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평택시청소년재단 / 안중청소년문화의집(관장 박수정)은 다가오는 10월 20일(토) 평택 포승의 도곡중학교에서 열리는 2차 서부지역 청소년어울림마당 ‘Youth Green Day – 청소년, 우리만의 할로윈을 그리다’ 준비로 한창이다. 연 2회 운영되는 서부지역 청소년어울림마당은 평택 서부지역의 유일한 청소년 축제로 지난 6월 2일(토) 1차 서부지역 청소년어울림마당 ‘Youth Green Day – 청소년, 새로운 역사를 그리다’는 안중현화근린공원에서 700여명의 청소년과 주민을 대상으로 새로운 한국사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잘못된 역사인식을 바로 잡을 수 있는 뜻깊은 기회를 제공했다. 2차 서부지역 청소년어울림마당은 할로윈을 주제로 열리며, 안중청소년문화의집의 청소년행사기획동아리 ‘늘봄’이 주관하여 주체적으로 기획하고 준비 · 운영하는데 더욱 큰 의미가 있다. 이번 행사는 이례적으로 포승 지역의 청소년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활동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도곡중학교 대운동장에서 개최되며, 안중읍 · 청북읍 · 포승읍의 서부지역 곳곳을 거점으로 셔틀버스를 운행하는 등 ‘청소년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찾아가는 어울림마당’
◦ 9월 29일부터 토요일 오전 11시, ‘신기한 꼬마수학 놀이’ 8차시 운영 ◦ 초 1~2학년 대상의 수학동화책 읽기, 연계 창의수학놀이 활동 ◦ 효원고등학교 동아리의 학생 주도 프로젝트형 봉사활동 연계 운영 경기도교육청 소속 경기평생교육학습관(관장 이진규)은 효원고등학교 동아리와 연계하여 9월 29일부터 11월 24일까지 어린이 대상으로 ‘도서관 언니오빠와 함께하는 창의력 뿜뿜 프로젝트 – 신기한 꼬마수학 놀이’(이하‘신기한 꼬마수학 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1~2학년을 대상으로 수학동화책 읽기, 창의수학놀이 연계 활동이 이루어지며,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1시간씩 진행된다. ◦ 활동 내용은 어려울 수 있는 수학 개념을 동화책과 연계하여 하트퍼즐, 기하판, 로드맵, 하노이탑, 십이교, 솔리테어 등의 놀이로 쉽게 알려준다. ‘신기한 꼬마수학 놀이’는 효원고등학교 동아리‘효평생’과 연계한‘학생 주도 프로젝트형 봉사활동’으로 진행된다. ◦ ‘효평생’은 효원고등학교 1학년 학생 10명으로 구성된 동아리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프로그램 진행
수원박물관이 개관 10주년을 맞아 10월 1일부터 12월 2일까지 수원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특별기획전 ‘수원박물관 명품전(名品展)’을 연다. 이번 특별전에는 조선 시대 한국의 서화 작품과 선사시대부터 근현대에 이르는 수원의 역사와 문화를 볼 수 있는 작품 150여 점이 전시된다. 특히 구한말 애국지사 민영환 선생의 친필 서첩과 항일 독립운동가이자 서화가인 김진우 선생의 ‘청음왕죽도(淸陰王竹圖)’가 처음으로 대중에 공개된다. 조선 시대 영조와 정조의 어필(御筆)과 조선 최고 명필들의 글씨첩 청송 성수침 서첩(聽松 成守琛 書帖,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330호), 동춘당 송준길 서첩(同春堂 宋浚吉 書帖,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331호), 추사 김정희 서첩(秋史 金正喜 書帖, 경기도 유형문화재 324호) 등이 함께 전시된다. 또 여기산 유적에서 출토된 ‘민무늬 토기’와 팔달문 누각에 걸려 있던 ‘팔달문 동종’(경기도 유형문화재 제69호), 상주박씨의 기증품인 ‘박유명 초상’(보물 제1489호), 수원부유수를 지낸 홍명호의 ‘호패’ 등도 선보인다. 전시 관련 내용 수원박물관 홈페이지(http://swmuseum.suwon.go.kr) ‘전시안내→기획전시’에
백운석 수원시 제2부시장이 28일 ‘제55회 수원화성문화제’(10월 5~7일) 기간에 진행될 ‘2018 정조대왕능행차’(6~7일)의 수원시 재현 구간(13.5km)의 안전을 점검했다. 이날 백 부시장은 노송지대에서부터 대황교동까지 이어지는 정조대왕능행차 수원시 전 구간을 차량과 도보로 이동하면서 ▲보도블록 침하 여부 ▲가로수 및 교통시설물 정비 상태 ▲무단적치물·불법 광고물 등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를 꼼꼼히 확인했다. 현장에서 발견된 안전 취약 시설은 즉시 개선하도록 담당 부서에 지시했다. 백 부시장은 “많은 시민이 참여하는 정조대왕능행차 재현 행사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해달라”고 당부했다. 수원시·경기도·서울시·화성시가 공동 주최하는 ‘2018 정조대왕능행차’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서울 창덕궁에서 화성행궁을 거쳐 화성시 융릉에 이르는 59.2㎞ 구간에서 재현된다.
