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문화원(원장 김대진)이 주최하고 성남시가 후원하는 2018 하반기 평생학습기관 특성화 프로그램 지원사업 ‘역사인물 명언과 캘리그라피의 만남Ⅱ’ 수강생 전시회가 11월 16일(금), 오전 10시 성남문화원 2층 로비에서 지역시민과 함께 개최된다. 지난에 이어 ‘역사인물 명언과 캘리그라피의 만남Ⅱ’는 성남시민을 대상으로 8월 22일(수) 개강 후, 11월 7일(수)까지 총 10회 강좌를 마무리 했다. 본 강좌는 최명숙 박사의 ‘역사인물 강좌’와 유명헌 서예가의 ‘캘리그라피 강좌’로 진행되었으며, 제 1강 성남여성의 표상인 성남시 향토문화재 제 1호인 여류문사 강정일당의 생애와 문학을 시작으로 3.1만세운동 99주년,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99주년을 기념하는 의미로 류관순 열사의 어록을 통해 독립운동가의 역할에 주목하고 허난설헌, 이매창, 이옥봉, 을지문덕, 서희, 충무공 이순신, 다산 정약용의 생애와 문학 및 가사문학을 통해 선조들의 삶과 역사에 다가가는 시간을 가졌다. 김대진 원장은 “그동안 갈고 닦은 솜씨를 작품으로 선보이게 된 것을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성남문화원은 지속적으로 지역시민을 위한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탐구하는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도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정희시)는 12일 2018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여 보건복지국 소관 복지 분야에 대한 각종 정책·사업 등을 점검 하였다. 정희시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군포2)은 장애인표준사업장의 0.3%인 공공구매 비율을 법적기준 이상으로 경기도 자체적으로 기준을 높여 장애인 제품이 많이 생산될 수 있는 환경이 제공될 수 있도록 제도 개선 등을 주문하였다. 최종현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장애인 편의시설 준공 후 사후관리가 안되고 있는 점, 장애인 택시운전원양성 사업을 통해 취업된 장애인에 대한 사후관리가 제대로 안되고 있는 점 등을 지적하며 정책 및 사업의 사후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당부하였다. 권정선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5)은 해산 절차 진행 중인 사회복지공제회의 직원 고용 승계 문제에 대한 대책, 공공기관의 법적인 장애인 의무 고용률에 못 미치는 것에 대한 대책 강구 등을 촉구하였다. 김영해 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3)은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개선 문제를 거론하며 보건복지부가 제시한 최소한의 가이드라인을 안 지키고 있는 시·군에 대해 준수 할 수 개선 방안 마련을 요구하였다. 김은주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구체적 플
전국의 반려동물 숫자가 1,000만을 넘고 있고 미혼자뿐만 아니라 기혼자들도 아이를 낳지 않고 애완동물을 자식인 양 기르면서 애지중지하며 키우는 세상이 되었다. 또한 반려동물의 교육을 위한 유치원, 학교와 함께 호텔, 미용실, 놀이터, 카페, 화장장까지 편의시설이 사업으로 이어지면서 혐오 시설과 필요 시설로 의견이 나누어지면서 주민들과 지자체와의 갈등으로 행정소송이 이어지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이 시급하다, 농림축산검역본부 동물보호 관리시스템에 따르면 전국의 동물장묘업체는 2018년 11월 현재 28곳으로 경기도 김포와 광주에 각각 5곳이 몰려 있으며 상당수의 무허가업체가 불법 영업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16년 동물보호법에 동물 장묘업이 신설되고, 동물 장묘업이 시행규칙에 따른 시설 기준만 충족하면 영업이 가능한 등록제로 변경되었다. 이에 신규 사업자들이 앞다퉈 뛰어들어 동물장묘시설은 지속해서 늘어나는 추세다. 그러나 화장시설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으로 부정적인 인식이 여전하고 혐오 시설이라는 인식 그리고 보상심리가 작용해서 무조건 반대하고 보자는 주민들도 많은 게 사실이다. 그러다 보니 지자체에서는 주민들의 민원을 의식한 지자체들이 무조건 인허가를
