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김용성 도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9월 28일 오후 경기도의회 중앙현관에서 루게릭병(근위축성 측색 경화증) 환자를 돕기 위한 릴레이 기부 캠페인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김 의원의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경기도의회 안혜영 부의장이 아이스버킷 챌린지를 이어갈 다음 주자로 지목해 성사되었다. 김용성 의원은 “얼음물이 쏟아질 때 차가운 기운에 반사적으로 몸이 움츠러들며 루게릭 환우들의 고통을 잠시나마 느낄 수 있었다”말하며, “이렇게 뜻깊은 행사에 참여를 통해 루게릭병 환자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일에 앞장서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김 의원은 얼음물에 흠뻑 젖은 상태에서 다음 주자로 오랫동안 정치적 뜻을 함께 하고 있는 ‘정범구 주독일대사’, ‘박규섭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민원법률국장’, ‘김상호 하남시장’ 3명을 지목하였다. 아이스버킷챌린지는 차가운 얼음물 세례를 받음으로써 근육이 수축하는 루게릭병 환자들의 고통을 함께 느껴보자는 취지로 이어져 오고 있으며 루게릭병에 대한 인식과 관심을 높이고, 환우들을 돕는데 많은 사람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시작한 자선 캠페인이다.
공직자 재산신고 사실 왜곡한 일부 언론 보도에 해명 백군기 용인시장은 28일 자신이 16채의 주택을 보유했다고 한 일부 언론 보도에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니며, 내가 실제로 보유한 아파트는 아들과 공동명의로 된 한 채 뿐”이라고 해명했다. 백 시장은 이날 공직자윤리위원회가 관보를 통해 공개한 재산신고 내용 중 “약 10평 전후의 소형 원룸형 연립주택 13가구는 사별 후 재혼한 부인과 부인 소생 아들 공동소유로 아들이 3분의 1, 재혼한 아내가 3분의2의 지분을 가지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백 시장은 같은 처지의 사별한 현 부인과 재혼했는데, 부인이 재혼 전 단독주택을 소형 연립주택으로 재건축한 뒤 임대업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백 시장은 또 본인과 자녀 앞으로“3채를 보유한 것으로 알려진 아파트는 실제 2채이며, 이 중 하나는 사별한 전처와 공동으로 소유했던 것으로 아내 지분을 아들이 상속해 현재 아들과 공동명의로 돼 있다”라고 설명했다. 나머지 한 채에 대해 백 시장은 “분가해 고지할 의무가 없는 장성한 딸의 아파트를 함께 신고했을 뿐, 내 지분은 전혀 없다”고 덧붙였다. 백 시장의 장녀는 77년생으로 이번에 은평구에 아파트를 보유하고 있는 것
화성시남부노인복지관(관장 김영진)은 9월 28일, 지역사회 어르신의 건강증진 및 전문적 의료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원광종합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화성시 어르신의 건강과 복지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원광종합병원은 2017년 6월 화성시 송산동에 설립되어, 넓은 부지와 최신식 장비로 인접지역의 주민들의 많은 불편사항을 해결하고 신속한 진단과 정확한 진료를 모티브로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화성시남부노인복지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원광종합병원에서 복지관 회원 및 임직원 의료비 혜택 및 어르신들을 위한 건강강좌 등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원광종합병원 박영준 병원장은 “화성시 최초의 복지관인 화성시남부노인복지관과 업무협약을 맺게 돼 매우 뜻깊다. 노인복지 발전과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하였다. 