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자 도의원(더민주, 의정부1)은 지난 17일 경기도의회 의정부상담소에서 경기도교육청 특성화교육과 한규철 사무관, 한건우 장학사와 함께 「경기도교육청 학생도박 예방교육 조례안」 제정에 대해 의견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학생(아동, 청소년기)들의 도박 유병률이 성인과 별 차이를 보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어른이 되었을 때 더 큰 사회문제가 될 수 있는 심각한 수준에 이르고, 학생이 도박의 유해성을 인지하기 전에 도박에 쉽게 접하면 중독 될 가능성이 높아 경기도 내 학생의 도박 예방교육을 실시하도록 조례를 제정하여 학생을 유해한 환경으로부터 보호하고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고 의견을 같이 하였다. 이에 최경자 도의원은 “도박문제 전문기관과 교육청이 협조하여 학생들에게 도박 중독의 심각한 폐해에 대한 예방교육을 실시해 주기를 바라고 학생들이 건전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도록 ‘학생도박 예방에 관한 조례안’ 발의를 준비하여 시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20일 이재명 지사를 대신해 이화영 평화부지사, 경기도 공공임대주택 공급 확대방안 발표 - 2022년까지 공공임대주택 20만호 공급, 현 37만6천→57만6천호로 대폭 확대 - 청년층 대상 공공임대주택 6만 1천호 공급, 안정적 사회진입 지원 - 매입임대주택 매입비 국비 1억 1천만 원에 도비 5천만 원을 추가 지원하여 1억 6천만 원으로 상향 - 도비 2천308억 원 포함해 5년에 걸쳐 총 24조7천억 원 투입 ○ 이 지사 “주거권은 모두가 누려야 할 헌법적 권리, 누구에게나 공정한 경기도, 누구나 살기 좋은 경기도를 열어가기 위해 공공임대주택 확대하겠다”고 밝혀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오는 2022년까지 공공임대주택 20만호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렇게 되면 2017년 말 기준 37만6천호 수준인 도내 공공임대주택은 2022년까지 57만6천호로 늘어난다. 이화영 경기도 평화부지사는 20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주거권은 우리 모두가 누려야 할 헌법적 권리이며 국민의 주거권 보장은 국가의 중요한 책무다. 장기간 안정적인 거주가 가능한 주택을 늘리고, 신혼부부와 청년가구의 주거 진입장벽을 낮추는 등 누구에게나 공정한 경기도, 누구나 살기 좋
평택대학교 다문화가족센터(소장 유진이교수)는 9월 18일(화) 한광여중 1학년 60여명의 학생들과 평택시 안정리에 있는 캠프 험프리스에서 방문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캠프 험프리스는 미군 해외 기지 중 최대 규모로 부지 면적이 여의도의 5배 정도 된다. 용산의 미군기지가 평택으로 이전하여 2017년 신청사 개관식이 열렸고, 바야흐로 평택시는 본격적으로 한·미 친선과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새로운 중심 도시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미군부대 방문은 평택시의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평택대학교 다문화가족센터에서 ‘주한미군부대 방문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총 12회가 진행된다. 중학생을 위한 방문 프로그램은 미군부대 내 공보실, 군종실, 험프리스중학교 와의 협약으로 3가지 테마를 가지고 미군장병과의 만남, 중학교 방문 및 교류활동, 유스센터 방문, 한국군 지원단 견학 등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9월 18일 미군부대 방문 프로그램에 참여한 박수빈(한광여중 1학년)학생은 “부대에 들어오니 진짜 미국에 온 거 같아요. 건물부터가 확 미국 같은 느낌이 들어요. 그런데 시간이 짧아서 아쉬웠어요.” 라고 참여한 소감을 이야기 했다. 다문화가족센터 유진
재단법인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수지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오는 29일에 부모 및 청소년 자녀 36명을 대상으로 가족 관계 형성 프로그램 ‘한 지붕 우리가족’ 4차 활동이 진행된다. ‘한 지붕 우리가족’은 용인시 관내 가족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가족 간의 소통과 화합 및 부모-자녀의 관계를 회복함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가족문화 형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4차 활동은 경기도 안산시에 위치한 유리섬 박물관 및 종현어촌체험마을에서 우리 가족 유리컵 만들기, 갯벌체험, 조개잡기, 가족 미션 활동 등 다양한 체험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활동에 참여하는 참가자는 ‘평소 아이와 주말에 시간을 함께 보내주고 싶은데 어떻게 보내야하는지 고민이 많다. 한 지붕 우리가족 프로그램은 자녀와 즐겁게 체험을 하며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어 기대가 된다’ 고 하였다.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사항 및 문의사항은 수지청소년문화의집(031-328-9703), 홈페이지(http://www.yiyf.or.kr)로 문의하면 된다.
