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윤경예씨‘구름의 파종법’외 6편 17일 시상 용인시는 ‘제1회 남구만 신인문학상’ 당선작으로 윤경예(48,서울)씨의 ‘구름의 파종법’ 외 6편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용인문학회가 주최하고 용인시와 의령남씨 문충공파 종중 등이 후원한 남구만 신인문학상은 조선 시대 문신 약천 남구만(1629~1711)의 문학세계를 기리고 시 창작을 장려하기 위해 올해 처음 제정됐다. ‘동창이 밝았느냐’ 등 시조 900여 수를 지어 우리나라 문학사에 큰 업적을 남긴 약천 남구만은 벼슬을 그만둔 뒤 처인구 모현읍 갈담리에서 여생을 보내며 문집 ‘약천집’을 남겼으며, 모현읍 초부리에 묘역이 있다. 남구만 신인문학상 운영위원회는 지난 7~9월 전국 70여명이 접수한 1000여 편을 블라인드 방식으로 심사해 수상작을 결정했다. 윤경예(48, 서울)씨는 ‘구름의 파종법’ 외 6편의 시에서 세련된 은유, 투명한 이미지, 명징하고도 간결하게 메시지를 전하는 기량 등이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상식은 오는 17일 오후 5시 용인시청 컨벤션홀에서 열리며 당선자에게 상패와 상금 500만원이 수여된다. 한편, 용인문학회는 용인시에 거주하는 문인들이 1996년 창립한 문학단체로
경기도의회 여성가족교육협력위원회 박옥분 위원장(수원2, 민주당)은 지난 10월 22일 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협회 임원들을 면담하고 다문화가족과 건강가정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최근 많은 변화가 일고 있는 건강가정, 다문화가족 사업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먼저 최근 노조를 결성해 단체교섭에 나서고 있는 아이돌보미와 방문지도사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아이돌보미와 방문지도사는 서비스의 긍정적 평가에도 불구하고 수년전부터 근로자 인정여부, 수당 지급 문제 등을 두고 전국적으로 소송이 진행되고 있다. 최을용 회장은 “여가부의 지침대로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나 각 센터장들에게 소송이 들어오고 있고 건강가정,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위탁 운영하는 법인들이 곤란을 겪는 상황이어서 경기도가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요청했다. 박옥분 위원장은 “경기도 차원에서 돌봄센터를 건립해 돌봄 영역에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통합 운영하는 방안도 고려해 볼 수 있다”며 “현장에서 혼란을 겪지 않고 안정적으로 사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또 종사자 처우개선, 센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1일 오후 양주 은현면의 한 양계농장을 찾아 “AI는 발생 전 예방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경기도와 시군, 농가가 협력해 적극 방역활동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방문은 AI 특별방역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이성호 양주시장, 서상교 도 축산산림국장, 송복근 대한양계협회 경기도지회장 등 도 및 양주시, 양계단체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이재명 지사는 관계자들에게 “AI는 사전 예방이 최우선이다. 특히 농가에서도 방역수칙 준수를 보험이라고 생각하고 불편하더라도 적극 협조해 달라”며 “경기도와 시군에서도 만전을 기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현재 경기도는 AI 발생 최소화를 목표로 지난 10월 1일부터 내년 2월까지를 ‘AI 특별방역대책기간’로 설정, 방역태세 확립해 나선 상태다. 이에 따라 도내 12개 시군 86개 읍면동을 중점방역관리지구로 지정하고, 이 가운데 최근 3년 동안 AI가 2회 이상 발생한 평택·포천 등 반복발생 8개 시군에 거점소독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11월부터 도내 육용 오리농가 및 위험지역 토종닭 농가 41호를 대상으로 사육제한을 실시하고, 5만 수 이상 산란계 농가 중
