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강태형 의원(안산6,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8일 세월호 참사 이후 희생자, 희생자 가족을 품는 공간인 동시에 안전사회를 향한 다짐을 확인하는 자리인 416생명안전공원을 위하여 경기도 차원의 목소리를 내 달라고 이재명 지사와 이재정 교육감에게 요청하였다. 강 의원은 도지사와 교육감에게 “산자의 상처뿐인 지금의 현실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지 의문이며, 안산시민에게만 416생명안전공원에 대한 책임을 지우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주장하였다. 또한, 이재명 지사님과 이재정 교육감은 세월호와 촛불정국으로 인해 정치적인 큰 수혜를 입은 중에 한분이라 감히 생각한다며 “암흑 같은 동거차도 앞바다에 묻혀 잊혀져 가는 우리 아들과 딸들을 꼭 기억해 달라”고 재차 강조했다. 강태형 의원은 “지난 4월 16일 세월호 4주기 행사 이후 철거된 세월호 정부합동 분양소가 있던 화랑유원지를 방문했을 때 웨딩 촬영중인 젊은 예비부부와 세월호 희생자 부모로 구성된 416합창단의 ‘별을 품은 시간’ 합창제를 보고 상처뿐인 안산에 새로운 희망의 모습을 목도 했다”며, “416생명안전공원은 별이 된 아이들과 유가족을 품어 안는 경기도민의 저력을 보여주는 상징이 될 것”이라고 힘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은주 의원(더민주, 비례)은 8일, 제332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기도의 생애최초 청년국민연금을 전면 재검토 할 것”을 도에 요구하였다. ‘생애최초 청년국민연금’은 만 18세가 되는 경기도 청년 모두에게 첫 국민연금 9만원을 도비로 1회 지원하는 대표적인 이재명 지사의 공약사업이다. 김은주 의원(더민주, 비례)은 청년들을 지원하는 다양한 청년정책들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할 수 있지만, 생애최초 청년국민연금의 경우 여러 가지 문제점이 제기된다고 하였다. 우선, 정책추진과정의 문제점을 지적하였다. 관련 조례와 같은 제도적 기반이 없을 뿐만 아니라 충분한 소통과 공론화 과정 없이 단지 지사의 공약사업이라는 이유로 추진되고 있다고 하였다. 둘째, 경기도민을 위한 혜택이 경기도 예산이 아닌 국민연금기금에서 지불되는 점을 지적하였다. 향후 경기도 전체 청년의 대규모 가입신청과 대규모 납부예외신청 등의 상황이 발생할 경우 국가사회보험체계를 흔들리게 할 수 있다고 하였다. 셋째, 청년들의 소득 양극화를 지적하였다. 이는 청년들의 부담능력과 관계되는 문제점이다. 실질적으로 이 사업의 실시로 인해
용인시, 노후주택 창호교체 등 에너지 성능 개선 시 500만원까지 지원 용인시는 올해 녹색 건축물 조성 지원 사업을 통해 노후주택 24가구의 에너지 성능을 개선토록 지원했다고 9일 밝혔다. 이 가운데 창호만 교체한 집이 포곡읍 삼계리의 A주택 등 17가구이며, 보일러 개선이 2가구, 창호‧보일러 개선 2가구, 창호‧단열 개선 2가구, 창호‧단열‧보일러 개선 1가구 등이다. 시는 ‘용인시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 조례’를 통해 사용승인 후 15년 이상 된 노후주택에 한해 에너지 성능을 개선하기 위한 시설 설치 시 공사비의 50% 범위 내에서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하고 있다. 이는 낡은 주택의 에너지 효율을 개선해 줌으로써 난방에너지 사용량을 줄여 온실가스 배출을 감축하려는 것이다. 사용승인을 받은 후 15년 이상 된 단독주택이나 연립주택, 다세대주택, 600㎡이하 상가주택이 대상인데, 태양광이나 태양열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 단열창호시스템, 단열벽체, 중수도 시설 설치와 지붕녹화 등을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녹색 건축물 조성 지원 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호응이 커 앞으로 사업을 확대해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이동현 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4)은 지난 8일(목) 경기도의회 제332회 정례회에서 4차 산업혁명과 해양레저관광의 거점도시로 성장하고 있는 시흥시에 대한 지원을 촉구하는 내용의 5분 발언을 진행했다. 