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1일 시장, 부시장, 관련 실국소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난안전상황실에서 폭염 상황대처 평가 및 분석을 위한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폭염에 대비하여 분야별로 추진한 사항을 보고하고, 미흡한 점 및 개선대책을 분석하여 내년 폭염상황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서다. 올해 장기간 지속된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한 사항에 대해 우수한 점 및 미흡한 점을 평가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고, 부족했던 점을 보완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향후계획을 논의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폭염기간 중 고생한 직원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보고회에서 논의된 사항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는 올해 폭염 대비 상황근무를 실시하고, 시민들이 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무더위쉼터를 운영, 폭염에 취약한 고령자, 독거어르신을 직접 방문하여 건강상태를 확인하는 등 폭염으로 인한 시민의 건강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종합적인 대책을 추진했다.
-21일, 여성문화공간-휴와 함께 인계동 동수원홈플러스에서 성평등 명절 문화 조성 캠페인- 수원시는 21일 인계동 동수원 홈플러스 1층 필로티 광장에서 수원시여성문화공간-휴와 함께 ‘성평등한 명절 문화 만들기’ 캠페인을 열었다. 이날 캠페인에는 수원시 여성정책과 관계자, 여성문화공간-휴 직원 등 60여 명이 참석해 시민들에게 ‘함께 일하고 같이 쉬는 성평등한 명절 보내기’ 내용이 담긴 홍보물을 나눠주고, 떡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캠페인에는 라디오 팟캐스트 공개방송과 플롯·현악기 공연도 펼쳐져 시민들의 관심을 끌었다. 한 시민은 “그동안 여성에게 집중되는 가사노동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됐다”면서 “명절만 되면 차례 등 가사 문제로 가족 간 갈등이 있었는데 이런 캠페인이 많이 퍼져 인식이 개선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동부보훈지청(지청장 정해주)에서는 9월 20일(목) 지청에서 매월 정기적으로 행해지는 청렴의 날 맞아 보훈과장, 복지과장 등 10여명의 직원이 경기도 광명시에 위치한 ‘오리 이원익’ 청렴사적지를 방문하여 체험형 청렴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였다. 직원들은 오리 이원익선생님께서 강조하셨던 문무겸전의 인재상으로 청렴의 마음을 다지는 캘리그라피체험을 했으며,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이원익의 묘역, 종택 및 관감당(인조로부터 하사 받은 집)을 답사하였다. 또한 그가 지은 가사인 ‘고공답주인가’를 감상하고, 전통 선비들의 마음 공부였던 정심수련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했던 한 직원은 “최근 설문조사기관이 발표한 오늘날 최고의 국무총리감으로 청렴을 근본으로 나라 위기시 국정관리를 해온 오리 이원익선생이뽑혀다는 사실에 놀랐다. 오리 이원익선생에게서 청렴에 대한 공직자로서의 자세를 배울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 앞으로 청렴한 자세로 국민에게 봉사하는 공직자가 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동부보훈지청에서는 직원들이 청렴하고 친절한 공직자가 되어 국민에게 신뢰받을 수 있고, 국민 개개인의 만족도를 높이는 따뜻한 보훈이 되도록 동참하고자 본받을 만한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21일 CJ헬스케어(대표 이춘배)가 건강음료 50박스(500만원상당)를, 뚜레쥬르 창전사거리점(대표 김대록)이 빵 600개(60만원상당)을 기탁했으며 이천시 공공형어린이집에서도 성금 2백만 원을‘행복한 동행’사업에 전해 왔다고 밝혔다. CJ헬스케어는 이천시 마장면 소재 의약품 및 건강음료 생산업체로 2016년부터 3년째 500만원 상당의 음료를 기탁해오고 있으며 이번에도 푸드마켓과 읍면동을 통해 저소득 세대에 배분될 예정이다. 지난해에 이어 뚜레쥬르 창전사거리점이 기탁한 빵은 창전동과 증포동의 밑반찬지원 세대에 간식으로 골고루 전달됐다. 이천시 공공형어린이집 24개소가 함께 기탁한 성금은 8일 온천공원에서 학부모와 함께 벼룩시장과 바자회를 개최하면서 모아진 성금이다.