◦ 9월 20일 경기도교육청, 경기교총 간 교섭·협의 합의서 조인 ◦ 6월 26일부터 6차례 실무교섭을 거쳐 합의안 도출 ◦ 합의안은 전문과 보칙을 포함해 총 16조 23개항으로 구성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20일 오후 도교육청 방촌홀에서 경기도교원단체총연합회(이하 경기교총)와 2018년도 교섭․협의 합의서 조인식을 갖는다. ◦ 이 날 조인식에는 이재정 교육감, 백정한 경기교총 회장 등 양측 실무 교섭·협의 위원 32명이 참석한다. 이번 합의는 지난 6월 26일 경기교총으로부터 19조 25개항의 교섭협의 요구안을 접수해 총 6차례의 실무 교섭을 거쳐 이루어졌다. ◦ 합의안은 전문과 보칙을 포함해 총 16조 23개항이며 ▲교원 인사 및 임용제도 개선 ▲교원복지 및 근무여건 개선 ▲교권 및 교원 전문성 신장 ▲교육환경 개선 ▲전문직 교원단체 지원에 관한 사항 등을 담고 있다. ◦ 도교육청은 합의에 따라 영양·사서·상담교사 1인 1교 배치를 위한 정원 확보, 학교안전지킴이 예산 증액, 학교폭력 관련 법령 개정, (가칭)교권보호기구 설립 등 교원의 권익 신장과 교육 여건 개선을 위
◦ 9월 20일(북부청사), 21일(남부청사) 하반기 청렴교육의 일환으로 청렴콘서트 개최 ◦ 청렴마인드 내면화를 위해 청렴교육을 문화 공연 형식으로 구성 ◦ 부정청탁과 금품수수가 없는 청정한 경기교육이 되도록 노력을 당부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9월 20일 북부청사 김대중홀에서 하반기 청렴교육의 일환으로‘청탁방지담당관과 함께하는 청렴콘서트’를 개최했다. 청렴교육은 청탁금지법 및 공무원 행동강령 내용을 숙지하고, 청렴의지의 내면화를 목적으로 매년 두 차례 진행하고 있다. ◦ 이번 청렴교육은 노래, 드로잉, 마술, 연극 등을 공연 형식으로 구성하여 청렴에 대한 심리적 부담감을 줄이고, 공감대를 형성함으로써 교육에 참가한 청탁방지담당관들의 청렴마인드를 내면화 할 수 있도록 계획했다. ◦ 이 콘서트에는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 소속 기관 및 학교의 청탁방지담당관 등 약 250명이 참석했다. 청렴교육의 주요 내용은 ▲공익신고자 보호·보상 제도, ▲공공기관의 갑질 근절, ▲공무원행동강령, ▲공익신고 보상보호 관련 사항이다. ◦또한, 경기도교육청은 미래세대로의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하여 ‘미래세대와 함께
- 용인시, 내년 3~11월 처인성․고택․서원‧향교 등 - 문화재청 2019 문화재 활용사업 공모 선정 - 용인시는 문화재청에서 실시하는 문화재 활용사업의 내년도 대상지로 ‘처인성’과 ‘용인한산이씨 음애공파고택’, 4곳 향교‧서원 등 6곳이 선정돼 6300만원의 국비를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문화재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재발견하도록 어린이‧청소년 ‧성인 대상 문화예술 체험프로그램을 육성하는 것으로 생생문화재사업과 향교‧서원활용사업 등 2개로 추진된다. 용인시에 있는 ‘처인성’과 ‘음애공파 고택’은 생생문화재 사업에, 심곡서원‧ 충렬서원‧양지향교‧용인향교 등 관내 4곳 향교‧서원은 향교‧서원 활용사업에 각각 선정됐다. 이에 따라 시는 내년 3~11월에 남사면 아곡리에 있는 ‘처인성’에서 고려시대 대몽항쟁 전승지인 처인성과 처인승첩을 주제로 강연과 인형극, 상상화 그리기, 캠핑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 기흥구 지곡동 ‘용인한산이씨 음애공파 고택’에서는 내년 5~10월 고건축체험, 인문학 강연, 전통 목공예 체험
용인시 기흥구 마북동은 19일 청사 광장에서 300여명의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중고물품 교환을 통해 나눔실천을 하는 ‘행복나눔장터’를 열었다. 마북동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장터에 20팀의 판매자들이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책, 옷, 신발, 가방, 주방용품 700여점을 가져와 직접 판매하거나 교환했다. 개인판매장터 뿐만 아니라 유기농 달걀과 채소 등을 판매하는 농특산물 장터도 열려 방문자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이날 판매자들은 판매 수익금의 10%를 이웃돕기 기금으로 기부했다. 참여자들의 자발적인 기부금은 전액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오수양 주민자치위원장은 “갈수록 심각해지는 환경오염에 대응해 재활용을 실천하고 이웃도 돕는 나눔장터 행사를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시는 추석 연휴 기간인 23일과 25~26일에 처인구 역북동 중앙도서관 열람실을 개방한다. 이는 관내 공공도서관이 휴관하는 추석 연휴 기간에도 취업이나 입시 준비 등으로 조용한 학습공간이나 독서공간이 필요한 시민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열람실 개방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용인중앙도서관이 개관하는 3일간 나머지 16개 용인지역 공공도서관은 모두 휴관한다. 추석 당일 24일에는 17개 공공도서관이 전관을 휴관한다. 시 관계자는 “추석 연휴에도 귀향을 하지 않거나 취업‧입시를 준비하는 시민 편의를 위해 열람실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관장 이선덕)이 19일(수) 복지관 강당에서 ‘한가위문화축제’를 실시했다.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역주민과 복지관 이용고객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행사는 문화네트워크 혜윰의 국악 공연, 점심 나눔, 노래 자랑, 송편 빚기 체험, 송편 나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풍성하고 즐거운 추석의 정취를 느낄 수 있었다. 이선덕 관장은 “추석을 맞이하여 지역주민과 이용고객분들이 풍성하고 즐거운 한가위를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오늘 행사에 참여하신 모든 분들이 행복한 한가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