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세라피아 국제교류광장 조성에 앞서 환경 및 문화관련 전문가들이 세라피아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한국도자재단에 따르면 지난 22일 이천세라피아 도자지원센터에서 한국도자재단 주관으로 ‘이천세라피아 운영 활성화 사전협의체 회의’가 열렸다. 이날 회의는 다음 달 새롭게 조성되는 이천세라피아 국제교류광장 오픈에 앞서 이천 시민 및 경기도민들이 세라피아 시설을 보다 적극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주요 안건으로 ▲세라피아 활성화 방안 ▲공예주간 및 비엔날레 행사 운영방안 ▲위원회 구성범위 및 운영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이 자리에는 성수석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 부위원장, 김인영 건설교통위 위원과 조성원 이천문화원장, 남진영 한국도예고등학교장, 민호기 이천시자원봉사센터장, 최갑수 한국예총이천시지회 회장 등이 참석, 이천세라피아 운영 및 국제교류광장 조성에 대한 긍정적인 관심을 보였다. 회의 참석자들은 회의를 통해 도출된 의견 및 향후 추진계획에 대해 공감하고 다음 달 예정된 ‘공예주간행사(5.17 ~ 5.26)’ 기간 중 2차 회의를 갖고더 많은 내용과 아이디어로 구체적인 방향 및 프로그램에 대해 논의하
경기도농업기술원은 23일 수원컨벤션센터 3층 컨벤션홀에서 경기도생활개선회와 공동으로 ‘농촌여성리더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촌여성 혁신성장 우리 손으로, 여성농업리더 경기도생활개선회’를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여성농업인, 생활개선회원 등 1,000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유공회원 시상식, 생활개선회원 재능발표, 농촌여성의 꿈과 희망의 하모니 특강, 생활개선회 혁신성장을 다짐하는 미디어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소비자와 함께하는 농산물직거래 장터인 플랫폼 마켓, 시‧군 생활개선회별 혁신활동 성과물 전시 등 도시 소비자에게 경기도농산물의 우수성과 생활개선회를 홍보하는 자리도 함께 마련됐다. 김석철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농촌여성의 위상정립과 생활개선회를 농촌여성리더로 육성하여 지역활력화의 주체로서 활동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개최했다”며 “생활개선회가 여성농업인의 리더로서 경기도 농업․농촌의 발전의 핵심 역할을 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생활개선경기도연합회는 지난 1958년 생활개선 구락부로 활동을 시작해 2010년 현재의 이름으로 명칭을 변경해 활동 중인 농촌여성 조직이다. 경기도에는
경기도가 젊은 어업인의 안정적인 어업기반 구축을 위해 올해 수산업경영인 33명을 선정해 최대 3억 원까지 융자를 지원한다. 23일 경기도 해양수산자원연구소에 따르면 ‘수산업경영인 육성사업’은 수산업에 종사할 청․장년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사업기반 조성 및 경영개선 등에 필요한 자금을 융자 지원하는 사업으로, 신청자의 연령 및 수산업 종사 경력에 따라 어업인후계자, 전업경영인, 선도우수경영인 등 3단계로 선정된다. 도는 앞서 2월 한 달 동안 신청자를 모집, 현지조사 및 전문심사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지난 달 18일 어업인후계자 17명, 전업경영인 14명, 선도우수경영인 2명 등 총 33명을 선정했다. 도는 금리 연 2%, 3년 거치 7년 균분상환으로 육성자금 65억 2천만 원을 이들에게 배정했다. 육성자금에는 지난 해 육성자금 미신청자 2명의 금액도 포함됐다. 도는 올해부터 수산업경영인 선정 후 자금 신청 기한을 기존 2년에서 3년으로 연장하고, 융자 범위를 확대해 어선어업과 증양식어업 이외에도 수산물 보관, 가공, 제조, 유통시설 등에 관한 자금도 융자받을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도는 새로 선정된 어업인후계자의