수원시는 28일 수원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18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열고, 10월 수원에서 열리는 4개 축제의 ‘안전사고 제로(ZERO)화’를 목표로 시민 안전대책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는 ‘제55회 수원화성문화제’(5~7일)를 비롯해 ‘2018 정조대왕 능행차 재현’(6~7일), ‘제25회 음식문화 축제’(5~7일), ‘2018 수원 정보과학축제’(19~20일) 등 시민들이 많이 찾는 4개 가을 축제를 안전하게 치르기 위해 마련됐다. 백운석 수원시 제2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각 행사 담당 부서장들과 질의응답으로 ▲행사계획·부대행사의 안전성 ▲소방시설 운영·배치 적정성 ▲임시가설물 등 화재 취약시설의 안전 확보 방안 ▲응급환자 발생 대비 보건의료장비·인력배치 적정성 ▲안전사고 발생 관련 보험 가입 여부 등 각 축제의 안전대책을 꼼꼼히 살펴봤다. 백운석 수원시 제2부시장은 “10월에는 수원화성문화제 등 수원을 대표하는 대형 축제들이 열린다”면서 “많은 관광객이 수원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모두가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의 ‘수원역 주변 구도심 상권 활성화 사업’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2018 상권활성화사업’에 선정됐다. 수원역 주변 구도심 상권 활성화 사업은 매산로테마거리 상점가, 역전지하도 상가시장, 역전시장, 매산시장 등 수원역 역세권 4개 시장 일원의 상권을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진행되는 이번 사업에는 국비40억 원, 시비40억원 등 총 80억 원이 투입된다. 중소벤처기업부의 2018 상권활성화사업은 구도심 상권 쇠퇴로 소상공인의 생업 기반이 약화된 지역을 ‘상권 활성화 구역’으로 지정해 환경과 상권을 개선하는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서면평가와 전문가 현장평가를 거쳐 수원역 역세권 4개 시장을 대상지로 최종 선정했다. 수원시는 ▲차별화된 지역 특화 전통시장으로 지속 경쟁력 및 자생력 확보 ▲스토리텔링과 디자인을 담아낸 세련되고 깨끗한 쇼핑 공간 조성 ▲지역 내 창출하는 경제적 가치 및 사회적 가치 극대화 ▲수원의 구도심에서 역세권으로 도시재생 핵심 공간 달성 등 4대 목표를 중심으로 활성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상권활성화사업이 추진될 이 지역은 지난해 12월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중심시가지
수원시가 ‘인권친화적 채용’으로 구직자의 인권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8월 ‘인권친화적 채용 면접 매뉴얼’을 제작한 수원시는 모든 부서와 산하기관에 매뉴얼을 배포하고, 매뉴얼을 바탕으로 한 인권친화적 채용을 시행할 것을 권고했다. 인권친화적 채용 면접 매뉴얼은 ‘인권친화적 면접 (하지 말아야 할) 질문 사례’, ‘인권친화적 면접 가이드라인’, ‘인권친화적 채용 면접 개요’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인권친화적 면접 질문은 ▲직무 관련 지식 ▲해당 업무 숙련 정도 ▲단기·장기 계획서 수립 능력 ▲원활한 의사소통 능력 ▲직업을 선택하거나 바꾸려는 이유 등 직무능력 관련 내용이 중심이 되는 것이다. 인권친화적 면접에서 하지 말아야 할 질문은 ▲연령 차별 ▲외모·장애·질병 등 신체조건 ▲가족 관계 등 사생활 ▲성차별·성추행 ▲학력차별 ▲종교·정치적 견해에 대한 발언 등이다. 사례로 제시한 질문은 “나이가 많은데 어린 상사와 일할 수 있겠어요?” “장애가 있는데 이 일을 할 수 있겠어요?” “일이 힘든데 여자가 할 수 있겠어요?” “성실하다면서 왜 대학은 그런 데를 갔어요?” “당신은 진보인가, 보수인가?” 등이다. 인권친화적 면접 가이드라인은 ‘면접 장소
