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점동면(면장 김용해)에서는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과 주요 도로변 환경정화에 나섰다. 아울러 장기간 인도와 차도에 쌓여있는 쓰레기를 수거하고 잡초를 제거하는 등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은 “내 고장을 찾는 귀성객들이 깨끗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추석을 맞을 생각에 힘이 절로 난다. 행복여주 만들기에 동참하는 자부심으로 열심히 일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용해 점동면장은 “깨끗한 점동면 만들기에 적극 참여해주신 어르신께 감사드리며 멀리서 찾아오는 손님들에게 이보다 좋은 추석맞이는 없을 것이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점동면 노인일자리는 긴 연휴 이후의 환경정비까지 책임지며 ‘쓰레기 ZERO! 마을 만들기’에 앞장설 예정이라고 전했다.
경강선 세종대왕열차가 축제로 가득한 10월, 여주로의 과거여행을 떠난다. 여주시는 코레일·코레일 관광개발과 세종대왕문화제와 오곡나루축제 행사기간에 한시적으로 ‘경강선 세종대왕열차 타고, 여주가고, 세종대왕문화제 보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경강선 세종대왕열차는 세종대왕 즉위 600돌을 기념해 세종대왕의 애민·창의·인문 정신을 담은 세종대왕문화제 기간과 여주오곡나루축제기간동안 여주관광지를 연계한 여행 프로그램으로, 세종대왕문화제 기간 4일중 3회(10월 6일, 7일, 9일), 오곡나루축제 기간 3일중 2회(10월 27일,28일) 운영한다. 여행코스에는 세종대왕문화제행사장→신륵사→황포돛배(세종대왕호)승선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여주역에 내리면 여행코스까지 연계된 버스로 편하게 이동할 수 있다. 세종대왕문화제 기간 내에 여행코스로 방문하는 행사장에는 인문학 이야기 마당을 시작으로 한글디자인 전시·포럼, 젊은세종찾기 이벤트, 세종 책나루터·책나루터, 세종연수 및 외국인 세종골든벨, 한국 전통도검 제작 시연, 세종대왕·소헌왕후 어린이 선발대회, 50여개의 체험부스 운영, 시민과 함께하는 하늘연달 어가행렬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가 제공될 예정이다. 또,
여주시가 겨울철 난방비 절감과 이산화탄소 배출 감소 효과가 높은 친환경 목재펠릿보일러•난방기(난로)를 지원한다. 특히 기존에는 보일러만을 대상으로 하였으나 산림청 지원기준 개정으로 2018년 한시적으로 난방기(난로) 또한 지원이 가능하게 됐다. 올해 여주시는 주거용 보일러 21대를 지원할 예정으로, 1대 당 비용은 약 400만원이며 산림청에 보급 대상으로 등록된 제품에 한하여 설치비의 70%(약 280만원)를 지원한다. 난방기(난로) 또한 지원이 가능하며 단체표준(SPS-KFIC-001-2082) 표시를 인증 받은 제품에 한하여 설치비의 70%(최대 105만원)를 지원한다. 기타 지원 기준은 보일러와 동일하나 난방기(난로)는 2018년 한시적으로만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여주시에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하고 있는 주민으로서 사업신청서와 함께 건축물 대장(신축 중일 경우 건축 허가증) 및 실제 거주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주민등록등본 등)를 갖춰 읍·면·동 주민센터 또는 여주시 산림공원과에 신청하면 된다. 올해 초 보조금을 지원받아 펠릿보일러를 설치한 강천면 주민 신 모씨는 “기존의 기름보일러와 겸용하기 위해 보조금을 지원 받아 펠릿보일러
지난 18일 가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행복꾸러미’선물세트 78상자를 제작해 전달했다. 가남읍은 찾아가는 복지장터, 사랑가득 비타민, 시원한 여름나기 선풍기 지원 사업, 사랑나눔 이발소, 이웃사랑 더하기 사업 등 복지대상자들을 위한 사업을 꾸준히 발굴하고 있으며‘행복꾸러미’사업은 명절을 홀로 보내는 독거어르신,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관내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고자 하는 마음과 정성을 담은 가남읍 특수사업이다. ‘행복꾸러미’선물상자는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되었으며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내도록 김, 부침가루, 통조림, 생필품, 주방세제, 화장지 등 총 10종류로 구성하여 가남읍 맞춤형복지팀, 가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행복드림단이 가가호호 직접 방문하여 전달했다. 선물을 전달 받은 어르신은 “명절에 찾아오는 가족이 없어 외로웠는데 이렇게 마을부녀회장님이 말벗도 되어 주고 정성이 깃든 선물도 받으니, 반가운 가족과 같다. 항상 배려해주시는 마음에 감사할 뿐이다”라고 말했다. 남신우 가남읍장은 “모두가 행복한 명절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매년 ‘행복꾸러미’ 선물세
