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의회(의장 이건한)는 1일 본회의장에서 제228회 임시회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열었다. 이건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소통과 협치를 통해 상생하는 제8대 용인시의회는 앞으로도 시민의 뜻을 먼저 헤아려 집행부와의 견제와 균형을 실천하고 서로 존중하며 발맞추어 나갈 것을 다짐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직 개편을 비롯한 각종 현안사항에 대한 안건과 추가경정 예산안이 상정되어 있으며,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준비하는 감사계획서를 작성하게 된다”며 “특히, 행정사무감사는 제2차 정례회를 앞두고 한 해 동안 시정운영을 총체적으로 짚어보는 의미가 있는 만큼 계획서 작성에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임시회는 1일부터 17일까지 17일간의 일정으로 개회되며, 조례안 5건, 동의안 2건, 세입ㆍ세출 예산안 3건 총 10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2일 각 상임위원회 별로 조례안 및 동의안 등을 심의하고, 4일 제2차 본회의에서 조례안, 동의안 등을 의결하며, 5일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조례안 및 세입ㆍ세출 예산안 등을 심의한다. 8일부터 12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별로 세입ㆍ세출 예산안 등을 심의하며, 15일부터 16일까지
(재)화성시문화재단 화성시생활문화센터는 오는 10월 8(월) ~ 9일(화)까지 양일간 동탄센트럴파크에서 『나무로 인생을 즐기자!』란 콘셉트으로 ‘2018 목공감성체험페스티벌’을 개최한다. ‘2018 목공감성체험페스티벌’은 국산목재 이용을 증진하고 목공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개최하는 행사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동탄센트럴파크 내에 60여개의 목공 관련 부스가 설치되고, 목재로 만들어진 다양한 놀이를 즐길 수 있는 나무놀이터도 운영된다. 또한 관내목공방, 동아리, 동탄예술시장 셀럽이 함께 참여해 목재제품 전시 및 판매,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나무를 재료로 저금통, 다용도꽂이, 나무장난감, 소품 등을 만드는 40여 종을 만드는 목공체험 기회도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품 일부는 체험뿐 아니라 구입도 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소외계층 및 일반시민 4000여명에게 무료로 목공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목재문화체험 전문박람회로 지난 5월 화성시문화재단과 목재문화진흥회의 업무협약식을 통한 협업행사로 진행된다. 문화재단 관계자는 “목공감성박람회를 찾은 시민들이 나무와 함께 놀며 즐기는 시간을 통해 지속가능한 친환경 소재인 목재와 친숙해지길
용인시, 시민안전 위해 골목길 위주 설치지역 산책로로 확대 용인시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산책할 수 있도록 6억원의 예산으로 관내 하천과 호수공원 산책로 32곳에 방범용 CCTV를 처음으로 설치했다. 시민안전을 위해 주택가 골목길 등에 주로 설치하던 방범용 CCTV를 이용 시민이 많은 산책로로 확대해 설치한 것이다. 대상지는 경안천과 탄천, 성복천 등 주요 하천과 기흥호수, 동백호수공원 산책로로 많은 시민이 이용하고 있음에도 이전에 방범용 CCTV가 설치되지 않은 곳들이다. 지역별 설치 대수는 탄천이 13곳대로 가장 많고, 경안천 11대, 성복천 1대, 기흥호수공원 5대 등이다. 동백호수공원엔 기존에 광장에만 CCTV 1대가 설치돼 있었는데, 이번에 산책로에 2대를 새로 설치했다. 시는 또 범죄예방 차원에서 이들 CCTV가 야간에도 눈에 잘 띄게 방범용 CCTV 작동을 알리는 LED 안내판까지 시범 설치했다. 이들 산책로 CCTV를 포함해 용인시 관내엔 9월말 기준 1695곳에 6847대의 방범용 CCTV가 설치돼 작동되고 있다. 시는 올해 저화질 노후카메라 교체에 나서 현재 모든 CCTV가 HD급 고화질로 장착돼 있다. 특히 시민들이 위급상황을 신속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28일 오산시청 2층 상황실에서 2018년도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산시통합방위협의회는 군, 경찰, 소방 등 각급 기관단체장 및 민간위원 19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시의 통합방위 대비책, 지역방위작전 및 교육훈련 지원대책, 지원예비군의 육성 등을 논의하고 지역 안보태세를 확립하는데 목적을 두고 분기별로 개최한다. 이번 3분기에는 관할지역 지역방위의 주역을 담당하고 있는 예비군을 육성 및 지원함으로써 유사시 즉각적인 지역방위태세를 확립하고자 2019년도 예비군육성지원금을 심의 및 의결하였다. 특히 비상사태 시 즉각 투입할 수 있는 드론구입 예산이 포함되어 유사시에는 물론 재난 시에도 활용할 수 있도록 해 지역방위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예비군의 사기를 진작시키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오산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곽상욱 오산시장은 국가 안보 태세 확립을 굳건히 다질 수 있도록 민․관․군․경 유관기관의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하였다.
