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동물보호명예감시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한 동물보호명예감시원은 22명으로 현재 활동 중인 3명을 포함하면 총 25명의 시민이 명예감시원으로 동물보호를 위한 봉사활동을 하게 된다. 평택시 동물보호명예감시원을 확대 운영하게 된 배경은 올해 3월 22일 동물보호법이 강화 개정되면서 반려동물관련 민원의 지속적 증가에도 있지만, 시민의 동물 보호와 복지에 대한 의식이 높아지면서 동물학대, 반려문화 준수 등에 대한 교육‧홍보와 강력한 지도 단속의 필요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동물보호명예감시원의 직무는 동물학대 행위 신고 및 정보제공, 학대받는 동물의 구조‧보호 지원, 시민 지도‧계몽 등으로 평택시를 북부, 서부, 남부 등 3개 권역으로 나뉘어 활동을 하게 된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위촉장 수여를 마친 후 “사람과 동물이 함께 공존하는 행복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평택시 동물 보호·복지 정책에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며, “올해 동물보호 및 복지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동물복지위원회를 설치 운영하는 등 관련 시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는 반려인구의 증가
경기도 광주시 퇴촌과 봉현지역 물류단지 조성에 대한 입지수요 및 사업수행 능력을 인정한 제13차 국토교통부 실수요검증 결과가 발표됐다. 광주에는 이미 2개의 물류단지가 있고 추가로 2개 물류단지에 대한 조성공사가 진행 중이다. 급격한 인구증가에 반해 도로 등 기반시설이 부족한 상황이라 물류단지가 더 늘어나면 교통체증과 소음문제 등으로 인한 주민들의 불만은 더욱 심화될 것이 분명하다. 이 때문에 경기도는 지난 8월 국토교통부에 신규 물류단지에 대한 입지제한 제도개선을 건의했다. 또한, 경기도와 광주시는 9월 17일 열린 국토교통부 실수요검증위원회에 참석해 물류단지 집중에 따른 지역 간 불균형과 광주시민의 불편을 이유로 신규 물류단지 조성에 반대 입장을 표명한 바 있다. 경기도는 광주시와 함께 이 지역에 대한 입지제한을 정부에 건의하는 한편, 신규 물류단지 조성 시 지자체와 지역주민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하겠다. 2018. 10. 1. 경 기 도
삼성전자는 사망자에 대한 인지 및 보고 시점 등에 대해 축소․은폐하지 말라 삼성전자 측은 산업안전보건법 상 신고기준인 사망자 발생 즉시(15시 43분) 관계기관에 신고하였으므로 산업안전보건법 상 위반사항 없음을 주장하였음 그러나 삼성 측이 제출한 「출동 및 처치 기록지」에 따르면, 이송개시 시점인 14시 32분 기준 사망자가 1명 발생했다고 기록되었음 삼성의 사망자 인지시점에 대한 기록과 발표가 상이하므로, 삼성 측 주장에 대해 신뢰할 수 없는 상황이 초래되었음 실제 사망자 발생․인지 시점이 삼성 측 주장과 다를 시 「산업안전보건법」 상 중대재해 허위보고에 해당함 경기도는 조사당국에 명확한 사고원인과 사실관계 규명을 위해 철저한 조사를 요청함 또한, 경기도는 사고에 대한 철저한 재발방지를 위해 즉시 도내 이산화탄소 소화설비 2,302개소에 대한 안전점검 및 불시단속을 실시하겠음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ㆍ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제4조에 따른 특별조사 추진 아울러, 삼성은 이번 사고에 대한 한 점의 의혹을 남기지 않도록 경기도 및 조사당국의 조사 및 자료요구에 성실한 협조를 해야 함
용인시, 8개 기업․기관 현장면접 진행해 35명 현장 면접 통과 용인시는 지난 28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결혼이민자들의 사회활동을 촉진하고 취업기회를 제공하는 ‘결혼이민자 미니 취업박람회’를 열었다. 용인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주관한 이 행사에 중국, 일본, 베트남 등 국적을 가진 결혼이민자 구직자 100여명이 참가해 일자리 찾기에 나섰다. 이날 ㈜삼구에프에스를 비롯해 한국강사공제회, 경기광역새일센터, 엔젤리너스커피, 여행사 투어인, 장난감소독업체, 피부관리샵, 요리외식업체 등 8개 기업․기관이 이들 대상으로 현장면접을 진행했다. 베트남어․중국어․일본어․영어 통역사들이 면접을 보는 구직자들에게 통역 지원을 했다. 모집직종은 다문화교육강사, 바리스타, 주방근무직 등 다양했다. 이날 행사장에서 35명이 1차 면접을 통과했다. 이들은 기업별로 2차 면접을 본 후 최종 채용이 확정된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창업컨설팅 코너, 취업코칭 코너, 이력서나 자기소개서 작성을 돕는 이력서 클리닉, 즉석증명사진 촬영, 면접 메이크업과 헤어스타일링 등 각종 부스가 운영돼 구직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 자원봉사자들은 휴카페
