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색동어머니회는 4월 23일 유네스코가 정한 ‘세계 책의 날’을 맞이하여 4월 16일 부발초등학교와 4월 19일 설성 작은도서관에서 책의 날 행사를 진행하였다. 강풀 작가의 동화책‘얼음 땡!’동화구연과 동요, 율동, 종이로켓 만들기 활동 등으로 부발초등학교 어린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설성 작은도서관에서는 손 유희로 마음열기 시간을 시작으로‘콧물끼리’동화구연과 종이접시와 풍선으로‘콧물 코끼리 가면’를 만들어 보는 활동을 통하여 어린이들에게 정서적인 안정감을 선물해 주었다. 최정은 회장은 “본 사업으로 어린이 사랑에 한평생 힘쓰고 어린이 마음에 빛으로 자리매김 한 어린이 문화운동가 소파 방정환 선생을 기억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오는 6월 5일~6일에 이천 유네스코평화센터에서 230여명이 참여하는 (사)색동어머니회 전국회원연수를 준비하고 있으며 전국에서 활동하는 회원들에게 이천을 알리고 도자기를 홍보하는 좋은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색동어머니회는 방정환 선생의‘나라사랑 어린이사랑’을 실천하며, 동화구연, 인형극, 동극, 인성교육 등을 통하여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비영리법인 단체로
이천시 모가면 새마을협의회(협의회장 강보형, 부녀총회장 이현옥)는 19일 모가면 누리관에서 ‘경로잔치 기금 마련을 위한 모가면 사랑의 음식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날 바자회에서는 약과, 설렁탕 등 정성껏 마련한 음식과 질 좋은 생필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했다. 바자회를 통해 조성된 수익금 전액은 2020년 경로잔치를 위한 기금으로 활용될 예정으로 지역민의 경로효친 의식고양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모가면 새마을협의회장 강보형은 “바자회가 성황리에 열릴 수 있도록 새마을회 뿐 아니라 지역의 많은 분들이 참여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르신을 공경하고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새마을협의회에서는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매달 밑반찬지원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모가면장(면장 이용근)은 “새마을협의회가 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고 있어 감사하며, 모두가 더불어 사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제4회 대월면체육회장배 족구대회가 20일 화창한 날씨 속에 대월체육공원 운동장에서 대월면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대월면 체육회(회장 이동구) 주관으로 진행된 본 대회는 대월면 관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기관, 사회단체, 사업체, 체육동호인 등 15개 팀이 참여해 그 열기로 가득 찼다. 개회식에는 김인영 도의원, 홍헌표 의장, 조인희, 정종철 시의회 의원과 나혜균 면장, 지인구 조합장을 비롯한 대월면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장 등이 함께 자리를 빛냈다. 이동구 체육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족구는 혼자 하는 운동이 아니라며 그 무엇보다도 팀웍이 중요하듯이 앞으로는 동료분들의 단점보다는 하나의 장점을 칭찬하고 본받는 자세로 함께 운동하고 화합하는 대월면민이 되자.”고 말했다. 나혜균 대월면장은 축사를 통해 “고대로마의 시인 유베날리스는 ‘건강한 신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라고 하였다. 체력을 증진하고 상호 간 화합하고 단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참가팀 부스를 일일이 방문하여 인사를 나누었다. 한편 이날 우승은 장수족구회, 준우승은 개인택시족구동호회, 3위는 군량리향우회와 대월축구회A팀이 차지한 가운데 선수들의 페어플레이가 나올 때 마다
이천시 창전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춘석)와 창전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최경자)는 20일 온천공원에서“Hello, Spring”이라는 주제로 ‘문화마켓’이 열렸다고 밝혔다. 문화마켓은 공방대표들과 간담회를 통해 체험과 판매가 함께하는 플리마켓을 창전동 공방 활성화를 위해 민․관이 함께 추진하는 행사로 온천공원 북카페 주변에서 매월 셋째주 토요일에 열고 있다. 이번 달 『문화마켓』은 12시부터 오후 4시까지 캔들, 디퓨저, 보타니컬, 가죽팔찌, 수제청, 천연화장품, 팔찌 만들기, 리본공예 등 20개가 넘는 공방의 셀러들이 참여하여 수공예를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활동과 이벤트 코너 포토존에서 사진도 찍고, 버스킹 공연도 감상했다. 또한 푸드트럭이 마련되어 있어 문화체험도 하고 배도 든든히 채우며 가족단위 주민들이 주말의 여유를 즐겼다. 이춘석 창전동장은 “창전동에서 공방 활성화에 선두적인 역할을 한 만큼 앞으로도 창전동 공방 뿐만 아니라 이천시 모든 공방이 참여하는 문화체험마켓으로 확산되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음달 『문화마켓』은 5월 16일 목요일 11시부터 20시까지 중앙로 문화의 거리에서 “꽃 같은 하루”라는 주제로
올해로 33번째를 맞이하는 이천도자기축제가 4월 26일부터 5월 12일까지 17일간 신둔면 예스파크에서 개최된다. 올해 이천도자기축제는 ‘일상의 예술도자기, 낭만을 품다’라는 주제로 프리마케팅(Free marketing)축제로 열린다. ◇세계 최대 공예마을, 이천 예스파크 이천은 조선시대 16세기에 편찬된 지리서 '동국여지승람'에도 이천 특산물로 도자기가 기록될 만큼 역사와 전통을 자랑한다. 특히 명장들이 예술혼을 불태우는 신둔면 일대는 도예촌으로 유명하다. 이천시는 도자 산업과 공예 산업을 문화 콘텐츠 산업으로 도약시키기 위해 도자 예술 마을인 '예스파크'를 만들었다. 영어와 한자가 조합된 명칭인 '예(藝)'s Park'는 도자기 뿐 아니라 각종 공예 작품을 창작하는 공방을 한곳에 모은 예술 마을이다. 예스파크는 이천시에서 유네스코창의도시라는 품격에 걸맞게 12년을 준비한 끝에 국내최대 예술마을로 조성해 전국에서 220여 명의 공예인들이 한국 공예산업의 르네상스를 꿈꾸며 입주했다. 이천도자기축제가 열리는 예스파크는 축제 관람객을 맞이하기 위한 준비로 한창이다. 관람객들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4개 포토존을 준비하고 관광객들이 찍은 사진을
