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시장 신동헌)는 23일 중국 즈보시 신연군 부시장을 비롯해 시 공무원과 도예인으로 구성된 대표단이 24일부터 3박 4일 일정으로 광주시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즈보시와 2003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10여년 동안 행정, 문화, 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해왔으며 제22회 광주왕실도자기 축제를 맞이해 즈보시를 초청했다. 양 도시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잠시 주춤했던 국제교류를 활발히 펼쳐나갈 예정이다. 즈보시 대표단은 이번 방문기간 동안 관내 주요 명소 및 시설들을 견학하고 26일에 열리는 도자기축제 개막식에 참석할 계획이며 축제장 전시판매 부스에서 즈보시 도예인들의 작품을 선보이기로 했다. 한편, 제22회 광주왕실도자기 축제는 오는 26일부터 17일간 개최되며 즈보시 작품은 26일부터 3일간 전시될 예정이다.
지방자치단체의 도시문화에 대한 기록과 보존에 대한 움직임이 시작되고 있는 가운데 성남시의회는 전국 최초로 도시개발 등으로 사라지는 도시역사문화를 보존하고 활용하기 위한 「도시역사문화 아카이브 구축 및 운영 조례」를 발의하여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성남시의회에 따르면 성남시 수정구에 지역구를 두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윤창근(신흥2·3, 단대동), 신한호(태평4, 산성, 양지, 복정, 위례) 의원은 지난 15일 「성남시 도시역사문화 아카이브 구축 및 운영 조례안」을 공동으로 대표 발의했다. 윤창근 의원은 성남시민들의 추억의 공간과 생활양식 등 유무형의 문화유산을 기록으로 남겨 보존한다면 성남 역사의 주인공으로서 시민들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으며, 기록들이 문화콘텐츠로 활용된다면 경제적 효과도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본 조례 제정의 의미를 강조하였다. 함께 대표 발의한 신한호 의원도 공공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에서 민간기록물에 대한 수집 근거를 제시하고는 있지만 성남시는 민간 기록물에 대한 수집뿐만 아니라 시가 나서서 적극적으로 가치 있는 도시역사문화를 조사하고 기록하여 보존과 활용의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발의한 것이라고 밝혔다 ‘가치 있는 기록’이란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미용업 영업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미용업 영업주를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사)대한미용사회 하남시지부가 주관한 이번 교육은 ▲영업자 준수사항 시설기준 등 공중위생관리법령 해설 교육 ▲미용인의 미래를 위한 지식정보 소양교육 ▲신기술이론 및 실습강의 등의 기술 교육이 진행됐다. 김상호 시장은 격려사에서“오늘날의 미용 산업은 전문화, 다양화가 이루어지고 있는 만큼 K-뷰티산업의 선두적 역할을 기대한다.”며 아울러 지역화폐에 대한 홍보도 당부했다. 이번에 실시한 현장 위생교육을 참여하지 못한 영업주는 대한미용사회중앙회 홈페이지(http://edu.kocoa.org/)를 통해서 5월 중순부터 온라인을 통해 교육을 수료할 수 있다.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지난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주민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하산곡동 일원 미군반환공여구역 캠프콜번(241,104㎡)의 개발구상과 관련하여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설명회에서는 7개의 개발구상(안)에 대해 설명했다. 7개의 개발 대안 중 ▲1순위 꼽힌 것은 도시의 자족기능을 향상시키기 위한‘자족기능용지 조성사업’▲2순위로는 대학유치와 산학 연구시설 중심의‘교육연구단지 조성사업’▲3순위는 시민 여가・문화를 위한‘유원지 조성사업’이 상위로 평가됐다. 그 외 물류단지 조성 4순위를 비롯하여, 지역주민들로부터 청원 접수된 행정타운 조성 5순위, 주거용지 개발과 근린공원조성이 각각 6~7순위로 평가됐다. 이날 설명회에서 주민들은 ▲교육연구단지 내 이공계대학 및 산학연구단지 조성 ▲행정타운은 지역이기심이 아닌 천현동 전체에 대한 발전 방안 ▲천현동 전체에 대한 개발이 될 수 있도록 대상 부지 확대 등의 의견을 제시했다. 시는 금번 주민설명회를 통하여 수렴된 주민의견을 반영하여 5월 용역 준공 후 개발방안을 확정하여 개발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김상호 하남시장은 인사말에서 하남시를 새에 비유하며“미사강변
오는 6월 감일 스윗시티 아파트 입주...입주민 비산먼지 피해 최소화 위해 한강유역 환경청과 특별 합동점검 나서 첨단장비 드론 이용하여 감일 택지개발지구 전체부지 비산먼지 정밀점검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다음달 26일로 예정된 감일 스윗시티 아파트 사전입주자점검을 대비해 오는 25~26일 양일 간 감일지구 내 비산먼지 발생사업장(건설공사장) 합동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오는 6월 감일 스윗시티 아파트가 감일 택지개발지구 내 첫 입주를 시작함에 따라 입주민들의 비산먼지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한강유역환경청과 특별합동점검에 나선 것이다. 특히, 이번 점검은 드론 등 첨단장비를 동원해 감일 택지개발지구 전체부지 및 아파트건축현장의 정밀 점검도 병행할 예정이다. 점검대상은 현재 하남시에 신고 되어 진행 중인 감일지구 내 조성공사 및 아파트 건설 공사장이다. 주요 점검사항으로 ▲비산먼지·소음발생 억제를 위한 방음방진시설의 설치유무 ▲세륜 시설의 설치 및 적정운영 관리상태 ▲토사 운반 차량의 적재함 덮개설치 여부 ▲현장 내 및 인근도로 살수조치 실시 여부 등이다. 점검결과 단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및 개선지도하고 중대한 위반사항과 반복·고질적인 위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지난 22일 2019년도 보건의료사업의 원활한 업무추진 협조 및 보건소 주요사업 설명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김상호 하남시장을 비롯한 보건의료 의·약단체(의사회, 치과의사회, 한의사회, 약사회)회장, 국민건강보험공단 하남지사장이 참석했다. 