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2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 성료 제22회 노인의 날 기념식이 20일(목) 10시 안성시 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노인의 날 행사에는 우석제 안성시장을 비롯한 내외빈 및 기관·사회단체장과 어르신 등 약 1,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차분하게 진행되었다. 난타와 예술단 공연을 시작으로 노인복지증진에 기여한 모범노인, 단체 및 노인복지기여자 등 총 63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지역사회내에서 중추적 역할을 다해온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노인 공경의식을 높였다. 우석제 시장은 “우리시는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면서 앞으로도 “시민과 행정이 함께 소통하는, 시민에게 친절하고 행복한 도시 만들기 등 시민과 함께하는 즐거운 변화를 통해 행복한 안성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성시는 9월 20일 안성시청 2층 상황실에서 아동친화도시조성을 위한 안성시아동실태조사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지역사회복지전문가, 교육청관계자, 아동청소년담당자, 관내대학교수, 관계공무원 등 15명이 참석하였으며, 조사연구결과를 공유하고 안성시가 아동친화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번 아동실태조사는 안성의 여건과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아동정책수립을 위해 지난 5월에 연구용역을 착수하였으며 유니세프 조사도구를 활용해 안성시 아동 및 아동의 보호자, 아동관련 관계자 등 1,900명을 대상으로 아동실태조사를 실시했다. 또한 초점면담을 통해 각계 의견을 수렴하여 안성지역 전반에 걸친 폭넓은 의견을 반영하고자 했다. 본 용역을 수행한 한경대학교 아동가족복지학과 이형민 교수는 안성시는 인프라와 아동․청소년인구가 공도를 중심으로 서부지역에 편중되어 있어 지역적 편차에 대한 대안이 요구되며, 아동친화도시 인증에만 집중하는 것보다 아동친화도시 10대 원칙을 가이드라인으로 지속적으로 노력을 하다 보면 아동이 행복한 도시로 발전할 것이라고 했다. 이에, 우선순위를 정하여 선택과 집중을 하여 안성시 아동과 시민이 체
우석제 안성시장 “공약이행을 통해 안성시 미래를 밝힐 것” 안성시(시장 우석제)는 지난 19일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사항을 임기 내 실천하기 위해 ‘민선7기 공약이행평가단 위촉식’을 가졌다. 이번 평가단은 시정에 풍부한 경험과 공약에 관심이 많은 전문가를 중심으로 공개모집을 통해 실무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6명을 위촉했으며, 임기는 민선 7기가 종료하는 2022년 6월까지다. 평가단에서는 앞으로 시에서 최종 확정한 공약사항을 대상으로 공약이행 점검, 평가, 자문과 의견제시 등의 역할을 담당하며, 시민의 입장에서 객관적인 시각을 토대로 공약 하나하나 점검할 예정이다. 우석제 시장은 “이번 공약이행평가단에 참여해 주신 것에 감사를 드리며, 민선7기 공약을 제대로 이행해 시민을 위한 정책으로 ‘즐거운 변화 행복한 안성’을 실현하는데 평가단에서도 힘을 모아줄 것과 든든한 정책 후원자이자 공정한 평가자로 함께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평가단 위촉을 통해 그 동안 계획하고 점검한 공약을 9월말 최종 확정한 후 공약이행평가단의 검증 과정을 거쳐 공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가평군은 오는 29일 자라섬 서도일원에서 ‘2018 평생교육 어울림 큰잔치’를 개최한다며 지역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지역사회, 학부모, 학생의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한 교육 대향연인 본 행사는 지난해부터 ‘평생학습축제 어울마당’, ‘맑고 깨끗한 물 전국학생 그리기대회’, ‘도서관 책잔치 온꿈누리’등 3개 행사를 통합해 진행하고 있다. 올해 8회째 맞는 평생학습축제 어울마당에는 평생학습마을 22개 팀을 비롯해 읍면 주민자치센터, 청소년 동아리 등이 출연해 넘치는 끼를 선보인다. 또 40여 개 기관 및 단체들이 참가해 학습결과물인 바리스타, 퀼트, 염색, 각종 공예체험, 드론 등의 체험마당을 제공하고 문해교육 어르신들의 성인문해 시화전과 서양화, 민화, 공예품 전시는 행사의 볼거리를 더하게 된다. 자연에 대한 소중한 가치를 깨닫는 자리가 될 제4회 맑고 깨끗한 물 전국학생 그리기대회에는 전국의 1천50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북한강변의 뛰어난 자연환경과 우리 물의 소중함을 화폭에 담는다. 우수작에 대해서는 시상도 주어진다. 지난해에는 인터넷 및 현장 접수를 통해 전국에서 1천400여 명이 참가해 해마다 커지는 인기를 실감케하며, 경기도 및 전국
가평군이 추진해온 민자유치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면서 민자사업에 대한 긍정적인 주민 공감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 그동안 지역주민들은 민자유치사업이 사업자의 배만 불리는 것이라며 색안경을 끼고 보았으나 차츰 지역경제에 도움이 된다는 생각들로 바뀌면서 현재 군에서 추진중인 가평리조트 조성사업 등 7개 사업추진에 적극적인 모습이다. 군은 관광산업을 위해 올해 7월 칼봉산(해발 900m)에 8개 코스, 총연장 2,418m에 달하는 짚라인’을 설치 개장했다. 사업비는 전액 민자로 18억여 원이 들어갔다. 개장한지 3개월이 지난 지금 많은 관광객이 찾으면서 인근 업체들도 호황을 맞고 있다. 짚라인 사업자는 지역주민과 상생을 위해 이용자 중, 칼봉산 자연휴양림과 펜션 숙박자들에게 할인혜택을 주고 있다. 또 업소들은 짚라인 이용 후, 숙박시 할인을 통해 서로 윈-윈하는 전략을 쌓아가고 있다. 또 주변 상가 매출도 뛰고 있다. 공휴일과 주말이면 매출의 10~20%이상이 관광객들이다. 관광객 유치를 위한 민자사업이 체류형 숙박으로 지역상권을 활성화하고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군 관계자는 “짚라인 가평의 오픈으로 칼봉산 자연휴양림과 산림생태문화체험
