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항진 여주시장과 여주시 공무원 교육참가단(이하 참가단)이 독일 프라이부르크 3일간의 ‘혁신 아카데미’ 과정을 수료했다. 11월 8일, 브레인파크 주최로 독일과 프랑스에서 열리는 ‘2018 지속가능발전도시 역량강화 교육’에 참가하고 있는 여주시 참가단이 프라이부르크 ‘혁신 아카데미’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지속가능발전도시 역량강화 교육’의 핵심과정인 독일 프라이부르크 ‘혁신 아카데미’는 11월 5일부터 7일까지 일정으로 기존 프로그램에 농가 관광 상품 성공사례인 독일전통제분소와 세계최초 태양광 경기장인 SC프라이부르크 경기장 견학이 추가되어 촉박한 일정으로 진행됐다. 독일 프라이부르크 ‘혁신 아카데미’는 지속가능발전도시의 세계적인 성공사례로 전 세계 국가들이 앞 다퉈 벤치마킹을 오는 곳으로 독일 환경 수도로 일컬어지는 프라이부르크의 변화의 모습에 대한 강의를 듣고 현장을 직접 체험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강의 프로그램으로는 1강 지역주민들이 함께 만든 프라이부르크의 지속가능한 개발도시의 기후보호 정책, 2강 주민참여로 성공한 프라이부르크의 지속가능한 교통수단의 역사와 과제, 3강 보봉지구의 민관 합동 도시재생 성공사례와 보행자 우선 도로 사례, 4강
여주시 점동면(면장 김용해)에서는 지난 7일, 익명을 요구하는 한 기부자가 관내 저소득 가구를 위해 여주쌀 쿠폰 30장을 전달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익명의 기부자는 “점동면의 기부자와 봉사자들을 보며 나눔활동에 동참하고자 성품을 전달하게 되었고, 다가오는 겨울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점동면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에 동참하여 주심에 감사드리며, 기부자의 이웃사랑을 위한 정성과 마음이 담김 성품을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잘 전달해드리겠다.”고 밝혔다. 이 성품은 관내 거주하는 어려운 수급자 및 복지사각지대 주민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여흥동·중앙동·오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여흥동 민간공동위원장 구본민, 중앙동 민간공동위원장 이강훈, 오학동 민간공동위원장 최석희)가 공동으로 주관해 진행한 ‘2회 행복더하기 시민복지대학’이 지난 11월 7일 여주도서관 여강홀에서 정지환 감사경영연구소 소장의 강의를 마지막으로 마무리됐다. 이날 종강식에서는 지난 10월 4일 진행된 1강을 시작으로 6강까지 6강좌를 모두 수료한 33명에게 수료증과 함께 축하의 꽃다발이 전달됐다. 시민이 서로 돕는 행복한 여주시를 만들고 마을공동체 안에서 주민역량을 키우기 위해서 기획된 이번 시민복지대학에서는 전성실 나눔연구소 대표, 김재춘 가치혼합경영연구소 소장, 김종동 수원시 주거복지지원센터 센터장, 김희성 한국기초생활 보장상담사협회 실장, 김승수 똑똑도서관 관장, 정지환 감사경영연구소 소장 등 6명의 강사들이 사회복지와 공동체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한 강의를 진행했다. 시민복지대학에 참여한 한 주민은“이웃 간 유대감 및 교류가 없는 요즘 시대에 마을공동체의 중요성 및 나눔과 이웃 돌봄의 필요성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으며 향후에도 복지 강의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최석희 오학동 지역사회
여주시는 ‘회계정보처리(FAT) 2급 자격증 취득 과정’에 참여할 청년층 참여자(만18 ~ 39세 이하) 교육생 20명을 오는 27일까지 모집한다. 여주시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회계정보처리(FAT) 2급 자격증 취득 과정’은 여주시와 여주일자리센터가 협업해 11월 29일부터 12월 28일까지 총17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교육은 회계이론 · 자금관리 · 결산관리 · 전산회계정보시스템 운용 및 자격증 취득을 위한 기출문제 학습 · 모의시험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교육 수료 후 한국공인회계사회에서 발급하는 국가공인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관내에서 컴퓨터 기본 활용 능력 및 전산 회계 능력을 갖춘 구인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본 교육을 마련했다. 현장 활용도가 높은 실무 중심의 교육을 통해 교육생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원활히 자격증을 취득하여 관련 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고 전했다. 교육 신청 및 관련 자세한 사항은 여주일자리센터(031-887-2691 ~ 2694)로 문의하면 된다.
