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항진 여주시장이 지난 17일, 수원 이비스 호텔에서 열린 행복실현지방정부협의회 창립총회에 참석했다. 행복실현지방정부협의회는 시민들이 진정한 행복을 누릴 수 있는 정책을 함께 개발하고 시행한다는 취지로 만드는 기구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국내외 행복정책 관계자 및 지방자치단체장, 관련 전문가, NGO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 시장도 창립총회에 참가해 회원 단체장들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창립총회의 자리에서 협의회를 이끌 임원진 선출과 협의회 규약과 창립선언문을 채택했다. 이어 창립기념 국제심포지엄자리에는 김부겸 행정안전부장관의 축사에 이어 국민총행복 정책의 롤 모델 국가로 평가받는 부탄의 ‘국민 총행복 정책’, ‘OECD 지역웰빙’ ,‘일본 행복리그’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의 사례발표와 종합토론이 진행됐다. 또한 사례발표 이후에 이재은 수원시정연구원장의 진행으로 종합토론을 갖는 시간을 가졌으며, 주민행복을 최우선 정책목표로 추진하며 더불어 행복한 지역공동체를 추구하는 협의회가 되도록 강조했다.
김현삼 경기도의원(안산7,사진)은 안산 반월공단 내 노후도로시설 정비사업(10억원)과 안산시 여성비전센터 내 ‘빛가람홀’ 공간 조성사업(2억3천8백만원) 등의 용도로 경기도로부터 특별조정교부금 12억3천8백만원을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 김현삼 도의원에 따르면 반월공단은 설립된 지 40여 년이 지난 국가공단이지만 공단의 노후화에 따른 중앙부처의 투자가 이루어지지 않아 많은 기업인들이 애로를 호소해 왔다. 그 중에서도 노후도로의 시설 정비가 시급한 과제로 떠올랐는데 이번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로 노후도로 정비 사업에 숨통이 트일 것으로 보인다. 또한 여성비전센터는 1994년 개관 이후 안산시민의 평생교육 기관으로 역할을 해왔으나 낙후된 시설로 인해 학습공간으로서의 기능에 한계를 노출하여 왔다. 이에 이번 예산 확보를 통한 공간 조성으로 여성비전센터가 학습콘텐츠를 풍부히 확보하게 됨으로써 안산시가 평생학습도시로 성장하는데 일조할 것으로 보인다. 김현삼 경기도의원은 “3선 도의원의 역량에 걸맞게 도비 확보를 통한 안산시 발전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밝혔다.
성남상공회의소(회장 박용후)는 10월 15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레이크사이드C.C에서 회원사 간의 친목도모와 자선을 위한 「제8회 성남상의 회원사 자선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아이에스시를 비롯한 97개사 대표 및 임원 96명이 참가한 가운데 18홀 신페리오 방식으로 우승자를 가렸다. 제8회 자선골프대회를 통해 모금된 7천만원의 후원금은 지역 내 심장병 및 희귀난치병을 앓고 있는 어린이 17명에 대한 시술 및 치료비로 분당서울대병원에 전액 기부되었으며, 환아들을 위해 소중히 쓰일 예정이다. 이번 자선골프대회는 KLPGA 휴온스 골프단 소속 ▲임서현 ▲최민경 ▲정슬기 ▲류현지 프로 4명을 초청하여 대회 참여자들과 원포인트레슨 시간을 함께하는 특별한 이벤트도 마련되었다. 이번 대회의 결과 ▲우승은 ㈜신한아이디 정창교 대표이사 ▲메달리스트는 ㈜아이에스시 정영배 대표이사가 차지했다. 