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도시공사와 경기도시공사가 화성시 서신면 전곡항 일원에 조성한 “전곡해양 일반산업단지”내 지원시설용지를 마지막 분양한다고 5일 밝혔다. 금회 공급하는 지원시설용지 중 관광숙박시설용지는 전곡항 인근에 위치하여 바다 전망이 우수하고 교통접근성이 뛰어나 산업단지 및 전곡항의 랜드마크로서의 역할이 기대되는 필지이다. 건폐율과 용적률은 각 60%, 600%이며 최고높이 10층까지 건축이 허용되어 전곡산업단지에서 필요한 숙박시설은 물론 인근 전곡항, 제부도 및 대부도 등 관광지 및 마리나시설과 연계하여 사업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그 외 남아있는 지원시설용지는 2필지로서 주거, 상업, 업무시설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이 가능하며, 산단 내 위치가 좋아 향후 발전가능성이 높은 곳이다 전곡해양 일반산업단지는 2019년에는 분양이 마무리되고, 향후 2~3년 안에는 250여개 업체가 본격 가동되고 입주가 완료되면 10,000명이 넘는 고용창출 효과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화성도시공사와 경기도시공사가 화성시 서신면 전곡항 일원에 조성한 “전곡해양 일반산업단지”내 지원시설용지를 마지막 분양한다고 5일 밝혔다. 금회 공급하는 지원
용인시농업기술센터는 7일 대강당에서 농업인재를 육성하고 귀농희망자의 정착을 돕는 용인그린대학 12기 및 대학원 졸업식을 가졌다. 이날 졸업식에는 그린대총장인 백군기 시장을 비롯해 졸업생 가족 등 14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12기에는 지난 3월 입학한 114명 가운데 108명이 9개월 동안 매주 농업전문이론, 현장학습, 과제활동, 선진지 견학 등 지역특성에 맞는 다양한 교육일정을 수료하고 최종 1졸업하게 됐다. 특히 이번 대학원 과정에서는 원예전문가 양성을 위해 원예치료 이론과 실습을 진행해 30명 전원이 원예심리상담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백 시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그린대학‧대학원은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대처할 중요한 인재들을 양성‧배출해 왔다”며 “졸업생들이 그동안 배운 것을 잘 활용해 지역 리더로서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용인그린대학은 경쟁력 있는 농업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 2006년 설립돼 올해로 총 천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안산1)이 “온정이 담긴 김치 많이 드시고 따뜻한 겨울 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송한준 의장은 7일 오후 1시 경기도청 운동장에서 열린 ‘2018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에서 경기지역 소외계층에게 전달할 김치 담그기에 동참했다. 경기도 새마을회가 주최하고 새마을부녀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경기도의회 김원기 부의장(더민주, 의정부4), 안혜영 부의장(더민주, 수원11), 박근철 의원(더민주, 의왕1) 등 350여 명이 참석했다. 송 의장은 “품앗이 문화의 따뜻함 속에서 김치 안에 희망을 듬뿍 버무려 넣었다”며 “오늘 담근 4천500포기의 김치가 어려운 이웃의 밥상을 든든히 채우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담근 김치는 차상위계층과 홀몸노인 등 도내 1천500여 세대에 전달될 계획이다.
화성도시공사(사장직무대행 최현길) 시민생활처와 시설관리처는 6일 저녁 화성종합경기타운에 모여 핸즈온 프로그램 「천연비누 만들기」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핸즈온 프로그램은 화성시 전역에 소재한 18개 사업장에서 야간, 철야 근무자를 제외한 직원 60여명이 퇴근 후 모여 사전 구입한 재료를 이용하여 천연비누를 만들었고, 이를 화성시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행사에 참여한 그린환경센터 최미정 팀장은 “예쁜 모양의 비누를 만들어 기쁘다며, 비누 향기가 퍼지듯 화성도시공사의 봉사 향기가 화성시 전역에 퍼져서 아름다운 사회가 만들어 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화성시 관내 각종 시설물을 운영·관리하고 있는 시민생활처와 시설관리처는 장애인 수영교실, 교통약자 이동지원, 취약계층 어린이 요트체험 등 사업장 특성에 맞는 다양한 사회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용인시 처인구는 여성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5일부터 8일까지 관내 다중이용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불법 촬영 카메라 설치여부를 점검한다. 점검 대상은 다수 시민이 이용하는 처인구청 내 화장실을 비롯해 CGV영화관, 공용버스터미널, 용인중앙시장 상가 등의 민간 개방화장실 10곳이다. 이번 점검은 공중화장실 내 불법 촬영 범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육안점검은 물론이고 전파탐지기를 이용해 카메라 설치 여부를 일일이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구는 점검결과 처인구청 내 화장실 등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된 곳엔 ‘안심 화장실’ 스티커를 붙여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불법 촬영 범죄의 심각성을 알리고 여성들이 공중화장실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시가 8개 동을 ‘수원형 주민자치회’ 시범동으로 선정하고, 주민자치회 시범동 사업을 추진한다. 수원시는 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수원형 주민자치회 시범동 선정증서 수여식을 열고, 송죽·율천·서둔·호매실·행궁·인계·매탄2·광교1동 등 8개 시범동 주민자치회장·위원장에게 선정증서를 수여했다. 