여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덕수)가 추진하고 있는맞춤액비 활용 고품질 농산물 생산기술 시범사업에 대한 농가들의 반응이 뜨겁다. ‘맞춤액비 제조 고품질 친환경 농산물 생산기술 시범사업’은 여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2015년부터 농촌진흥청, 상지대학교, 여주한돈협회영농조합법인과 연계해 개발한 기술로 2017년 여주시에서 농촌진흥청에 제안하여 2018년 국비 시범사업으로 선정되어 전국 3개 시․군에서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축산농가에서 발생하는 가축분뇨를 고액분리 및 침전 등 여러 과정을 거쳐 부유물질 함량을 낮춰 점적호스나 스프링클러를 이용하더라도 막힘없이 관수할 수 있도록 액비를 제조한 것으로 작물별 비료 요구량을 고려하여 부족한 성분은 화학비료를 첨가해 양분 균형을 보정하여 농가에 공급하는 사업이다. 예전에 축산액비는 질소성분이 많아 작물이 도장하는 경우가 많고, 냄새가 심하여 경종농가들이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았으나, 최근에 여주시에서 공급하는 맞춤액비는 질소성분은 낮고 냄새가 거의 없으며, 고액분리와 여과시설을 거쳐 시설원예 농가들도 마음껏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올해 맞춤액
판교종합사회복지관은 사단법인 참사람들에서 성남시(시장 은수미)로부터 위탁을 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주민들의 복지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종합적인 복지사업을 시행하고 있는 전문 사회복지기관입니다. 2018년 11월 3일 판교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용길)에서는 꿈·희망 ·나눔 그리고 추억을 주제로 한 나눔 걷기대회를 진행하였다. 이번 걷기대회에는 운중천을 걷는 나눔 걷기 활동과 다양한 체험행사, 나눔 퍼포먼스, 교육문화 프로그램 이용자 발표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구성이 되었다. 이번 걷기대회에는 김병관 국회의원, 권락용 경기도의원, 최현백·고병용 시의원, 윤병호 NC야탑 지점장, 김학수 판교초등학교 교장 등을 비롯해 약 800여명의 지역주민들이 함께 참여하였으며, ‘추억’을 주제로 한 걷기대회 진행으로 어린 아동부터 어르신들 모두가 하나 되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였다. 판교종합사회복지관 김용길 관장은 “걷기는 특별한 도구 없이 할 수 있는 안전하고 경제적인 운동이다. 이번 걷기대회가 지역주민들에게 건강과 즐거움을 주는 의미 있는 행사가 되었길 바라며, 이번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도록 도와주신 많은 분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번 걷기대회를 통해
친환경 신교통수단인 동탄 트램사업이 난항을 겪고 있다. 국토부가 고시예정인 ‘경기도 광역교통계획’이 계속 미뤄지고 있는 상황, 11월 7일 경기도의회 의정연설에서 제2교육위원회 박세원 도의원(더민주, 화성4)은 경기도가 동탄트램사업의 일부 건설비와 운영비를 화성시에 떠넘기고 있기 때문에 고시가 지연되고 있다고 비판했다. 박 의원에 따르면, 2008년 7월 국토부는 동탄2신도시 택지지구 개발계획을 승인하면서 경기도와 협의하여 광역교통계획을 발표한다. 이에 따라 동탄2신도시에는 대한민국 최초로 트램 전용차로가 생겼다. 동탄2신도시 입주예정자를 비롯한 동탄신도시 주민들은 교통 불편을 감당하면서 트램 건설을 기다려 왔다. 그러나 그것은 동탄주민에 대한 희망고문의 시작이라는게 박 의원의 진단이다. 박세원 도의원은 “동탄2신도시 트램 구축 광역교통계획을 세운 주체도 국토부와 LH공사, 트램건설비용의 원천도 동탄주민이며, 경기도는 사업이 제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드라이브를 걸면 될 것을 오히려 딴지를 걸고 있다” 면서 “동탄주민의 숙원사업인 트램사업이 성공할 수 있도록 이재명식 통큰 정치를 보여 달라”고 요청했다.