이밖에 ▲준우승 ㈜휴플러스 정해정 대표이사 ▲3위 한유로지스틱스㈜ 김재훈 대표이사 ▲롱기스트 외 13개 부문을 수상했다. 2011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8회째를 맞이한 이번 자선골프대회는 기업의 나눔실천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해를 거듭할수록 그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위원장 김달수)는 17일 화성시 양감면에 위치한 경기도종합사격장에 대하여 현지 확인 및 애로사항 청취를 통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날 오전에 「경기도 종합사격장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5건의 심사를 마치고, 오후에 화성시 양감면 사격장길에 위치한 경기도종합사격장에서 ‘안전하고 쾌적한 사격 공원 조성’을 위한 경기도종합사격장의 업무보고와 함께 질의답변을 받은 후, 라이플사격장, 클레이사격장, 관광사격장 등의 시설현황을 둘러보았고, 관련 사고위험으로부터의 철저한 안전대책 시행과 사격동호회 활성화 방안을 주문했다. 현장방문에서 김달수 위원장(고양10)은 “총기를 다루는 스포츠인 만큼 도민의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보다 많은 도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저변확대에 노력해 달라”며 당부하였고, 강태형 의원(안산6)은 “인근 문화관광시설과 연계한 체류형 레포츠타운으로 구체화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하였다. 이외에 정윤경 부위원장(군포1), 김봉균 의원(수원5), 김용성 의원(비례), 문형근 의원(안양3), 안광률 의원(시흥1), 이원웅(포천2), 임성환(부천4), 채신덕(김포2
경기남부보훈지청(지청장 나치만) 제대군인지원센터는 17일 오전 별관 3층 대강당에서 제7회 제대군인주간을 맞이하여 제대군인 채용우수 기업 간담회를 가졌다. 천하종합관리(주), (주)삼화플라스틱, 평택당진항부두관리(주) 등 7개 업체 대표 및 인사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중장기 복무 제대군인 채용 우수기업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나치만 경기남부보훈지청장은 “중장기 복무 제대군인들을 채용하여 원활한 사회 복귀 및 안정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는 기업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업에서 원하는 성실하고 추진력 있는 인재추천을 통해 상호 협력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 7개소에 설치․운영되고 있는 제대군인지원센터는 5년 이상 복무한 중‧장기복무 제대군인을 대상으로 1:1 진로상담, 채용정보 제공, 교육훈련비 및 전직지원금 지급 등 다양한 취․창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vnet.go.kr) 또는 경기남부제대군인지원센터(1577-1973)로 문의하면 된다.
용인시의회 박남숙 의원은 17일 제228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정체불명의 시정슬로건 철거’를 촉구했다. 박 의원은 “민선 7기가 시작된 지 100일이 지났는데도 용인시의 시정슬로건이 무엇인지 종잡을 수 없을 정도로 아직도 거리 곳곳에 붙어 있다. 육교, 도로 표지판 등에 보면 민선 6기 재임 시 부착해 놓은 책 표지 모양, 사람들의 용인, 엄마특별시, 젊은 용인 글씨들이 많이 붙어있다”며 “민선 7기가 시작된 지가 언제인데 이런 현장을 방치하고 있는가”하고 지적했다. 이어, “용인시의 공식적인 시정목표가 무엇인가, 사람중심, 새로운 용인 맞는가”하며 “지시와 강압에 의해 무분별한 것인지도 인식하지 못한 채 설치하고 부착하고 도배했다면 이제는 정상화 시켜야 되지 않겠는가”하고 말했다. 또한, “민선7기 시정슬로건을 여기저기 부착하라는 것은 절대 아니다. 4년마다 교체하여 수십억의 시민혈세를 낭비하라는 것은 더더욱 아니다”며 “유지할 것은 유지하되, 불법적인 것은 모두 철거하고, 상징물도 아닌 정체불명의 것들은 말끔히 빨리 철거하라는 것이다”고 강조했다. “다른 지자체에서는 우리시처럼 시정슬로건을 각종 시설물에 부착하지 않는다.
