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시민의 재산과 안전을 지키기 위하여 예방위주로 최소한의 불법주정차 지도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불법주정차 단속에 대해 시민들은 지역경제가 어려운데 무슨 단속이냐는 불만의 목소리가 높은 편이다. 시는 불경기로 어려움에 빠져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해 점심시간(12:00∼14:00), 저녁시간(18:00∼20:00), 야간새벽(21:00∼익일09:00까지)에는 단속을 유예하고 있다. 특히 저녁시간에는 인근 다른 9개 지자체 보다 1시간을 더 유예하고 있다. 한편 대부분의 시에서는 저녁 유예시간이 없는 실정이다. 불법주정차 과태료는 승용차 기준 일반구역 4만원(승합5만원), 어린이보호구역은 8만원(승합9만원)이다. 《단속방법》 구 분 단속 기준 예 외 단속시간 (과태료부과) 및 사진촬영 시간간격 -주간 : 09:00~21:00 -출퇴근시간 : 07:00~08:00,18:00~19:00 -10분 후 단속 : 도로 -즉시단속 : 보도, 횡단보도, 교차로모퉁이, 버스승강장 ※어린이보호구역은 08:00부터 단속 가능 ※단속유예 12:00-14:00(중식) 18:00-20:00(석식) 21:00-익일09:00 ※주말, 공휴일에도 고정형CCTV운영 생활불편
2018년 안성맞춤남사당바우덕이축제가 보름도 채 남지 않았다. 안성의 자랑이며 대한민국이 인정한 바우덕이축제가 10월 2일 저녁, 전야제를 시작으로 10월 3일부터 10월 7일까지 안성맞춤랜드에서 개최된다. 바우덕이 축제는 올해도 다채로운 공연과 옛 안성장에서 맛 볼 수 있었던 장국밥 등 먹거리, 안성지역에서 재배된 고품질의 농산물을 구비하고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체험꺼리까지 두루 갖추며, 오감을 충족시킬 수 있는 신선한 프로그램으로 벌써부터 관람객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축제기간 내내 옛 바우덕이축제의 핵심 콘텐츠로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던 전통 마당극 공연은 물론, 현대예술과 국악이 앙상블 된 퓨전프로그램과 전국에 있는 전통연희극단 공연과 7개국 해외민속공연단의 공연이 줄타기를 비롯한 남사당 공연과 어울려 하루 종일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축제는 잊혀져가는 전통 문화를 재현시켜, 아이들에게는 우리 문화에 대한 학습과 체험이 가능한 부스를 운영하고 중장년층에게는 향수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콘텐츠를 강화시킨 것이 특징이다. 옛 모습으로 재현된 안성장과 무료 한복체험, 매일 펼쳐지는 어가행렬, 민속놀이체험, 옛 농
우석제 안성시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 9월 19일 군‧경 부대를 방문하여 군경 장병들을 위문했다. 이번위문행사는 우석제 안성시장이 국토방위와 치안 유지 등에 여념이 없는 군‧경 장병들을 격려하고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위문품을 전달했다. 군‧경 부대에서는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안성시장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안성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다짐했다. 우석제 시장은 “시민이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노고를 아끼지 않는 군경 장병들께 감사드리며” 더운 날씨에도 “즐거운 변화 행복한 안성”을 위하여 헌신하는 군‧경 여러분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우석제 안성시장은 매년 명절마다 향토방위 훈련과 대민지원활동에 노력을 아끼지 않는 관내 군‧경 장병들을 위문 격려할 계획이다.
용인시는 오는 21일부터 11월6일까지 관내 7곳 중‧고등학교 2000여명의 학생 대상으로 독서 기반 진로 멘토 강연을 총 7회 개최한다. 이 행사는‘책, 미래를 열어주는 한 걸음’이라는 주제로 청소년들이 독서를 기반으로 진로를 탐색하고 미래를 준비하도록 창의적 사고를 지닌 열정적인 젊은 멘토 3인을 초청해 진행된다. 첫 강연은 오는 21일 모현중학교에서‘생각을 선물하는 남자’의 저자 김태원 작가가‘직업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주제로 남과 다른 생각으로 차별화된 미래를 준비하는 방법에 대해 조언한다. 김 강사는 27일 용인신촌중학교에서 강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진로교육 전문연구소 와이즈멘토 조진표 대표이사는 10월 15일 상갈중학교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진로 준비 방법’에 대해 강연을 한다. 조 씨는 사회변화에 따른 과학적 진로설계의 중요성에 대해 들려줄 예정이다. 조 씨의 강연은 10월 24일과 11월 6일 용천중과 홍천중에서도 열린다. 인문학 분야 스타작가로 잘 알려진 이지성 작가는 10월 25일 신갈중, 26일 태성고등학교에서 ‘책을 통한 열린 사고의 중요성’을 주제로 강연한다. 이씨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꿈을 꾸고 꿈을 이루어나
용인시는 20일 남사면에 소재한 ㈜나비드 유용규 대표가 백군기 용인시장을 방문, 관내 경로당과 복지시설 등에 라텍스 매트를 지원하는 기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천연라텍스 생산업체인 ㈜나비드는 이달부터 처인구에 있는 경로당 10곳과 용인지역 복지시설을 시로부터 추천받아 라텍스 매트를 꾸준히 지원할 계획이다. 기탁한 라텍스 매트는 2인용 70만원 상당의 제품으로 처인구 전체 경로당 (397곳)에만 2억8천여만원 상당의 라텍스 매트가 지원되는 것이다. 이날 기탁식에서 유용규 대표이사는 “노모가 계시다보니 주변 이웃의 어르신 또한 내 부모같이 여기는 마음으로 관내 경로당에 후원물품을 전하게 됐다”며 “앞으로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더욱 노력하고 싶다”고 말했다. 백 시장은 “기업 경영에 바쁜 중에도 효를 실천하며 어려운 지역 어르신을 위해 성품까지 기탁해 주는 정성이 매우 소중하다”며 “경로당 어르신과 복지시설 이용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시는 19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어린이집을 비롯한 아동보육시설 종사원 7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맞춤형 안전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일부 지자체에서 어린이를 차량에 방치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심각한 안전 불감증을 해속하고 어린이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날 시설 종사원들에게 다양한 유형의 어린이 안전사고와 관련한 동영상을 보여주며 주의력이 부족한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각별히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시는 이날 교육을 시작으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나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대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찾아가는 맞춤형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안전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안전도시를 이루기 위해 다양한 안전교육을 해왔는데, 이번에 취약계층 안전에 초점을 맞춘 교육계획을 세워 첫 번째로 아동보육을 책임지는 시설종사원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했다”고 말했다.