오산시(곽상욱)는 지난 27일부터 28일 1박 2일로 교과학습에 대한 자신감 향상과 우리 역사에 대한 자부심 고취를 목적으로 경주지역의 역사문화 캠프 운영을 실시했다. 이번 캠프는 학교 교과서와 연계한 내용의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경주 역사 유적지구을 방문하여 교과서로만 배웠던 신라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직접 접했으며, 천마총, 첨성대, 동궁과 월지, 석굴암, 불국사 등 유적을 방문해 문화 해설사의 설명을 듣고 찬란했던 신라, 천년의 고도이자 2000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록된 경주를 둘러보며 우리 문화유산의 소중함과 역사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캠프에 참여한 아동은 “교과서에서만 보던 문화재를 실제로 보고 설명을 들으니 더욱 흥미롭게 느껴지고 우리 역사에 대한 관심이 생기게 되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역사와 문화유산을 직접 접해 보는 과정을 통해 학령기 아동들의 수업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학습 능력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 역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치매가족들이 치매어르신과 함께 잘 생활하기 위한 올바른 지식과 지혜를 제공하기 위해 10월 2일부터 4주간 치매가족교실 <헤아림>을 운영한다. 이번 치매가족교실은 평택대학교 간호학과 정은숙 교수를 초빙해 매주 화,목요일(주 2회) 송탄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실에서 진행된다. 치매가족교실 ‘헤아림’은 총 8회(치매 알기 3회, 돌보는 지혜 5회)에 걸쳐 운영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치매에 관한 올바른 이해 ▲치매종류별 초기증상 및 치매의 위험요인 ▲치매진단 및 치료와 관리 ▲치매어르신 마음 이해하기 ▲부정적 태도 극복하기 ▲치매관련 동영상 시청 및 역할극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헤아림 교육을 통해 치매환자 가족의 치매와 돌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돌봄 역량을 향상시키는데 그 목적이 있다. 송탄 보건소(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가족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관련 자세한 사항은 송탄보건소 치매안심센터(☎031-8024-7303)로 문의하면 된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9월 27일과 28일 이틀간 평택시청, 평택경찰서, 북부복지타운 등 관련기관 3개소에서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위한 2차 현지실사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실사는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행복한 안전도시 평택을 만들기 위해 2014년부터 추진해 온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위한 최종 단계로 대만 국제안전도시지원센터장인 루 파이(Lu Pai) 실사단장과 공인 심사 전문위원인 조준필 국제안전도시 지원센터장, 박남수 협성대학교 지역사회건강안전연구소장이 참여해 2일간 현지실사를 진행했다. 실사는 평택시 국제안전도시 총괄보고를 시작으로 손상감시, 교통안전, 범죄ㆍ폭력예방 등 8개 분야에 대한 보고를 진행했다. 시는 그동안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위해 평택경찰서, 평택교육지원청, 평택ㆍ송탄소방서, 안전보건공단 등 유관기관과 지역응급의료기관 및 지역사회 각계각층이 참여하는 안전거버넌스 인프라를 구축하고 국제안전도시 7개 공인기준에 따른 안전도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루 파이 실사단장은 현지실사를 모두 마친 후 총평을 통해 평택시의 안전도시 사업이 국제안전도시 공인기준에 모두 부합하고 지역 내 안전 거버넌스 구축과 시민들의 참여도가 매우
