 염태영 수원시장은 “특례시가 되면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고, 문화 인프라는 확충될 것”이라며 “늘어나는 자치재정을 바탕으로 시민에게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강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수원특례시 이해’를 주제로 강연한 염태영 시장은 “특례시가 실현돼 도시 규모에 적절한 사무·권한이 이양된다면 자주적으로 계획을 수립해 추진할 수 있다”면서 “또 중앙정부와 직접 행정업무조정을 할 수 있어 정책 결정이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염태영 시장은 인구 100만 명 이상 대도시가 받는 역차별 사례로 ▲대도시 특성이 배제된 복지대상 선정기준 ▲광역행정 수요 대응 한계 ▲과다한 국가위임 사무 등 불합리한 사무 권한 ▲합리적이고 신속한 사업추진의 어려움 등을 제시했다. ‘특례시’는 기초자치단체 지위를 유지하면서 광역시급 위상에 걸맞은 행정·재정 자치 권한을 확보하고, 일반 시와 차별화되는 법적 지위를 부여받는 새로운 지방자치단체 유형이다. 광역지자체와 기초
용인시 기업지원과는 18일 추석을 앞두고 청렴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용인 푸른꿈 청소년쉼터에 화장지, 샴푸 등의 생필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한 생필품은 년 초에 사무실에 돼지저금통을 마련해 틈틈이 모은 동전을 활용한 것으로 직원들이 7월간 모은 금액은 20만원에 달했다. 한 직원은 “동전을 모을 때는 이걸 모아 무엇을 할 수 있겠나 생각했는데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뿌듯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기업지원과 관계자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청렴한 공직문화를 만들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시 수지구 상현1동은 18일 시립광교어린이집 원생과 학부모들이 어려운 이웃을 도와달라며 성금 107만6700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어린이집 원생과 학부모들이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과 각종 먹거리 등을 판매한 ‘사랑나눔 바자회’를 통해 마련한 것이다. 성금을 기탁하기 위해 주민센터를 방문한 어린이집 관계자는 “아이들이 바자회를 통해 물건을 사고파는 즐거움도 느끼고 이웃 사랑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한 시립광교어린이집 원아들과 학부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분들에게는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1동은 18일 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 새마을 부녀회가 불우이웃돕기 성금 마련을 위해 바자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부녀회는 참기름, 젓갈 등의 물품과 육개장, 부침개 등의 먹거리를 만들어 판매했다. 바자회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액 기탁할 예정이다. 새마을부녀회 관계자는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셔서 풍성한 바자회가 됐다”며 “지속적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성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종철, 민간위원장 이문주)는 9월 18일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 독거노인 20가구에게 4번째 밑반찬을 배달 봉사하는 “추석맞이 밑반찬 봉사”를 시행했다. 안성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독거노인 어르신들을 위해 매달 새마을 부녀회 회원들이 직접 밑반찬을 만들고 안성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차량으로 반찬을 배달 봉사하는 사업을 시행 중이다. 이번 봉사는 특별히 추석 명절을 앞두고 녹두전, 나물류 등 추석 명절 음식과 함께 뚜레주르 안성당왕지점 등 후원업체로부터 빵, 두유 등을 지원받아 독거노인가구에게 배달했다. 당왕2통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윤모씨는 “추석이 다가오는데도 찾아올 자식이 없어 적적한 기분이 들었는데 이렇게 추석 명절음식을 배달해주니 명절 기분도 나고 쓸쓸하지 않아 좋다” 면서 “매달 찾아오는 여러분들이 가족같이 느껴진다”고 했다. 공동위원장인 박종철 안성3동장은 “매달 밑반찬을 만들고 배달 봉사하는 새마을 부녀회원들과 안성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모습이 귀감이 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그분들이 필요
에스티엠 주식회사(대표 박종설)는 2018년 9월 18일 죽산면에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된장 100kg(1kg 100개)을 기탁했다. 안전시설 및 가시설 분야에서 기술력과 시공력을 인정받고 있고, 원곡면에 본사가 있는 (주)에스티엠 박종설 사장은 죽산초등학교를 졸업하여 죽산면에 애정을 갖고 있다며 “삶이 어려운 우리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나마 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갖는 기업이 되겠다”며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넓힐 것임을 약속했다. 김삼주 죽산면장은 “이웃을 돕는데 마음을 내어 생활이 어려운 면민과 복지시설을 위해 몸소 나눔을 실천하는 에스티엠 주식회사에 감사드린다”며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달하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시가 150만원에 상당하는 된장 100kg(1kg 100개)으로 죽산면 관내 저소득주민과 죽산면 소재 복지시설에 골고루 전달될 예정이다.