가평군은 20일 가평5일장에서 추석대비 물가안정 캠페인을 통해 전통시장 상인 등에게 자발적인 물가안정 동참을 요청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기 군수를 비롯한 국과소장 등 간부공무원들이 모두 동참했다. 공직자들은 상인들에게 가격 표시, 원산지 표시 의무 등을 홍보하며 건전한 상거래질서 확립과 친절한 손님맞이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소비자들에게 추석명절 전통시장 이용, 물가안정을 위한 합리적인 소비활동 등을 요청하기도 했다. 김 군수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제수용품을 구입하는 자리에서 “지역 농특산물 애용, 전통시장 장보기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주민과 귀성객들이 가족과 함께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물가안정에 최선을 다하고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지역경제를 살릴 수 있는 시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다음달 7일까지를 추석명절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물가안정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가평군은 추석을 맞아 오는 23일 가평읍 잣고을 시장 내 축제마당에서 '잣고을 낭만음악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지역주민과 고향을 방문한 귀향객들이 함께 어울리는 이번 음악회에는 개그맨 김범준의 사회로 금잔디, 걸그룹 프리즘, E·H밴드 등의 초청가수 공연으로 진행돼 신명나는 음악회를 만끽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행사기간에는 상점별로 만원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행운권 추첨을 통한 다양한 경품을 지급해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매출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1970, 80년대 활발했던 전통시장의 상권을 다시 살려보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잣고을 시장 상인회(회장·김창근)에서 운영중인 먹거리, 축제의 장인 토요장터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2018 시장지원사업에 대한 홍보도 병행한다. 군 관계자는 "가평군은 연간 천만 명의 관광객들이 다녀가는 관광명소로, 현재 마무리 단계인 뮤직 빌리지, 남이섬, 자라섬 등 가평의 유명 관광지와 연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잣 고을 시장을 관광형 시장으로 성장시켜 가평의 또 다른 명소로 만들겠다"며 "본 행사가 화합과 친선을 도모하는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가평군이 겨울 농한기를 활용해 지역 특색을 살린 희복(희망과 행복) 마을 공동일터 사업이 일자리 창출과 소득증대로 이어지며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올해에도 16개 마을을 지원한다. 희복 공동일터 사업은 농업, 관광업이 중심이 되는 군 지역 특성상, 일자리가 줄어드는 동절기에 농가의 소득창출과 공동일터를 통한 마을 공동체의식 고양을 위해 2016년부터 시작된 사업이다. 사업을 통해 주민들은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선순환을 직접 경험하고 저출산 고령화로 무너지는 마을단위 공동체를 형성하는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오는 10월 1일부터 내년 2월말까지 5개월간 진행되는 희복마을 공동일터에는 가평읍 읍내7리 ‘손으로 빚은 전통만두’등 신규사업 5개, 청평면 하천1리 ‘유기농 우렁이 쌀을 이용한 조청’ 등 계속사업 11개 등 총 16개 마을 188명의 주민이 참여한다. 올해 계속사업으로 선정된 11개 마을은 지난해 생산품 판매를 통해 총 9천399만6000원의 수익금을 올렸다. 수익금 50%는 마을에 주어지고 나머지는 군에 귀속돼 다음해 인건비 등에 활용된다. 하윤희 일자리지원팀장은 “농한기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성심껏 참여하고 있는 주
알뜰나눔장터와 함께 병행 시민과 함께 되찾고 싶은 깨끗한 하늘, 이제는 우리가 적극적으로 나설 차례 평택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오늘 10월 20일(토)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준비 ‘미세먼지 제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대규모 캠페인을 실시한다. 협의회 손의영 회장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함으로서 미세먼지 대응 인식을 높이고 환경보존, 대기환경의 가치와 의지를 극대화 할 수 있길 바란다’며 ‘업사이클링 체험, 직접 만들어보는 공기청정기와 공기정화 식물, 미세먼지 차단 마스크 나눔캠페인을 통해 지속가능한 청정 평택 만들기에 앞정서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협의회 오민정 국장은 ‘현장체험 기반의 캠페인을 통해 시민의 건강을 스스로 지키고 실천을 통해 극복할 수 있도록 하고자 프로젝트를 기획했으며, 미세먼지 대응 교육 및 방풍숲 조성등을 통해 시책에 대한 시민의 관심도 높이고 대처방안에 대한 논의를 통해 공감대가 형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본 ‘미세먼지 제로(ZERO) 프로젝트’는 매월 셋째주에 열리는 알뜰나눔장터와 함께 병행되어 자원재활용과 친환경 제품등을 가까이에서 체험하며, 실천하는 기회가 주어질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