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사면 청소년지도위원(김명진 외 8명)은 17일 백사면 직원들과 함께 모전리를 중심으로 청소년 보호 및 단속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실시한 것으로 백사면 파출소의 협조도 받아 각종 식당, 편의점, 노래방, 당구장 등 10여 개 업소를 방문했다. 청소년지도위원들은 ‘바른 가정 바른사회 바른 청소년’이라는 어깨띠를 두르고 마주치는 주민에게 이천시 청소년정책을 홍보했으며, 특히 관련 업소들을 대상으로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금지’ 스티커 부착 등을 집중 계도하였다. 장상엽 백사면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다가오는 긴 연휴동안 아이들이 더욱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고, 앞으로 우리 어른들이 「청소년보호법」의 내용을 준수해 청소년이 행복한 백사면을 만들자”고 말했다.
이천시 증포동 발전협의회(회장 신해진)는 19일 루게릭병 환우를 후원하기 위한 ‘아이스버킷 챌린지 in 증포’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증포동에 거주하는 루게릭병 환우 A씨(56세)를 직접 후원하기 위해 발전협의회장, 증포동장, 파출소장, 통장단협의회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등 증포동 관내 기관 단체장 13명이 마음을 모아 이루어 졌다. 아이스버킷 챌린지와 후원금 전달식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루게릭병 환우 A씨가 직접 참석해 많은 응원을 받으며 연신 눈물을 훔치는 등 참석자들의 마음에 큰 감동을 전해주었다. 이번 행사로 모금한 후원금 200만원은 전액 A씨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신해진 발전협의회장은 “루게릭병 전문병원 건립 후원과 더불어 증포동에 거주하는 환우를 직접 후원하기 위해 모든 단체장들께서 한 마음으로 모여 주셨다”며 “많은 분들의 마음과 정성이 전해져 루게릭병 환우 A씨에게 큰 힘과 희망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신둔면 주민자치학습센터에서는 어르신 문해교실 운영에 따른 재량활동을 진행했다. 어르신들은 한글깨치기와 함께 스스로 디자인하고 만들어갈 수 있는 냅킨공예로 다용도 함을 제작하면서 한글공부와는 다른 손 감각을 익히며 자신이 좋아하는 문양을 고르고 색칠을 하며 다용도 함을 제작하여 자손들에게 직접 만든 작품을 선물한다는 마음으로 즐겁고 설레인다고 말씀하셨다. 문해교실을 통해 인생 동반자로서 위안을 받고 함께하는 이웃의 정을 나누는 좋은 기회라 여기고 있으며, 공부의 즐거움과 함께 이웃과 친교를 맺음으로서 외로움과 고독감을 해소하는 인생의 치료약이라고 말씀하시어 문해교실이 어르신의 문화활동 및 인적교류활동에도 좋은 시너지를 창출하여 노년의 건강한 삶 증진에 기여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이천시 백사면(면장 장상엽)은 백송적십자봉사회(회장 김태현, 이하 봉사회), 현방리 소재 노인요양시설 지혜의 집(원장 안순자, 이하 시설)과 함께 19일 생일을 챙겨줄 가족이 없는 홀몸어르신께 가슴 따뜻한 생일상과 음식을 선물했다. 시설이 떡케이크와 선물 등 생일상을 직접 차리고, 봉사회의 점심식사 후원으로 처음 시작한 이 사업은 가족 뿐 아니라 사회적 자원이 취약한 어르신께 지역사회 내 안전망을 제공하고, 끊임없이 화두가 되고 있는 노인의 정서적 빈곤을 해결하고자 하는 노력으로써 특히, 시설에서 먼저 제안하고 면사무소에서 기획하며 후원 단체를 찾아 연계하는 등 민․관 협력의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장상엽 백사면장은 “우리 지역의 시설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손길을 내밀어주어 너무 감사하다”며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매월 생일상을 차릴 수 있도록 열심히 대상자를 발굴하고 사업을 잘 다듬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태현 회장은 “지역의 어르신들께 점심을 대접하는 자장면 day를 생각하고 있었는데 감사하게도 생일상 사업에 후원을 문의해주어 흔쾌히 동참하게 되었고, 기뻐하는 어르신의 모습을 보니 가슴이 뭉클하다”고 전했다. 안순자 원장은 “시
민족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아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졌다. 평소 꾸준한 봉사활동과 기부를 통해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장호원 하나님의 교회(목사 김양호)는 19일 장호원읍사무소를 찾아 추석 명절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선물꾸러미 10상자를 기탁했다. 김양호 목사는 “명절 때면 외로움으로 더 힘든 시간을 보내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며 “진심어린 정성을 담아 드리니 이웃들의 마음에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권영일 장호원읍장은 “매번 지역주민을 위해 봉사활동을 하는 등 함께하는 지역사회 조성에 앞장서 온 하나님의 교회와 성도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대한 계속적인 관심과 배려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18일 이천시청 재난상황실에서 2018년 3분기 ‘중점관리대상자원 확인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최종악 안전총괄과장 주재로 市․軍동원업무 관련 담당자 및 제3901부대 