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시, 시민대표 4인 토크콘서트‧전시․공연 등 - 용인시는 8일 여성회관 작은어울마당에서 올해 시민들의 평생학습 성과를 공유하는 성과발표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평생학습마을, 평생학습동아리, 성인문해교사와 학습자, 성인장애인 평생교육기관․단체 관계자 등 150명이 참석했으며, 평생학습 발전과 저변 확대에 기여한 유공자 7명이 표창을 받았다. 여성회관 로비에서는 시화, 꽃장식, 홈패션 등 여성회관 교육강좌 수강생들의 작품전시와 내년도 1시민 1강좌 선정을 위한 조사가 진행됐다. ‘평생학습에 미(美)친 사람들’을 주제로 한 토크콘서트에선 황시연 평생학습 365홍보단원, 이종희 문해교사, 김진규 우리동네평생교육학교장, 안재식 경기도 택견회 이사 등 4인이 각자의 평생학습 경험을 들려줬다. 이들은 평생교육으로 인해서 지역사회에 어떤 변화가 생겼는지, 어떻게 참여자들이 성장했는지 알려줘 청중의 공감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평생학습 참여자의 열정과 노력으로 올 한해도 풍성한 결실을 거둬 매우 기쁘다”며 “더 많은 시민들이 배움과 나눔이 있는 행복한 평생교육을 추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용인시에는 365개의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은 8일 몽골 다르항올도의회 대표단을 접견하고 의회 간 교류·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송한준 의장(더민주, 안산1)은 이날 오전 의장 접견실에서 몽골 다르항올도의회 곰보자브 에르덴바트(Gombojav Erdenebat) 의장을 비롯한 대표단의 예방을 받았다. 양 의회가 2014년 3월 친선관계를 맺은 이래 다르항올도의회 의장이 경기도의회를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접견에는 다르항올도 친선의원연맹 회장인 서형열 의원(더민주, 구리1)과 김원기 부의장(더민주, 의정부4), 정대운 의원(더민주, 광명2)이 함께 참석했다. 송 의장은 “의장의 방문으로 양 지역 간 우정이 깊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대표단이 경기도의회와 경기도 곳곳을 둘러보며 다르항올도를 이끌어가는 데 좋은 아이디어를 많이 얻어 가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곰보자브 의장은 “양측 도에서 새로 출범하는 의회의 첫 만남이라 무척 뜻깊다”며 “특별한 관계가 더 돈독해지길 기대한다”고 답했다. 이 자리에서는 보건·문화·관광·학문 등 다방면에 걸친 협력과 교류 방안이 논의됐다. 곰보자브 의장은 “최근 4년여 간 양 도의회의 노력으로 보건·교육 등 여러 분야에서 협력이
○ 경기도, 8일 ‘2018 헬스케어 수출상담회’ 개최 ○ 일본, 미국, 중국 등 10개국 바이어 50여 개 사 참가. - 도내 150여개 중소기업과 1:1 비즈니스 상담 ○ 345건, 3,220만 달러 수출 계약추진실적 거둬 경기도가 유망 헬스케어 산업 전문기업 150여 곳을 도와 일본, 미국 등 10개국 수출시장을 개척하는데 성공했다. 경기도는 11월 8일 수원시 라마다호텔에서 열린 해외 바이어 초청 ‘2018 헬스케어 수출상담회’에서 총 345건의 상담건수와 3,220만 달러의 성공적인 수출 계약추진실적을 거뒀다. 경기도 중소기업들의 수출판로 개척을 위해 개최된 이번 수출상담회에는 일본, 미국, 중국, 말레이시아 등 10개국 바이어 50여개사가 참여해 도내 유망 중소기업 150여개사와 열띤 1:1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했다. 도는 수출 성과를 높이기 위해 참가비를 전액 지원했으며, 참가기업들에게 통역지원, 바이어 주선, 기업 맞춤형 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책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기업들은 헬스케어를 핵심산업으로 육성중인 미국, 일본, 중국, 아세안 등 주요 지역을 겨냥, 미용/의료, 식음료, 생활소비재 등의 우수상품들을 소개해 바이어들의 마음을
용인시, 시각장애인 복지증진 유공자 11명 표창 용인시는 8일 처인구 고림동 페이지 웨딩앤파티에서 시각 장애인의 자립의지를 알리는 ‘흰 지팡이의 날 및 점자의 날’ 기념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사)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용인시지회가 주최‧주관한 이날 행사엔 백군기 용인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시각장애인들과 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에선 장애인 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와 모범장애인 11명이 용인시장상 등 표창을 받았다. 시각장애인 25팀은 노래자랑, 악기연주, 춤 등 평소 숨겨둔 실력을 뽐내며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축제의 한마당을 펼쳤다 백군기 시장은 기념식 인사말을 통해 “시각장애인이 소외받지 않고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흰 지팡이의 날은 1980년 10월 15일 세계시각장애인연합회가 시각장애인의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지정한 날로 올해 39회를 맞는다. 점자의 날은 송암 박두성 선생이 시각장애인을 위한 한글 점자 ‘훈맹정음’을 만들어 발표한 1926년 11월 4일을 기념하는 날로 올해 92회를 맞는다. (사)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용인시지회는 330명 회원
