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최하고 평택시ㆍ평택대학교가 후원하는 ‘제3회 평택시 지속가능발전대학’ 이 수강생을 모집한다. 올해로 3회를 맞는 ‘평택시지속가능발전대학’은 2016년 전국 시군중 최초로 개설되어 현재가지 120여명을 배출하였으며, 유엔(UN)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주제로 10개 강의로 진행되고, 60명의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하여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평택을 위해 열의를 불태울 예정이다. 수강생은 시의원, 공무원, 각 단체 관계자, 시민 등으로 구성된다. 평택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회장이자 지속가능발전대학 손의영 학장은 “지속대학 1기 선배로서 평택시지속가능발전대학이 평택형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수립하고 가치에 대한 이해를 높이며, 파트너링 강화를 통해 정책 추진을 위한 인재발굴에 앞장서겠다”다며 “수강생 여러분들이 전국 시군에서 최초로 개최된 지속가능발전대학 수강생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수강생을 통해 평택에 지속가능발전 가치가 확산되길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평택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국장은 “지속가능발전목표와 연계한 평택을 건설하는데 든든한 파트너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벌써부터 지속가능발전대학 3기 모집 문의가 쇄도 하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9일 장애인 권익옹호를 위한 캠페인 활동과 지역주민들의 장애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한 음식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권익옹호 캠페인은 권익옹호활동 “볼륨을 높여요” 장애인 권익옹호에 대한 교육과 활동에 참여한 20명의 장애인들이 모여 장애인 권익옹호활동과 인식개선을 위한 인권나무, 권익옹호 사행시 짓기 등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또한, 비장애인의 장애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함양을 위해 양성평등기금사업 “원더우먼”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장애여성들이 직접 만든 간식을 300여명의 지역주민에게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장애여성은 “이번 활동을 하면서 지역사회에서 장애인을 배려하지 않는 편의시설과 비장애인들의 장애에 대한 편견에 대해 우리의 역할과 책임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라고 말했으며, 캠페인 부스에 참여한 지역주민은 “매번 복지타운을 이용하기는 하지만 장애에 대해 잘 몰랐었는데 이런 활동을 보고 장애인에 대해 다시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고 전했다. 오산장애인복지관 강대봉 관장은 “장애인들이 복지수혜자에서 복지공급자로써의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자존감도 향상되고 보람과 기쁨을
수원지방검찰청(검사장 차경환)과 오산시(시장 곽상욱), 법사랑위원 오산지구협의회(회장 이광수)는 지난 18일 제2회 게릴라 가드닝 '함께하는 꽃밭가꾸기'(오산시 은계동 7-16) 제막식을 가졌다. 1970년 미국에서 처음 시작된 게릴라 가드닝은 지저분한 공터의 쓰레기를 치우고 꽃밭을 만든 사례에서 유래한 것으로 수원지방검찰청에서 이를 착안하여 기소유예 청소년들이 직접 꽃밭을 가꾸며, 처벌보다는 꽃밭 가꾸는 봉사활동을 통하여 정서 순화 및 재범을 방지하고자 시작되었다. 이번 행사는 법사랑위원회 회원, 성호고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하여 제초작업 등의 화단 관리 작업을 비롯해 안제로니아 등 다양한 꽃 식재 및 벽화보수 작업을 함께 진행해 기존 꽃밭을 더욱 풍성하고 아름답게 가꾸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제막식 이전 간담회에서 곽상욱 오산시장은 “청소년들의 문제 해결에 지역사회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며, 앞으로도 더 많은 꽃밭이 조성되어 지역주민의 쉼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제막식에 참석한 주민들은 “그동안 관리되지 않던 땅에 이렇게 예쁜 꽃밭을 조성해주어 감사하고 앞으로 관리에 주민들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용호)은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지역주민·귀성객 및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공단에서 운영 중인 공영주차장을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전면 무료로 개방한다고 20일 밝혔다. 공단 노외주차장 8개소『오색시장, 운암, 시청부설, 오산역 환승, 오산대역 환승, 세마역 환승, 원동복개임시, 궐동』, 노상주차장 2개 구역『원동복개도로, 오산역 철도변』이 대상이다. 이번 무료 개방은 공영주차장 공유를 통해 전통시장 및 인접 상가 등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되었다. 조용호 이사장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주차장을 이용하시는 모든 분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신영묵)은 지난 18일 한국전력공사 오산지사와 함께 지역 내 독거‧저소득‧노인 등 취약 가정에게 “추석맞이 풍성한 떡․이불 나눔”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민족대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오산시 지역에 거주하는 독거, 저소득, 노인 등의 취약계층 50가구에게 추석 떡과 계절 이불 등 총 3백만원 상당의 물품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한국전력공사 오산지사는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 함께 지역사회 내 복지사업 및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지역 내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고 사회공헌에 힘쓰는 기관이다. 