화성시남부노인복지관 김영진 관장은 “앞으로도 화성시 어르신들을 위한 건강 지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며, “어르신의 진료는 물론이거니와 직원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의료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 충남도립도서관 및 서산 맹꽁이 작은 도서관 사례 연구 - 평택시의회 『평택시 도서관 정책 연구회』는 지난 28일 도서관 정책 연구를 위해 이종한 대표의원, 유승영 의원, 연구회원, 외부 도서관 전문가 16명이 참석하여 충남도립 도서관 및 서산 맹꽁이 작은 도서관을 방문하여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오전에는 올해 4월에 개관한 충남도립도서관에서 주변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룬 외부 시설을 견학하고 관계자로부터 도서관 정책개발 및 연구센터 기능과 특성화 자료 수집, 각종 전시회 등 도서관 운영에 대한 사례를 청취하였으며, 오후에는 서산시 인지면 토성산 자락에 자리한 맹꽁이 작은 도서관을 방문하여 시설을 견학하고 관장과 함께 작은 도서관 운영에 필요한 실제적인 방법을 공유하며 심도 깊은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벤치마킹을 주관한 이종한 대표의원은 “충남도립 도서관과 맹꽁이 작은 도서관 견학을 통해 얻은 경험으로 실질적인 도서관 정책을 연구하는 데 중요한 밑거름이 되었다.”며,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공공 도서관은 물론 생활 밀착형 작은 도서관에도 더욱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평택시도서관정책연구회』는 평택시 도서관 운영실태를 파악하고 이용자
“기흥구청서 혼인신고 하고 인증샷 찍으세요” 용인시 기흥구는 10월부터 청사 1층 민원실에 혼인신고를 위해 방문하는 부부에게 새 출발의 기쁨을 사진으로 간직하도록 ‘혼인신고 기념 포토존’을 운영한다. 포토존은 기존 안내판(너비 1070㎝, 높이 1800㎝)을 활용해 장미 등 꽃장식을 하고 ‘우리 기흥구청에서 혼인신고 했어요!’ 라는 문구를 넣어 만들었다. 거주지와 상관없이 기흥구청에서 혼인신고를 하는 부부 누구나 자유롭게 포토존에서 사진촬영을 할 수 있다. 기흥구 관계자는 “혼인신고를 위해 방문하는 민원인들이 대기시간을 이용해 사진촬영을 하며 친근하고 따뜻한 청사 분위기를 느낄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기흥구에 접수된 혼인신고 건수는 1500여건에 달했다.
○ 경기도, “시흥 거모지구 도일시장 맞춤형정비사업” 준공 - ‘13년 경기도 맞춤형정비사업 선정, 계획수립비 지원 후 국비사업 선정 총 32억 원 지원 -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생활문화교실 등 지역역량강화 사업추진 - 커뮤니티센터 조성, 마을회관 리모델링, 기반시설정비 및 공동이용시설 설치 경기도와 시흥시는 28일 오후 시흥 거모동에 위치한 도일시장 맞춤형 정비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도일, 그 새로운 이야기의 시작’이란 부제로 열린 이날 준공식은 2015년부터 진행된 도일시장 맞춤형정비사업의 완공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 맞춤형 정비사업은 뉴타운 해제지역 등 주거환경이 열악한 낙후지역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도시재생사업으로 2013년부터 추진돼 왔다. CCTV 설치, 마을회관이나 경로당 같은 커뮤니티센터 조성 등 지역공동체 회복과 마을정비 등이 주요 사업이다. 경기도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마을에 주민 스스로 마을단위 정비계획을 수립하도록 예산을 지원하고 수립된 정비계획을 국가공모사업에 응모하도록 하고 있다. 국가공모사업에 선정될 경우 중앙정부와 경기도로부터 사업비를 지원받아 주거환경 정비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재개발 해제지역인 거모동 도일시장
