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자유한국당 이애형의원(비례)은 자유한국당 김규창의원(여주2), 한미림의원(비례),허원의원(비례)과 함께 7일 근위축성 측삭경화증(루게릭병) 환자들을 위한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경기도의회 정문에서 진행된 자유한국당 의원들의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경기도의회 최원용 사무처장이 자신의 아이스버킷 챌린지를 이어갈 다음 주자로 이애형의원을 지목하여 성사됐다. 이애형의원은 자신의 아이스버킷 챌린지를 이어갈 다음 주자로 자유한국당 김규창의원(여주2), 한미림의원(비례), 허원의원(비례)을 지목하였고 이어서 같이 참여하게 되었다. 이애형 의원은 “이번 도전이 루게릭병 등 희귀 질환을 앓고 있는 분들의 아픔을 조금이라도 공감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해 참여하게 되었으며 희귀질환으로 고통받는 이웃에 대한 관심과 응원이 더 커지길 바란다.” 고 말하며, 경기도의회 소수정당인 자유한국당 의원 전원이 함께 할 수 있는 자리가 되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지난 2014년 루게릭병 환자를 돕기 위해 시작된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지목받은 사람이 얼음물을 맞은 후 다음 도전자를 지목해 릴레이로 기부를 이어가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찬 얼음물이 닿을
용인시 처인구 동부동은 지난 5~6일 새마을부녀회가 주민센터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이틀에 걸쳐 직접 배추를 씻고 절인 뒤 갖은 양념을 넣은 속재료를 준비해 김장을 했다. 또 이렇게 정성으로 담근 40통의 김장김치를 관내 홀로어르신과 장애인가정, 조손가정 등에 직접 전달했다. 이번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를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지역발전협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등은 성금을 기부하는 등으로 힘을 보탰다. 동 관계자는 “새마을부녀회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를 전달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힘을 모아 더불어 사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이창균 의원, 10년 간 병뚜껑 모아 보행기 전달 거동 불편한 어르신 5명에 보행기 5대 전달(60만원 상당) 10년 간 병뚜껑을 모아 이웃사랑을 실천한 지역사회 정치인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주인공은 경기도의회 이창균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5)이다. 이 의원은 11월 7일 남양주 희망나눔넷에 보행기 5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이 기증한 보행기는 남양주 관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에게 전달된다. 보행기 마련 총액은 60만 원으로 비록 큰 금액이 아닐 수 있으나, 이 의원이 이를 마련하기 위한 노력과 정성은 10년여 동안 꾸준히 이어진 터라 주위를 훈훈케 하고 있다. 이 의원은 지난 10년 전부터 병뚜껑을 모아왔다. 이번 기증을 위해 이 의원이 처분한 병뚜껑은 무게만 1톤에 달한다고 한다. 작지만 큰 실천은 10년 전 ‘알루미늄 병뚜껑이 의외로 상당한 금액이 된다’는 지인의 말 한마디로 시작됐다. 이 의원은 이후 병뚜껑을 모으기 시작했고, 이 의원의 뜻에 공감하는 주변 사람들도 병뚜껑을 모아 전달했다고 한다. 이 의원은“조그맣게 시작한 일인데 이런 성과가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주위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이어가겠다”는 뜻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6일 2019년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을 도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예산안은 올해 본예산보다 8,692억 원 증가한 15조 4,177억 원으로 내국세 규모 확대에 따른 교부금 증가분 등을 반영해 본예산 기준 역대 최대 규모로 편성했다. 도교육청은 경기교육정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여건 조성에 집중 지원한다는 계획 아래 교육공동체의 참여와 소통으로 만들어가는 교육자치, 꿈을 키우고 함께 성장하는 경기혁신교육 실현, 상상하고 도전하는 학생주도의 미래교육 구현, 유아교육 공공성 강화,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 구현을 위한 예산을 중점 편성하였다. 주요 편성내역은 다음과 같다. 교육공동체의 참여와 소통으로 만들어가는 교육자치 ❍ 학교기본운영비 13% 증액으로 학교현장 지원 강화 - 학교기본운영비 증액 : 1조 1,233억 원(교당 평균 67,720천 원 증액) (평균 인상 : 초 59,000천 원, 중 67,000천 원, 고 100,000천 원) ※ 학교기본운영비로 지원되던 공무직인건비 교육청에서 일괄 지원(1,337억) ※ 사서 인건비 전액지원(170억 원, 기존 50%지원), 시설관리센터 설치지역
경기도는 지난 6일 수원행궁광장에서 열린 제23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제25회 경기도 농어민 대상’을 수여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농어업 분야에서 탁월한 경영실적을 올려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우수 농어민 14명이 각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는 ▲고품질쌀생산부문: 구은회(여주시·69) ▲과수부문: 이준섭(이천시·49) ▲화훼부문: 박상철(이천시·61) ▲채소부문: 한상우(평택시·59) ▲농촌융복합산업 부문: 김의수(이천시·55) ▲환경농업·신기술부문: 윤세율(안성시·59) ▲수산부문: 임국현(평택시·69) ▲임업부문: 정도영(가평군·49) ▲여성농어민부문: 이경옥(포천시·49) ▲특용작물부문: 윤여민(이천시·47) ▲한우부문: 정상현(이천시·68)▲낙농부문: 최명회(포천시·59) ▲양돈부문: 원동학(여주시·54) ▲가금 및 기타가축부문: 광주시 다한영농조합법인 등이며, 식량작물 부문 수상자는 선정되지 않았다. 도는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시장·군수가 추천한 15개 부문의 55명의 후보자들 중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지조사, 경기도 농어업·농어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의 최종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했다. 한편, 경기도농어민대상은 농어업