이날 시 보건의료사업의 발전 방향과 상호 협력관계 강화 방안을 모색하고, 상호간 이해증진을 위한 의견을 수렴했다. 김 시장은 인사말에서“보건의료 관련 단체와의 간담회를 통해 상생·소통하는 민·관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보건의료서비스 질을 높이고 하남시민의 건강지킴이로서 역할을 수행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4.22~5.8까지 16일간 접수...20~30명 하남시 청소년의회 의원 모집 지원자격 만12세~만18세 하남시에 거주하거나 하남시 소재 중·고등 학교에 재학 중인 청소년 선발된 의원, 향후 1년간 청소년의회 의원으로 활동... 주요활동으로 · 청소년의회 관련 교육 및 발대식 참여 · 본회의 및 상임위원회 활동 · 청소년의회 상임위원회 별 시의원 분임토론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지난 22일 청소년들이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디딤돌이 될 제1대 하남시 청소년의회 의원을 모집공고 하고 본격적인 선발에 나섰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처음 실시하는 하남시 청소년의회는 모의 활동을 통해 민주주의적 의사결정과정을 체험하고, 청소년 관련 정책을 직접 만들어 하남시에 제안함으로써 참여 민주주의 수준을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모집인원은 20~30명이며, 지원자격은 만12세~만18세(중1~고3)로 하남시에 거주하거나 하남시 소재 중·고등학교 재학 중인 자치활동에 관심 있는 청소년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접수기간은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16일간 진행되며, 접수방법은 하남시청 평생교육과(대학청소년팀)로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cryingroom
경기도와 경기도의회는 22일(월)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설립을 위한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도와 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19년 경기도 춘계 정책토론 대축제'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경기도 발달장애인 평생교육 지원시스템 구축 방안들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의원, 발달장애인 학부모, 장애인 단체, 도민 등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룬 이번 정책 토론회에는 염종현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정희시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경기도 임채호 정무수석 등이 함께 하여 정책토론회를 축하했다. 토론회 좌장을 맡은 이영봉 경기도의원(더민주, 의정부2)은 “도내 발달장애인은 47,266명으로 전체 장애인 수의 8.91%를 차지하고 있지만 의무교육을 마치게 되면 사회와 단절되는 것이 현실이다”며 “서울시의 경우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가 설립돼 발달장애인들의 평생교육과 사회진출을 돕고 있다. 이제는 경기도에서도 적극적으로 나서 발달장애인들의 학교 졸업 후 남은 삶에 대한 책임을 사회가 나누어 가져야 한다”고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정책토론회의 의제를 설정한 배경을 설명했다. 주제발표에 나선 한국복지대학교 장애유아보
용인시는 지역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한 시민에게 수여하는 용인시 문화상 후보자를 5월말까지 추천‧접수한다. 이 상은 1991년부터 지역 문화의 수준을 높이는 데 노력해 온 시민을 발굴하고 공을 기리고자 29회째 이어온 것으로 지난해까지 총 115명이 수상했다. 후보는 학술, 문화, 예술, 교육, 지역사회봉사, 체육, 관광 등 7개 분야에 걸쳐 받는다. 대상자는 3년이상 용인시에 주소를 둔 시민으로 과거 문화상 수상 이력이 없어야 한다. 후보자 접수는 각 구청장과 읍면동장, 각 부문별 관계기관장, 단체장, 학교장 등의 추천을 받아 시 문화예술과, 각 구청 자치행정과, 읍면동주민센터로 하면 된다. 추천서 등 제출서류는 용인시청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시는 7월 중 심사위원회를 열어 각 분야별 수상자를 1명씩 선정하고 오는 9월 ‘제24회 용인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 상은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발전을 위해 애쓴 시민들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것”이라며 “용인시 문화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시민을 적극 추천해달라”고 말했다.
용인시 기흥도서관이 26일 별관1층 시청각실에서 영화 속 민요이야기를 주제로 ‘가족 씨네마 콘서트’ 무료 공연을 한다고 밝혔다. 이는 기흥도서관이 2019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른 것으로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공연팀을 지원하고 도서관은 장소를 제공한다. 이 자리에선 국악을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민요밴드 날리굿이 국악 영화를 소개하고 영상과 음악을 함께 감상하는 콘서트를 선보인다. 초등생 이상 시민이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를 하려면 기흥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문화행사접수 코너에서 신청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공연으로 영화 속 우리음악을 생동감있게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온 가족이 도서관을 찾아 문화생활을 누리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