- 용인시, 1000여명 지역주민 책‧공연‧체험 즐겨 - - 백군기 용인시장,“책‧문화 즐기는 도서관 지속 확충할 것”- 용인시 남사도서관이 1000여명 지역주민의 뜨거운 호응 속에 지난 20일 문을 열었다. 이날 개관식에는 백군기 용인시장과 남홍숙 용인시의회부의장 등을 비롯한 지역 주요인사와 주민 1,000여명이 참석했다. 백군기 시장은 “남사도서관이 책과 문화를 즐기며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지역주민 소통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시민들이 내 집 가까이에서 도서관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꾸준히 도서관을 확충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도서관을 찾은 방문객들은 계단식 열람석을 갖춘 개방형 공간으로 된 종합자료실에서 자유롭게 책을 읽거나 개관기념 마술극과 테이블 꽃장식 만들기 체험 등을 즐겼다. 한 주민은“근처에 문화생활을 즐길 곳이 없어 아쉬웠는데, 집 가까운 곳에 전망 좋은 카페 같은 도서관이 문을 열어 기쁘다”며 “앞으로 온 가족이 함께 자주 와서 독서도 하고 문화행사도 즐길 것”이라고 말했다. 남사도서관은 남사면 한숲로 61 공원 부지 내 연면적 3382㎡, 지하1층, 지상2층 규모로 종합자료실
경기도의회 의정부상담소에서 권재형 도의원(더민주, 의정부3)은 21일 한국교통장애인경기북부협회 안용철 회장 외 1명과 함께 2018년 단체활동 계획 및 협회 애로 사항에 대해 의견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는 비영리 장애인 단체로 2004년 10월 31개 시군으로 경기도협회가 설립 출범 후 넓은 지역성과 먼 거리 등으로 분리 필요성이 대두되어 2017년 북부권 10개 시군으로 재설립 된 동일 행정권 내 최초 분할 단체이다. 안용철 (사)한국교통장애인경기북부협회 회장은 교통사고 미연 방지를 위한 교통사고안전캠페인, 교통사고예방교육, 교통사고예방강사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예방활동을 하고 있으나 행정권 분리가 되어 있지 않는 이유로 경기도협회에 비해 노후차량을 신차량으로 교체 지원등이 전무하여 활동에 많은 어려움을 호소하였다. 이에 권재형 도의원은 “교통사고 예방 교육과 캠페인의 중요성에 대해 의견을 공감하고 경기북부협회가 상대적으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행정을 꼼꼼히 살펴 예산지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화성시의회는 21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제175회 화성시의회 제1차 정례회’를 폐회하고 지난 10일부터 12일간 진행된 회기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화성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 선임의 건’,‘2018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의 건’,‘화성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조례안 16건, ‘화성시 수출업무지원센터 민간위탁 동의안’등 8건, ‘2018년도 제2회 추가경정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예산안’등 기타 안건 4건을 처리했다. 각 상임위원회 처리 안건을 살펴보면, 의회운영위원회는‘2018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의 건’1건, 기획행정위원회는‘화성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8건, 경제환경위원회는‘화성시 수출업무지원센터 민간위탁 동의안’등 2건, 교육복지위원회는‘화성시 인재육성재단 설립 및 운영지원 조례일부개정조례안’등 12건, 도시건설위원회는‘화성시 공동주택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3건을 가결했으며,‘화성시 장애인 이동기기 수리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기산지구 도시개발사업 특수목적법인(SPC)출자 동의안은 부결했다. 한편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집행부가 제출한 2018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일
여주시 능서면(면장 권오도)에서는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20일, 면사무소에 모여 대청소를 실시했다. 추석연휴를 맞아 고향을 방문하게 될 방문객들에게 보다 깨끗한 능서면을 보여주고자 하는 마음으로 면 소재지 일대 및 세종대왕릉역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 수거와 불법 현수막을 제거하는 것으로 아침 7시 30분부터 약 1시간가량 청소를 진행했다. 이날 대청소는 비가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길종균 파출소장을 비롯해, 남인현 노인회장,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양대석, 이미숙) 및 회원, 최복기 체육회장, 김진수 이장협의회 사무국장, 권오도 능서면장 및 면직원 등 50여명이 동참했다. 권오도 능서면장은 “이번 행사는 곧 다가올 민족최대의 명절인 추석에 고향을 찾아 올 고향민들과 방문객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추석 명절을 즐길수 있길 바라는 마음에서 실시하였다” 라고 말했다.
-10월 13~14일 여주프리미엄아울렛 서관 퍼블릭마켓 광장에서- 여주시는 오는 10월 13일부터 14일까지 여주프리미엄아울렛 퍼블릭마켓 광장에서 ‘2018년 제2차 여주시 사회적경제 나눔장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장터에는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마을공동체 및 자활기업, 농가 등 총 14개의 기업(단체)가 참여해 품질이 우수한 생산품과 지역 농산물을 판매하고 다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과 이벤트 그리고 체험행사가 함께 진행된다. 또한 기념식 행사를 없애 제품의 판매와 홍보·이벤트를 중심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오후 3시부터 마술쇼, 풍선아트쇼, 천막인형극 등 관객과 함께 호흡하는 유쾌한 공연과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로봇체험, 캐리커쳐, 네일아트, 페이스페인팅 등의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특히, 상반기 행사에는 없었던 로봇체험이 추가되어 가족관객들의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사회적 가치와 사회서비스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점차 증가되고 있지만 경제기반이 취약한 사회적경제 기업들을 위한 홍보・마케팅은 부족함에 따라 이번 나눔장터를 통해 여주시 사회적기업들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현수 여주시 부시장은 지난 19일, 추석명절을 앞두고 신륵장애인보호작업장(시설장 우진숙)을 위문차 방문해 장애인 근로자 및 관계자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희망을 심어주는 시간을 마련했다. 김 부시장은 위문 인사 후 시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최일선 현장에서 진정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위문품(쌀)을 전달했다. 김현수 부시장은 “시민들께서 기탁해 주신 소중한 위문품을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소리에 더 귀기울이고,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갖고 행복한 여주시를 만드는 데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