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은 최근 발생하고 있는 밀폐공간 질식재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공공하수도 관리대행업체, 한국환경공단 관계자 및 시공사 직원, 공무원 등 80여명을 대상으로 현장교육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공하수도사업장 밀폐공간이 하수, 오수속 혐기성 박테리아로 호흡 및 부패 작용에 의해 산소가 소비되고 황하수소, 메탄 등 유해가스로 인한 산소결핍, 화재, 폭발 등 위험요소가 상시 존재함에 따라 이루어지게 됐다. 교육은 보유장비의 수선에서부터 장비사용 방법, 단계별 밀폐공간 작업 매뉴얼과 사고발생시 안전조치까지 현장에서 실시돼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교육생들은 산소부족 및 질식중독 등 위험요소가 산재해 있는 공공하수도 밀폐공간 맨홀에서 복합가스 농도측정기를 사용해 유해가스를 측정했다. 또 배풍기를 이용한 환기 후, 송기마스크와 공기공급장치를 착용하고 맨홀로 직접 들어가 작업하는 실제훈련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하수도 관리의 전문성을 높이고 현장 작업시 안전점검을 철저히 함으로써 생명과 재산피해를 줄이고 지역주민에게 선진 하수도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만전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부는 2022년까지
가평군은 23일 가평읍 영연방(영국·캐나다·호주·뉴질랜드) 참전비에서 '영연방 한국전쟁 참전 68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행사에는 6·25 전쟁 당시 가평전투를 승리로 이끈 주역인 영연방 참전용사와 가족, 4개국 무관 및 주한대사 등 100여 명이 함께해 평화수호를 위해 싸운 영령들의 넋을 기렸다. 또 국내에서는 김성기 군수와 지갑종 UN 한국참전국협회장, 이병구 국가보훈처 차장, 군 고위 장성, 재향군인회원 등 100여 명도 참석해 참전용사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에 깊은 감사의 뜻을 표했다. 영연방 기념행사에 이어 각 국 참전용사 및 대사관 관계자들은 북면에 위치한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참전비로 이동해 추모행사를 가졌다. 특히 영연방 참전 노병들은 자신들의 연금을 모아 1976년부터 자매학교와 지역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올해에도 가평중·가평북중·가평고 학생 59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함으로써 가평의 미래를 이끌어갈 지역 인재양성에 힘을 보탰다. 영연방군의 가평전투는 1951년 4월 23일부터 사흘간 중공군이 가평방면으로 돌파구를 확대하고 있을 당시 영연방 제27여단(영국 미들섹스대대·호주 왕실3대대·캐나다 프린세스 패트리샤 2대대,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선정한 공약실천계획서를 가장 잘 만든 자치단체장에 선정됐다. 23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 민선 7기 전국 시·도지사 공약실천계획서 평가결과에 따르면 이재명 지사는 서울특별시, 광주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 전라북도, 경상북도 등 5개 자치단체장과 함께 최우수 등급인 에스에이(SA)등급을 받았다. 한국매니페스토평가단은 지난 1월부터 전국 17개 시·도 단체장을 대상으로 (1)종합구성 (2)개별구성 (3)민주성·투명성 (4)웹소통 (5)공약일치도 분야 등 5개 분야에 대해 평가하고 그 결과를 SA부터 D등급까지 5개 등급으로 분류했다. 경기도는 민선 7기 공약실천계획서에 ‘새로운 경기 공정한 세상’을 비전으로 제시했으며 ▲도민이 주인인 경기도 ▲삶의 기본을 보장하는 경기도 ▲혁신경제가 넘치는 경기도 ▲깨끗한 환경, 편리한 교통, 살고 싶은 경기도 ▲안전하고 즐거운 경기도 등 5대 분야 365개 공약을 담았다. 매니페스토 평가단은 이 지사의 공약에 대해 도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주는 실천과제로 구성됐다는 점을 강점으로 평가했다. 특히 재원 조달 계획이 안정적이며 경기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기본소득 정책과
오산시 민간기동순찰대 초평동대는 지난 4월 20일 초평동 행정복지센터 2층 소강당에서 순찰대장 이․취임식을 진행하였다. 이날 행사는 그동안 제13대 대장으로 활동해 온 한찬수 대장의 이임식과 제14대 대장으로 활동하게 된 이영주 대장의 취임식으로 진행되었으며, 민간기동순찰대 대원 및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하였다. 민간기동순찰대는 초평동 내 우범지역 야간방범 및 청소년 선도활동을 통해 시민의 안전 확보 및 질서유지에 이바지해 온 시민들의 자율방범단체로, 방범활동 뿐만 아니라 지역 독거노인 도움활동이나 학생봉사활동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제14대 대장으로 취임한 이영주 대장은 “그동안 열심히 활동해 준 전임 대장에게 감사함을 표하며, 오랜 기간 지역 치안을 위해 활동해 온 민간기동순찰대의 이름에 걸맞게 더 활발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고 싶다.”고 전했다.
