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대학교 다문화가족센터(소장 유진이교수)는 2018년 10월부터 미군부대(캠프 험프리스)내 험프리스중학교와 연계하여 청소년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10월 30일(화)에는 험프리스중학교 재학생 60명이 평택농촌기술센터를 방문하여 천연염색 체험과 전통음식 만들기 체험을 하였다. 그동안 주로 부대 내에서만 활동하던 학생들은 새로운 체험에 즐거워했으며, 자신만의 에코백을 만들어 보고 한국전통음식인 떡을 직접 만들어 시식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험프리스중학교 교사(수잔 윤)는 “아이들이 즐거운 시간을 가졌고,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한 번 더 참석하고 싶다”고 하였다. 11월 19일(월)에는 험프리스중학교 학생들이 평택대학교를 방문할 예정이다. 평택대학교에서 입학설명듣기와 시설 견학, 대학생들과의 만남 등 대학교 생활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이 프로그램을 준비한 다문화가족센터 유진이 소장은 “험프리스중학교와 지속적인 만남을 통해 평택시와 미군부대가 상생할 수 있는 허브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평택대학교 다문화가족센터(031-659-8200)로 문의하거나 평택대학교 다문화가족센터 홈페이지(https
김진일 의원, “유치원 폐원과 원장님 해고 막아달라는 학부모 뜻 공감” 경기도의회 김진일 의원(더불어민주당, 하남1)은 일방적인 폐원과 원장 해고 통보로 청와대 국민청원까지 하게 된 하남시 A유치원을 찾아 학부모들을 만나 유치원 관리실태 및 비리유치원 근절 등에 대한 의회 차원의 지원방안을 논의하였다. 지난 10월 30일 저녁 해당 유치원을 방문한 김진일 도의원은 “유치원을 개인소유물로 생각하고 아이들의 교육을 우선하기 보다는 비리적발이 두려워 일방적인 폐원과 원장 해고를 통보하는 것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교육부의 일방적 폐원에 대해 강력한 조치가 발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럴 수 있다는 것이 도무지 납득이 안 되며, 스스로 아이들의 교육을 담당했다고 말씀하셨던 분들이 할 수 있는 일인지 되묻고 싶을 지경이다”며 유치원 설립자의 일방적 조치에 대한 강력한 철회와 후속 대처를 촉구하였다. [참고자료] 참고 설명) 1일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학부모들에 따르면 A 사립유치원은 지난달 29일, ‘2018년 교육과정을 내년 2월 28일까지 마무리하고 3월 1일자로 폐원하겠다’는 내용을 담은 설립자 B씨 명의로 가정통신문을 발송했다. 설립자 B씨는 가정통
수원시와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 수원시지회는 1일 팔달구 노보텔엠버서더 대연회장에서 고희(칠순)를 맞은 지체장애인 8명과 그 가족을 초대해 합동 고희연을 열었다. 이날 고희연에는 가족, 자원봉사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고희를 맞은 장애인들을 축하하고 건강을 기원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장애의 어려움을 인내하고 칠순을 맞이하신 어르신께 감사드린다”면서 “장애인이 살기 편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70세 이상 지체장애인을 대상으로 2011년부터 매년 합동 고희연을 열고 있다.
여주시가 사람중심 행복여주의 실현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이는 민선7기 여주시가 최근 63개의 공약사업을 확정하고 공약사업 실천계획서를 공개함으로써 구체화됐다. 지난 7월 2일 여주시장으로 취임한 이래, 인수위원회 격인 사람중심위원회를 거쳐 시청 내 실무부서들의 검토를 통해 다듬어진 공약사업은, 5대 분야, 7개 과제, 63개 공약사업으로 최종 결정됐다. 이로써 향후 시기와 환경에 맞게 준비될 역점사업들과 함께 ‘사람중심 행복여주’라는 시정비전을 향해 나아가는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여주시는 아이키우기 좋은 여주, 일자리가 넘치는 여주, 농촌과 도시가 조화로운 여주, 문화와 예술이 풍성한 여주, 시민과 소통하는 여주라는 5대 시정목표와 교육, 복지, 경제, 농촌, 도시, 문화, 소통 등 7개 분야로 공약사업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며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시에서 공표한 5대 시정목표는 다음과 같다. 첫 번째 ‘아이키우기 좋은 여주’는 교육과 복지 분야로 이항진 시장이 가장 애착을 가지고 정책운영에 임하는 분야이다. 주요 공약으로 여주시청소년 수련관 건립, 방과후 돌봄 서비스 확대운영, 시니어클럽 설치, 국공립어린이집 확대, 지역복지 허브 완성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안산1)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새로운 기술이 도민 행복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한준 의장은 1일 오전 10시 판교 테크노밸리 글로벌R&D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2018 경기도 4차 산업혁명 국제 심포지움’ 개회식에 참석해 이 같이 밝혔다. 송 의장은 “경기도의회는 ‘경기도 4차 산업혁명 촉진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정책과 예산을 담을 수 있는 기본틀을 마련했다”며 “미래기술을 행정서비스에 적용해 도민의 행복과 편익을 키울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 조광주 위원장(더민주, 성남3), 심민자 의원(더민주, 김포1), 오지혜 의원(더민주, 비례), 김종배 의원(더민주, 시흥3), 윤용수 의원(더민주, 남양주3) 등이 함께 참석했다.
