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송북동주민센터(동장 최윤순)는 지난 19일 평택부시장(이종호), 송탄출장소장(차상돈) 및 직원 등 50여명과 송북동 8개단체(회장 최관문), 행복홀씨 입양단체 송탄국화라이온스(회장 김옥화)100여명 등 총150여명이 참석하여 송북시장 인근에서 대규모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추석맞이 환경정화활동은 오일장에 지역주민과 함께 취약지역인 구보건소(현주차장) 인근 등 3개소에서 대청소를 실시하고, 「내 집 앞 내가 청소하기」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송북동 8개단체 최관문 회장은 “날씨가 선선한 것을 보니 추석이 다가옴을 느낀다”며, “민족 대명절을 앞둔 만큼 깨끗한 도시환경이 방문객들과 지역주민들에게 좋은 선물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최윤순 송북동장은 “먼저 추석맞이 일제대청소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단체 및 지역주민들에게 감사 드리며, 삶에서 깨끗한 환경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지속적인 관심과 각고의 노력으로 깨끗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9일 건강한 추석 명절을 보내기 위한 감염병 예방 캠페인을 국제대학교 간호학과 자원봉사 학생들과 협력하여 송탄 전통시장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진드기 매개 감염병을 비롯한 각종 감염병 예방수칙 알리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성묘 등 야외활동이 많은 가을철 열성질환(쯔쯔가무시증, SFTS) 및 명절 음식 공동섭취, 실온에 장시간 노출된 음식으로 인한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기침예절, 손 씻기 생활화 홍보로 전개 됐다. 또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현수막을 면, 동 10개소에 부착했고, 감염병 예방 수칙 리플렛 및 손 씻기 생활화, 항균비누, 기침예절 마스크, 결핵예방 볼펜 등 다양한 홍보물 배부로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쳤다. 결핵 예방은 평소 올바른 손 씻기 및 기침 예절을 지켜야 하며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되거나 체중감소, 발한, 발열, 전신무력감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가까운 보건소를 방문하여 ‘무료결핵검진’을 받을 것을 권장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감염병 예방 홍보 캠페인을 분기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며, 야외 활동 후 14일 이내 고열, 구토, 설사 등 증상이 나타나면 미루지 말고 의료기관을 방문하고, 부락산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9일 남부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일자리 규제개혁이 해답이다’이란 주제로 2018년 규제개혁 인식 향상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규제개혁을 통해 많은 기업들이 투자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면 일자리 창출이 가능한 만큼 공직자들이 규제개혁에 대해 어떠한 자세로 접근해야 하는지 등에 알리고자 마련됐다. 이날 강의를 맡은 박수영 전 경기도 규제개혁추진단장은 교육 주제에 대해 설명하면서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은 일자리를 만들어 내는 수도권에 가장 많은 규제가 존재하는 것은 참으로 아쉬운 현실이지만 공무원들이 규제를 바라보는 관점을 기존과 다른 시각으로 접근한다면 보다 많은 과제가 발굴되고 그만큼 개선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평택시가 활력이 넘치고, 시민들이 좀 더 나은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규제개혁에 대한 많은 공무원의 의식전환이 필요한 시기이므로, 끊임없는 관심을 가지고 규제개혁에 앞장서는 자세로 업무를 추진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추석을 맞아 시민들이 안심하고 즐거운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9월 22일부터 26일까지 ‘추석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종합대책반은 총괄반을 비롯해 재난재해대책반, 청소대책반, 서민생활보호대책반, 연료대책반, 교통대책반, 도로정비대책반, 상수도대책반, 진료방역대책반, 성묘대책반 등 10개반 106명이 긴급상황 대처를 위한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읍면동별 쓰레기수거일정, 응급·당직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현황 등은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가능하며 연휴기간 중 불편사항 발생 시 각 분야별로 불편해소 이용전화를 이용할 수 있다. ○ 운영기간 : 2018. 9. 22.(토) ~ 9. 26.(수) / 5일간 구 분 분 야 별 이용전화 분 야 별 이용전화 비 고 주 간 (10:00~17:00) 총 괄 반 8024-4964 도로기동보수반 8024-4953 재난․재해관리대책반 8024-4949 상수도대책반 8024- 5180~5 청 소 대 책 반 8024-4961 진료․방역대책반 8024- 4316,4332 8024- 7220~1 서민가계대책반 8024-4960 연 료 대 책 반 8024-4951 성 묘 대 책 반 8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9일 대외협력실에서 정장선 평택시장, 에바다복지회 이사와 복지관 종사자, 이용자 부모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9월 6일 에바다장애인종합복지관 시설 폐지신고 철회 이후 노·사와 함께 정상화 운영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 법인과 종사자는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고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복지관으로 거듭 나, 이용자와 부모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지역사회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장애인복지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정 시장은 “복지관 폐지신고 이후 철회가 되기까지 마음 졸이며 기다려주신 부모님께 위로와 감사를 드린다”며 “새 각오와 다짐으로 복지관을 운영하여 평택시 장애인복지가 한층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더 안전하고 경관이 수려한 교량건설 - - 2019년 하반기 개통 예정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0일 평택시청 브리핑실에서 평택호 횡단도로 국제대교 사고구간의 공사 재착공 계획에 대하여 언론브리핑을 가졌다. 