“바르고 깨끗한 도덕적 가치를 기반으로 당당한 초일류 선진 국가를 건설하고 대한민국 국격을 드높인다.” 사단법인 청렴코리아 오산시위원회가 4월 22일 오산켄벤션웨딩홀에서 위원회 창립 및 위원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정완규 사)청렴코리아 중앙회 상임대표와 김포중 경기도위원회 위원장, 김진운 평택시위원장, 조광복 수원시, 김성태 용인시 준비위원장과 위원 등 청렴코리아 관계자가 대거 참석하였으며, 내빈으로 김문환 오산시 부시장과 이상복 의원 등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행동강령 낭독에 이어 정완규 중앙회 상임대표는 이영재 오산시위원장에게 오산시위원회 기와 위원장 임명패를 전달했다. 이영재 오산시위원장은 취임사를 통해“오산시위원회는 공정하고 합리적인 국리민복이라는 본연의 임무에 충실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히면서 공직자에게는“책무를 되돌아보고 더 낮은 자세로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더 고민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김문환 오산시부시장은 축사에서 “청렴은 삶의 질을 높이고 공동체 구성원 간의 소통과 배려를 촉진하는 핵심적인 요소”라면서 “도시와 국가의 경쟁력을 키우고 동시에 정의로운 사회로 나아가기 위해서도 청렴이 중추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희석)은 4월 19일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성황리에 실시했다고 밝혔다. 생명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자 오산시시설관리공단 직원 및 시민 49명이 사랑의 헌혈캠페인에 동참하였다. 공단에서는 시민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2월 첫 번째 헌혈 캠페인 보다 많은 인원(2월 참여인원 40명)이 참여하였다. 이희석 오산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벤트성 공헌활동이 아닌 오산발전과 시민복리 증진에 기여 할 수 있는 지속적인 지역사회 공헌활동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4월 20일 오산천에서 「시승격30년」 및 「제47회 보건의날」을 맞이하여 「2019년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개최했다. 오산시치매안심센터는 이번 행사에서 '치매 애(愛) 희망을 나누다' 라는 슬로건을 걸고 치매환자와 가족, 치매파트너, 자원봉사자, 오산 시민 등 약 2,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산천 일대 5km를 구간별 이벤트 진행을 통해 봄의 향기를 느끼며 힐링하는 시간을 갖도록 했다. 또한 치매예방체조를 비롯하여 치매 예방존(치매예방수칙 333 배포), 치매 정보존(치매 OX퀴즈), 치매 홍보존(전화번호 팔찌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하여 치매예방 정보와 조기발견의 중요성도 알렸다. 오산시 치매환자는 65세이상 인구의 9.3%로 추정되고, 2020년은 1,930명(10.2%)으로 예상되어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치매는 기억과 관련된 질병으로 매우 심각한 문제를 초래할 수 있어 초기에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빙성남 오산시보건소장은 "치매환자와 가족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인식개선이 필요한 만큼 이번 걷기행사를 통해 오산시민이 치매에 대한 따뜻한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고, 평소에 예방
오산시보건소(소장 빙성남)는 제32회 세계금연의 날을 기념하여 4월 23일부터 5월 31일까지 관내 13개 초등학교 및 중학교 3,800여명을 대상으로 흡연예방 교육 뮤지컬 「힐링병원」 공연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흡연 시작연령이 점차 낮아짐에 따라, 어렸을 때부터 ‘흡연의 유해성과 금연의 필요성’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청소년들이 선호하는 음악, 율동이 결합된 뮤지컬을 통해 집중도를 높이고, 학생들을 상황극에 직접 참여시키는 등 흥미로운 내용 전달로 금연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갖게 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빙성남 오산시보건소장은 “이번 공연으로 청소년 흡연예방의 계기 마련과 금연 환경 조성 및 인식 향상으로 청소년 흡연을 예방하고 건강 선택 역량을 강화하여 청소년 건강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산시(시장 곽상욱)와 「대통령소속 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회(위원장 이인람)」는 위원회 활동기간 내 유족분들이 위원회로 보다 많이 진정하실 수 있도록 관내 홍보활동에 긴밀하게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대통령소속 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회(이하 ‘위원회’)」는 지난해 9월 특별법에 따라 설립되었으며, 군대에서 발생한 억울한 사망사고를 대상으로 유가족분들과 목격자 등의 진정을 받아 공정하고 객관적인 조사로 진실을 규명하는 업무를 수행하며, 이를 통해 유가족분들이 명예를 회복하고, 합당한 예우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위원회는 사망원인이 명확하지 아니하다고 의심되는 소위 ‘의문사’(疑問死) 사건뿐만 아니라, 사고사·병사·자해사망(자살) 등 군대에서 발생 가능한 모든 유형의 사망사고를 다룬다. 예전에도 비슷한 맥락의 「군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2006~2009년)가 있었으나, 창군 이래 모든 사망사고(1948. 11월~2018. 9월)를 다룬다는 점에서 조사범위가 더욱더 넓어졌으며, 조사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군 관련 조사관은 배제하고, 검찰과 경찰, 민간에서 채용한 조사관으로 구성하였다는 점에서 국민의 인권증진 측면 및 정부에 바라는 국민의 눈높이에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4월 22일 오산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2019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세상(se相) 마중 기본과정에 이어 [심화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2019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세상(se相) 마중 심화과정은 기본과정 18시간에 이어 사회적경제 창업에 관한 실제적인 도움을 주기위한 과정으로 4월 2일부터 22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에 걸쳐 18시간 동안 진행됐다. 심화과정은 구체적인 사회적경제 조직 창업 및 인증에 관한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일반기업과 사회적경제기업의 차별점인 소셜미션을 확고히 세우도록 하고, 소셜비지니스 모델수립, 사업계획서 작성 등 창업 실무교육을 제공하였다. 또한 심화과정은 집체 교육이 아닌 개별 심화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아이템별 멘토를 배치하였다. 심화과정 예비 창업팀은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플룻 앙상블을 꿈꾸는 팀부터 장애인스포츠 선수를 지원하는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팀, 다문화 가정 여성들의 잠재성을 키우는 일자리를 만드는 아이템 등 다양한 영역의 예비 창업생 12명이 수료하게 되었다. 심화과정을 마친 예비 창업팀은 이달 15일부터 공고된 오산시 사회적경제 창업공모전, 6월로 예정된 경기도 사회적경제 창업실전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