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는 1일 영통구 수원교통공원에서 ‘어린이 자전거 안전면허 대회’를 열었다. 생태교통문화협동조합 주관으로 올해 처음 열린 자전거 안전면허 대회는 ‘2018년 찾아가는 자전거안전교육’을 이수한 초등학교 학생들이 자전거로 주행코스를 운행하고, 자전거 안전 관련 퀴즈를 풀면서 배운 내용을 점검하는 대회다. 대회에 참가한 등 6개 학교 학생 286명은 OX 퀴즈를 풀고, 실제 면허 시험을 보듯 코스를 주행했다. 실기에서 80점 이상을 맞은 학생에게는 ‘어린이 자전거면허’를 수여했다. 또 대회에 참가한 모든 어린이에게 자전거 안전모를 지급했다. 수원시는 지난 3월부터 91개 초등학교 4학년 학생 1만 819명(411학급)을 대상으로 자전거 안전교육을 했다. 생태교통문화협동조합 소속 전문 강사가 신청 학교를 찾아가 교육했다. 생태교통문화협동조합 관계자는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흥미 있는 교육과 자전거 안전의식을 높일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이귀만 수원시 생태교통과장은 “수원시의 자전거안전교육은 어린이·청소년의 자전거 교통사고를 줄이고, 안전의식을 높이는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자전거 안전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지속해서
○ 이 지사, 1일 ‘극저신용자 대상 소액금융 지원사업’ 추진계획 발표 - 북부청사에 열린 11월 공감·소통의 날과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 밝혀 ○ 도, 금융취약계층 금융접근성 제고 통해 불법 사금융 피해 예방 및 서민금융 안정화 도모 기대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1일 “불법사채업을 뿌리 뽑고, 그간 불법사채업에 노출될 수밖에 없었던 극저신용자들을 위해 경기도가 소액금융 지원사업을 시범적으로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이재명 지사는 이날 오전 경기도청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열린 ‘11월 공감·소통의 날’ 행사와 북부청사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 “불법고리사채는 철저히 단속하겠다. 그러나 그동안 이를 이용할 수밖에 없는 사람들을 위해 경기도가 내년부터 시범적으로 소액을 빌려주는 사업을 시행하겠다는 것”이라며 사업의 취지를 설명했다. 이 지사는 이어 “그렇게 해서 사람들이 규칙을 지키게 하고, 규칙을 어기면 제재를 받고, 그 속에서 어쩔 수 없이 피해를 보는 사람에게 보완책을 제시하는 것. 이것이 공정한 세상을 만드는 것이고 경기도와 경기도 공무원이 할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 지사가 밝힌 ‘경기 극저신용자 대상 소액금융 지원사업’은 긴급 생활자금이 필요하지만 정책서민금
용인시 수지구는 주민들이 공동주택 관리업무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민원 사례 중심으로 구성된 ‘공동주택 관리 사례집’을 만들어 구청 홈페이지에 게시했다고 1일 밝혔다. 40페이지 분량의 이 사례집은 공동주택 관리업무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운영, 선거관리위원회 구성‧운영, 관리규약, 장기수선계획, 주택관리 사업자 선정 지침 등의 내용을 민원 사례 위주로 담고 있다. 또 국토교통부 질의 회신 사례도 포함하고 있어 관련 법령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구에 따르면 현재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은 173곳으로 입주자대표회의구성, 관리 규약 재‧개정 등 공동주택 관리업무에 대한 문의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이다. 구 관계자는 “공동주택 관리주체가 관련 법을 잘 알지 못해 발생하는 문제를 예방하고 입주민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사례집을 발간했다”며 “건전한 공동주택 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성남시한의사회의 홍보이사 경희고정민한의원 고정민 원장은 카드뉴스 제작과 페이스 북 광고로 한 발 앞선 한의학 홍보에 나섰다. 오랜 세월 우리 민족과 함께 한 한의학이 지속적인 정보 제공과 홍보 부족으로 한의학 치료에 선뜻 나서는 사람들이 줄어들고 있다. 