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글로벌(대표 허세홍)은 지난 18일 평택시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써달라며 500만원 상당의 GS칼텍스 상품권(1만원권 500장)을 기탁했다. GS글로벌은 ‘고객과 함께 내일을 꿈꾸며 새로운 삶의 가치를 창조한다’라는 경영이념 아래 고객사의 Needs에 능동적, 창의적으로 대응하여 최적의 Solution을 제공함으로써, 고객사, 주주, 조직 구성원 및 국가 경제를 위해 최고의 유․무형 가치를 창출하는 가치 선도기업으로 임직원 모두가 합심하여 더 좋은 회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GS글로벌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뜻깊게 사용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써 지역사회에 나눔문화 확산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베풀어 주시는 GS글로벌에 감사를 드리며, 어려운 시기에 정성을 다해 나누어 주신 소중한 성금은 아동양육시설, 장애인시설,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하여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8일 남부문화예술회관에서 시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평택시민자치대학 수료식 및 조승연 작가의 인문학 특강을 진행했다. 2004년 제1기를 시작으로 15년째를 맞이한 평택시민자치대학은 5월 15일 의학박사 오한진의 『행복한 동안유지비결법』을 시작으로 교양, 건강, 생활법률 등 분야별 국내외 저명인사들을 초빙해 새로운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약 2,500여명의 참여 수강생들로부터 큰 호응과 사랑을 받았다. 이번 수료식에는 총 29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여 시민자치대학에 대한 시민들의 꾸준한 관심과 애정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자리가 됐으며, 수료식에 이어 ‘인문학 세계여행’이란 주제로 조승연 작가의 강의가 진행돼 참여시민을 위한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수료식에 참석한 정장선 평택시장은 “평생교육에 대한 시민들의 열의를 느낄 수 있었으며, 평택시에서도 시민을 위한 품격 있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 할 계획 중이니,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을 요청드린다”고 밝혔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9일 오전 7시 30분부터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지역 도의원과 조찬간담회를 갖고 2019년도 주요 도비사업과 지역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지난 7월에 이어 두 번째 갖는 도의원 정책간담회에는 양경석(더불어민주당‧1선거구), 김재균(더불어민주당‧2선거구), 김영해(더불어민주당‧3선거구), 서현옥(더불어민주당‧5선거구), 송치용(정의당‧비례) 도의원이 참석했고 시에서는 정장선 시장을 비롯해 부시장, 실국장 등 간부공무원이 참석했다. 논의 안건으로 시는 ▶ 스타필드 입점에 따른 대책, ▶ 오성산단 관리기본계획 변경 건의, ▶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추진, ▶ 세교‧지산 가압장 가동 정비공사 등 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함께할 것을 건의하는 한편 주요사업에 대한 2019년도 도비 확보에 협력과 지원을 요청했다. 주요사업에 필요한 도비로는 평화예술의 전당 건립 사업비 중 30억원, 서해대교 주변 항만친수시설 조성에 13억원, 평택항만 배수로 정비사업에 12억원 등 총 25개 사업에 580억원 규모이다. 취임 후 지역 정치권과 수차례 간담회를 개최해온 정 시장은 “현안해결을 위한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오는 12월중 준공을 목표로 추경에 1억 5,000만원을 반영하여 시청 현관 리모델링 공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93년도에 건축된 시청사는 그동안 부분적으로 현관 리모델링을 추진해 왔지만 이번처럼 중앙현관 전체에 대한 이미지 쇄신을 하기는 처음이다. 시청의 얼굴이라고도 할 수 있는 현관 로비는 시청 내방객들이 맨 처음 접하는 공간으로, 시의 이미지를 심어주는데 매우 중요한 장소다. 현재의 시청로비는 공무원들이나 시민들이 오가는 공간으로 어둡고 딱딱한 시정 홍보물이 비치되어 있어 다소 경직되고 권위적인 분위기였으나 이번 공사를 통해 따뜻하고 친근감이 있는 감성적이면서도 각종 행사와 볼거리를 제공하는 멀티공간으로 재탄생된다. 또한 벽면 갤러리에 과거부터 현재까지 평택시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사진과 글을 전시하고 시민이 자유롭게 쉬며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소통의 공간을 비롯, LED 간접조명을 활용하여 밝고 온화한 청사 이미지를 만들 계획이다. 평택시 관계자는 “리모델링 공사가 완료되면 시청 현관 로비가 한층 밝고 실용적으로 변모해 활용도 높은 커뮤니티 플랫폼의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8월에 중앙
정장선 평택시장이 추석을 맞아 18일 오후 평택중앙시장을 시작으로 21일 통복시장까지 관내 전통시장을 찾아 민생현장 소통행보에 나선다. 정 시장은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물품을 직접 구매하면서 명절 장바구니 물가 실태를 점검하고, 특히 상인 및 시민들과의 대화를 통해 실제 지역경제 상황과 애로사항을 파악하여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18일 오후에 방문한 중앙시장 고객센터에서는 송두학 상인회장 및 임원진과 함께 간담회를 갖고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여러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정 시장은 이 자리를 통해 어려운 환경에서도 청년상인들을 꾸준히영입하며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고 있는 상인회임원진들을 격려하고 시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당부했으며, “서민경제활성화를 위해 평택시민들께서 값싸고 정이 넘치는 전통시장을 자주 찾아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에는 중앙시장을 비롯, 서정리 ‧ 송탄 ‧ 통복 ‧ 안중시장 등 5개의 전통시장이 있으며, 고객센터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다양한 마케팅행사를 통해 다시 찾고 싶은 전통시장으로 거듭나고 있다.