“분명한 것은 통일은 당연히 이루어져야할 시대적 과제입니다. 하지만, 특정세력 주도의 통일은 또 다른 갈등을 불러올 수 있습니다. 견해차를 줄이고 국민통합 과제가 선행된 현실적이고 합리적인 준비가 되어야만 한다고 생각합니다.” 송석준 국회의원(자유한국당.이천)이 지난 7일 이천시민포럼 초청 간담회에서 ‘통일에 대한 생각’을 묻는 질문에 이 같이 말했다. 송 의원은 “최근 남북관계는 놀라운 변화를 보이고 있지만 이것이 실질적인 것인지 의구심을 갖는 국민들이 있다”면서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시스템을 갖춘 합리적인 국민공감대 형성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송 의원은 또 분단된 대한민국의 비정상적 구조를 깨트리겠다는 각오가 정치권에 입성한 이유 중 하나라며 “이천을 통일대한민국의 중심도시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이천시민포럼 회원들은 간담회에서는 ▲자동차전용도로 6공구 진행사항 및 나들목 계획 ▲축구 국가대표팀 트레이닝센터 이천시 유치 ▲동일한 내·외국인 근로자 시급 문제점 ▲동원대 종점 광역버스 시내까지 연장 ▲복하천 수변공원 접근성 등 각종 지역현안에 대한 다양한 질문과 답변이 진행됐다. 시민포럼 관계자는 “바쁜 의정활
백군기 용인시장은 7일 관내 한 식당에서 용인시 사회적기업 20곳의 대표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관내 사회적기업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 애로사항을 듣기 위해서다. 이날 간담회에는 해바라기의료복지, 하얀세상(주), 용인도우누리 등 관내 사회적기업 20곳의 대표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참석한 대표자들은 “지역사회에 공헌한다는 자부심을 갖고 일하고 있다”며 “시에서 더욱 많은 관심을 가지고 사회적기업을 육성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군기 시장은 “사회적기업은 우리사회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하는 것”이라며 “이런 기업들이 성장해 지역사회를 위해 더욱 많은 일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 사회적기업은 예비기업을 포함해 총 29개가 있으며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용인시 죽전2동은 7일 수지레스피아 운동장에서 주민들의 화합과 소통을 위해 ‘명랑운동회’를 열었다. 죽전2동 체육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백군기 용인시장, 지역단체장, 주민 등 200여명이 참여했다. 용인문화재단 버스킹 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주민들이 참여하는 OX퀴즈, 신발양궁, 투호던지기, 풍선날리기 등 쉽고 재미있는 종목들이 이어졌다. 박화란 죽전2동 체육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서로 화합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시, 농어촌공사서 3등급 목표 내부준설‧인공습지 등 착수 수도권 남부지역 300만 시민의 명품 휴식 공간으로 부상한 기흥저수지 호수공원화의 핵심인 수질개선사업이 본격 시작됐다. 용인시는 8일 한국농어촌공사에서 기흥구 하갈동‧공세동‧고매동 일원에 걸쳐 있는 기흥저수지 수질을 농업용수 이상의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기흥지구 농업용수 수질개선사업’ 기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백군기 용인시장, 권기봉 한국농어촌공사 수자원관리이사, 김민기‧안민석 국회의원, 주민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이 사업은 수질개선을 위해 기흥저수지 내부 78.8ha를 준설해 9.8ha의 인공습지 1곳과 5.36ha의 매립지 2곳을 만드는 것이 핵심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기흥저수지의 수질은 연평균 약간 나쁨 등급에 해당하는 4급에서 농업용수 이상인 3등급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총 159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2021년 완공될 예정이다. 시는 이 사업과 연계해 기흥저수지 순환산책로와 매립지를 수변 공원화하고 이곳에 야외 음악당 등을 건립해 문화공연과 다양한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는 시민 휴식공간으로 조성할 방침이다.
경기도의회 평화경제특별위원회(이하 “특별위원회”)는 11월 8일 첫 회의를 개최하고 위원장에 장현국(더민주, 수원7) 의원, 부위원장에 유상호(더민주, 연천) 의원과 김경일(더민주, 파주3) 의원을 선출했다. 경기도의회는 11월 6일 제332회 정례회에서 특별위원회 위원선임의 건을 의결하였으며 위원은 21명으로 더불어민주당 19명, 자유한국당 1명, 정의당 1명으로 활동기간은 2019년 11월 5일까지이다. 특별위원회 구성은 더불어민주당 평화경제추진위원회 활동 때부터 논의되어온 사항으로 대외적 공신력을 높이고 활동 반경을 확대하여 도 차원의 남북교류 사업을 활성화 하고자 10월 23일 제331회 임시회에서 “경기도의회 평화경제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의결하였다. 장현국 위원장은 “경기도가 새로운 통일 한반도의 중심이 되기 위해 해야 할 일이 많으며 우리 특별위원회가 그 초석이 되고자 다양한 분야에서 남북교류 사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특별위원회는 도에서 추진 중인 남북교류협력사업을 점검하고 평화경제협력 정책 발굴·추진, 중앙부처 등과의 네트워크 구축 및 방북 추진단 구성·운영 등을 통해 남북교류협력사업이 활발하
공사, 독거노인 등 전기안전취약 14가구에 전기 안전점검 서비스 실시 경기도시공사는 매입임대주택에 거주하는 독거노인세대 등 14가구에 전기화재 및 감전사고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전기 안전점검 서비스를 8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에서는 겨울철 화재의 주요원인으로 지목되는 세대내 전기난방제품 등을 집중점검 했으며, 전기화재시 초기 진압이 가능한 자동소화 멀티콘센트를 배포하였다. 금번 점검결과 상당수의 전기제품에서 절연 등의 안전문제가 발견되어 현장에서 즉시 보강처리 하였으며, 세대내 전기설비중 성능이 저하된 누전차단기 등은 무상교체 하였다. 경기도시공사 이홍균 사장직무대행은 “이번 행사는 전기재해에 취약한 임대주택 입주자들에게 전열제품의 올바른 사용법을 안내하고 위험요인은 없는지 사전 예방 차원에서 진행하였으며, 향후에도 동절기 재해예방을 위한 봉사활동을 확대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