이날 브리핑에서 평택시는 2017년 8월 26일 평택국제대교(1,350m, 4차로) 전도사고가 발생한 지 1년여 만인 2018년 9월 교량재설계 및 안전진단을 완료하고 사고구간의 교량 재시공을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2018년 2월 22일 국토부 사고조사결과 보고서를 토대로 공사시행에 대한 개선방안을 면밀히 검토하여, 지난 3월 국제대교 상부구조물 공법변경을 경기도 건설기술심의를 통해 확정하고, 7월에는 사고 외 잔존구조물에(국제대교, 신왕터널 등)에 대한 안전진단을 완료했다. 이번에 재설계된 공법은 당초 현장타설 콘크리트 BOX거더에서 하중이 경감된 강합성 BOX거더로 변경하여 안전성을 최우선 고려했으며, 특히 공장제작으로 접합부에 대한 품질관리가 용이하고 사고로 지연된 공기절감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사고구간의 공사재개를 위해 지난 4월부터 사고가 발생된 교각(P15~P21)을 철거 후 재시공하고 있으며, 상부구조물 강교는 공장
용인시는 20일 한돈협회 용인시지부 관계자들이 백군기 시장을 방문해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전해 달라며 ‘성산포크’ 500kg(6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된 돼지고기는 용인시새마을회 무료급식소와 지적장애인․미혼모․아동양육시설 등 9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기탁식에서 구본황 한돈협회 용인시지부장은 “추석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이 풍성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돼지고기를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백군기 시장은 “농가 경영이 녹록치 않음에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좋은 고기를 기탁해준 한돈협회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돈협회 용인시지부는 지난 2007년 설립돼 60명의 축산농업인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2014년부터 매년 관내 복지시설 등에 용인시 축산물 브랜드 돼지고기인 성산포크를 기부하고 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이천사무소 직원들은 매년 추석 명절이면 전직원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주변의 어려운 가정에 후원물품을 전달하는 작은 사랑을 실천해오고 있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농산물품질관리원은 부발읍 맞춤형복지팀에 대상가구를 선정 요청해 전달하고 있으며, 이번 추석에는 부인이 정신분열로 아이들을 돌보지 못하고 남편은 일용근로를 다니는 생활이 어려운 가정에 1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날 맞춤형복지팀에서는 이웃돕기 선물셋트와 송편, 전 등을 동시에 전달했다. 후원 대상자는 이렇게 도움을 주는 이웃이 있어 희망을 가지고 더 열심히 잘 살아보겠다면 후원자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했다.
중리동 통장단협의회(회장 정봉진)는 19일 중리동 소재 남천공원에서 중리동 단체 회원 및 주민들과 함께 하는 중리동 주민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선선한 가을 밤 펼쳐진 이날 행사는 중리동통장단에서 마련한 다과와 색소폰동호회 소리샘의 색소폰 연주, 통기타 연주, 주민들의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흥겨운 축제의 장을 선보였다. 정봉진 회장은“추석명절을 앞두고 중리동 이웃들과 훈훈한 정을 나누는 즐거운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종종 주민들과 어우러질 수 있는 자리를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이건만 중리동장은 “중리동 단체 회원 및 주민들에게 부족하지만 직접 색소폰 연주를 선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주민들과 함께 하는 시간들을 자주 가짐으로써 웃음꽃이 넘치는 중리동을 만드는 데에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18일 청년농업인 농장에서 농림축산식품부, 농어촌공사, 경기도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함께 청년창업농 영농정착 지원 사업과 관련한 청년농업인의 애로사항 청취 등 현장의견 수렴을 통한 제도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지역을 권역별로 나눠 방문해 경기도는 7번째로 개최가 됐으며, 경기도 내 시군 청년농업인들과 만나 현장에서 직접 청년농업인들의 의견을 듣고 답변하는 식으로 진행됐다. 간담회 장소를 제공한 이천시 주경환씨는 “이 사업으로 인해 많은 도움을 받고 있어 만족한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경기도의 다른 청년농업인들 또한 사업을 통해 영농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했으나 반면에 사업의 제도적인 애로사항 및 현장 고충이 있음을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 이주명 농업정책국장은 “청년농업인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청년농들이 보다 나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검토하겠다”며 청년농업인들을 격려했다. 청년창업농 영농정착 지원사업은 올 해 처음 시행된 사업으로 젊고 유능한 인재의 농업 분야 진출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으며, 이천시는 청년창업농 24명을 선정해 경기도 내에서 가장 많은 청년농업인들을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