용인시 기흥구 동백동은 지난 17일 용인동백라이온스클럽에서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추석맞이 이웃돕기 성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한 성품은 동백라이온스 클럽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해 마련한 라면, 햇반, 김, 티슈 등으로 꾸린 선물세트 60개(250만원 상당)이며 관내 복지사각지대 60가구에 전달됐다. 정상진 동백라이온스 회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용인동백 하나님의 교회에서도 지난 18일 한부모가정 등 소외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햇반 등 생필품 세트 10개를 기탁했다.
용인시는 시민들이 추석 연휴를 안전하고 편안하게 보낼 수 있도록 22일부터 5일간 청소·보건의료·교통·재해 등 11개 상황반을 편성해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이 기간 동안 매일 당직자를 제외하고 시청 14명, 3개 구청 16명 등 30명이 비상대기하는 등의 명절 연휴 종합대책을 세워 시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우선 귀성객 교통편의를 위해 이 기간 동안 관내 경찰서와 협의해 도로소통상황을 파악하고 긴급 상황에 대처하며, 지도반을 편성해 차량안전이나 운송질서 등을 지도하기로 했다. 연휴기간 중 추석 전날(23일)과 당일(24일)엔 쓰레기를 수거하지 않는다. 일반·음식물 쓰레기와 재활용품은 이틀 외에는 매일 수거하며, 대형폐기물은 22일(토)과 26일(수)에만 수거할 계획이다. 비상진료가 제대로 이뤄질 수 있도록 각 보건소별로 매일 직원 1명씩이 근무하며, 당직 의료기관과 당번약국을 정해 시민들이 연휴 기간이라도 긴급 진료를 받는데 차질이 없도록 했다. 시는 또 물가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쇠고기나 사과, 배 등 추석 성수품 32개 품목을 대상으로 물가를 점검하고, 담합이나 사재기도 단속할 방침이다. 시민안전을 위해 용인중앙시장과 용
용인시는 21일 시청 광장에서 지역 농․축산물을 한자리에서 보며 구매할 수 있는‘농․축산물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장에서는 관내 농․축산물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직거래 장터를 비롯해 어린이들을 위한 곤충체험, 목공체험, 인절미 만들기 등의 부스와 최신 농기계 전시 부스도 함께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시민들이 추석 음식과 선물을 손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백옥쌀, 소․돼지고기, 표고버섯, 꿀, 건고추, 채소류, 전통주, 화훼류 등 400여 품목을 선보인다. 시 관계자는 “관내 농업의 우수성을 알리고 추석을 앞둔 시민들이 신선하고 믿을 수 있는 농․축산물을 저렴히 구매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 농업인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날 행사엔 제 23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도 함께 열린다. 기념식에서는 올 한해 뛰어난 농업경영으로 농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 농업인 대상에 선정된 박종환(경종), 유승권(원예․특작), 박제춘(축산)씨와 유공자 17명에게 표창장이 수여된다.
지난 19일 이천시 관고동 징검다리봉사단(단장 김경숙)과 남선희산부인과의원(원장 남선희)․재단법인 이천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엄태준) 등 40여명은 외롭고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따뜻한 추석 명절음식 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행사는 관고동 관내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80가구를 대상으로 봉사 단원이 직접 조리한 밑반찬, 쇠고기 국거리, 전 등과 송편 떡을 가가호호 방문하여 전달하면서 추석명절 인사를 하는 등 훈훈한 이웃의 정을 나눌 수 있었다. 명절음식을 받은 이천시 관고4통 박모 씨는 “명절만 되면 어머니가 없어 아이들이 소외된 느낌이 있었는데, 이번 추석은 중3 자녀 둘이 온정이 넘치는 어머니의 손맛을 느끼는 맛난 음식을 먹을 수 있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경숙 단장은 “밑반찬 자원봉사에 함께하여 주신 남선희 산부인과의원과 이천시자원봉사센터 임직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봉사단체로써의 초심을 잃지 않고 행복한 마을공동체 구축에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의회 부천상담소에서 염종현 도의원(더민주 부천1)은 지난 18일 부천상록학교장 및 학부모를 비롯한 학교관계자들과 부천상록학교의 통학로 안전확보 및 시설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학교 관계자에 의하면 부천상록학교는 부천 춘의동 소재 특수학교로 2005년 3월 개소하여 유치부 초· 중·고등부·전공과 까지 43학급으로 편성되어 있으며, 인근 시흥과 광명에서도 학생이 통학한다. 하지만 교문(정문)이 8차선 도로와의 인접으로 장애학생들에게 등·하교시 매우 위험에 노출되어 있으며 안전한 통학로 개설이 절실한 실정이다. 이날 참석한 한 학부모는 “교문(정문)과 학교현관사이 거리가 20m로 학생들이 정면으로 무분별하게 도로에 진입할 수 있는 구조이고 차량사고빈번 및 사고다발 위험에 노출되어 있어 늘 불안에 떨고 있다.”면서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해 정문을 학교뒤쪽으로 이전을 해야 한다 ”고 요청했다. 이에 염종현 도의원은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안전한 통학로 설치의 시급성을 공감하고 관계기관(부천시청, 부천교육지원청, 경찰서)과 협의하여 세부적인 검토절차를 거쳐 대책이 논의 되어야 하며, 가장 빠르고 효과적인 해결을 위해 합리적인 대안모색에 최선을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