- 용인시, 민관협력 자살장소 통제사업 ‘공간이음’- 용인시는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 조성을 위해 관내 50곳 숙박업소를 생명존중 숙박업소로 지정하는 자살장소 통제사업 ‘공간이음’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숙박업소서 자살하는 투숙객이 발견되는 경우가 빈번해 숙박업자들이 평소에 투숙객에게 관심을 기울여 자살 예방에 기여하도록 독려하는 사업이다. 사업을 위해 용인시자살예방센터와 대한숙박업중앙회 용인시지부는 지난 4월 업무협약을 맺고 참여 업소 50곳 선정을 마무리했다. 사업 참여업소의 숙박업자는 업소 내 자살 고위험군 발굴을 위한 생명사랑지킴이(자살예방 게이트키퍼) 교육을 받고 자살시도자 발견 시 신속하게 센터에 의뢰한다. 센터는 업소에 정신질환 및 자살 인식개선에 대한 교육․홍보를 지원하고 숙박업자가 의뢰한 대상자 상담과 치료 지원 등 관리를 한다. 이를 위해 사업참여 숙박업소에는 용인시자살예방센터의‘공간이음’현판을 부착하고 업소에 각종 자살예방 홍보물을 비치한다. 첫 현판식은 오는 20일 용인캐슬호텔에서 열릴 예정이다. 오두수 대한숙박업중앙회 경기지회 용인시지부장은 “숙박업주가 자살예방의 중요성을 알고 생명존중 문화 확산에 기여
(재)평택시청소년재단(이종호 부시장)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센터장 이종규) 소속 자치조직 영상단RG는 지난 10일 토요일에 제15회 평택시청소년영상제 ‘영상, 사랑을 담다’이하 영상제를 개최하였다. 이번 영상제는 청소년기에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영상에 담아 총 8개팀 58명의 청소년이 참여하였다. 영상단RG는 작품 출품자 및 영상제에 참여한 모든 청소년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를 위하여 직접 촬영한 CF영상 상영, 추억을 담아가는 포토존 이벤트, 다양한 경품 추첨, 함께하는 레크레이션, 등의 시간을 마련하였다. 대상(평택시장상) 진위고등학교 방송부 ZONE-AIR(낙화), 우수상(경기평택교육지원청교육장상)한광여자고등학교 방송부 HBS(씨리얼), 현화고등학교 방송부 2HBS(너의 이름이), 장려상(경기평택교육지원청교육장상) 연합팀 떡꼬치프로덕션(LOVE), 이충고등학교 방송부-나만의 로맨스, 효명고등학교 방송부 HBS-동아리, 은혜중학교-START이 수상하였다. 우수상을 수상한 이수민(한광여자고등학교HBS 1학년)학생은 “다양한 청소년들의 영상을 볼 수 있는 기회가 흔치 않은데 영상제에 참여하여 좋은 경험을 한 것같다. 다음번에도
용인시, 294억 투입 주차장 11곳‧소공원 3곳 설치 구도심 개선 낡은 주택가 정비 위해 빈집 ‧ 공지 등 현황조사 실시 용인시는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구도심 고림동‧마평동 등 6개 지역에 294억원을 들여 주차장 11곳과 소공원‧공공공지 5곳을 조성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올해 11월까지 지정고시 할 예정인 6개 주거환경개선정비구역의 환경을 개선하고 주민들에게 필요한 소규모 주차장과 공원 등의 시설을 설치하는 것이다. 주차장은 처인구 고림동 용인정보고 인근 2곳, 이동면 천리 용천초등학교 인근 1곳, 마평동 용인제일교회 인근 3곳, 기흥구 신갈동 신갈초등학교 인근 2곳, 상갈동 경기도박물관 인근 2곳 수지구 풍덕천동 수지체육공원 인근 1곳에 들어선다. 처인구 고림동과 마평동에는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3개 소공원을 만들고 이동면 천리에는 공공공지 2곳을 만들 방침이다. 시는 실시 설계가 완료되는 내년 하반기 중으로 착공할 예정이다. 이와는 별개로 다음 달부터는 지역 사정에 밝은 통장들의 협조를 받아 빈집과 공지 현황조사도 시작한다. 이는 도심 내에 방치돼 슬럼화 되고 있는 빈집과 공지를 시가 매입
용인시는 친환경농업과 토질 개선을 위해 유기질 비료와 토양개량제를 지원키로 하고 다음달 4일까지 농가의 신청을 받는다. 지원대상은 유기질 비료 3종(혼합유박‧혼합유기질‧유기복합비료)과 부숙 유기질 비료 2종(가축분퇴비‧퇴비)이다. 유기질 비료는 1포대(20kg)당 1,700원, 부숙유기질 비료는 등급에 따라 1포대(20kg)당 1,400~1,700원을 정액으로 지원한다. 토양개량제는 무료다. 토양개량제는 내년 공급대상지역인 남사면‧원삼면 농가들 중에서 토지면적, 소유주 변경 등으로 경작관계가 변했거나 미처 신청하지 못한 농가에 대해서만 신청을 받는다. 토양개량제는 규산, 석회 등의 고분자 화합물로 산성토양을 식물생육에 맞도록 개선해 주는데 보통 3년을 주기로 공급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구입 희망업체, 비료 종류, 공급시기, 수량 등을 적은 신청서를 다음달 4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동 지역은 구청)에 내면 된다. 시 관계자는 “유기질 비료와 토양개량제 등의 지원은 경작농지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농업경영체 정보에 등록한 농가를 대상으로 이뤄지기 때문에 지원을 희망하는 농가는 동록정보를 확인하