김우석의원 ‘경기도 미세먼지정책-석탄발전소를 중심으로’ 토론회 개최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대표 염종현)은 지난 31일(수) 포천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석탄발전소를 중점으로 한 ‘경기도 미세먼지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김우석(포천1)의원이 제안하였으며, 그린패트롤사업단, 경기연구원, 경기도 광역환경관리사업소, 언론인, 시민단체, 관계 공무원, 도민 등이 참석하였다. 주제발표에서 경기연구원 김동연 선임연구위원은 경기도의 환경문제에 대해 설명한 후 △산업시설 관리 △친환경 교통체계 구축 △생활 주변 배출원 관리 강화 △민감군 관리 △과학적 관리기반 구축 및 도민 홍보 등 5개의 실천 과제를 제시하였다. 이어 그린패트롤사업단 최승철 박사는 무허가 소규모 업체, 가구공단 등 대기오염 업체 밀집으로 인한 문제점과 생물성 연소 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하였다. 토론에서는 공존 허효범 대표, 환경운동연합 김보삼 에너지기후위원, 전)SBS 박수택 환경전문기자, 경기도 광역환경관리사업소 홍창광 팀장 등이 토론자로 나서 포천시의 생태적 가치, 포천석탄발전소의 문제, 환경문제에 대한 구체적인 근거 부족, 정보제공의 중요성 등에
-“풍산지구 멀티스포츠센터” 국비(기금) 30억원 확보...부지면적 1,742㎡, 연면적 4,882㎡로 지상3층으로 조성 - 김 시장 생활체육시설 확충 공약사항...문체부와 적극적으로 협의, 공모 선정 이끌어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추진 중인 “하남시 풍산지구 내 멀티스포츠센터 건립”에 대해 국비(기금) 30억을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국비 확보로 김상호 시장의 생활체육 활성화 및 시민건강 증진이라는 ‘생활체육시설 확충’ 공약사항에 더욱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시는 지난 9월 문화체육관광부의「생활체육시설 지원 사업 하반기 공모」에 멀티스포츠센터 건립사업을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분야”로 신청했으며, 김 시장이 문체부와 적극적으로 협의하여 노력한 결과, 지난달 31일 공모에 선정되어 총 시설사업비 108억 원 중 30억원의 국비(국민체육진흥기금)를 확보하게 됐다. 당초 부족한 시 재정 여건으로 인한 사업비 확충 어려움으로 멀티스포츠센터 건립사업 추진일정의 지연이 우려됐으나, 금회 국비(기금) 확보로 올해 설계를 착수해 2019년도 공사 착공 및 2021년도에 준공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에 당선된 ‘풍산지구 내 멀티스포
성남시 분당구(구청장 유규영)는 가을철 건조한 날씨로 인한 산불예방을 위해 산불감시원 34명, 산불전문예방진화대 7명 및 산불관련 공무원 등 50여명을 대상으로 11월1일 10시에 구청 대회의실에서 산불감시원·전문진화대 발대식 및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발대식 및 교육은 산불예방 순찰 및 감시요령, 논·밭두렁 소각 및 진화요령 교육, 기타 장비사용요령 등을 교육을 실시하였고, 11월 1부터 12월 15일까지의 산불조심기간동안 산불감시원을 관내 산불취약지역 및 주요등산로 입구 등에 배치해 산림내 불법행위 단속업무 등의 사전예방 활동을 수행하면서 산불 발생시 초동진화로 산림자원 보호와 자연생태계 보전에 앞장설 계획이다. 한편 구 관계자는 산불로부터 소중한 산림자원과 개인의 재산을 보호하기 위하여 우리 스스로 예방이 최우선이라는 사실을 인식하고 우리 모두가 소중한 산림을 산불로 인하여 훼손되지 않도록 구민들의 적극적인 산불예방 활동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성남시 중원구 은행1동복지회관(관장 장창현)에서는 11월 10일 10:30~14:00까지 건강한 마을 문화 조성 및 공유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행복나눔장터를 은행1동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개최한다. 지역주민의 참여로 은근한 행복이 있는 은행1동을 만들기 위해 은행책마루, 푸른학교지역아동센터, YMCA노인복지센터, 은행제1어린이집, 새마을부녀회, 공원사랑교회 등 여러 지역단체가 참여하고 각종 체험활동 및 장터마당, 먹거리 등을 지원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책갈피 만들기, 바리스타, 수공예 활동 등 다양한 체험마당을 운영하며 장터에서는 자매결연단체의 특산품을 소개한다. 