현실에 대한 아쉬움과 고민으로 ‘페이스 북’ 광고로 첫 발을 디뎠다 Q. 카드뉴스를 발간하게 된 이유는 A. 인터넷 시대에 발맞추어 한의학에 관련된 정보를 카드 뉴스로 제작하여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로 접속하여 일반인들에게 접근성을 높이고 싶었어요. 한의학은 예전부터 있어 왔지만 아플 때 한의원 치료를 먼저 떠올리는 사람의 수는 왠지 줄어들고 있는데, 이런 변화에는 한의학에 대한 지속적인 정보 제공이나 홍보가 부족하지 않았나 하는 반성도 듭니다. Q. 카드뉴스 주제 선정은 어떻게 정하셨나요 A. 예전부터 알고 있는 한약 중에 "보약"을 선정한 이유는, 영양 과잉의 시대임에도 불구하고, 면역력이 떨어지고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사람이 점점 많아지는 아이러니한 세태에 대해 한의학에서의 "보약"이 어떤 도움이 될 수 있는지 한번 되짚어 보자는 의미에서 선정 하였습니다. 약침은, 예전 어르신들은 잘 모르시고,
용인시노사민정협의회 소속 고용안정 및 차별해소 분과위원회에서는 지난 31일 노동복지회관 소회의실에서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릴레이 협약 등, 실천 사업에 대한 3차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분과위원회에서는 릴레이협약인 취약업종 고용안정 및 차별해소 협약추진 에 따른 용인중앙시장 상인회와의 사업에 대한 내용을 공유하였으며 11월8일 용인지역 중소기업 담당자와 노조 정책담당자를 대상으로 최신 노동법 교육 및 노무서비스 교육을 실시하기로 심의있는 토론을 하였다. 이에 분과위원회에서는 협약진행 후 향후계획 및 대책마련도 중요하다고 하였으며 특성화고 학생, 아파트경비원, 비정규직 등 취약계층을 위한 노동교육 및 캠페인도 진행하기로 심의결의 하고 2018년도 사업시행에 대한 성과분석을 하고 미비점을 보완하여 2019년도 계속사업으로 진행키로 결의하였다.
◦ 11월 5일부터 14일까지 공약이행 시민평가단 공개 모집 ◦ 만 19세 이상 경기교육에 관심 있는 도민 누구나 신청 가능 ◦ 관심분야, 생활지역 등을 고려하여 총 30명 선발 ◦ 2022년 6월말까지 공약 이행사항 모니터링, 평가 등 수행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주민직선 4기 공약 이행사항을 점검하고 평가할 ‘공약이행 시민평가단’을 11월 5일부터 14일까지 공개모집한다. ◦ 이번 평가단은 총 30명으로 신청자 중 관심분야, 생활지역 등을 고려하여 선발할 예정이다. 평가단이 구성되면 위촉을 거쳐 주민직선 4기가 끝나는 2022년 6월 30일까지 공약 이행사항 모니터링과 평가를 진행하고 공약실천·조정·변경 등에 대한 자문을 수행한다. 신청은 만 19세 이상 경기교육에 관심이 있는 도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도교육청 홈페이지(www.goe.go.kr)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이메일(himura99@goe.go.kr)이나 팩스(031-253-6208) 또는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경기도교육청 정책기획관 정책담당 신승균 장학관은 “이번 공약이행 시민평가단 운영이 경기교육에 대한 도
용인시는 17일 새마을부녀회 임원들이 백군기 시장실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맡겨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활용할 예정이다. 용인시 새마을부녀회는 지난여름 용인시민체육공원 물놀이장에서 먹거리장터를 운영해 얻은 수익금을 이번에 성금으로 기탁했다. 새마을부녀회는 지난해에도 먹거리장터 운영으로 번 수익금을 용인시 인재육성재단에 기탁한 바 있다. 부녀회는 또 매년 사랑의 김장 나눔과 헌옷 모으기, 무료급식소 운영 등을 하며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부녀회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성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주위의 소외계층을 적극 지원하며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새마을부녀회가 늘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데 앞장서고 있어 감사하다”며 “어느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용인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대표 염종현)은 17일(수) 도의회 4층 소회의실에서 ‘경기도 미혼모 기본권 제고 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경기도의회 여성가족교육협력위원회 진용복(용인3)의원이 제안하였으며, 도의회 민주당 대표 염종현(부천1)의원, 안혜영(수원11)부의장, 남종섭(용인4)의원, 이동현(시흥4)의원, 이진연(부천7)의원 등 경기도의원, 한국미혼모가족협회, 전문가, 관계 공무원, 도민 등이 참석하였다. 