고용노동부 성남지청(지청장 김태현)은 9월 28일 한국잡월드(이사장 노경란)와 함께「일·생활균형 캠페인」활성화를 위한 공동프로모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일·생활균형 캠페인(워라밸 Work&Life Balance)은 일하는 방식과 문화를 개선하여 근로자가 마음껏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고, 기업의 생산성과 경쟁력을 높이면서 일과 생활의 균형을 찾아가기 위한 캠페인이다. 일·생활균형 캠페인 개요 ○ 근무혁신 실천을 위한 핵심 3분야 ①오래일하지않기(정시퇴근하기, 퇴근 후 업무연락 자제, 업무집중도 향상) ②똑똑하게 일하기(똑똑한 회의·보고, 명확한 업무지시, 유연한 근무) ③제대로 쉬기(연가사용 활성화, 건전한 회식문화, 쉴 권리 지켜주기) ○ 참여주체 유형 ① (참여기업) 캠페인 참여신청서를 제출하여 지방고용노동관서에서 승인받은 기업 ② (제휴기업) 일·생활 균형 캠페인 참여기업의 소속 근로자에게 자사의 제품·서비스를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는 기업 ③ (파트너기업) 기업이 가진 전달체계를 이용하여 영상, 홍보 콘텐츠 노출 등 일·생활 균형 분위기 확산 및 캠페인 홍보에 동참하는 기업 ○ 한국잡월드는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루게릭병(근위축성 측색 경화증) 환우를 돕기 위한 자선 캠페인 ‘아이스버킷 챌린지’ 에 지난 19일 박노기 발전협의회장이 지명한 이홍주 주민자치위원장, 윤원용 새마을협의회장, 이경희 방위협의회장이 28일 창전동 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 얼음물 샤워를하며 근육 위축·경직의 고통을 잠시나마 나누고 환우들에게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국내에는 루게릭병 환우를 전문적으로 간병할 수 있는 의료 요양시설이 전무한 상황에서 루게릭병 환우에게 체계화된 간병시스템을 갖춘 루게릭요양병원이 하루빨리 건립되길 바라며, 원치 않는 질병으로 인해 감당해야 할 한 가정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기 위해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창전동 단체가 뜻을 모았다. 다음 동참자로 중리동단체의 최수선 새마을협의회장, 김재헌 방위협의회장, 이상일 청소년선도위원장을 지명했다.
열정적인 작가들과 실험적인 시도를 하는 역량 있는 신진작가들에게 전시의 기회를 주고, 그들과 관람객과의 통로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수호갤러리에서 황다연 작가의 <The Memory of The Paradise> 전시가 10월 1일부터 10월 15까지 진행된다. 황다연 작가는 자연의 요소인 하늘, 바다, 지면 등을 안정적인 수평, 수직 구도와 함께 정돈된 색감으로 표현하여 파라다이스를 설계한다. 현실적인 풍경과 이상적인 세계가 혼합된 파라다이스는 작가만의 온전한 이상적인 공간으로 작가는 이를 통해 심리적인 안정감을 지향하며, 또한 이 파라다이스의 안정감이 모두에게 전달되기를 희망한다. ‘수호 갤러리 이지수 관장’은 황다연 작가의 파라다이스가“우리에게 이상과 현실의 괴리에서 오는 불안에서 벗어나 심리적 안정을 느끼게 해주며, 동시에 우리가 있는 바로 이 자리가 유토피아이며 또한 파라다이스 임을 알게 한다”고 하였다. 수호갤러리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일로 121 더샵스타파크 G-24 031)-713-0287 www.soohoh.com / 페이스북 soohohgallery/ soohoh88@naver.com
스포츠 종목 중에 ‘카누 용선(龍船·드래곤 보트)’이라는 종목이 있다. 중국을 비롯하여 동남아시아에서 성행하다보니 지난 8월 18일 개막하였던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의 정식종목이 되었다. 지금까지는 우리나라에서 별 관심 없는 종목이었지만 이번 아시안게임에서는 많은 관심을 받았다. 남북한이 단일팀을 구성해서 출전하였기 때문이다. 용선은 특히 10명의 패들러(사공)와 키잡이, 드러머(북 치는 선수) 등 12명의 선수가 한 팀을 이뤄 경쟁하는 종목이다. 남녀별로 8명씩(예비 2명씩 포함)의 남북한 선수들이 선발되었고 남북단일팀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국제종합대회의 첫 우승을 이루어냈다. 카누 용선 500미터 여자 결선에서 2분 24초 788로 금메달을 획득한 것이다. 이번 우승은 국제 종합 스포츠대회에서 남북단일팀이 획득한 첫 금메달로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또한 이날 우승으로 ‘아리랑’이 울려 퍼졌는데, 올림픽이나 아시안게임 시상식에서 처음으로 울려 퍼진 ‘아리랑’이었다. 그리고 남북단일팀의 아리랑은 9월에도 이어졌다. 9월의 아리랑은 바로 평양남북정상회담 기간 중 백두산에서 울려 퍼진 민족의 아리랑이었다. 아리랑이라는 감동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