경기도는 ‘2019년 경기도 에너지 자립선도사업’에 참여할 개인, 공공기관 및 민간법인, 시‧군 등을 다음달 22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경기도 에너지자립선도사업’은 지역 자체적으로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발전 설비를 설치하고, 발전을 통해 발생되는 이익을 지역사회에 공헌하도록 함으로써 도내 곳곳에 ‘에너지 자립지구’를 조성하기 위해 경기도가 추진하는 사업으로 올해 총 사업비는 20억 원이다. 사업대상으로 선정되는 개인 및 단체, 시‧군 등은 신재생에너지 발전시설, 에너지 고효율설비, 에너지절감 설치 등에 소요되는 사업비를 최대 50%(1개 사업당 최대 5억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개인, 공공기관, 민간법인, 시‧군 등으로 컨소시엄 형태로도 참여할 수 있다.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로 경기도청 홈페이지(https://www.gg.go.kr/) 고시 공고란에서 ‘에너지자립’을 검색해 신청서 및 필수서류를 확인‧작성한 뒤 관할 시·군청 에너지 담당부서에 접수하면 된다. 도는 1차 서류 검토와 2차 심의위원회 심사 등을 거쳐 사업 신청 대상자의 역량, 성과, 시군 재정자립도 등을 종합적으로
‘2019년 경기도 청년공동체 활동지원사업’에 참가할 도내 43개 청년공동체가 최종 선정됐다. 경기도는 ▲공동체 활동 ▲네트워크구축 등 총 2개 분야에 걸쳐 진행한 공개모집을 통해 접수된 총 118건(공동체활동 108개‧네트워크 구축 10개)의 제안서를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 및 2차 발표심사를 진행한 결과, 가장 높은 점수를 얻은 공동체 활동분야 40개와 네트워크 구축분야 3개 등 총 43개의 청년공동체를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들 43개 청년공동체들은 모임 당 최대 4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총 지원규모는 도비 1억7천만 원 이다. 최종 선정된 청년공동체는 지원받은 사업비와 지역 사회의 자원을 십분 활용해 공동체 활동 및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 청년들이 당면하고 있는 일자리, 주거 등 지역 현안을 스스로 해결해 나갈 예정이다. 도는 다음달 18일 ‘회계 및 공동체 이해교육’을 주제로 열리는 필수교육을 시작으로 권역별 간담회, 역량강화 교육, 멘토링 및 컨설팅 등 다양한 방안을 통해 보다 적극적인 청년공동체 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서남권 경기도 소통협치국장은 “청년공동체 활
경기도 예비 재창업자들의 성공적 재기를 도울 ‘경기도 재도전 성공센터’가 23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 문을 열었다. ‘경기도 재도전 성공센터’는 민선7기 경기도가 ‘혁신이 넘치는 공정한 경제’ 구현을 위해 추진하는 ‘재도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재기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하고 새로운 도약을 지원하고자 개소됐다. ‘재도전 성공센터’의 지원대상은 재기를 희망하는 도내 예비 재창업자 또는 현재 새로운 재기를 추진 중인 도내 재창업 기업이다. 재도전 성공센터에서는 상주 전문위원을 배치해 상시 상담을 실시한다. 또 필요 시, 전문상담위원을 매칭 시켜 경영, 인사/노무, 특허/인증, 회생/법률, 세무/회계, 자금/금융 등 분야별 전문상담을 지원하게 된다. 분야별 전문상담 결과, 심층 컨설팅이 필요한 기업에 대해서는 전문가가 직접 기업현장을 방문해 컨설팅을 진행한다. 심층 컨설팅은 사업계획 및 BM(비즈니스 모델) 진단, 재기 및 진로전략 제시, 제품 취약진단 및 보완, 고객시장검증, 시장조사 등을 종합적으로 다루게 되며, 올해는 20개사를 대상으로 지원이 이뤄진다. 특히 채무 및 신용회복방법, 개인회생·파산, 재창업 절차, 임금 및 고용관계 등 기업 및 예비 재창업자의
경기도가 시군, 민간과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 어울려 살아갈 수 있는 펫티켓 문화’ 조성을 위해 동물보호 캠페인 및 동물등록제 점검을 추진한다. 경기도는 올해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을 ‘반려동물 등록제 점검의 날’로 정하고, 도 전역에서 ‘동물보호 캠페인 및 동물등록 합동점검’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최근 반려동물 양육가구 증가와 함께 소음, 물림사고 등 반려동물로 인한 사회갈등도 심해지고 있는 추세임을 감안, 올바른 펫티켓 문화 조성과 반려인·반려인간 갈등을 예방하는데 목적을 뒀다. * 반려동물 양육가구 비율 : (ʹ12) 17.9% → (ʹ15) 21.8% → (ʹ18) 23.7% * 개 물림 사고 현황(소방청) : (ʹ16) 2,111명 → (ʹ17) 2,404 → (ʹ18) 2,368 실제로 농림축산검역본부 조사에 따르면, 3개월 이상 반려견’에 대한 동물등록이 2014년부터 의무화 됐음에도 불구하고, 2018년 기준 등록률이 약 49.8%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출처 : 2018년 동물보호에 대한 국민의식 조사 보고서, 농림축산검역본부). 