경기도의회 제1교육위원회 방재율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2)은 지난 12일(월) 화성오산교육지원청에서 열린 화성오산, 안산, 시흥 등 3개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실시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교육지원청의 학교현장지원이라는 핵심기능을 제대로 수행하고 있지 못하고 있음을 지적하고, 지원기능 강화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방 의원은 “2010년 하급행정청이었던 지원교육청이 학생, 학부모 중심으로 개편하면서 얻어진 명칭이지만, 대부분이 학사관리로 학교현장 지원기능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학교현장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방안 마련 등 교육지원청의 기능과 역할을 충실해 해 줄 것”주문했다. 이어 방 의원은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관내 남학생 화장실 소변기 칸막이 미설치 학교가 많음을 지적하고, 화장실을 사용하는 학생들이 수치심을 느끼지 않도록 소변기 칸막이 설치에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하였다. 또한, 방 의원은 안산교육지원청에 대한 질의에서 안산지역의 국공립유치원 취원율이 낮은 이유를 묻고, 다문화 학생들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 적극적인 정책추진을 요청했다. 방 의원은 추가 질의를 통해 “업무보고에서도 볼 수 있듯이 질 좋은 학교급식지원에는 관심을
11월 21일 오후 1시, 성남시청 온누리홀에서 수정노인종합복지관 개관 20주년 기념식이 진행된다. 이번 기념식은 20년의 발자취를 되짚어보고 사업성과를 돌아보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더불어 그동안 도움을 주신 분들 및 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 감사하며 축하하고자 한다. 수정노인종합복지관은 급속히 고령화되어 가고 있는 오늘날 성남에서 가장 먼저 1998년에 설립되었다. 이후 20년간 “어르신의 가치를 존중하는 최고의 동행”이라는 미션과 “Together WITH”, 즉 지역사회 어르신과 “함께”한다는 비전 아래 성남시 노인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다. 복지관은 올해 개관 20주년을 맞이하여 새로운 미션과 비전을 수립했다. “어르신의 가치실현과 존중으로 행복한 노년을 꿈꾸는 곳”이라는 미션에 따라 “행복한 노년을 위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 “행복한 노년을 위한 어르신 존중문화 확산“ 등 다섯 가지 비전을 알렸다. 노노잡(JOB)센터, 수정시니어전문상담원, "예그리나"전문인형극봉사단 등의 특화사업을 바탕으로 지역 어르신 복지 발전에 핵심적 역할을 해온 수정노인종합복지관은 새로운 미션과 비전을 통해 더욱 큰 역할을 수행할 것이다. 20주년 기념행사는 복지관
용인시 기흥도서관은 12월 5일부터 26일까지 시청각실에서 매주 수요일에 한국외국어대 교수진이 진행하는 인문학 특강을 연다. 한국외대 인문역량강화사업단이 주최하는 이번 특강 ‘겨울밤, 인문학에 빠지다’는 유럽 문화를 주제로 한 대학 연구진의 연구 성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하고자 마련되는 것이다. 앞서 동백도서관도 지난해 12월부터 올 11월까지 한국외대 교수진과 세계의 문화를 주제로 한 16회의 특강을 열어 지역주민의 큰 호응을 얻었다. 첫 특강은 이은경 박사(외대 인문역량강화사업단)가 토스트엡스키와 함께 떠나는 상트페테르부르크 여행을 주제로 진행한다. 이어서 전용갑 교수(외대 스페인통번역학과)는 스페인의 아즈텍 잉카 정복사, 조문환 교수(외대 이탈리아어통번역학과)는 이탈리아 도시 역사기행, 김혜진 교수(외대 그리스․불가리아학과)는 그리스 신화와 역사를 각각 주제로 강연을 한다. 용인시민 누구나 기흥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접수하거나 현장에서 매회 60명씩 총 240명이 참여할 수 있다.