용인시는 지난 15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신규 임명 이장·통장 120명을 대상으로 직무수행을 돕기 위한 교육을 했다. 시가 이·통장 신규 임명 후 처음으로 하는 이번 교육은 이·통장들이 마을 공동체를 이끌면서 주민화합을 이루기 위해 필요한 마음가짐이나 자세, 기법 등을 알려주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시 관계자는 이·통장의 주요 업무를 사례를 곁들여 소개했고, 박진규 코리아컨설팅 대표는 ‘행복에너지 충전을 통한 소통리더십’이란 주제 강연을 통해 소통을 통해 화합을 이끌어내는 방법을 생생한 사례로 알려줬다. 이한성 용인시 이·통장연합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시가 통장·이장의 업무를 알기 쉽게 설명한 업무 안내서를 제작해 배부하고 교육까지 해줘 앞으로 통장·이장들이 보다 쉽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 새로 임명된 통장·이장들이 주민화합을 이끌어내고 민과 관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대표 염종현)은 17일(수) 도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경기도 학교자치, 학부모의 역할, 현장 속 이야기’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조성환(파주1)의원이 제안하였으며, 도의회 민주당 대표 염종현(부천1)의원, 정책위원회 제1정조위원장 최경자(의정부1)의원 등 경기도의원, 도교육청, 교육 전문가, 시민단체, 관계 공무원, 도민 등이 참석하였다. 좌장을 맡은 조성환(파주1)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학부모들이 수요의 주체가 아닌 교육공동체의 일원으로서 학부모운영위원회를 운영할 수 있도록 교육자와 사회, 학부모가 서로 협력하여 적극적인 상호 관계를 형성해야한다”며, 토론회의 목적을 밝혔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 염종현(부천1) 의원은 “오늘의 토론회가 제도적 틀에서 미처 담아내지 못한 교육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들을 가감없이 전달하는 자리가 되어, 학부모님들의 학교자치 활동 참여에 큰 도움이 되기를 기원한다”며, 인사말을 전했다. 주제발표에서 한국학부모학회 회장 이며 강원대학교 명예교수인 이종각 교수는 ‘교육주체로서의 학부모의 역할과 학교자치’를 주제로 학교운영위원회의 중요성, 역할, 위원장
용인시의회 이창식 의원은 17일 제228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용인시 산하기관장 임용방식 개선과 연봉 체계 조정’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현재 민선 7기가 출범되고 용인시 산하 기관장들이 새로이 임명되거나 신규 채용 절차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일부 언론으로부터,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산하기관장들에 대한 채용인사가 해당분야의 전문성보다는 선거에 도움을 준 이들에 대한 보은인사, 혹은 다른 정치적 목적을 가진 인사가 이루어지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막대한 혈세를 투입하여 채용하는 산하기관장들은 당연히 자격과 실력을 갖춘 적임자가 임명되어 기존의 낡고 방만한 운영방식을 혁파하고 변화시켜야할 분들이다”며 “지금처럼 구태의연한 방식의 인사를 고집한다면 안팎으로 문제가 발생하여 용인시 산하기관의 미래는 절대로 밝지 않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또한, “최근 4년간 용인시 5개 산하기관장의 연봉 현황을 보면 2015년 평균 연봉 8,000만 원이 2016년에 9,000만 원으로 인상되었고, 2017년에 9,500만 원으로 인상되었다. 이에 업무추진비를 더하면 산하기관장들의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10월 17일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열린 ‘2018 ICER(International Conference on Education Research) 교육연구국제학술대회’에서 ‘세계시민과 민주시민교육’을 주제로 기조 강연했다. ◦ 이 교육감은 “인공지능과 정보통신 기술의 비약적인 발달로 인해 기존 교육의 대변화가 필요하다.”면서, “특히, 미래시대의 세계화에 맞춰 다양성을 존중하고, 공공성에 대해 인식하며 지구적 문제를 공감하는 태도와 품성 교육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 “학생 스스로 다가올 평화와 통일 시대를 준비해야 하며, 경기도는 이를 추진하기에 가장 적합한 지리적 사회적 여건을 갖춘 지역으로 평화통일교육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하고, 이어 새롭게 펼쳐진 한반도 평화의 시대에 교육으로 학생들이 평화와 통일의 세계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기도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세계시민교육과 평화교육 실천사례 중 ▲자율과 자치의 학교민주주의 정착을 통한 민주시민교육, ▲‘민주시민’, ‘세계시민’, ‘평화시민’ 교과서를 활용한 민주주의와 시민성에 대한 체계적 학습, ▲학생 스스로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