이 외에도 벼룩시장, 신체놀이, 먹거리 등 여러 활동이 제공되며 발생한 수익금은 저소득 주민을 위한 이웃돕기 사업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특히, 은행1동행정복지센터(동장 박명양) 맞춤형 복지 홍보를 위해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배부하여, 찾아가는 상담 및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할 계획이다. 다양한 연령층의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장을 통해 자원재활용과 기부를 통한 나눔 실천을 실현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경기도북부 긴급구조 종합훈련 - 2018. 11. 1.(목) 10:00 / 의정부 아일랜드 캐슬 - 33개 기관ㆍ단체 630여명, 장비 76대(헬기1대 포함)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본부장 이상규)는 대규모 재난사고에 대비한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1일 오전 10시부터 의정부시 장암동 소재 복합리조트인 아일랜드 캐슬에서 의정부소방서와 합동으로 ‘2018년 경기도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재난사고 대비를 위해 마련된 이날 종합훈련은 의정부시청, 의정부경찰서, 군부대 등 29개 기관·단체에서 321여명의 인력과 장비 70대(헬기1대)가 동원됐다. 이날 훈련목적은 재난상황 발생시, 최초 출동부터 긴급구조 통제단 가동, 복구 및 수습단계까지 재난 책임기관별 역할분담을 통해 현장지휘체계를 확립하고 수습능력을 배양하는데 중점을 뒀다. 훈련상황은 건물 내 식당에서 화재가 발생해 폭발과 건물붕괴까지 이어져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 전개됐다. 이상규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장은 “이번 훈련은 단순보여주기식이 아닌 실전 같은 훈련으로 긴급구조기관과 지원기관 간의 역할분담 및 협력이 유기적으로 진행돼 성공적인 훈련이었다. 앞으로도 선제적인 화재예방과 함께 재난대
지난 10월 20일(토)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관장 김선구)에서는 장애인활동지원사업 서비스 이용 중인 수급자(보호자)에게 소집교육을 진행하였다. 이번 교육은 ‘18년 상반기 수급자(보호자)소집교육 후 참여자들의 수요조사 결과 주말교육을 선호하여 반영하였으며 사회서비스지원팀 자체진행으로 마련하였다. 수급자(보호자) 소집교육은 장애인활동지원사업 지침에 의거한 의무교육으로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에서는 전문교육과 특화교육, 기관 안내사항으로 고충처리절차 및 운영방법으로 구성하였다. 첫 번째 시간은 전문교육으로 국민연금관리공단 용인지사 전창식 장애인지원센터장이 활동지원 서비스 급여신청 및 절차, 추가급여 신청, 원거리 대상자 교통비 신청, 장애인활동지원 서비스 종류 및 이용 시 유의사항에 대하여 강연하였다. 특히 수급자 바우처 카드 사용 유의사항과 서비스 요구사항 변경 시 신청 절차에 대하여 질의응답을 통해 이해도를 높였다. 두 번째 특화교육 시간에는 성희롱예방교육 전문 이지영강사가 성희롱 유형과 성희롱 판단기준, 성희롱 관련 법률 및 피해 상황 발생 시 대처방안에 대하여 구체적인 사례와 영상, 질의응답을 통해 ‘성희롱’의 개념을 이해하도록 하였으며, 이를 통해
용인시 처인구 중앙동은 1일 봉사단체인 중앙동 사랑회가 주민자치센터에서 관내 어르신 60여명을 모시고 ‘2018년 중앙동 사랑회 경로잔치’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사랑회 회원들과 중앙동 직원들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푸짐한 음식을 대접하고 용인 버스킨 아티스트인 ‘제프밴드’의 공연과 다양한 레크레이션을 준비해 흥겨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이날 경로잔치는 100여명의 사랑회 회원들이 매달 1만원씩을 모으고 자발적으로 음식 봉사에 참여해서 이뤄졌다. 사랑회 관계자는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마음으로 작은 잔치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회원들의 힘을 모아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