본 행사를 통해 떡과 이불을 지원받는 지역 내 어르신은 “이번 추석에는 아들이 바빠서 못 온다고 하여 아쉬운 마음이 컸는데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과 한국전력공사 오산지사에서 이런 마음을 알아주시고 신경써주시니 감사할 뿐이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관장 강대봉)에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 18일에 지역 어르신 140여명을 대상으로 LG이노텍(주) 자원봉사자 40명,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얼씨구 절씨구 달빛 송편 나눔 잔치’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오산시 지역 주민이 화합할 수 있는 나눔 축제의 장을 열어 지역 사회 구성원들이 서로 소통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으며, LG이노텍(주) 노동조합 오산지부(지부장 장대식)가 후원하였다. LG이노텍(주) 직원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어르신들과 함께 직접 달빛 송편을 만들고, 특별공연과 노래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더불어 추석 명절맞이 한상차림으로 중식을 제공하여 더욱 더 풍성한 한가위 잔치가 되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은“달빛 송편을 직접 만들고 전통놀이 체험과 특별공연 관람을 통해 매우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보름달과 같은 풍성한 마음으로 한가위를 맞이할 수 있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부양가족이 없거나 가족 관계가 단절되어 혼자 지내는 어르신들이 달빛 송편 만들기 행사를 통해 외롭지 않은 명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18일 오산대학교 소운동장에서 개최한 「2018년 오산시 청년 취업박람회」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청년 실업률을 감소시키고, 청년 구직자에게 취업을 통한 사회구성원으로의 자긍심을 심어 줄 수 있도록, 오산시‧고용노동부 평택지청‧오산대‧한신대‧오산상공회의소가 공동주관하여 개최됐다. 각 업체별 부스마다 취업정보, 상담, 알선서비스를 제공하고, 무료이력서 사진촬영, 입사서류 컨설팅, 취업카드, 지문인적성검사 등 다양한 부대행사 진행과, 한국무역협회 해외취업과 고용노동부 평택지청 국가 청년정책 등 다양한 분야의 상담도 함께 진행되어 참여자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경동나비엔, 동양이엔피, KT 서비스, 유니클로 등 총 30개의 관내·외 유망 기업의 인사담당자들이 면접관으로 현장채용에 직접 나서 400여명의 참여자 중 총 288명이 면접에 참여하였고 그 중 현장에서 95명이 채용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이번 행사가 관내 고용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국가적 문제인 청년실업을 해소하기 위해
용인시의회(의장 이건한)는 19일 우리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용인시의회 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들은 처인구 생수사랑회, 기흥구 신갈 무료급식시설, 수지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쌀, 과일, 세탁세제 등 물품을 전달했다. 이건한 의장은 “사회복지시설에서 생활하시는 분들은 명절이면 더욱 소외감을 느끼기 마련이다. 이웃과 함께 따뜻하고 풍요로운 추석이 되길 바란다. 의회는 다양한 복지 정책이 실현되어 시민이 행복한 용인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시의회(의장 이건한)는 19일 제227회 제1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남홍숙 의원이 대표 발의한「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 특례시 입법화 촉구 건의안」을 의원 전원의 동의로 채택했다고 밝혔다. 남홍숙 의원은 제안 설명에서 “광역시에 버금가는 인구 100만 이상 도시뿐 아니라 광역시보다 넓은 행정구역의 도시가 계속적으로 탄생하고 있음에도 지방자치법 등은 변화된 현실을 반영할 수 없는 획일적인 자치제도 규정으로 행정·재정상의 비효율을 초래하고 있다”며 “주민을 위한 행정서비스 제공에도 많은 한계가 있을 뿐 아니라 도시의 발전역량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고 지적했다. 이어 “특례시 신설은 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의 규모와 위상에 부합하는 실질적 권한을 부여함으로써 지역의 자립성과 자율성을 높여주고, 장기적으로 지역 균형발전에도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다음은 건의안 전문이다. 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 특례시 입법화 촉구 건의안 현행 「지방자치법」에는 광역자치단체로 특별시, 광역시, 특별자치시, 도, 특별자치도와 기초자치단체로 시, 군, 구를 두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인구 100만이 되는 대도시의 경우 광역시로 승격하여 광역자치단체로 운
용인시의회(의장 이건한)는 5일부터 19일까지 15일간 제227회 제1차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조례안 18건, 동의안 4건, 규칙안 4건, 의견제시 2건, 결산안 5건, 건의안 1건 등 총 34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또한, 각 소관 부서를 대상으로 시정질문을 했으며, 시정답변을 청취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2017회계연도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 승인의 건 등 5건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상세 내용으로는 2017회계연도 세입ㆍ세출결산안에 대한 심사 결과 세입 부분에서 지방세와 세외수입의 징수율이 2016연도에 비해 소폭 증가했지만, 지방세와 세외수입은 지방자치단체의 주요 재원이라는 점에서 세입의 안정성이 담보될 수 있도록 징수율의 제고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세출 부분에서는 2016회계연도보다 증가한 불용액의 경우 행정절차로 인한 지연, 준공시기 미도래, 국․도비 내시 사업 미집행 등 매년 동일한 사유로 발생하고 있는 것에 대해 사업의 당위성이나 타당성에 대한 충분한 검토 없이 추진되는 사업 등은 과감히 정리해 불용예산을 최소화하고 시급한 시민 생활편의 사업에 투입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