여주시는 지난 17일 가남읍 소재 달봉목장(대표 김동식)에서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에 따른 현판식이 이뤄졌다.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사업은 축산농가의 자발적인 노력으로 깨끗한 환경에서 가축을 사육하여 국민에게 사랑받는 축산업으로 발전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2017년부터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시행하고 있다. 금번 현판식을 가진 달봉목장의 김동식 대표는 가축분뇨의 관리, 환경보전, 경관조화 등 축사를 친환경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2010년 경기도와 여주시가 지원하는‘아름다운 농장 만들기 조성사업’에 참여하는 등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치즈공방 운영을 통해 가축사육과 먹거리, 그리고 체험·교육이 한 장소에서 이루어지는 축산의 6차 산업에도 앞장서고 있어 타 농장의 모범이 되고 있다. 이날 현판식에서 최진오 경제개발국장은“깨끗한 축산 농장을 운영하기 위한 기반지식 등을 다른 농장에게도 잘 전파하시어 여주시의 축산 환경개선에 계속 이바지 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여주시에서는 축산농가 스스로 농장 환경을 평가하는 자가진단을 추진 한 바 있으며, 자가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담당부서(축산과)에서 농장을 직접 방문하여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에 대한 참여를 독려하
여주시 평생학습센터에서는 지난 17일,‘평생학습 마을공동체 세종리더 양성과정’의 수료식을 가졌다. 8월 20일부터 9월 17일까지 9회(27시간)에 걸쳐 진행된 이번 교육으로 21명의 평생학습 마을리더를 양성했다. 교육 내용으로는 평생학습마을의 기능과 가치, 활동가의 리더십, 평생학습 자원의 재발견, 지역자원 네트워크, 평생교육 요구조사 및 분석 등 지역사회 내에서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들로 진행됐다. 여주시 세종리더 양성과정은 단순히 교육과정 이수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마을공동체를 위한 여주의 발전방안, 마을자원을 활용한 평생학습 사업에도 참여함으로써 앞으로 여주시의 인적자원으로서 여러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경호 평생학습센터 소장은 “세종리더 양성을 통해 지역주민의 역량강화 및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평생학습공동체 형성 및 지역문화 발전을 이루어 시민들이 함께 만드는 사람중심의 행복한 평생학습도시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한 여주시 관계자는 “100세 시대의 평생교육의 중요성이 커지는 요즘 시기에 발맞춰 지역주민 가까운 곳에 배움터를 제공해 다양한 자기계발 기회제공과 소외되고 단절된 이웃 간
민족의 대이동 추석 명절이 코앞에 다가 온 가운데, 교통 체증으로 인한 지루함을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2018 세종대왕문화제’를 찾으며 달래는 것도 하나의 방편이 될 것 같다. 여주시는 10월 6일부터 9일까지 열리는 2018 세종대왕문화제(이하 ‘세종대왕문화제’)를 알리기 위해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70여 개소에서 홍보 리플렛 무료 체험권 이벤트와 함께 포스터 공유하기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휴게소 안내코너 등에 비치 및 부착되어 있는 리플렛과 포스터를 찾아 촬영 후 본인의 SNS 계정에 업로드 ․ 타인과 공유하면 된다. 리플렛 이벤트에 참여할 경우, 세종대왕문화제 현장에서 10개의 체험부스를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체험권(3인 가족 기준 1매)과 세종대왕 관련 도서를 받을 수 있다. 단 행사기간 동안 현장 안내 부스에서만 수령이 가능하다. 여주시는 또한 이벤트에 참여하는 젊은 연인과 청소년에게는 2인 기준 5개의 부스를 무료로 경험할 수 있는 체험권을 증정할 계획이다. 세종대왕문화제 포스터 공유하기 이벤트는 여주시청 페이스북(@togethertheyyeojucity)을 통해 진행한다. 우선 여주시청 페이스북 페이