이동현 의원은 “시흥이 수도권에서 제일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도시이며, 4차 산업의 전진기지로 발전해 가고 있다”면서 “과거 부품 제조 중심의 경기서부지역 산업이 4차 산업을 비롯한 첨단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경기도의 지원과 관심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또한 “많은 도민들이 산업폐수 오염지역으로만 인식하고 있는 시화호에 아시아 최대의 인공 서핑장 조성과 대규모 관상어유통단지 건설, 해양과학관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이러한 변화에 힘입어 정부가 추진하는 ‘해양관광복합지구’에 지정될 수 있도록 경기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시화호 일원이 ‘해양관광복합지구’로 지정되면 해양오염이라는 아픈 과거를 깨끗이 씻어낼 수 있을 것”이라며, “시흥시가 4차 산업혁명과 해양레저관광 거점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경기도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정윤경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1)이 지난 8일 경기도의회 제332회 정례회 3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경기도박물관 등의 운영 독립, 경기천년 사업의 발전방향, 구직을 희망하는 중년여성을 위한『일어나라 4050 여성카드』사업의 중단 없는 이행”과 “학교 엘리트체육 운영 개선방안, 병설유치원 방과 후 과정 돌봄 시간 확대” 등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강력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먼저, 정 의원은 도지사에게 “현재 경기도 박물관 등은 경기문화재단에서 운영하다보니 박물관의 본연의 기능보다는 운영효율화에만 초점이 맞춰져 있다”면서,“경기도 박물관이 중심이 되어 나머지 박물관을 관장하는 독립운영 형태로 변화시켜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일자리 대책 관련해서는 “저소득 4, 50대 중년 여성의 일자리는 자녀의 생계와 학업과 직결된다”며, “『일어나라 4050 여성카드』사업의 재정확보 방안과 지속적인 사업추진 방안”을 강조하였다. 또한 교육감에게는 “엘리트체육과 스포츠클럽과의 연계정책을 추진하면서 신중한 검토가 없다보니 일부 인기종목에 지원이 편중되어 리듬체조 같은 종목의 선수들은 연습할 체육관도 없이 훈련할 곳을 찾아 전전하는 문제가 반복되고 있다”며
용인시문예회관 처인홀, 11월 17일 ‘청소년문화충전소’와 18일 ‘다 잘 될거야’ - 고등래퍼 우승자 영비(양홍원)와 오션검(최하민), 한요한, 로이킴, 볼빨간 사춘기, UV 등 출연 2019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룬 수험생을 위해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은 용인시문예회관 처인홀에서 17일 <청소년문화충전소> 힙합콘서트, 18일 수험생을 위한 특별콘서트 <다 잘될거야>를 진행한다. 천원으로 행복한 용인<청소년문화충전소>는 처인구에 위치한 용인시문예회관 처인홀에서 문화예술활동기회가 적은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장르의 공연관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어 전석 천원이라는 저렴한 티켓가격으로 학업에 지친 청소년들에게 삶의 활력을 충전해주고 있다. 이번 11월 17일 천원으로 행복한 용인<청소년문화충전소>에서는 M.net 고등래퍼 우승자로 어린 나이와 달리 완벽한 랩 실력으로 인정받고 있는 ‘영비(양홍원)’과 동일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부드러운 멜로디와 감성적인 가사로 자신만의 독특한 스타일로 심사위원들과 대중들에게 사랑받은 ‘오션검(최하민)’, 그리고 완성도 높은 음악을 들려주며 음악성을 인정받고 있는 기타리스트
