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이천지사(지사장 하태근)은 20일 이번 추석을 앞두고 지역 내의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1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대월면사무소에 기탁했다. 한국도로공사 이천지사는 매년 어려운 이웃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으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번에도 대월면뿐만 아니라 장애인시설인 양무리마을 및 이천 성애원 등 다양한 곳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하태근 이천지사장은 “한가위를 맞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어른신에게 작은 선물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소감을 전했다. 나혜균 대월면장은 “소외계층을 위해 매년 나눔 사업 실천에 힘써 주신 것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이러한 선행들이 널리 전해져 지역주민들이 함께 나누고 행복할 수 있는 대월면이 되었으면 한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번 한국도로공사 이천지사가 기탁 받은 성품은 저소득가정 10가구를 대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전기안전공사 이천·여주지사(지사장 김한상)는 중리동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과 연계해 14일 이천시 율현동 일원의 56가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전기안전 119’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활동은 경기지역본부 11여명의 임직원이 참여해 56가구의 누전차단기, 등기구, 콘센트, 램프류 등 노후전기설비를 집중·점검 보수했으며,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전기안전 및 재해예방 교육도 실시했다. 한국전기안전공사 이천·여주지사는 작년에도 이천시 신둔면, 마장면, 부발읍 일원에서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매년 주기적으로 이천·여주 농촌 지역의 취약시설을 찾아 전기안전교육 및 시설개선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는 단월동(65가구)을 시작으로 고담동(62가구)과 대포동(43가구)을 실시했으며, 지난주에는 율현동(56가구) 일대에 재해대비 전기안전이 취약한 농촌지역으로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앞으로도 중리관할 지역으로 봉사활동을 실시 할 계획이다. 율현동에 홀로 살고 계시는 김모 어르신은 “등 기구를 교체할 엄두가 나지 않아 늘 어둡게 생활했는데 아들 같은 자원봉사자들이 도움을 주어 이제부터는 밝게 생활을 할 수 있게 되었다”면서 고마움을 표현했다. 한국전기안전공사 이천·
모가면 농업경영인회 서형준 회장은 19일 모가면사무소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품으로 리이브 과즙음료 200박스(4,800개)를 기탁했다. 기탁식에서 서형준 회장은 “그동안 어려운 이웃돕기의 일환으로 명절 때마다 성품을 이천시청을 통해 기탁해왔으나, 올해 추석 명절에는 특히 모가면 관내 어려운 이웃들과 작은 마음을 나누고 싶어 모가면사무소를 통해 과즙음료를 기탁하게 됐다”며 그 취지를 밝혔다. 이에 박원선 모가면장은 “지역사회 이웃들과 더불어 함께 사는 삶을 실천하고자 주기적으로 성품을 기탁하는 온정에 감사의 마음을 표한다”며 “명절을 맞아 자칫 더 소외되고 더 외로울 수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그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천서희청소년문화센터에서 20일 개최된『2018 이천시 취업박람회』에 1,000여명의 구직인파가 몰려 취업에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천시와 경기도, 이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한 이번 채용박람회는 오비맥주, 팔도, 샘표식품, 콘티넨탈오토모티브시스템 등 50개의 우수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현장면접을 실시하고, 사무‧관리‧서비스‧생산직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350명을 모집해 다수의 구직자가 채용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채용박람회에 참가한 한 청년 구직자는 “꾸준히 구직활동을 해왔지만 취업이 잘 되지 않아 답답한 마음이었는데, 오늘 취업박람회에 참여해 여러 업체에 면접을 볼 수 있어서 유익했고, SK하이닉스 36개 협력사에 대한 청년채용 설명을 들을 수 있어 좋았다”며 “오늘 면접을 본 기업에 꼭 취업이 되기를 바란다”는 소감을 전했다. 취업박람회에서 진행된 부대행사에 대한 열기도 뜨거웠다. 이천일자리센터에서는 이력서․자기소개서 컨설팅과 함께 모의면접 서비스를 제공했고, 소상공인진흥공단에서는 창업 상담을 진행으며, 보건소와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구직자의 건강관련 상담과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20일 시청 창의마당 회의실에서 엄태준 시장 주재로 노사민정협의회 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엄태준 이천시장을 비롯해 노동계, 경영계, 민간단체, 이천시등 9명으로 구성된 이천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지역일자리 창출, 고용안정 등 노동현안과 지역경제발전에 관한 사항을 논의하는 사회적 대화기구다. 이날 회의를 통해서 주 52시간 근로시간 정착, 양질의 일자리 창출, 지역기업체 생산품 우선구매 활성화 등 시민이 행복한 경제도시 구축을 위한 이천시 노사민정협의회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발표된 공동선언문에는 합리적인 임금체계 개편, 근로시간 단축, 근무제 유형 변화 추진, 일자리 창출, 3대 기초 고용질서 및 4대 필수 안전 수칙 준수 등에 대한 내용이 중점적으로 담겨 있으며, 노·사·민·정은 각자의 위치에서 이를 위한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이번 공동선언문 발표가 지역고용창출 및 경제 활성화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시민의 행복 증진을 위하여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할 것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YB밴드, 인순이, 볼빨간사춘기, 설하윤 등 전 세대 아우르는 출연진 -29일 토요일, 남양 성모성지 특설무대, 가을밤 황홀한 선율 추석연휴가 끝나고, 시원한 바람이 찾아오는 9월 29일, 화성 남양성모성지 야외특설무대(주차장)에서 화성시민을 위한 야외음악회 ‘가을, 음악산책 콘서트’가 열린다. 