◦ 안전교육 교수-학습 지원을 통한 교원의 안전교육 역량 강화 ◦ 학생 중심의 안전교육을 통한 안전한 학교 행복한 학생 실현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10월 1일 학교안전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경기도안전교육과정 적용 수업 나눔’을 평촌초등학교에서 실시한다. ◦ 이번 수업 나눔은 경기도 특색을 반영한 7대 안전교육, 생명존중 및 청렴 6덕목 내용과 경기도안전교육연구단이 개발한 교수학습 지도안 및 자료를 수업에 활용하는 것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경기도안전교육연구단과 경기도내 수업참관희망 초등교사 등 90여 명이 참석한다. ◦ 수업 내용은 초등학교 2학년 국어와 안전한 생활 교과를 재구성하여 ‘욕심을 버리면 좋은 점 알기’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핵심 낱말 찾기, ▲핫시팅(Hot Seating), ▲경험 나누기, ▲나만의 가치 사전 만들기 활동 등을 통해 학생들이 절제의 개념을 자연스럽게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 또한, 수업 나눔에서는 경기도안전교육연구단이 수업 참여 교사를 대상으로 경기도안전교육과정을 안내하고 안전교육과정 적용 수업의 방향에 대해 경기도안전교육연구단과 참관 교사가 함께
◦ 연구기획, 토론, 소논문 발표까지 고등학생이 학습의 전체과정 주도 ◦ 공학, 자연과학, 인문․철학, 정치․경제 등 현안 밀착 주제로 15팀이 활동 ◦ 탐구하는 활동 통해 고교생 연구력 증진에 기여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는 10월 1일 몽실학교에서 학생주도 학습활동의 하나로 진행하고 있는‘더혜윰 프로젝트’가 고등학생들의 연구력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 몽실학교 ‘더혜윰 프로젝트’는 학생들이 터득한 지식을 생활과 연계해 더 깊게 사고하고 탐구하는 현안 밀착형 연구 활동이며, ‘혜윰’은‘생각하다’, ‘헤아리다’는 뜻을 가진 우리말이다. ◦ 프로젝트 수행 방식은 철저하게 학생의 주도성을 기반으로 하며 고등학교 교사들이 학생들 연구 활동을 조력하는 길잡이교사로 참여한다. 학생들은 스스로 교육과정과 주제를 기획하고 연구와 토론을 거쳐 최종 소논문 형식의 보고서를 작성한다. ◦ 현재‘더혜윰 프로젝트’는 15개 팀에 8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하고 있다. 공학, 자연과학, 역사, 교육 분야에 각 2팀이 활동 중이고, 인문․철학, 미디어, 정치․
◦ 경기도교육청북부청사 직장어린이집(“경기꿈드림어린이집”) 개원 ◦ 면적 259.44㎡, 지상 1층, 정원 30명 규모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북부청사 직장어린이집이 10월 1일 개원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원한 직장어린이집은 경기도교육청북부청사(의정부시 동일로 700)내 부속동 건물에 위치하고 있으며, 명칭은 직원 공모를 통해‘경기꿈드림어린이집’으로 선정했다. ◦보육 대상은 경기도교육청북부청사 및 북부지역 각급기관(학교포함) 직원 자녀이며, 정원 30명 중에 개원일 현재 9명의 원아가 입학하여, 보육을 받을 예정이다. ◦어린이집은 면적 259.44㎡, 지상 1층 규모에 보육실 4개, 실내 유희실, 조리실, 교사실 등으로 구성했다. 운영은‘한솔어린이보육재단’에 위탁 운영하며, 원장과 교사, 조리사 등 5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특히 모든 보육실은 자연채광이 우수하도록 설계했으며, 친환경자재 사용과 안전도어 설치, 실내시설물 보호쿠션 설치 등 아이들의 건강 및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건립했다. 경기도교육청 안창호 운영지원과장은 "이번 직장어린이집 개원으로 어린 자녀를 둔 직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