1대대장, 수도군단 동원처장, 중점관리업체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국가 비상사태 시 국가동원의 실효성 확보를 위해 인적ㆍ물적 자원의 동원계획과 절차, 이상 유무 등을 민·관·군이 함께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과제 발표 및 토의, 개선과제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최종악 이천시 안전총괄과장은 “최근 남북정상회담, 북미정상회담 등 한반도 주변의 안보정세가 급변하고 있는 상황으로, 이런 때일수록 안보태세를 더욱더 굳건히 해야 할 것으로 여기 계신 담당자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이천시(엄태준 시장)는 19일 기술보급 종합평가회를 이천시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관내 농업인 및 시범사업 농가 9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번 평가회는 당해 추진된 기술보급 시범사업의 성과와 문제점을 분석하고 향후 농촌지도사업에 반영하기 위해 매년 실시해 오고 있다. 평가회 진행은 식량작물분야, 원예특작분야, 경영축산분야 순서로, 분야별 농업기술보급사업 추진결과 및 사례발표 후 현장 방문을 통한 평가순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 평가회에서는 기술보급사업 추진 전 과정을 동영상으로 제작하여 이해하기 쉽게 평가회가 진행되어 농가에 많은 호응을 얻었다. 올해 농업기술보급사업은 총 26개 사업(79개소) 15억 8천만원을 투입했으며, ▲식량작물 분야 10개 사업(26개소) 4억 4천만원 ▲원예특작 분야 11개 사업(26개소) 5억 9천만원 ▲경영축산 분야 5개사업(27개소) 5억 5천만원 추진하였고, 주요 성과로는 이천벼 품종개발 실증시험 및 종자 증식포 조성(조생종 품종 ‘해들’, 3ha), 기후변화 대응시설원예 스마트팜 시설 조성(0.5ha), 친환경 남부권 미생물배양실 준공 및 운영(487㎡, 연간 300톤 미생물 생산가능) 등이 있다. 농업기술센터
이천시민과 지역 내 군부대 장병, 향토예비군 훈련생들이 이용할 수 있는 풋살 경기장이 부발읍 무촌리 55사단 171연대 내에 조성돼 17일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 풋살 경기장은 지난해 군부대에서 이천시에 건의해 1억8천만 원의 시예산으로 올 4월부터 9월까지 5개월 동안 공사를 진행했으며, 정규 규격(25m×34m)의 인조잔디 코트 1개 면 규모로 조성됐다. 또한 경기장 측면에는 대형 조명탑이 설치되어 저녁시간에도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해 주민건강증진 및 체육활성화에 큰 몫을 할 것으로 기대하였다. 이날 준공식과 함께 쌍마부대 장병들과 부발 체육회원간의 친선경기가 진행 되어 지역주민과 군부대가 함께 어울리는 화합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앞으로 군 장병들을 비롯하여 이천 시민들에게 개방되어 주민의 건강증진 및 야간 여가 활용의 장소로 적극 활용 될 수 있도록 관리에 만전을 다 해 줄 것”을 당부 했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이천시(시장 엄태준)에는 연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행복한 동행’성품이 답지하고 있는 가운데 19일 ㈜대원고속(대표 허명회)과 한국전력공사 이천지사(지사장 설규환)가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각각 백미(10kg) 220포와 라면 80박스를 기탁해 왔다. ㈜대원고속은 2002년부터 매년 설·추석명절마다 백미를 기탁, 어려운 이웃들의 명절 나기를 지원하고 있어 꾸준한 나눔으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으며, 한국전력공사 이천 지사 역시 직원들의 나눔계좌갖기 동참과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있다. 기탁식에서 엄태준 이천시장은“두 업체 모두 시민의 편리하고 안전한 생활을 위해 일선에서 늘 애써 주심에 감사드리며, 마련해주신 성품은 잘 전달하여 훈훈한 명절을 보내는데 소외되는 사람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천시 중리동은 19일 추석 명절을 맞이해 중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대표 민간위원장 전광표, 공공위원장 이건만) 주관으로, 관내 개인 및 기관․사회단체의 작은 정성을 모아 저소득가정의 아동들에게 희망의 선물을 전달하는 『2018 도깨비방망이』 소원 들어주기 발대식과 소원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도깨비방망이 사업대상은 중리동 56세대 56명이다. 추석 명절 전 특별한 날일수록 더욱 소외감을 느낄 수밖에 없는 저소득 가정 아동․청소년들에게 소원을 접수하여 후원자의 모금을 통해 소원을 이루어주는 행사로 2012년부터 이어지고 있다. 이번 행사는 사회단체, 개인들의 후원금 575만 원을 모금했고, 56세대 56명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소원물품을 접수한 후 자원봉사자들이 각 가정을 방문해 소원선물을 전달하여 아이들의 평소 소원을 들어주었다. 중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전광표 민간위원장은 “올해로 일곱 번째 실시되는 사업인데, 해가 거듭할수록 주민들의 관심도가 조금씩 늘어나고 있으며,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조그만 희망을 이루는 희망의 씨앗을 전달하는 사업을 주관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뜻을 같이해 주신 후원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