새로운 경기의 미래가치를 실현하는 최고의 공기업으로 제8대 경기관광공사 유동규 사장이 1일 공식 취임했다. 유동규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고품격 관광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속성장 가능한 전략사업 발굴과 관광 진흥 활성화로 고객의 행복가치를 창출하며 화합된 내부 결속력을 바탕으로 전국 최고의 공기업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유 사장은 경영방침으로 ‘새로운 경기의 미래가치를 실현하는 최고의 공기업’을 제시하며 △도내 관광자원의 명소화 및 지역기반 공정관광 특화 추진 △잠재력 있는 신흥시장 개척 등 해외 마케팅 전개를 통한 관광객 유치 강화 △MICE 산업 활성화 지원 △평화․생태의 중심인 DMZ 관광 명소화로 경기도 브랜드화 △지속가능한 사회적 책임 경영 강화 등을 핵심 추진사업으로 내세웠다. 유 사장은 단국대 부동산․건설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고 성남도시개발공사에서 기획본부장으로 8여년간 몸담으며 성남 판교 대장지구 개발 등을 통해 2017 회계연도 133억 흑자 등 3년 연속 흑자경영을 달성하는데 앞장섰다.
용인시의회 김진석 의원은 제22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양지 유통업무시설 조성사업 관련 민원 및 교통문제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달라고 촉구했다. 김 의원은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유통업무시설은 작년 6월 착공해 올해 12월 1차로 물류창고 A동이 완공되어 CJ물류에서 임대, 운영할 예정이다”며 “당초 총 23만 5,498m² 부지에 물류유통단지를 조성할 목적으로 2011년 5월 도시계획시설 유통업무시설로 결정 고시하여, 2015년 완공해 연간 2,000여 명의 고용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 세수확대에 따른 재정확보에도 기여할 것이라는 기대를 갖고 시행한 사업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2016년 6월 변경 결정 및 실시계획(변경)인가 고시(조성계획변경), 2017년 7월 도시관리계획 변경결정 고시(면적 및 조성계획변경)를 거쳐 사업이 변경되어, 올해 12월 완공예정인 유통업무시설은 말 그대로 물류창고이다”며 “고용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로 시작한 전문상가인 아울렛과 농수산물 유통센터는 사업의 수익성이 없다는 이유로 계획이 보류됐으며, 2차로 물류집배송센터가 거론되어 대형 화물차가 뒤덮게 될 도로를 걱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공도읍(읍장 김진관)과 한국폴리텍대학 안성캠퍼스(학장 김애령)가 9월 27일(목) 오전 10:30에 한국폴리택대학 안성캠퍼스 대학본부 2층 회의실에서 청렴사회 조성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청렴 협약식에는 김진관 공도읍장과 김애령 학장, 공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민간위원장 조철희 외 11명), 대학관계자들이 참석하여 깨끗하고 공정한 사회 조성 및 청렴사회를 위한 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아울러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나눔 활동에도 참여하기로 하여 더욱 뜻 깊은 협약식이 되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도읍행정복지센터와 한국폴리텍대학 안성캠퍼스는 다양한 청렴캠페인 활동을 전개하기로 하였으며, 사회공헌활동에도 참여하여 자원봉사활동 프로그램 개발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전기기술, 영정사진, 제과제빵 등 전문기술 자원봉사와 지역사회 자연환경보전(친환경 보전, 자연보호 켐페인 활동 등)등의 사회공헌 활동 프로그램에도 적극 힘쓸 예정으로 공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대학의 교직원 및 학생들도 함께 참여키로 협의하였다. 김진관 공도읍장은 “공도읍과 한국폴리텍대학 안성캠퍼스가 함께 협약식을 맺고 건전한 사회 조성을 위한 청렴 활동과 나눔 봉사 활동에 함께