성남도시개발공사 제3대 사장에 윤정수(56세) 신임사장이 7일 취임했다 이날 취임식은 성남탄천종합운동장 이벤트 홀에서 열렸으며 내빈 및 공사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윤정수 신임사장은 취임사에서“적극적인 변화와 지혜 그리고 창의적인 경영으로 하나 된 도시, 성남이 될 수 있도록 우리 공사가 앞장서 나가자”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직원들에게“성남시민이 주인이라는 사실을 항상 잊지 않고 최선의 친절과 봉사를 통해시민들로부터 칭찬 받는 공사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는 한편“열린 마음으로 직원들의 작은 소리도 귀 기울여 활기찬 일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성남도시개발공사 신임 윤정수 사장은 ▲서울대 무역학과 ▲뉴욕주립대학교 대학원 기술경영학 석사▲서울과학기술대 정책학 박사▲주)유공(현 SK이노베이션) 과장▲서울시 정보시스템담당관(4급)▲주)소프트포럼 대표이사▲주)에스미디아 대표이사를 역임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용인시는 7일 김대정 제2대 제2부시장이 취임해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김 제2부시장은 용인 출신으로 아주대에서 화학공학을 전공했으며, 실무에 밝고 정무감각까지 겸비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제6,7대 용인시의회에서 도시건설위원회와 자치행정위원회 위원으로 왕성한 의정활동을 펼쳤으며, 6대에서 자치행정위 위원장, 7대 후반에는 용인시의회 의장까지 역임했다. 김 부시장은 이날 시청 에이스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지방자치의 한 축인 지방의회와 적극 협력해 민의가 담긴 진정한 시민자치를 실천하고 용인시의 도시 경쟁력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친환경적인 도시를 건설하고, 출퇴근이 편리하게 스마트한 교통망을 구축하는 등 사람중심의 명품도시를 만들기 위한 민선7기 백군기 용인시장의 공약을 충실히 이행토록 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김 부시장은 취임식 직후 직원 상견례와 기자실 방문으로 공식 업무를 시작했으며, 앞으로 주요기관을 방문하고 업무보고를 받으며 시정의 주요 현안을 챙길 계획이다. 임기 2년인 김 제2부시장은 앞으로 시민안전과 도시계획, 교통, 주택‧건설, 환경, 공원, 상·하수도 등의 업무를 총괄하며
○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에 대한 명예회복과 인권문제 해결 노력을 다짐하기 위한 상징으로 시․도의회 최초의‘평화의소녀상 건립’추진 ○ 조각가 김서경, 김운성 작가와 소녀상 건립과 확대를 위한 업무협력 경기도의회 송한준 의장, 염종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과 평화의 소녀상 건립추진단(단장 김봉균 의원)’은 7일 의회 제1간담회장에서 조각가 김서경, 김운성씨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소녀상 건립에 협력하기로 했다. 김서경, 김운성 작가는 중앙대 조소과를 졸업한 부부 작가로 2011년 일본대사관 앞 첫 번째 소녀상을 설치하고, 전국과 외국에 소녀상 설치에 힘쓰고 있다. 이날 협약은 경기도의회 평화의 소녀상 건립추진단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에 대한 명예회복과 인권문제 해결 노력을 다짐하기 위한 상징으로 시․도의회 최초의 ‘평화의소녀상 건립’ 추진하고 있는데, 이 과정에서 김서경, 김운성 작가와 함께 노력하자는 공감대가 형성되어 추진되었다. 주요 내용으로는 ▲ 위안부 피해자들의 인권과 명예회복을 위한 올바른 역사인식의 정립, ▲ 소녀상 건립 기금모급을 위한 캠페인 활성화, ▲ 경기도청 신청사 이전 후의 소녀상 관리방안 등에 상호 협력하는 것을
수원시가 관내 어린이집 94개소를 ‘열린어린이집’으로 지정했다.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열린어린이집 사업은 어린이집의 물리적 공간 구성부터 프로그램, 운영에 이르기까지 부모 참여를 확대해 건강한 양육환경을 조성하는 것이다. 지방자치단체장이 지정한다. 수원시는 지난 6월부터 수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와 함께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열린어린이집 설명회를 열고, 컨설팅한 후 열린어린이집 지정 신청을 받아 최종적으로 94개소를 지정했다. 국공립어린이집 16개소, 직장 어린이집 1개소, 민간어린이집 13개소, 가정어린이집 65개소다. 지정 기간은 1년이고, 매년 10월 선정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올해 처음으로 지정한 열린어린이집을 보육 아동과 그 가족, 지역사회가 소통하고 협력해 만들어가는 어린이집으로 운영하겠다”면서 “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4060 중장년 일자리 박람회’가 7일 수원시청 로비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박람회에는 30개 업체가 참여하고 500여 명의 구직자가 찾아 참여 열기가 후끈했다. 참가 업체들은 현장면접으로 100여 명을 채용했다. 구직자들은 박람회에 마련된 취업정보관, 컨설팅관을 찾아 전문 취업컨설턴트에게 취업·이미지·스피치(화법) 등에 대한 1:1 맞춤형 컨설팅을 받았다. 취업타로 등 취업 관련 부대행사도 진행돼 많은 구직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수원시는 “참여 기업과 박람회를 찾았으나 채용이 되지 않은 구직자는 수원일자리센터와 연계해 꾸준히 지원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일자리센터·수원고용복지플러스센터·경기중장년일자리지원센터·경기도일자리재단이 주관하는 수원중장년일자리박람회는 퇴직·실직으로 재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장년층 구직자에게 구직 기회를 제공하는 채용박람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