평택복지재단 산하 팽성노인복지관은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을 위해지난 17일(월)부터 21일(금)까지 5일간 팽성읍의 저소득 및 취약계층 어르신 38명에게 ‘추석맞이 사랑 나눔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 선물꾸러미는 어르신들이 즐겨 드시는 한과, 떡, 과일과 생필품 등의 품목으로 구성하였으며, SPL(주), 고은빛음악학원의 후원으로 제작되었다. 꾸러미 제작을 후원한 SPL(주), 고은빛음악학원은 후원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의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꾸러미를 전달해드림으로써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에도 기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추석을 맞아 선물꾸러미를 전달받은 어르신들께서는 ‘적적했는데 말동무가 되어줘서 고맙다’, ‘이번 추석도 멍하니 보내게 될 줄 알았는데 이게 무슨 일이냐’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팽성읍 추팔산업단지에 위치한 SPL(주)는 2016년도부터 현재까지 팽성읍의 저소득 및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밑반찬 배달 및 말벗 지원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객사리에 위치한 고은빛음악학원은 저소득 독거 어르신을 대상으로 결연후원금을 지원하고 꾸러미를 배달하는 등 소외받은 어르신들을 위해 힘쓰고 있다. 한편 팽
평택시청소년들을 위한 투머로우 북콘서트(이하 북콘서트)가 지난 20일 오후 4시 평택시 청소년문화센터에서 참빛인성교육원 주최로 열렸다. 북콘서트는 인성 및 마인드교육 전문월간지<투머로우>를 통해 소개된 명사들의 강연, 인터뷰, 해외봉사 체험담 등을 엄선해 공연과 강연 형식으로 관객에게 선사하는 감동 이벤트다. 특히, 가족 간의 사랑, 마음의 고립과 소통, 인생의 멘토와 꿈 등 주제로 총 5개 시즌으로 추진됐다. 지난해 5월 고려대학교에서 첫 북콘서트를 시작해, 1년 4개월 동안 국내는 물론 해외 각국에서 콘서트가 열렸다. 이날 평택에서 102회째를 맞았고, 평균 5일에 한 번 꼴로 열리며 사람들에게 행복을 일깨워주고 있다. 이날 평택시에서 열린 북콘서트는 다섯 번째 시즌 ‘나도 저 별들처럼 빛날 수 있다면’으로 ‘마음의 교류와 소통’을 주제로 열렸다. 북콘에는 신한중학교 학생들과 교사 등 각계각층의 평택 시민들 13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북콘서트는 평택시의 '희망톡톡평택TV'를 통해 2시간 콘서트 내내 유튜브로 실시간 생중계됐다. 국립한국복지대학교 이상진 총장은 청소년기에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우리가
이천시 증포동주민센터(동장 이상년)는 20일 희귀난치성 장애가정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은 동원대 CEO 25기 원우회에서 증포동에 거주하는 희귀난치성 장애가정을 위해 써달라며 현금 200만 원을 기탁하며 이루어졌다. 원우회는 어려운 이웃을 후원하기 위해 십시일반으로 모금해왔다. 이날 전달식에는 희귀난치 근육병으로 생활의 어려움을 겪는 두 가정이 초청돼 후원자들과의 만남이 이루어졌으며, 후원금은 대상자들에게 직접 전달됐다. 이상년 증포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마음을 나눠주시는 원우회모임에 너무 감사하다”며 “여러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두 가정에게 큰 희망과 용기를 얻게 할 것”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천시 관고동주민센터(동장 윤희태)는 20일 관고동 청소년지도위원(회장 이승환), 동민, 복지공무원 등 약 20여 명이 함께 한 가을 개학기 학교주변 청소년 유해업소 지도․단속 및 선도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관고동 전통재래시장과 설봉공원을 중심으로 청소년 주류제공 우려가 높은 일반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지도․단속을 실시하고, 주변 거리와 공원에서 청소년 비행을 예방하기 위한 선도 캠페인 활동을 벌였다. 이승환 청소년지도협의회장은“다가오는 추석 명절과 개학기를 맞아 청소년들의 일탈행위를 예방하고, 각종 유해환경으로 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한 선도 캠페인을 함께 한 지도위원님, 관고동장님과 직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시민이 주인인 이천과 행복한 마을공동체 구축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천시 부발읍(읍장 김영준)은 부발봉사회 주관으로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관내 독거노인과 장애우 가정 등 저소득층 80가구에 송편떡, 국거리용 소고기와 물김치를 정성껏 만들어 전달했다. 부발봉사회(회장 김필순)는 40여 명의 회원이 2009년부터 매월 2회 관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주민에게 밑반찬 봉사 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특히 이번에는 부발읍 생활개선회와 함께 삼색전과 떡갈비 등을 조리하여 더욱 푸짐한 반찬을 전달했다. 2009년부터 반찬을 받아 드시는 87세 오** 어르신은 “자녀가 없어 적적한데 매달 이렇게 맛난 반찬을 만들어 주고 안부를 물어주는 봉사자들이 있어 하루하루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산다”며 눈시울을 적시며 고마워했다. 김영준 부발읍장은 부발봉사회와 부발생활개선회 회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나눔문화형성에 동참하는 부발읍민이 더 많아지도록 앞으로 더 노력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