9월 18일(화) 대덕면에서는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과 지역의 문제를 자발적으로 돕고 해결하기 위한 까치 봉사단이 출범했다. 대덕면 소현리 문○○ 가정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정향숙외 20여명의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윤태광 대덕면장은 “바쁘신 가운데 참여해 주신 단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혼자 감당 할 수 없는 어려운 환경에 처한 이웃들을 돕기 위해 봉사단이 결성되고 첫 봉사를 시작으로 발대식을 갖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더 많은 소외계층을 도와 사랑이 넘치는 대덕면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였으며 신수철 안성시자원봉사센터장은 발대식에 참여하면서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아름다운 동행에 참여해 주신 봉사자님들께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안성시 자원봉사센터에서는 여러분의 봉사활동에 어려움이 있을 때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함께 해 드릴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2018. 9. 17(월)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관내 취약계층이 따뜻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추석맞이 명절음식나누기・행복꾸러미 전달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활동은 쓸쓸하게 명절을 지내는 어려운 이웃과 명절 음식을 나누기 위한 활동으로 까치봉사단이 준비한 명절음식(전)과 관내 기업이 준비한 후원물품으로 행복꾸러미를 만들어 220여 가구에게 전달하였다. 이날 나눔 활동은 ㈜테키스트, 안성마춤한우촌, THE AW웨딩컨벤션이 참여하여 어려운 이웃이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 안성시자원봉사센터장 신수철은 “모두가 따뜻하고 풍요로운 추석을 보내기 위해 장소를 마련해 준 THE AW웨딩컨벤션과 행사 때마다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는 ㈜테키스트와 안성마춤한우촌, 안성시까치봉사단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이번 행사가 자원봉사의 의미를 되짚어보며 이웃에 따뜻한 정을 나누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테키스트 김춘호 대표이사는 “우리 기업은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3년째 행복꾸러미를 후원하고 있다.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을 가지고 따뜻한 삶을 살아가기를 바라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예정이다.”고
안성시새마을회(회장 이용우)는 9월18일 가현동 안성쌀연구회영농조합에서 새마을남녀회원 50여명 및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8 추석맞이 불우이웃돕기 ‘사랑의 쌀 및 송편 나누기 전달식 행사’를 실시하였다. 민족 최대 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에 대한 문제 해결을 위한 “더불어 사는 공동체 만들기”를 통해 행복한 지역 공동체 만들기에 기여하고자 15개 읍면동 새마을에서 소외계층 300가정을 선정, 가구당 10kg드리 1개씩 400개(환가 10,000천원)를 모아 가가호호 방문 전달해 드렸다. 이용우 새마을회장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에게 작지만 따뜻한 추석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서 마련했으며 안성시새마을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김장나누기, 연탄나누기 등 겨울철 불우이웃돕기 행사를 펼칠 계획이라 말했다. 한편 금번 쌀나누기 행사에는 (주)오주포장(대표이사 엄종권)에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 달라며 후원해주신 기부금과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지원사업으로 “더불어 함께 사는 세상 만들기, 함께해요! 홀몸노인 돌보미“ 사업으로 추석을 맞아 송편 2kg드리 1개씩 150개(환가 1,500천원)를 홀몸노인 150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