◦ 경기발달장애인훈련센터 설립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발달장애학생에게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직업교육 및 훈련 제공 ◦ 진로직업교육 지원 체제 내실화 및 취업 지원 서비스 강화 기대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9월 28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경기발달장애인훈련센터 설립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발달장애학생의 생애주기별 직업욕구에 대해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직업교육과 훈련을 제공함으로써, 직업생활을 통한 자립과 사회참여 기회 확대를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 업무협약을 통해 도교육청은 진로직업교육 전문 인력을 배치하여 교육대상자를 선발하고, 교육일정 조정 및 프로그램 개발·평가에 참여하게 된다. ◦ 또한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경기발달장애인훈련센터 관련 예산을 확보하고 시설을 구축하며 진로직업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게 된다. 한편, 경기발달장애인훈련센터는 서울, 인천, 대구, 광주에 이어 전국에서 5번째로 설립될 예정이며, KB손해보험 수원빌딩(수원시 팔달구 경수대로 518)에 2,654.71㎡의 규모로 설립을 준비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 권오일 특수교육과장은“협약 체결을
◦ 2018년 10월 1일 ~ 2019년 2월, 학교로 찾아가는 교육활동 보호 연수 실시 ◦ 회복적 생활교육 적용으로 스승과 제자가 상호 존중하는 학교문화 만들기 ◦ 교육활동 침해 행위 사례별 논의, 학교교권보호위원회 운영 안내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10월 1일 새말초(의정부) 교원 대상 연수를 시작으로 2019년 2월까지‘학교로 찾아가는 교권보호 연수’를 실시한다. ◦ 이번 연수는‘학생의 학습권 보호와 교원의 교육활동 보장을 위해서는 회복적 생활교육 기반의 지속적인 예방 활동이 필요하다’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마련했으며, 초·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 중에서 연수를 신청한 96개 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주요내용은 ▲교권과 관련 법률, ▲교권침해 사례 및 대응, ▲학생과 교원이 존중하는 학교문화 만들기 등이다. ◦ 교권과 관련 법률에서는 교육활동 침해 행위 유형과 그에 따른 대응 절차를 안내하고, 교권침해 사례 및 대응에서는 ‘학교교권보호위원회’의 사안처리 절차 및 분쟁조정 기능과 역할을 전달한다. ◦ 학생과 교원이 존중하는 학교문화 만들기는 회복적 생활교육 문화 정착의 중요성과
- “동행천사” 확대 운영 -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상기)는 10월부터 장애인 및 교통약자들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명칭 동행천사)를 증차하고 운행시간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그동안 장애인(1-2급), 만 65세 이상 노인 임산부 등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시민을 대상으로 동행천사 차량 9대를 운영했다. 이에 공단은 10월부터 차량을 9대에서 12대로 증차하고 평일에만 운영하던 방식에서 주말(토요일, 일요일)에도 관내에서 동행천사 차량을 이용할 수 있는 방식으로 확대 운영한다. 이젠 주말에도 안성시 관내 이동을 편리하게 할 수 있다. 박상기 이사장은 “동행천사 차량 증차 및 운행시간 확대 운영으로 불편이 다소 해소되길 바란다.”며, 내년에도 차량을 추가로 확보해 더 많은 교통약자가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것 이라고 말했다.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교통약자들에게 이동편의를 제공하는 동행천사 차량은 콜센터(☎031-677-6655)로 선착순 예약제로 접수하여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