경기도의회 채신덕 의원(더불어민주당, 김포2)이 지난 8일 경기도의회 제332회 정례회 3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경기도 문화․체육․관광 예산 확충”, “체육복지를 통한 건강한 삶, 행복지수 향상방안”을 제안하고 정책에 반영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먼저, 2018년 경기도의 문화․체육․관광 예산은 3,762억원으로 전체 예산대비 2%가 안되는 1.97% 수준인데, 이는 전국 광역시․도 중 최하위수준이며, 평균인 4.11%에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실정이다. 채신덕 의원은 “문화는 삶의 질을 윤택하게 만드는 척도”라며, “문화체육관광예산을 도민에 대한 투자로 인식하여 경기도의 문화재정 규모를 일반회계대비 최소 3%수준까지 이끌어 올리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꾸준한 투자를 해 줄 것”을 강력히 요청하였다. 또한, 우리나라 건강보험 지출 통계자료를 인용하며,“2030년에는 65세 이상 노인의료비가 전체 건강보험 지출의 절반이상이 될 것”을 경고하며, “이러한 질병의 예방은 적절한 운동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임을 제시하였다. 이에 “노인이나 시니어를 대상으로 어르신 체육지도자를 확대 운영하여 도민의 건강한 삶
○ 8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2018 G-세라믹페어’ ○ 1.8m 테이블 ‘한상차림’ 등 김봉수 헤드 셰프의 오프닝 갈라 쇼 선보여 ○ 주요내빈 및 관계자 100여 명 참석 국내 유일 도자전문페어 개최 축하 ○ 판매전, 공모전, 주제전, 강연 및 체험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국내 유일 도자문화 전문페어 ‘2018 G-세라믹페어’가 8일 서울 양재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막을 올렸다. 개막식은 레스토랑<DOMA>김봉수 헤드 셰프의 ‘셰프 오프닝 갈라쇼’로 시작됐다. ‘음식의 품격은 도자로 완성 한다’는 의미를 담은 이색적인 김봉수 셰프의 퍼포먼스는 1.8m의 테이블에 도자그릇과 요리로 품격 있는 ‘한 상차림’을 시연하고, 관람객 시식행사까지 진행되어 개막식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개식선언으로 문을 연 이날 개막식에는 김세용 대한민국 명장, 한국식공간학회 부회장, 광주시·여주시 부시장, 한국세라믹기술원 원장, 요리연구가 홍신애 등 주요내빈과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국내 유일 도자문화 전문페어의 개최를 축하했다. 개막식에는 사전 심사위원 심사 및 개막식 당일 관람객 현장 투표를 통해 최종 선정된 ‘테이블웨어 공모전’ 수상자
용인시 수지구는 8일 대한미용사회 수지구지부가 동천동 성모요양원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미용봉사를 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사람들은 어르신 50여명의 머리를 직접 손질해 드리고 담소를 나누며 정겨운 시간을 보냈다. 대한미용사회 수지구지부는 지난 2010년부터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복지시설, 경로당, 거동이 불편한 1급 장애 가정에 월 1회 방문해 미용봉사를 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지난 8년간 꾸준히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기봉사를 해주고 있는 대한미용사회 수지구 지부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용인시, ‘성장’에서‘도시관리’로 패러다임 전환 필요성 제기 - 용인시는 8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도시정책‧토목‧건축 관련 전문가와 시민 100여명이 참여해‘도시정책포럼’을 열었다. 시의 도시정책 방향을 알리고 관련 정책을 수립할 때 전문가와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서다. ‘인구 100만 대도시에 부합하는 도시정책이란 무엇인가’를 주제로 열린 이날 포럼은 2035년 용인도시기본계획과 100만 대도시 용인의 발전 방향 주제발표와 패널 토론,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이날 전병혜 강남대 미래복지융복합연구소 교수는 과거 우리시의 성장과정과 교통‧지리‧자연환경‧생활수준 등의 다양한 여건을 분석해 ‘성장에서 도시 관리로의 패러다임 전환’ 필요성을 설명했다. 또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무분별한 개발보다 시민과 개발자 등이 사회적 합의를 형성하고 주민들과 함께 도시정책의 핵심가치를 설정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부연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도시 관련 정책을 수립할 때 시민의 의견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