여주시 점동면(면장 김용해)은 점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용해,백정선)와 협력해 추석명절을 맞이해, 점동면으로 기탁된 성금으로 저소득계층에게 지난 17일 사랑의 복주머니(먹거리 꾸러미)를 지원했다. 이 사업은 거동이 불편하여 장보기가 어려운 점동면 소외계층 50가정에 전달했으며,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위로했다. 사랑의 복주머니를 받은 한 가정은 “외롭고 어려운 사람을 지역사회에서 항상 생각해 주셔서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이에 김용해 면장은 “우리 주변에 소외되고 외롭게 생활하는 이웃들에게 명절뿐만 아니라 지속적으로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점동면 및 점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번째 사랑의 복주머니지원 사업을 실시하였으며, 경로당 건강지원사업 및 소외계층 문화체험활동 등 지역사회에 꾸준히 나눔 활동을 하고 있다.
북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협의체)는 9월 17일 관내 어르신들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마음봉사회 회원들과 함께 힐링나들이 시간을 가졌다. 힐링나들이 사업은 더불어 잘사는 북내를 만들기 위해 북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기획한 특화사업으로, 지역에서 오랜 기간 나눔을 실천한 봉사회 회원들과 평소 외출이 쉽지 않은 어르신들을 위한 힐링 나들이(오대산 월정사 및 허브나라)를 통해 정서적 교감과 이웃이 이웃을 보살피기 위해 고안한 자리다. 협의체 위원들과 한마음봉사회는 어르신들을 인솔하며 행복한 나들이가 되도록 정성껏 챙겨 봉사하는 분과 어르신들 얼굴에 웃음이 가득한 시간을 가졌다. 북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병옥 위원장은 “이번 힐링 나들이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작은 기쁨이 되길 바라며 봉사회원들도 그동안 노고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모두가 마음까지 따뜻함이 전달되면 좋겠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한마음봉사회 모두 이웃과 함께 할 수 있어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박명순 북내면 한마음봉사회장은 “20년이 넘는 기간 동안 따뜻한 마음을 모아 이웃을 보살피는데 노력한 한마음봉사회원들에게 감사함을 전한다. 앞으로도 협의체와 함께 손을
화성시가 18일 모두누림센터에서 제4차 주민참여예산위원회 및 분과간담회를 열고 ‘2019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총 53건, 사업비 30억 원을 최종 결정했다. 시는 지난 6월부터 190건의 시민제안을 받아 각 읍𐄁면𐄁동 지역회의, 실무부서 검토 및 주민참여예산위원회 현장실사를 거쳐 이날 회의를 통해 ▲효과성 ▲성인지성 ▲수혜대상 ▲시급성 ▲적정성 등을 고려한 종합적인 심사를 진행했다. 선정된 사업은 ▲송산지역 독립운동 유허지 조성 ▲도로변 노상주차장 시설물 일제 정비 ▲양감면, 남양읍 숲속 작은 책방 설치 사업 등으로 내년도 예산 편성에 반영될 예정이다. 화성시 주민참여예산사업은 2015년 24건을 시작으로 2018년도에는 ▲동탄2동 푸름2교 인근 방범 CCTV 및 가로등 설치 ▲구장리 어린이 놀이터 조성 등 49건이 반영되며 매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시는 오는 12월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성과평가토론회를 열고 한해 성과와 내년도 운영 계획을 살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