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신삼숙)는 10월29일부터 31일까지 2박 3일 간 ‘2018년 이천시 재가어르신과 함께하는 제주도 문화탐방’행사를 개최했다. ‘함께 사는 세상 이야기’라는 주제를 가지고 주관한 이번 행사는 따뜻하고 정이 있는 문화를 조성하고 이웃과 함께 시민이 주인인 이천시 지역 공동체 실현을 목표로 실시했다. 오랜만에 혼자 사는 집을 떠나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자랑하는 평화의 섬 제주도를 방문한 19명의 재가어르신들은 제주평화박물관, 국제평화센터, 퍼시픽랜드 등 문화탐방과 주변관광을 통해 제주도의 곳곳을 돌아보며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이번 기회를 통해 제주도에 처음 와보고 비행기도 처음 타 보니 신기했다”며 “좋은 구경 많이 하고, 맛있는 음식도 많이 먹고, 정말 즐겁고 행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이번 제주도에 온 것이 마지막일 것 같다. 이렇게 좋은 기회를 마련해줘서 감사하다“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신삼숙 회장은 “우리 지역 곳곳에는 홀로 생활하시며 정서적으로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이 많이 계신다. 지역사회 재가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해 우리 이천시여성단체협의회가 앞장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10월 31일 설봉초등학교에서 시청, 이천소방서, 학생 등 1,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재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학생들이 화재에 대해 경각심을 갖고 학교공간에서 화재가 발생했을 경우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9시부터 50분 동안 진행됐다. 교실에 있던 학생과 교직원들은 사이렌이 울리자 질서를 지켜 신속히 대피했다. 대피 이후에는 화재 시 국민행동요령 안내와 소화기, 심폐소생술 등 생홀 안전교육이 진행됐다. 박승근 설봉초등학교 교장은 "긴급 사항이 발생할 경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실제와 같은 훈련을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신속한 대피요령과 국민행동요령을 숙달하고 어떠한 재난상황에서도 스스로 보호할 수 있는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제272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2일 제4회 이천인삼축제가 개최되는 설봉공원 일원에서 ‘비상구는 생명문’이란 주제로 272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이천시, 이천소방서, 이천교육지원청, 한국전기안전공사 이천여주지사, 이천시 자율방재단, 이천시 안전보안관 등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비상구는 생명문 △가을철 안전관리 수칙 △안전신문고 앱을 통한 신고방법 등의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시민들에게 배부하며 집중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 “비상구는 생명의 문이란 사실을 우리 모두가 인식하고 시민 모두가 비상구를 확인하는 습관을 가지고 관리상태 불량인 시설은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천시 장호원읍, 백사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제17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 학습공동체 분야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개최되고 있는 전국주민자치 박람회는 10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행정안전부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사)열린사회시민연합이 주관해 주민자치를 위해 애쓰는 사람들의 경험과 정보를 교류하는 장으로 열렸다. 이번 박람회에는 주민자치, 지역활성화, 학습공동체, 제도정책, 주민조직 등 5개 분야에 우수사례 공모접수 395건 중 서류심사 및 인터뷰 심사를 통과 후 73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해 전시부스를 운영했다. 이천시는 학습공동체 분야에 장호원읍과 백사면이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전시부스를 운영했다. 장호원읍은 ‘사람이 자라고 마을이 커가는 장호원주민자치학습센터’를 주제로 배움과 나눔을 통해 학습으로 마을을 이어나간 우수사례를 선보였으며, 백사면은 ‘백사 온마을학교 프로젝트’로 온 마을이 함께 공부하는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사업의 우수성을 보여주며 각각 장려상을 수상했다. 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이천시 주민자치의 우수성을 전국으로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었을 뿐 아니라 전국의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해 앞으로 주민자치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지역자본 유출을 방지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공약사항으로 밝힌 ‘경기이천사랑 지역화폐(이하 지역화폐)’를 내년 4월 발행한다고 밝혔다. 2019년 4월부터 발행될 지역화폐는 온누리상품권과 달리 체크카드 형태로 발행될 예정이며, 대규모마트 및 유흥업소를 제외한 이천 내 모든 전통시장 및 소상공업체에서 사용가능하다. 향후 시행될 청년수당, 산후조리비 등 복지수당도 지역화폐로 지급할 계획이다. 지역화폐를 개인이 구매시 6%의 금액을 시·도비에서 지원하며(10만원 구매시 6,000원 지원) 1인당 40만원까지 구매가능하다. 지역화폐 사업은 2019년부터 경기도 전체에서 시행될 예정이며, 이천시는 12월 중 이천시민과 전통시장·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진행해 보다 친밀하게 지역화폐에 대한 이해를 도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지역자본 유출을 방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경기이천사랑 지역화폐’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이천시 블로그(https://blog.naver.com/2000happy_)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 용인시농업기술센터, 관내 13개 중‧고 청소년 회원 등 170여명 참가 - 용인시농업기술센터는 1일 처인구 원삼면 사암리 농촌테마파크에서 청소년 4-H 회원들의 한 해 활동 결과를 공유하고 평가하는 ‘제63회 4-H 경진대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용인시 4-H연합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관내 13개 중‧고등학교 4-H회원과, 영농회원 등 170여명이 참여했다. 대회는 사물놀이, 밴드, 국악관현악, 무용 등 지난 1년간 청소년 회원들의 활동을 선보이는 종합경진과 각 학교별로 퀴즈대회, 노래부르기, 단체줄넘기 등을 하는 미션활동으로 진행됐으며 우수한 활동을 펼친 5개 학교가 상을 받았다. 앞서 개회식에서눈 모범적인 활동을 한 학생 30명에게 장학금도 수여했다.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활동을 펼친 5개 학교를 선정해 시상했다. 앞서 개회식에서는 모범적인 활동을 한 학생 30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경진대회를 계기로 청소년 4-H 회원들이 건강한 농심을 함양하고 지성과 인성을 겸비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용인시, 협동조합 활성화 방안 논의 등 백군기 용인시장은 1일 시장실에서 용인시협동조협협의회 임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관내 협동조합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활성화와 지원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서다. 이날 간담회에는 협동조합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는 박영순 ㈜한살림 용인지부장 등 5명이 참석했다. 협의회측은 각 조합에 대한 컨설팅을 확대해 줄 것과 협의회 업무공간 조성을 위한 시의 행정적 지원을 요청했다. 또 협동조합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 제고를 위한 공모사업 등을 제안했다. 백 시장은 “협동조합을 활성화 할 수 있는 좋은 아이디어가 있으면 언제든 제안해 달라”며 “시 차원에서 협력하고 도울 수 있는 부분은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 관내엔 용인로컬푸드협동조합, 용인시서점협동조합 등 135개 협동조합이 활동하고 있다.