◦ 몽실학교 학생 주도 프로젝트와 학생, 시민 축제를 묶은 다양한 활동 전개 ◦ 청소년이 직접 개발한 9개 분야 28개 정책 제안, 어울림이 구현되는 사회 만들기 ◦ 청소년 관심사, 우리사회 현안이 반영된 정책 다수 개발로 주체적 시민경험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11월 3일(토)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의정부 몽실학교에서 제2회 정책마켓을 개최한다. ◦ 몽실학교 정책마켓은 2017년에 이어 올해 2번째로, 몽실학교 청소년 자치회, 길잡이교사회, 초록우산 경기북부 아동옹호센터, 스무살이 협동조합 등이 공동으로 기획 및 운영하며, 몽실학교에서 활동하는 청소년들이 행사 전 과정을 주도하는 행사이다. ◦ 이번 정책마켓은 청소년의 눈높이에서 직접 만든 정책을 시민, 학생, 정치인, 관공서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왜 이런 정책을 만들었는지’,‘어떻게 하면 정책을 실현할 수 있을지’에 대해 설명하고, 판매 계약을 체결하는 등의 퍼포먼스를 통해 정책실현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몽실학교에서 활동하는 학생 400여 명과 도의회 및 시의회 의원, 시민, 관공서 관계자 등이 참석한다. 이번 정책마켓에서는 지난 9월부
평택시 지산초등학교(교장 김석산)는 1일 ‘지산초등학교 바자회’에서 모은 성금 전액을 지산동 주민센터(동장 송수강)에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 47만 7,140원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산동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을 돕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김석산 지산초등학교 교장은 "학생들의 소중한 마음이 담긴 성금이 조금이나마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송수강 지산동장은 “학생들이 스스로 어려운 이웃에 대해 생각하고 실천하는 모습이 매우 기특하고 아름다웠다”며 "기탁된 성금은 도움이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쓰레기 배출을 줄이고 생활속에서 버려지고 있는 폐기물의 재활용으로 에너지 절약과 환경친화적인 소비문화 정착을 위한 『2018 평택시 재활용품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작품 공모에는 초등(유치)부, 중․고등부, 일반부(대학생)를 대상으로 10월 26일 현재 평택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시민이거나 평택시 소재 유치원 ․학교 재원생 또는 재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작품 규격은 가로․세로 각1m x 높이1.5m이내, 중량10㎏이하로 제한되며 출품작은 10월 26일에서 11월 23일까지 평택시청 자원순환과로 제출하면 되고, 타 공모전에 입상했거나 폭발성 등 안전에 위험이 있는 작품은 이번 공모전에서 제외된다. 이번 공모전은 실용부문과 예술부문으로 나눠 접수되고, 접수된 작품은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우수, 우수, 장려 수상자를 선정, 상장 및 부상을 지급할 계획이며, 최우수작 6점은 경기도 재활용품 공모전 개최 시 출품하게 된다. 입상작 발표는 개별통지 및 시 홈페이지에 게재되며, 출품한 작품은 반환되지 않고, 평택시 재활용 홍보관에 전시되어 교육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재활
평택시는 지난 31일 장장선 평택시장, 국·도·시의원, 주요내빈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시립 배다리도서관 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개관식은 평택시립 교향악단의 오케스트라 공연 및 정장선 시장 시낭송을 시작으로 개관식 개식 후 축사와 테이프컷팅, 시설라운딩으로 진행했으며 그 외 개관을 기념하여 축하 공연 및 다양한 전시·체험행사 등으로 진행했다. 평택시 14번째 도서관인 배다리도서관은 대지면적 13,046㎡, 연면적 4,811㎡, 지하 1층·지상3층 규모로 소장 장서 약40,000권에 이르며 어린이자료실, 종합자료실, 시청각실, 강의실, 북카페, 휴게실 등 다양한 문화서비스 이용이 가능한 복합 문화정보서비스 공간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배다리도서관은 앞으로 <달이네 인문학 강연> 및 <어린이·성인 배움터>, <연말 공연> 등 다채로운 계층별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5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경기학생자치회 교육정책 토론회 실시 ◦ 앞으로 25개 지역교육지원청 별로 학생자치회의 위상강화 및 활성화 지원 ◦ 학생들이 선정한 주제로 토론하고 결과를 교육감과 교육청에 제언할 예정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5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2018 경기학생자치회 교육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 ◦ 이번 토론회는 학생자치활동을 활성화하고, 학생들이 원하는 교육정책을 직접 듣고 이를 반영하기 위해 마련하였으며, 지역의 학생대표 100명과 학생의회대표 50명 및 교육청과 지원청 담당자 50명이 참석한다. ◦ 이번 토론회는 ‘학생의 정책결정 참여 보장을 통한 교육다운 교육 실현’을 주제로 경기학생자치회가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다. 주요내용은 ▲마음열기 및 소통, ▲학생중심의 교육정책 추진을 위한 분임토론, ▲토론 결과 정리 및 정책제안서 작성, ▲교육감과 함께 하는 토크콘서트이다. ◦ 분임토론은 10월 중 학생들을 대상으로 주관식 토론주제를 설문으로 물어, 학교환경·학생인권·진로·평화통일·교육과정·안전의 6개 분야의 6가지 토론주제를 선정하였다. ◦ 토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