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국중현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6)은 지난 7일(수) 제332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안양교도소의 이전을 촉구하는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이날 발언을 통해 국 의원은 “1963년에 준공되어 대한민국에서 가장 오래된 안양교도소는 처음 들어설 때와 달리 지금은 아파트와 학교에 둘러싸여 있다”며, “재판과 병원 진료 등으로 교도소를 오가는 긴급 차량이 있어 어린 학생들의 안전까지 위협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한 해결책으로 지난 2015년 기획재정부가 마련한 ‘경기 남부 법무타운 계획’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경기도가 나서 줄 것을 요청하며, 안양지역 주민들만 일방적으로 희생되고 있는 불합리함을 지적하고 도 차원의 고통 분담을 촉구하였다. 특히 국중현 의원은 “서울의 경우 주민들 간의 협력을 통해 2011년에 영등포교도소와 2017년에 성동구치소를 성공적으로 이전하였다”면서, “이미 문제 해결을 위한 ‘경기 남부 법무타운’ 계획도 마련되어 있는 만큼 경기도가 시․군 간의 조정자로, 중앙정부와의 협상자로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해 의원(더민주, 평택3)은 지난 7일, 제332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기도 사회복지종사자 처우 개선을 위한 단일임금체계 도입의 구체적 실행계획을 수립할 것을 경기도에 촉구하였다. 우선, 김영해 의원(더민주, 평택3)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임금체계에 있어서 ▲ 분야별, 직능별, 사업종류별, 지역별로 각각 상이하다는 점, ▲ 열악한 근무환경에서 종사하는 데다 종사자 간에도 각각 임금체계가 달라 관련 종사자들의 상대적 박탈감이 크다는 점, ▲ 사회복지 종사자의 임금 결정 시 과학적인 결정 기준이 존재하지 않는 등의 문제점을 지적하였다. 이러한 문제 인식 하에 김영해 의원(더민주, 평택3)은 사회복지시설의 규모와 종사자 수 등이 각기 상이하여 보건복지부의 임금체계를 모든 시설․기관에 일괄 적용하기에는 한계가 있다고 하면서, 공공부문에서 공공-민간, 시설장-근로자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합리적 기준을 설정하는데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이미 제시된 수당지원방식의 과도한 행정력 소모 문제와 종사자-시설-시군-경기도 간 갈등 발생 문제 등에 대해 임금체계 개편을 중심으로 접근하여 근본적으로
수원시국제교류센터, 2013년부터 매년 청소년 진로탐색을 위한 ‘국제활동 멘토와의 만남’운영 올해는 ‘국제개발협력과 문화공공외교’를 대주제로 4명의 멘토 초청 제18회는 경희대학교 국제대학 Career Development Week(CDW)에 대학생 대상으로 열려 (재)수원시국제교류센터는 11월 1일 경희대학교 국제대학 재학생을 대상으로 ‘제18회 국제활동 멘토와의 만남’을 진행했다. ‘국제활동 멘토와의 만남’은 글로벌 리더로서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가 장차 국제무대 진출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생생한 경험담을 전해주는 자리다.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는 데 필요한 역량과 자질, 진로탐색을 위한 정보제공 및 조언도 해준다. 제18회 전북국제개발협력센터 센터장 이욱헌멘토는 ‘개도국에 희망을 주는 ODA : 국제개발협력의 현장과 진로’를 주제로 강의했다. 이욱헌멘토는 지난 25년간 개도국 현장에서 겪은 생생한 국제협력 이야기, 우리나라가 개도국에 전하는 희망메시지, 나누고 베풀면서 이루는 세계시민의 꿈과 지구촌의 미래, 국제개발협력 분야의 진로와 참여 등 다채로운 이야기를 심도 있게 들려줬다. 이번 국제활동 멘토와의 만남은 10월 29일부터 11월 2일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