선소리산타령보존회 성남시지부(지부장 이향우)가 주최하고, 성남문화원이 후원하는 ‘해설과 함께하는 2018 우리소리를 찾아서' 공연이 11. 8(목)오후4시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이날 공연은 성남이 낳은 천상의 소리꾼 아천 방영기 회장의 열아홉번째 개인발표회를 겸한 특별공연으로, 유대용 교수의 해설과 진행으로 방영기 명창과 방 명창의 제자들인 이향우, 심선영, 김복심, 정점순, 장수희, 김희복, 이대호, 홍주연, 이현정, 정연경, 장수희 와, 부채 입춤, 산조의 ‘춤자이 무용단’, 가야금 옥류금 김하연, 서도민요 정연경, 이현정, 나나니 민요단 방글, 박수영, 김민지, 김영정 외 민속반주단 등 100여명의 출연자가 '선소리산타령', '이무술 집터 다지는 소리', ‘금강산타령’ ‘뱃노래’, ‘민요’, ‘서도 산타령’ 등 신명과 감동의 무대를 선보인다. 성남에서 태어난 방영기 명창은, 5대째 200여 년간 성남 이무술(이매동)마을에서 살아온 토박이로, 초등학교 3학년 때 ‘고전무용’에 발을 내디딘 것을 시작으로, 국악에 입문한 소리꾼으로서 전국민요경창대회에서 다섯 번의 장관상을 수상한 후, 대통령상을 받아 명창이 된 우리고장 성남이 낳은 천상의 소
화성시가 시민대표 현장 설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10월 5일 병점2동 시민대표 현장설명회를 시작으로 총12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설명회는 각지역 시민대표 1000여명이 참석했으며 11월2일 우정읍 설명회를 끝으로 마감했다. 설명회는 수원전투비행장 화성시 이전 계획에 대한 바른 이해를 위해 서산비행장 주변 마을을 방문해 소음을 직접 체험하고, 예비이전 후보지 화옹지구 방문을 방문해 철새 탐조, 현장 탐사 등을 병행해 진행했다. 서산비행장 주변을 탐방한 한 시민은 “서산비행장 주변 마을 전투기 소음이 장난이 아니라며, 입지가 비슷한 화옹지구 주변 마을 피해도 상당할 것 같다”고 말했다. 박민철 군공항이전대응담당관은 “화성시민의 70% 이상이 전투비행장 이전을 반대하고 있지만 수원시 정치권의 움직임으로 뜬 소문들이 난무하고 있다”며 “혼란을 겪는 시민들이 늘어나는 상황에서 시민대표들이 수원전투비행장 화성 이전 계획의 문제점을 바로 알고 지역 사회에 전달해 주길 바라는 마음이 간절하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가 시민대표 현장설명회를 진행하는 동안 수원시 정치권에서는 군공항 특별법 일부 개정안 발의, 군공항 이전 등에 관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
1일 ‘경기도 지속가능발전협의회 20주년 기념식’ 참석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안산1)이 “깨끗하고 살기 좋은 녹색 경기도에 ‘사람중심 민생중심’의 가치가 스며들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송한준 의장은 1일 오후 3시 경기도인재개발원 다산홀에서 열린 ‘경기도 지속가능발전협의회 20주년 기념식’에 참석했다. 송 의장은 이 자리에서 “개발과 보존이 상충한 지난 20년 간 경기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중심을 잘 잡아준 덕에 균형감을 유지할 수 있었다”며 “경기도의회는 지방의제21을 실천하는 ‘정책의 동반자’ 협의회와 함께 도민의 행복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의회 김달수 의원(더민주, 고양10), 박옥분 의원(더민주, 수원2), 배수문 의원(더민주, 과천), 김현삼 의원(더민주, 안산7), 황대호 의원(더민주, 수원4)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