화성시가 주최하고 (재)화성시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화성 서부지역 시민들에게 문화공연의 기회를 제공키 위해 마련, 무료로 진행되며 지역 및 세대문화를 아우르는 소통의 장을 제공한다는 의미도 갖고 있다. 콘서트는 저녁 7시부터 김병찬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YB밴드’와 ‘인순이’, ‘볼빨간 사춘기’와 신세대 트로트 가수 ‘설하윤’이 무대에 오르며 환상적인 불꽃놀이도 계획되어 있다. 콘서트 시작 전 저녁6시 40분부터 식전 공연으로 남양읍 주민자치센터 밴드팀과 안양예술고등학교 학생들이 흥을 돋울 예정이다. 남녀노소 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며, 주차는 인근 남양초등학교 운동장을 이용하면 된다. 화성시 관계자는 “중장년층과 청소년 모두 공감할 수 있는 가을밤 음악회를 마련했다”며 “행사를 위해 적극 나서준 자원봉사자와 경찰, 소방서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
경기도의회 남양주상담소는 경기도시공사 다산신도시사업단(남양주시 진관로 15) 4층으로 이전을 완료하고, 9월 20일에 김미리 도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1), 이창균 도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5), 김경근 도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6)이 함께 도민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학교 식자재 납품업에 종사하고 있는 도민 A씨의 애로사항을 듣고 개선방법을 함께 고민했다. A씨는 경기도내 학교 급식용 식재료 입찰시 농축협 등 경기도농특산물통합상표관리 조례 제5조에 의거 통합상표를 획득한 G마크 축산물 브랜드 경영체를 적격업체로 한정하여 이 조건을 갖추지 못한 업체들에 많은 피해를 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도의원들은 “이미 정부에서 안전관리인증기준인 HACCP를 엄격하게 적용하고 있다. HACCP 인증받은 도내 700여개 업체가 입찰과정에서 피해를 받는다면 기업의 자유 경쟁을 촉진하는 공정거래를 위해서도 관련 사항은 개선해야 한다.”고 밝혔다. 도민의 이용 편의성과 접근성 제고를 위해 경기도시공사 다산신도시사업단 4층으로 이전한 경기도의회 남양주상담소가 앞으로 도민의 다양한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도민의 뜻을 도정에 반영하도록 더욱 노력
이천시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은 최근 사회적 이슈인 몰카 근절을 위하여 경기남부경찰청이 진행하고 있는 ‘빨간원 캠페인’에 참여한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 빨간원 캠페인이란, 불법 촬영물의 도구가 될 수 있는 스마트폰에 주의·금지·경고 등의 의미를 상징하는 빨간원 스티커를 부착하여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일상에서 자연스러운 감시를 통해 범죄 피해를 예방하자는 캠페인이다. □ 공단은 방문객이 많은 농업테마공원을 빨간원 스티커 배부처로 우선 선정, 안내센터에 스티커를 비치하여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들이 스마트폰에 스티커를 부착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 공단 이사장은 “지난 7월 공단은 이천경찰서와 불법카메라 합동 점검을 실시하여 디지털 성범죄 피해 방지 활동을 실시한 바 있다.”면서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시민이 안전하게 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파주상담소에서 지난 18일 파주지역 도의원 5명(조성환, 손희정,김경일, 이진, 오지혜)이 한국유치원총연합회 경기도회 관계자와 함께 유아교육 개선 및 향후 유아교육 정책 수립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유아교육 현안 정책 제언과 인건비의 지속적인 상승으로 인한 교사처우개선비 지원, 사립유치원 운영의 애로 사항 등이 논의됐다. 한국유치원총연합회 관계자는 “원아수 감소로 인해 유치원 취원율은 해마다 미달이 되고 있으나, 유지비 및 인건비는 오르고 있어 안타까운 실정“이라며 운영에 어려움을 호소했다. 이에 참석한 도의원들은 “유치원 운영의 어려움을 해결 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된 보육정책수립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하며, 열악한 환경에 놓여있는 보육인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경기도의회 파주상담소에서 지난 19일 파주지역 도의원 3명(조성환, 김경일, 오지혜)이 지역발전을 위한 파주 상담소 활성화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은 지역주민의 복리증진과 현장소통방안, 주민들의 이용접근성, 시설개선, 홍보강화 등 상담소 이용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으며 효율적인 상담소 운영을 위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의원들은 파주상담소를 기반으로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지역 현안을 민원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고 함께 논의할 수 있는 현장방문 등을 모색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파주지역 도의원들은 “지역주민과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간담회를 열어 열린 소통문화 정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 관심과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