지역화폐 조기정착, 1천여 조합원이 먼저 시작합니다. 광주시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김순미)이 지역화폐 조기정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천여 조합원들과 힘을 합친다. 조합은 광주지역에서만 사용이 가능한 카드형 지역화폐 ‘광주사랑카드’가 본격적으로 발행됨에 따라 조합원 명절 선물 및 창립총회 선물을 ‘광주사랑카드’로 대체 지급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이는 지역화폐 조기 정착과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것으로 지역경제의 선순환을 일으켜 중소 상공인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조합 측은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시도 시정 최우선 과제로 ‘지역경제 챙기기’를 추진하며 각 실·과·소 및 읍·면·동에서 차별화된 시책 사업을 발굴, 추진 중이다. 김 위원장은 “우리의 작은 노력이 마중물이 되어 ‘광주사랑카드’가 골목 경제를 되살리기를 바란다”며 “1천여 조합원들과 함께 힘을 보태 지역경제를 먼저 챙기고 광주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시 도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도척어린이공원에서 야외 무료 영화상영 프로그램인 ‘도척면 와글와글 영화제(도와영!)를 진행했다. 도척어린이공원 내 스크린을 활용한 이번 무료 영화 상영은 문화체험 소외지역인 도척면 주민에게 문화적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올해 도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규 특화사업으로 연간 6회 추진할 예정이다. 이날 상영한 영화는 나문희, 이제훈 주연의 ‘아이 캔 스피크’로 일본군 위안부 피해 사실을 다룬 영화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지역주민 등 50여명이 관람했다. 이종구 도척면장 “문화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주민에게 무료영화 관람 서비스를 제공해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고 가족과 이웃끼리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됐다”며 “앞으로도 좋은 작품을 선정해 도척면 신규 특화사업이 더욱 활성화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경원)는 지난 21일 광주공설운동장에서 ‘2019년 제5회 광주시 자원봉사자 한마음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체육대회는 광주시 관내 70개 자원봉사단체‧동아리 900여명이 참석했으며 1부 개막식에 이어 2부 체육대회 및 부대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1부 개막식에서는 ‘지역경제 살리기 결의’ 퍼포먼스를 통해 자원봉사자들도 하나가 되어 관내 생산품 우선 구매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2부 행사에서는 자원봉사자들의 단합을 도모하고자 명랑운동회를 진행해 남녀노소 모든 자원봉사자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었다. 신동헌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많은 분야에서 묵묵히 봉사활동을 하는 자원봉사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의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사기를 진작시켜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광주시(시장 신동헌)는 관내 음식점의 기초 위생수준 향상을 위해 조리종사자 등에게 위생모를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식품위생법에 따르면 음식물 조리 등에 종사하는 사람은 위생모를 착용하는 등 개인위생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어 시는 조리 시 머리카락 혼입으로 인한 위생상 위해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음식점에 위생모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에 추진하는 위생모 보급은 음식문화 개선사업으로 진행되며 소규모(100㎡ 이하) 식품접객업소 1천개소를 대상으로 업소 당 2개씩 지원되며 신규 영업신고 및 영업자 지위 승계 시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위생모 보급으로 영업자, 소비자간 신뢰 확산과 기초 위생수준을 향상을 통해 시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광주시(시장 신동헌)는 오는 27일 곤지암 도자공원에서 ‘광주시민 알뜰벼룩시장’을 개장한다고 23일 밝혔다. 제22회 광주왕실도자기축제와 연계해 열리는 이번 알뜰벼룩시장은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운영되며 각종 프로그램 운영 및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알뜰벼룩시장은 평소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시민들이 직접 교환·판매하고 판매수익금의 10%를 자율적으로 기부하는 자원 순환과 나눔을 실천하는 행사이며 광주시 공직자 기증 물품 판매소도 함께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알뜰벼룩시장은 자원재활용을 통해 이웃 간 정을 나눌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라며 “앞으로 더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시 행사와 연계 추진하는 한편 하반기에는 각 읍·면·동으로 찾아가는 벼룩시장을 운영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한편, 알뜰벼룩시장 참여 신청은 광주시청 홈페이지 및 전화를 통해 가능하며 오는 5월에는 제15회 광주예술제와 연계 추진해 청석공원에서 개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