이에 도는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오는 4월 25일 저녁 7시 30분 성남시청 온누리에서 노규식 의학박사를 초빙 ‘내 아이의 잠재력을 키우는 법’을 주제로 올 해 여섯 번째 성남행복아카데미 강연을 연다. 이날 강연에서는 국내 임상경험과 해외 연구 결과들을 토대로 유용한 육아 정보와 아이에게 맞는 교육 방식을 골라내는 안목에 대해 조언한다. 또한 두뇌 잠재력을 키우고 창의력과 정서적인 요소를 갖춘 아이로 성장시킬 수 있는 부모의 역할에 대해 설명하고, 아이들이 재능을 키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에 대해 강조한다. 이번 강연은 아이들의 잠재력을 키우는데 이상적인 방법을 제시해주는 유익한 강연이 될 것이다. 노규식 박사는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의학 석·박사학위를 취득하였으며, SBS<영재발굴단>, KBS<스펀지>, CBS<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등 여러 방송 채널에서 활발한 강연을 이어가고 있으며, 저서로는 ‘책 읽는 아이, 심리 읽는 엄마’, ‘두뇌 맞춤형 학습법’, ‘공부는 감정이다’ 등이 있다. 성남행복아카데미 강연을 듣고자 하는 시민은 별도 신청 절차 없이 행사 당일 선착순 입실하면 된다.
경기도의회 안혜영 부의장(더민주, 수원11)은 4월 19일 김포상담소 이전 개소식에 참석했다. 안 부의장은 축하 인사와 더불어 “지난 2015년에 개소한 이래 지역 주민들의 활발한 소통 창구 역할을 잘 수행해 왔기에 확장 이전의 필요성이 제기된 것”이라며 그동안의 성과와 지역 도의원의 노고를 치하했다. 안 부의장은 개소식에 참석한 도민들에게 의원들의 주목할 만한 성과를 열거했다. 심민자 의원(김포1)에 대해서는 “쎄니폴리스 조성과 풍무 역세권 개발, 소상공인지원텐서 건립 등 김포지역 역점사업을 본궤도에 올려놓은 숨은 주인공”이라고 말했다. 채신덕 의원(김포2)에 대해서는 “애기봉 평화생태공원 조성과 한강하구 뱃길열기 사업을 경기관광공사와 함께 준비하고 있다”면서 “진정한 평화전도사”라고 칭찬했다. 김철환 의원(김포3)에 대해서는 “경기농업의 차별성과 김포농업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을 극찬하며, “경기도 농수축산 국도비 예산 확보의 주역”이라고 밝혔다. 이기형 의원(김포4)에 대해서는 “김포지역 교육예산 확보와 고교평준화 타당성 용역 등 교육으로 김포의 미래를 바꿔가는 정치인”이라고 소개했다. 안 부의장은 도의원들이 이러한 성과를 만들어내는 대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에서는 22일(월) 15시 복지관 2층 회의실에서 국가보훈처 경기동부보훈지청과 보훈어르신 및 지역사회 노인복지의 질적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국가보훈처 경기동부보훈지청 박용주 보훈지청장, 이종희 복지과장, 김대현 복지팀장,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 김기태 관장을 비롯하여 각 기관의 관계자 14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협약은 국가를 위해 공헌한 보훈어르신 및 고령의 독거어르신의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기 위한 복지사업의 협업을 도모하고자 마련되었으며, 협약식은 국민의례, 각 기관 대표자 인사, 협약체결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협약 내용으로는 ▲보훈어르신 및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인식개선 활동 연계 ▲용인지역 보훈어르신 및 가족을 위한 상호협력과 연계 ▲지역사회 노인복지증진을 위한 사업 및 서비스 정보공유 등에 대한 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에 참석한 박용주 동부보훈지청장은 “누구보다도 취약계층 어르신 및 보훈어르신들에게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위치에 있는 처인노인복지관과 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더욱 의미가 깊다고 생각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의 소외된 독거어르신과 국가유공자 및 보훈 가족들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