공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진관, 민간위원장 조철희)는 9월 27일(목) 오전 10:30 한국폴리텍대학 안성캠퍼스 회의실에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제3차 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정기회의는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발굴 방안 논의 및 안성맞춤형 특화사업 등 민관협력사업의 활성화를 위하여 개최 되었다. 주요 내용은 복지사각지대의 취약계층을 위한 발굴 방안을 모색, 특화사업 프로그램으로 추진되었던 공도읍 어머니 합창단 자선음악회의 사랑의 집수리 결과 보고, 홀로 사는 어르신의 고독감 완화를 위한 정서지원 프로그램인 사랑의 빵 만들기, 포도농원 체험, 명절 음식 만들기, 치매 선별 검사 및 노인 우울 검사, 독거노인 주택환경개선, 저소득층 긴급 집수리 등 특화사업을 논의하였으며 취약계층 가정을 발굴하고, 방문하고, 안부를 확인하고, 불편사항 등을 청취하기 위한 더욱 다양한 민관협력 맞춤형 서비스 프로그램을 모색하기도 하였다. 조철희 민간위원장은 “공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분들께서 지역의 복지를 위하여 뜻을 모아 함께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가정에 용기를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김진관
안성시는 자전거 이용 인구의 증가로 인해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난 2월 자전거 단체 보험에 가입하고 운영중임을 밝혔다. 최근 몇 년 동안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수가 크게 증가함에 따라 자전거 단체 보험의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은 시점에서 적은 금액이나마 자전거 사고발생에 대해 보장 받을 수 있게 됨에 따라 안성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되었으며 지속적으로 보험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증가할 전망이다. 안성시민은 자전거 관련 사고 발생시에 KB손해보험(02-6900-5103) 안성시 자전거 단체보험 안내번호로 접수하면 안성에 주소를 둔 안성시민이라면 누구나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안성시 교통정책과에서는 자전거 보험을 내년에도 계속 추진할 계획이며 안성시민의 보다 나은 자전거 이용환경을 만드는데 지속적인 노력을 다할 것이라 다짐하였다.
안성시는 지난 9월 28일 롯데칠성음료(주) 안성공장에서 음료수 100박스 2,060개, 안성마춤한우회에서 우족 2kg 345팩를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안성시에 기탁해왔다고 밝혔다. 이날 음료수를 기탁한 롯데칠성음료(주) 안성공장 김진만 공장장은 “꼭 필요한 분들께 전달되어 지역민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통한 지역사회 공헌의 뜻을 밝혔다. 롯데칠성음료(주)는 최근 3년동안 설 및 추석명절에 음료수 278박스 657만원 상당의 음료수를 기탁해 관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하는 등 매년 나눔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한편, 우족세트를 기탁한 안성마춤한우회 김학범 대표는 “요즘 아침저녁으로 많이 쌀쌀해졌는데 어려운 이웃들이 환절기를 건강하게 날수 있도록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성마춤한우회는 지난해에도 우족 360팩 760만원 상당을 안성시에 기탁하는 등 매년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우석제 안성시장은 “매년 잊지 않고 이웃을 먼저 생각해 주시는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