주민자치회는 실질적인 권한이 있는 주민자치 협의체로 민주적 의사결정을 거쳐 주민자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자치계획 수립·실행 ▲주민총회 개최 ▲주민세 환원 사업 결정 ▲동(洞) 행정기능 중 주민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업무 협의 등 역할을 한다. 주민자치회 위원은 공개모집에 응모한 주민, 동장이 인정한 주민조직에서 추천한 주민 중 공개 추첨으로 선정한다. 동별 여건에 따라 30~50명으로 구성한다. 수원시는 주민과 수원시 공직자, 수원시의회 의원,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주민자치회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2020년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추진위원회는 주민자치회 시범동 사업 추진 방향과 주요사업 설계를 자문하는 등 시범동 사업 추진을 지원하게 된다. 내년 2월에는 8개 주민자치회 시범동에 인력을 지원하고, 상반기 주민자치회 위원과 기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을 대상
수원시가 7일 인계동 중심상업지구(인계박스)에 ‘안전부스·폴리스박스’를 설치했다. 인계동 중심상업지구는 수원시청 뒤편 중심상업지역으로 유흥주점이 밀집돼 있다. 범죄 발생률이 높은 편이라 치안 개선이 시급한 곳이다. 이에 수원시는 수원남부경찰서·수원소방서와 지난 9월 5일 ‘깨끗하고 안전한 우리 동네 만들기(깨우동)’ 협약을 체결하고 안전하고 깨끗한 인계박스 거리 만들기에 나선 바 있다. 안전부스·폴리스박스는 깨우동 협약 사항의 하나다. 방범 CCTV, 안심벨, 자동심장충격기, 소화기 등이 설치된 안전부스와 경찰들의 순찰 초소 역할을 하게 될 폴리스박스로 이뤄져 있다. 시민들은 위급한 상황 시 안전부스에 설치된 자동심장충격기, 안심벨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안심벨은 누르면 곧바로 24시간 운영되는 수원시도시안전통합센터 CCTV 통합관제상황실과 연결된다. 관할 경찰들은 수시로 폴리스박스에 방문해 인계박스를 순찰하는 등 치안 관리를 강화해 범죄를 예방하게 된다. 이날 열린 개소식에는 백운석 수원시 제2부시장과 박생수 수원남부경찰서장 등이 참석했다. 백운석 제2부시장은 “‘안전부스·폴리스박스’가 인계박스 주변의 치안을 강화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하는 협치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7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실국소장 및 읍면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평택사랑상품권의 성공적 유통을 위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실국소장의 자유로운 토론에서 개인정보(주민등록번호 등) 노출에 대한 개선 방법으로 사업자등록증 사본 첨부 시 생년월일만 기입하도록 변경했으며, 원활한 환전업무를 위하여 가맹점주의 계좌번호를 추가로 수집하기로 했다. 또한, 상품권은 평택지역자원을 활용한 생산·유통·소비가 선순환 되는 자립경제 기반구축과 지역 홍보수단으로 활용하는 등의 다양한 장점을 지닌 만큼, 가맹점 모집 및 홍보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총괄보고에서 변신철 산업환경국장은 “지난 10월 1일부터 관내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경기평택사랑상품권 가맹점 모집을 시작한지 한 달 만에 12월 31일까지 모집목표인 3,000개소를 조기에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짧은 기간에 가맹점을 모집하느라 고생한 직원들을 격려하고 점차 지역 상품권의 확대 시행이 예상되는 바, 직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시는 앞으로 사용자들의 편의를 위하여 전통시장 상인회, 외식업 평택시지부, 슈퍼마켓 협동조합, 이·미용업지부 등
수원시가 캄보디아 시엠립주 수원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의료봉사 활동을 했다. 수원시는 5일부터 6일까지 1박2일간의 일정으로 국제 자매결연 도시인 캄보디아 시엠림주 수원마을에 의료 봉사단을 파견, 국제적인 보건·의료 서비스를 전개했다. 이번 의료봉사에는 카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수원여성병원·OK부부치과·행복한우리동네의원·화인피부과·중화한의원·수의사회 등 7개 단체와 자원봉사자 등 36명이 참여했다. 봉사단은 내과, 소아청소년과, 한의과 등 분야별로 기본검진과 상담을 진행하고 철분제·구충제를 처방하는 등 치료활동을 펼쳤다. 봉사에 참여한 한 자원봉사자는 “짧은 기간이지만 봉사활동에 기뻐하는 현지 주민들의 모습을 보면서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출연기관, 공공기관 직원들의 소청제도 마련 촉구와 기타 시설에서 근무하는 사회복지사들의 처우 개선 방안 등도 물어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박창순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2)은 7일(수) 제332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이재명 도지사를 상대로 지역 문제들과 도정 현안 등에 대해 도정질문을 진행했다. 박창순 의원은 이날 도정 질문을 통해 공무원들은 징계를 비롯한 인사 처분에 대해 소청심사를 하고, 근무여건과 인사관리 문제에 대해 고충심사도 신청할 수 있는 반면, 경기도 내 출연기관과 공공기관 직원들은 이와 같은 제도가 마련되어 있지 않음을 지적하고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또한, 고양시 저유소 화재 사건의 원인이 된 풍등 관련 안전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화재의 원인을 과학적으로 규명하기 위한 전문인력과 장비 확충을 주문했다. 이와 함께 경기도와 31개 시․군에서 자체 필요에 따라 운영 중인 149개 기타 시설에서 근무하는 사회복지사들이「사회복지사업법」에 명시되지 않은 시설이라는 이유로 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과의 경력 인정, 처우 등에서 차별받고 있음을 지적했다. 박창순 의원은 이번 도정질의를 통해 “2019년도 예산 편성 등을 통해 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