좌장을 맡은 진용복(용인3)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우리 사회에서 미혼모의 수는 점점 증가하고 있으나, 사회적 편견과 차별로 인해 여전히 기본권 조차 보장받지 못하는 생활을 하고 있다”며 “미혼모 정책에 대해 되돌아보고 현실적인 지원 체계 방안을 마련해야한다”며, 토론회의 목적을 밝혔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 염종현(부천1) 의원은 “전문가, 기자, 도민의 눈을 통해 바라본 미혼모 지원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미혼모 삶의 권리에 대한 생각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진 주제발표에서 (사)한국미혼모지원네크워크 오영나 대표는 미혼모의 현실에 대해 설명 후 미혼모 기본권 제고를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대표 염종현)은 17일(수) 도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건설공사현장 청년일자리 창출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명원(부천6)의원이 제안하였으며, 도의회 민주당 대표 염종현(부천1)의원, 건설교통위원회 조재훈(오산2)위원장, 안혜영(수원11)부의장 등 경기도의원 및 건설업 관련 전문가, 관계 공무원, 도민 등이 참석해 열띤 토론을 이어갔다. 토론회를 제안하고, 좌장을 맡은 김명원(부천6)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현재 건설현장의 부실시공, 안전시설․장비 미비, 불법외국인 노동자 문제, 저임금 문제 등 열악한 노동 환경과 관련한 문제 등을 혁신함으로써 이를 통한 청년일자리 창출 방안 마련을 위해 이번 토론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토론회의 취지를 밝혔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염종현(부천1) 대표의원은 “오늘의 뜻깊은 토론회를 통해 건설산업 현장에서 청년들이 자리매김하고, 양질의 청년일자리 창출로 이어지길 바란다. 각계각층의 의견을 경청하여 좋은 대안, 좋은 정책을 발굴해 입법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진 주제발표에서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최은정
경기도의회 안혜영 부의장(더불어민주당, 수원11)은 17일(수) 경기연구원에서 열린 “2018년 주민참여예산연구회 제2차 회의”에 참석했다. 주민참여예산제를 보다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도의원, 재정전문가, 시민단체 등 5개분야 11명으로 구성된 주민참여연구회는 주민참여예산제 추진방향 수립, 효율적인 운영방안 연구, 조례개정 연구등을 담당하고 있다. 주민참여예산연구회 회원으로 활동중인 안부의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주민참여예산연구회에 주민참여예산위원회(위원장 및 부위원장)를 참여시켜 상호교류를 통해 주민참여 및 소통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여 주민참여예산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시군 주민참여예산연구회와 교류를 통해 도와 시군간 협업연구로 경기도만의 특색있는 연구를 가능하게 할 것”이라며, “앞으로 도와 시군은 물론 참여와 자기결정이라는 지방자치 이념을 구현하기 위해 주민참여를 위한 소통의 제도적 기반마련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안부의장은 영통3동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잔치, 경기도 미혼모 기본권 제고 방안 토론회, 경기도 건설공사현장 청년일자리 창출방안 토론회에 참석하여 어르신들의 행복과 건강을 기원하는 등 도민들과 지역주민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